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제18회 농업인의 날

  • Published : 2013.12.01

Abstract

Keywords

제1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본관 1층 대강당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업인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은 생명의 숨결! 농촌은 미래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업, 농촌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민에게 농업, 농촌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여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도시민에게는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제 18회 농업인의 날 기념 축사로 “한중 자유무역협정이 농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업은 나라의 근본이며 생명의 뿌리다. 우리 농업이 최대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농업은 이제 유통과 가공, 관광과 식품까지 더해지는 대표적 융복합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전통적인 농업에 IT와 BT를 결합해 창조경제의 훌륭한 본보기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념식 후 올해의 풍년을 기리는 부대행사로 일반시민 1천여명과 함께 농협중앙회에서 서울광장까지 1.5km 구간을 농악을 울리며 추수감사 대행진을 벌였고, 서울광장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번영을 기원하는 추수감사제를 전통제례형식으로 지냈다. 한편, 행사 당일 광화문과 농협 수도권 5개 마트에서는 농업인을 맞아 가래떡 홍보 및 가래떡 나눔행사가 열렸고 서울광장 농축산물 판매관에서는 한우와 돼지고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우리축산물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 정홍원 국무총리의 축사

▲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을 비롯한 농축산 단체장들의 거리행진

▲ 농업과 농촌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추수감사제 행사

▲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농업, 농촌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의 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