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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cademy of Film Arts(KAFA) as A Film Educational Institute

영화교육기관으로서의 한국영화아카데미

  • Received : 2013.08.09
  • Accepted : 2013.10.10
  • Published : 2013.10.28

Abstract

Korean Academy of Film Arts (KAFA) is the film school run by Korean Film Council (KOFIC). KAFA was established in 1984, benchmarking American Film Institute (AFA) and in order to foster manpower for Korean Movie under the US's pressure of domestic movie market opening in Korea. The Korean Movie market was open to the world by 1987 and suffered from the low Korean-produced movie market share of around 20% in the domestic market from 1987 to 1998. During the last 30 years, KAFA plays the key role in the Korean movie making industry. Of 520 of number of their alumni, the number of directors is 101, 33 of cinematographers, 18 of producers and 21 of professors in universities' film departments. Korean Directors, Bong Joon-ho of (2013) and topped over 10 million domestic admissions to become the most-watched Korean films of all time. Now, with KAFA's relocation to Busan following with KOFIC, their new roles are promotion of the film industry in Busan, recruiting and educating new talented Korean and foreign student filmmakers, becoming an international film school.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전신인 한국영화진흥공사가 미국의 영화시장 개방 압력을 수용하여 1987년 영화시장 개방을 대비하고 한국영화를 육성하기 위해서 1984년에 설립한 한국영화인력 양성을 위한 영화학교이다. 2011년까지 배출한 520명의 졸업생 중에 173명이 한국영화계의 주요 위치에서 활동 중이며, 감독은 101명, 촬영감독은 33명, 프로듀서 18명, 영화학과 대학교수 21명을 배출하였다.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 영화아카데미는 한국영화시장 개방, 미국영화 직배, 대학에서의 영화교육의 확산, 대기업의 영화산업 참여, 세대교체, 스크린 쿼터 축소, 디지털 시네마로의 이행 등 한국영화산업의 지형의 변화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며 현재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영진위와 함께 부산이전을 통해서 부산지역 영화산업의 진흥이라는 새로운 과제와 함께 지역 이전에 따른 핸디캡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는가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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