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한.중FTA중단 전국농어민대회 - 한.중 FTA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 Published : 2012.08.01

Abstract

Keywords

한·중 FTA 중단 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준동, 김준봉, 이하 비대위)는 지난 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전국 농수축산인 2만 여 명이 모인 가운데‘한·중 FTA 중단 전국 농어민 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한·중 FTA 2차 협상 저지를 위해 다음날 4~5일에 제주 중문 컨벤션센터 인근에서 국민결의대회를 가졌다.

▲ 한·중 FTA 반대를 위해 상여를 메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역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 우리 농산물을 태우면 한·중 FTA 결사반대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한·중 FTA는 한·미 FTA의 몇 배에 달하는 막대한 농수축산업에 피해가 예상되고 중국산 저질 농수축산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협과 농수축산업계를 말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 FTA는 1% 대기업만을 위해 노동자, 농민, 서민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으며 평균 300%가 넘는 높은 관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산 농산물의 관세가 철폐된다면 사실상 농수축산인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농수축산 비대위는 우리 한국 농수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단결하고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다.

▲ 이준동 상임대표가 연대사, 민주 통합당 김춘진 의원,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이 정당 발언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 식량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각 농수축산 단체장들과 농수축산인들이 거리행진을 하 고 있다.

▶ 한·중 FTA 반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한·중 FTA 저지 비대위가 정부 측에 서한문을 전달하고 있다.

▶ 한·중 FTA 중단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 농수축산인들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