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업계동정단신

  • Published : 2012.01.01

Abstract

Keywords

(주)고려비엔피

달구방 엔플러스( ) 백신, 말레이시아 수출길 열려…

대한민국 순수 고기술력으로 생산된 ‘달구방 엔플러스 ( )’가 말레이시아로 전격 수출될 예정이다. ‘달구방 엔플러스( )’는 세계 최초로 역유 전학 기술을 이용하여 제조한 닭 뉴캣슬병(유전형 7형) 예방백신이며, 최근에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등록이 완료된 고기술력 제품이다. 2005년 이후 말레이시아는 닭 뉴캣슬병 유전형 7형이 전국에 만연되어 폭발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으나, 기존 예방백신으로는 유전형 차이가 커서 한국보다 2배가량 잦은 접종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를 막기 어려웠다는 현지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김태환 마케팅 전무는 “말레이시아 허가과정 상 이렇게 빠른 속도로 허가등록이 이루어진 제품은 없었다고 전해 들었다. 현지 임상시험에서 필드와 유전형이 같은 ‘달구방 엔플러스( ) 백신’이 높은 방어 효과를 보임이 입증되었다.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ND 유전형 7형이 발생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중국 및 서남아시아에도 수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입백신 의존도가 심각한 국내 부화장용 분무 백신 시장에서도 백신 접종 반응이 없는 ‘달구방 엔플러스( ) 생백신’이 빠른 속도로 채택되고 있어, 경제적인 이득은 물론 외화 절약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주)이-글벳

수출우수업체 특별상 수상, 호주 GMP 실사 통과

(주)이-글벳(대표이사 강승조)은 지난 12월 22일 농림수산 검역검사 본부에서 개최한 2011 동물약사업무 고객 설명회 및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수출 우수업체 특별상(동물약품 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난 7월 호주의 APVMA에서 파견된 실사단으로부터 실사를 받은 이래 지속적인 보완절차를 거쳐 12월 20일 마침내 실사단으로부터 GMP 실사에 통과되었음을 통보받았다. 해외사업팀 안동원 팀장은 “호주실 사는 지금까지 받았던 어떤 외국 GMP 실사보다 수준이 높았다. 여러 차례에 걸쳐 세밀하게 보완작업을 하느라 힘이 많이 들었지만 실사를 통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이-글벳은 2011년 13개 국가에 300만불을 수출하였으며 내년에는 350만 불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APVMA의 GMP 실사 통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호주, 뉴질랜드로의 수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2011 기술자문위원회 정기세미나 열어

지난 11월 23일 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김기용)은 ㈜카길애리 퓨리나 분당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1년 기술자문위원회 정기 세미나”을 열고, 축산, 사료 학계의 최신 연구 동향을 토대로 축산, 사료업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자문위원인 충북대학교 송만강 교수, 강원대학교 채병조 교수, 국립 축산과학원 서옥석 박사, 건국대학교 이중복 교수가 주제별로 발표하고, 퓨리나사료와 카길사료의 각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기술자 문위원회는 1999년부터 시작하여, 총 31명의 축산, 사료 학계와 업계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2011 축산, 사료연구기술대상 시상식 열어

지난 7일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2011년 카길 애그리퓨리나 축산, 사료 연구기술대상”시상식을 열고, 축산, 사료 분야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개인부문으로는 김유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 윤희정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이상락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 하욱원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 사무관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단체분야로는 사단 법인 전국한우협회에 상패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천하제일사료

2012년 양계전망 및 산란계 관리 세미나

천하제일사료(대표 윤하운)는 지난 13일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2012년 양계 전망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란계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천하제일사료는 2012년 과도한 종계입식에 따른 생산 증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상승 등이 예상되고 각종 질병이 양계산업을 위협하고 있어 이 같은 세미나를 갖게 되었다. 이날 세미나는‘2012년 양계 전망 및 천하제일의 준비’를 주제로 윤인호 양계 PM이 발표에 나서 FTA가 양계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2012년도 채란업을 중심으로 양계 전망을 발표하였으며, ‘산란계에서 주의해야 할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를 주제로 KP양계연구소 정용운 박사가 발표에 나서 뉴모바이러스, ND 등 산란계에 피해를 주는 질병을 위주로 강의하였다.

‘명장과의 만남’으로 축하자리 가져

천하제일사료가 지난 6일 각종 행사에서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수상고객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명장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FMD와 AI로 힘든 한 해임에도 천하제일사료 고객은 한우와 양계부분 에서 대통령상을 무려 3가구가 수상하였고, 양돈분야에서 국무총리상 및 대상과 우수상 등 총 10가구의 수상하는 등 기염을 토할 성적을 거두어 화제다. 행사를 주관한 천하제일 윤하운 총괄사장은“이런 성과는 오는 2012년 50주년을 맞는 천하제일에게 고객 성공의 소식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릴 씨앗이 될 것.”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축산 농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부사료(주)

