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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ing Drowning Management Index from the Absolute Number of Drowning and Probability of Exposure in Drowning Environment in Public

익사자수와 익사환경 노출인구 백분율을 이용한 익사관리지수 개발

  • 강대영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방재안전관리전공) ;
  • 허준행 (연세대학교) ;
  • 조원철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
  • 이태식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 Received : 2013.05.10
  • Accepted : 2013.06.03
  • Published : 2013.06.30

Abstract

This study aims to develop Drowning Management Index (DMI)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drowning management in a region. In order to develop practical index to evaluate drowning management, downing contributors are examined. Drowning exposure rate is collected by survey. DMI is generated from South Korea and Australia for comparison. South Korea and Australia indicate similar number of drowning per 100 thousand people (1.7 South Korea, 1.4 Australia) but in DMI it turned out 9 times difference between two countries (15.5 South Korea, 1.67 Australia).

본 연구는 특정 지역간 혹은 동일지역내의 기간별 익사관리 효율성을 비교하기 위한 익사관리지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적으로 익사관리의 효율성을 평가하거나 익사현황의 심각성을 가늠하는 수단으로 인구 10만명당 익사자수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별, 시기별로 사람들이 익사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는 확률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익사가능환경에 노출된 인구비율이 반영된 새로운 지표를 개발하였다. 익사관리지수 개발을 위하여 익사 유발요인들을 파악하고,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익사할 수 있는 상황에 노출되는 비율을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설문결과 한국과 호주의 익사환경 노출 인구 백분율은 한국 11%와 호주 84%로 큰 차이를 보였다. 2008년 기준으로 한국과 호주의 인구 10만명당 익사자수는 1.7명과 1.4명으로 유사하지만, 익사관리지수는 한국 15.5와 호주 1.67로 9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익사관리 지수는 익사의 심각성을 가늠하고, 익사관리의 효율성 비교를 위한 유용한 지표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