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nutrient intakes and blood biochemical parameters of Korean women classified by the Eight Constitutions. Methods: The constitutions of female subjects were determined by the methods of eight constitutional pulse formation. Anthropometric characteristics and blood biochemical parameters including fasting blood glucose (FSB), serum lipid profiles, homocysteine, and insulin were determined. Food frequency questionnaires were used to evaluate the nutrient intake of the subjects. Results: Subjects were classified as Hepatonia 16.8%, Cholecystonia 2.8%, Pancreotonia 58.9%, Pulmotonia 5.1%, Colonotonia 16.4%, respectively. Gastrotonia, Renotonia, and Vesicotonia individuals were not present in this study. BMI, total calorie and fat intakes of the Mok constitutions (Hepatonia and Cholecystonia)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Gum constitutions (Pulmotonia and Colonotonia) (p<0.05).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and LDL-C concentrations for the Cholecystonia were the highest while those for the Pulmotonia (p<0.05) were lowest, which is in line with the results from nutrient intakes. Conclusions: Total calorie and fat intake among subjects with different constitutions were different. BMI and serum lipid profiles positively associated with calorie and nutrients intak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Mok constitutions than Gum constitutions. Personalized diet plans seem to be needed for subjects on a special diet due to the individual constitutional differences.
한국 여성 20세부터 70세 사이 214명의 체질을 분석한 결과 목양(Hepatonia) 16.8%, 목음(Cholecystonia) 2.3%, 토양(Pancreotonia) 58.9%, 금양(Pulmotonia) 5.1%, 그리고 금음체질(colonotonia)은 16.8% 이었으며 토음(Gastrotonia), 수양(Renotonia) 및 수음 (Vesicotonia) 체질을 지닌 피험자는 없었다. 체질별 신체적 특성은 목체질군 (목양, 목음)이 금체질군 (금양, 금음)에 비해 체중과 BMI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토양체질은 목체질과 금체질의 중간적 특징을 나타내었다. 에너지 섭취수준은 체질별 차이가 없었으며 지방 섭취량은 체질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데 목음 체질이 가장 높았고, 금양 체질이 가장 낮았다(p<0.05). 이들 영양소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수준에 대한 비율로 산출하였을 때 탄수화물 및 지방 섭취 비율이 체질 군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공복 혈당 및 인슐린 농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금양체질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혈중 지질 농도를 비교해 보면 목음 체질의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LDL-C 농도는 금양 체질에 비해 각각 153.44%, 126.87%, 그리고 131.99%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결과로부터 영양소 섭취 수준과 건강상태를 살펴보았을 때, 칼로리 섭취량, 단백질 및 지방섭취량이 높은 목음 체질은 BMI 및 혈중 지질 농도가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총 칼로리 섭취수준 대비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고 지방 섭취비율이 낮은 금양체질은 혈중 지질 농도는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으나, 공복혈당 및 인슐린 농도는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체질 군 중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개인의 체질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이 다르고, 그 결과 체중, 혈중 지질, 혈당 등의 건강지표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8체질 의학에서 주장하는 인간은 타고난 장부의 강약에 따라 건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기 위해 섭생 및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론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