악취 관리 선진사례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

서부사료(대표 정세진, www.sbfeed.co.kr)는‘2011년 악취 관리 선진화 사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과 선진사례 발표는 지난 16일 환경부와 한국 환경공단 주관으로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금번 환경부 장관 표창은 지속적인 친환경 공장 운영의 공로로 수상했다. 서부사료는 악취 관리 개선을 위하여 ▷사료공장 최초 플라즈마 (Plasma) 탈취시스템 도입 및 수평식 Wet Scrubber 설치를 통한 획기적인 악취 저감 ▷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지시설 설치와 지속 관리 ▷노후설비 교체 및 8억 원 상당의 대대적인 환경설비투자 등 사업장 위해 환경개선(악취, 소음, 비산먼지 등)을 실시하여 지역 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자체(인천광역시) 및 학계(인천대학교)와 협력 개발한 ‘플라즈마+오존산화+ 촉매’ 탈취설비는 오존보다 10배 강한 살균력의 이온을 발생시켜 휘발성 유기화합물질과 악취유발물질을 실시간 연소시켜 악취억제에 획기적인 신기술로 업계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CJ 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 DM 대상 전문화 교육 실시

CJ 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 (부문장 유종하)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안성에 있는 동물생명연구소 내 교육장에서 사료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DM(지구 부장)을 대상으로 축종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양돈과 축우사료를 판매하고 있는 DM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CJ사료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과 앞으로 CJ사료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잠재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각 축종 담당 연구인력과 마케팅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자료를 활용해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신축된 안성의 동물생명연구소에는 학습 후 숙식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교육에 참석한 DM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충분히 조성되어 있다. 열심히 학습한 과정의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강의실과 숙소에서 공부하는 모습은 흡사 학교 시절을 연상하기도 했다. 2일 차 오전 교육에는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적용하고 있는 Mobile Service 인 CJ m Top을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갤럭시탭을 나눠주고 전산서비스 담당자인 박상우 과장이 교육을 실시했다.

두산생물자원

Winning Doogather Team 워크샵

두산 생물자원(대표 박근효)은 지난 12일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 및 소통문화 개선을 위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팀 단위 소통 워크샵인 “Winning DoogatherTeam”을 실시했다.

Winning Doogather-Team은 사내에서 소통이 가장 빈번한 팀원 간에 상호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배우고 실천해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워크샵에서 팀의 개선 필요 요소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 나누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실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총 5회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다미로 기부물품 전달

두산 생물자원 사회공헌팀 ‘안다미로’는 지난 7일 세이브 더 칠드런 기관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매월 문화활동을 함께하는 아이들의 편의를 위해 붙박이장, 겨울 의복,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추운 겨울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하였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나눔을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함께 보내며 샬 레시오 재단과 세이브 더 칠드런과의 따뜻한 자리를 나누었다.

(주)건지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발명특허를 획득한 “고상식 축사”를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주식회사 건지의 곽춘욱 대표는 지난 11월 16일 일산 KINTEX에서 진행된 2011년 전국 소기업소상공인대회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금년을 마감하는 축하 행사장이라 다수의 국회의원 및 정치인들 이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업계에 기여한 공로와 글로벌 비지니스의 선구적인 노력으로 중국 진출 및 수출 증진, 적극적인 사회 봉사 활동 등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

곽춘욱 대표는 현재 한국의 ㈜건지, ㈜건지 농업회 사법인의 대표이사,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총 동창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에도 乾地農牧機械(大連)有限公司, 大連福達貿易有限公司 동사장으로 한국과 중국을 왕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발명특허를 획득한 “고상식 축사”가 중국은 물론 일본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국내에서도 뜨거운 조명을 받으며 양계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어 미래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현재 중국의 메이저급인 中糧集團의 모돈 5 만두 양돈장 설비를 진행하고 있어 양돈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창립 21주년을 기하여 전체 직원이 부안 내변산을 등반하고 영업부 성명환 부장, 생산부 최남곤 차장이 우수사원으로 선발되었다.

(주)반석LTC

워크샵 개최

양계 전문 수의 기업 농업회사법인 ㈜반석 엘티씨(대표이사 손영호)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에 걸쳐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Responsible’을 주제로 제5회 워크샵을 가졌다. 첫날 워크샵은 각 팀별로‘2011년 성과분석 및 2012년 계획’ 발표 후 2012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은 대규모 양계단지 정리 및 토종닭, 난계대 연구과제에 대한 심층 토의를 가졌다.

(주)체리부로

TPM 동아리 활동 CF 시상식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지난 1일 진천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TPM 동아리 활동 CF 시상식을 가졌다. 이 시상식은 최적의 생산환경 조성과 조직 및 구성원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된 TPM 활동의 일환으로, 조직원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여도, 완성도 등 총 다섯 가지의 평가항목을 선정하여 각 부서 임원진들로 이루어진 평가위원단이 직접 성적을 산출하였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계류 파트, 공무 파트, 냉동 파트가 선정되었고 그 외 참여한 모든 부서에게도 성적에 따른 동아리 활동 지원금이 수여되었다. TPM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한 체리부로 관계자는 "TPM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 구성원들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의미를 부여하고 개선점을 찾으려는 움직임을 통해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로 업무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