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대한양계협회소식

  • Published : 2012.09.01

Abstract

Keywords

회장단회의

‘전국 양계인 대회’ 내년에 개최키로

본회(회장 이준동)은 지난 13일 본회 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전국 양계인 대회는 양계산업의 불황과 폭염피해 등으로 인해 양계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본회가 창립 40주년을 맞는 2013년도에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개최 장소는 유치를 희망하는 도지회 및 지부의 신청을 우선적으로 접수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계 업계와 농가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양계산물 공급량 감축을 협조해 나가고 정부와 자금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양계산물 수급조절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이날 이준동 회장은 “지속적인 소비홍보 사업을 통한 양계산물 소비촉진으로 농가 경영안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산닭고기 산업발전을 위한 판매업체 면담 실시

생산자, 판매자 서로의 입장 전달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7월 25일 국산 닭고기 활용방안과 수입산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자 닭고기를 원료로 생산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동원 F&B, 아워홈)를 방문하였다. 사료 가격을 비롯하여 생산비는 갈수록 상승하는 상황에서 육계 산지 가격은 이를 뒷받침 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과의 FTA 협상이 검토되는 시점에서 국산 닭고기 자급율을 높이고 국산 닭고기 시장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올해 5월까지 수입닭고기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3%(냉동닭고기 기준)늘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육계수급예측 실무위원회

신속·정확 한 정보 제공 필요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9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계 수급 예측 실무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육계 수급 예측 기초자료는 종계로부터 실용계 생산을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닭고기 수급 변동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수급조절 방안 제시를 통해 닭고기 수급조절 및 정책 추진, 농가경영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지난 7월호까지 제54호가 발행되었다. 이날 육계 수급 예측 기초자료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자료로써의 활용가치가 있다는 공감이 형성되어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과 닭고기 수입 통계를 게재해 더욱 신뢰받고 내실 있는 자료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채란분과위원회

자발적 수급조절 노력키로

지난 6일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본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산란계 산업의 장기적인 불황과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수급조절을 통해 장기불황을 헤쳐나가기로 했으며 단위면적당 적정 산란계 케이지 수당 면적을 0.042㎡/수에서 0.05㎡/수로 농림수산식품부에 변경 요청하였다. 또한 산란노계 도태사업 추진경과와 산란계 수급조절 사업 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장기불황일수록 우리 산업을 위해 더욱 단합되고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움직여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했다.

KT와 양해각서 체결

국산 닭고기 소비촉진 및 인증제 홍보 박차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4일 본회 회의실에서 국산 닭고기 소비촉진 및 인증제 홍보를 위해 KT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KT의 전문분야인 SMART-IT, SI, Ubiquitous 등을 활용해 본회 회원들의 농장 운영에 있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 닭고기 소비촉진과 인증제 홍보에 KT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키로 하였다. 한편, 이날‘이웃사랑 닭고기 나눔 행사’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 용산 노인복지관에 생닭 200마리가 전달되었다. 독거노인 및 요양노인들을 위해 본회 임직원과 KT 임직원이 급식봉사 일일 도우미로 참석해 의미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