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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실패 요인 분류 및 실패 패턴 분석

Determinants and pattern of entrepreneurial failure

  • 신중경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센터) ;
  • 하규수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 투고 : 2013.05.01
  • 심사 : 2013.05.20
  • 발행 : 2013.05.31

초록

창업실패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상장기업의 도산원인을 도출하는데 주력하여 왔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실패원인과 실패과정을 분석하고자 한다. 20개 창업기업의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신생의 어려움과 ERIS모델을 활용하여 창업실패 원인을 도출하였다. 국내 창업기업들에게는 경영능력 부족, 연구개발 및 제품화 실패, 판로 확보 어려움과 같은 신생의 어려움이 존재함을 발견하였다. 또한, 창업 실패과정을 사업준비 부족형, 자원획득 실패형, 전략부재형, 마케팅 실패형으로 유형화 하였다.

Research about business failure was focused on finding the reason of bankruptcy. This research tries to analyze reason and pattern of entrepreneurial failure. Based on 20 entrepreneurial failure cases, we figure out the reason of entrepreneurial failure, utilizing liability of newness and ERIS model. We find that start-up firms in Korea have liability of newness, such as lack of managerial capability, failure of R&D/commercialization, and difficulty of securing marketing channel. Also, we typologize 4 kind of entrepreneurial failure - Lack of preparation of business, failure of resource mobilization, absence of strategy, and failure of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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