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3.06.01

Abstract

Keywords

농림축산식품부

산업동물 전문수의사 육성을 위한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설립·운영 MOU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소·돼지·닭 등 산업동물 전문 수의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대한수의사회와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설립·운영을 위해 지난 4월 30일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수의과대학은 의과대학과 달리 인턴·레지던트 제도가 없어 대학 졸업 후 정상적인 교육프로그램에 의한 실습기회가 적은 실정이며, 수의사들이 자녀교육 등을 위해 대도시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 서비스에 종사하기를 선호함에 따라 축산현장에서 산업동물을 전문으로 하는 실력 있는 수의사의 수가 줄어들어 축산농가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양계농협

양원주부학교 장학금 전달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13일 서울 소재 양원주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양원주부학교는 어린 시절 가난한 살림으로 인해 배움의 시기를 놓친 주부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과정과 특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수여한 대상은 55명으로 장학금은 지역사랑기금으로 500만원을 조성해 전달하였다. 동 조합은 매년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경감을 위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눠주고 있다.

농촌진흥청

가축분뇨 액비저장조 안 침전물 제거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은 지난 4월 30일 충남 당진군 석문면에서 가축분뇨 액비저장조 안의 침전물을 없애는 기계를 개발해 농업현장 적용을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작업의 시기적 제약을 극복하고, 더 간단하고 쉽게 액비저장조 안의 침전물을 제거하는 시스템과 운영방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계는 침전물을 빨아들이는 흡입장치, 액비 중 고체와 액체를 분리하는 고액분리장치, 분리된 액체를 액비저장조로 다시 보내는 반송장치, 분리된 고형물을 회수하는 수거장치 등으로 구성됐다.

AI 차단 위한 농가 실천사항

농촌진흥청은 닭, 오리 등 가금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하고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인체감염을 일으키는 H7N9형 AI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가금 사육 농가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당부했다. 국제교류가 많은 중국으로부터 전파 우려가 있는 만큼 축산 농가에서는 AI 발생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지에서 발생되고 있는 H7N9형과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중국을 비롯한 고병원성 AI 발생국가로의 여행을 당분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을 했을 경우 입국 시 공항, 항만에서의 철저한 소독 후 귀가를 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저병원성 AI 발생 지역 내 가금 사육 농가와 가금 판매시장 방문을 하지 말고, 농장 주변 야생조류의 접근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축사 주변에 사료가 없도록 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철새 도래지와 서식지로의 접촉을 자제하고, 축사 주변 소독을 철저히 하면서 축사로의 출입 시 전용 방역복 및 신발을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시험연구사업으로 희생된 가축들의 넋을 기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0일 개원 61주년을 맞아 축산시험연구사업 과정에서 희생된 가축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축혼제를 지냈다. 축혼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가축 질병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안심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땅에서 다시는 축산업이 고통 받는 일이없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라는 내용을 담았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해마다 많은 가축들의 희생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했다.

일손 돕고 축산기술지원하며 사랑을 키워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6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보촌마을에서 농번기 일손을 돕고 축산농가에 대해 현장 기술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축산과학원 직원 60명은 고추밭, 양파밭, 조사료포 등에서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손을 돕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을과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영남지역 우수 브랜드 대표 간담회 개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 4월 25일 대구무역회관 중회의실(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영남지역 우수 브랜드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북지역 우수 브랜드 경영체 10개 업체 16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준원 비젼·미션 및 2013년 사업계획, HACCP Chain 구축에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브랜드 경영체의 자유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1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제 2차「업무실적 종합 모니터링 및 평가회의」개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지난 4월 26일, ’1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제 2차「’13년도 업무실적 종합 모니터링 및 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의는 지난 3월 25일 개최된 업무추진 실적 점검 시 미진한 사항을 보완하고, ’13년도 추진사업 지표별 실적을 평가하여 ’13년도 경영목표 달성 및 경영 평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경영 평가 평가사항, 중장기 경영목표 실행과제, 주요사업, 중장기 미래대비 전략 사업의 성과지표 및 목표에 대한 분석 및 추진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MOU체결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지난 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와 ‘축산물HACCP 전용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HACCP 전용망 구축을 통한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와 모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기준원은 HACCP 전용망 구축을 위한 홍보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공동 조사·연구사업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HACCP 전용망 구축을 위한 홍보교육 사업의 운영 및 소비자단체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축산물HACCP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협의하였다.

축산(양계) 계열화사업자 초청 HACCP체인(전용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지난 16일 8층 대회의실에서 육계농장 HACCP 활성화를 위한 계열화사업자 초청‘HACCP 체인(전용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HACCP 체인(전용망)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기준원 중장기 경영목표, 축산물HACCP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HACCP 지정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수렴 등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