NEWS - 본회소식

  • Published : 2014.11.01

Abstract

Keywords

AI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따른 상시 운영

본회(회장 오세을)는 AI 특별방역대책 기간(’14.10 ~ ’15. 5월)운영에 따라 집중적이고 총력적인 방역활동을 추진코자 내년 봄까지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본회 오세을 회장은 “지난 9월 24일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양계농가는 긴장을 끈을 놓지 말고, 정기적인 농장 소독 및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통제, AI 의심가축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9060)하는 등 능동적인 농가방역활동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수입닭고기저지공동대책위원회 활동개시

본회를 비롯한 양계관련단체와 공동대처

지난 7일 본회 회의실에서 본회를 비롯한 양계관련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가 수입닭고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지금까지는 수입닭고기 저지활동이 단기적인 활동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상설기구로 조직하여 연중 수입닭고기 저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3개 단체의 회장을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사무국장에는 본회 이홍재 회부회장을 선출하여 활동키로 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수입닭고기유통업체인 단체급식업체와 대형마트에 수입닭고기 사용금지 및 불매운동을 강하게 전개키로 하였으며 제도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수입닭고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정책적인 중장기적 대책도 함께 추진키로 하였다.

식약처로부터 축산물 위생관리법 관련 질의 내용 수신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 준수사항 중 판매할 수 없는 알에 대해 수신

본회는 지난 9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 준수사항 중 판매할 수 없는 알에 대해 답변을 수신받았다.

(질의내용) ‘난각이 손상되어 내용물이 누출되거나 난막이 손상된 알’에‘난각은 깨졌으나 난각막은 손상되지 않은 계란’까지 포함되는 지 여부

(답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제51조제2항과련 [별표 13] 3. 머. 2)에서는 부패된 알, 산패취가 있는 알, 곰팡이가 생긴 알, 이물이 혼입된 알, 난각이 손상되어 내용물이 누출되거나 난막이 손상된 알, 부화에 이용된 알 및 정상적인 계란의 형태가 아닌 알은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운반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

따라서, 난각이 손상되었으나 난막이 손상되지 않는 경우에는 내용물이 누출되지 않는 상태일 것이므로 ‘난각이 손상되어 내용물이 누출되거나 난각이 손상되어 난막이 손상된 알’에 해당하지 않을 것이므로 판매가능한 사항임.

다만, 질의한 계란의 난각만 손상된 경우에는 운송과정 중에 쉽게 난막이 찢어져 내용물이 유출되어 판매할 수 없는 계란이 될 수 있고, 유통기한 또한 급격히 짧아지는 등 정상란과 같은 수준으로 보관·판매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므로 그와 같은 계란에 대하여는 보관·판매 시 최대한 저온에서 취급하고, 난각 등이 추가로 손상되어 내용물이 누출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함.

지회·지부 소식

포천육계지부

장애인 복지시설에 행복나눔 행사 실시

포천육계지부(지부장 장용권)는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포천시 장애인 체육의 날 행사를 맞이해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닭고기 및 계란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에 사업체를 두고 있는 육계전문 생산업체인 치크랜드와 포천육계지부에서 후원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20개소에 닭고기 300마리, 계란 300판을 전달해 훈훈한 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장용권 지부장은 “닭고기와 계란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해 최근 지속적인 육계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계농가의 사기진작과 닭고기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