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700분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9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석규)에서‘이웃사랑 닭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닭고기 자조금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나눔 실천을 위해 삼계탕 500인 분이 전달되었으며, 이날 예상보다 많은 700여 명의 노인들이 복지관을 찾아 여유 있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모든 분들이 삼계탕을 맛볼 수 있었다. 이날 이준동 본회 회장을 비롯한 직원 및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직원이 참석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일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닭고기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이준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분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육계산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만 기다렸다
▲ 삼계탕 전달식
삼계탕이 공급된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노인 7천여 명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로 사회교육, 재가복지사업, 건강생활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은 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노인복지관 임은경 국장은 “삼계탕이 보양식으로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노인어르신들에게 대접할 기회가 적다”고 언급하고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공급해준 본회 측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례행사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날도 어김없이 복지관을 찾은 103세 김정암 할아버지는 삼계탕을 한 그릇 맛있게다 드시고 즐거워했다. 김정암 할아버지는 금년초 KBS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출연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세간에 잘 알려진 분이기도 하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식당 청소 등 마무리 작업까지 도와주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❶ 배식작업(수저와 식판 나눠주기)
❷ 103세 김정암 옹에게 닭고기를 직접 배식하는 이준동 회장
❸ 배식판을 나르고
❹ 자리를 확보해 주고
❺ 닭고기를 먹기좋게 뜯어주고
❻ 후원에 감사를 표하는 임은경 국
❼ 역시 닭고기가 최고야!
❽ 설걷이는 우리차지(본회 남직원들)
❾ 마지막 청소까지 깔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