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동물약품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한국화이자 동물약품(대표 루이스 하비엘 로하스)은 지난 12일 천안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해외전문가 초청 양계 세미나’를 열고, 최근 양계질병 동향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구일러모 자바라 조지아대학 교수는 마렉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세미나에서는 또 종란접종 기술, 대장균 증의 발생과 대응방안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자유토론을 통해 국내에서 문제되는 닭 질병을 공유하였다. 로하스 대표는 신제품을 통해 양계 분야에 재진입한 만큼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넓혀갈 뜻을 밝혔으며, 새롭게 선보인 종란접종 기술은 국내 양계산업에 생산성 향상 등 많은 잇점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주)에스씨아이
강화액상칼슘제“닥터칼슘”
아미노산 전문기업인 (주) S.C.I가 액상 칼슘제인 “닥터칼슘”에 MCP를 강화시킨 공법을 적용하여 보다 강화된 액상 칼슘제를 출시하였다. MCP(Mono Calcium phosphate)는 단일 칼슘의 형태로 기존 DCP 형태의 칼슘보다 1.5~2배가량의 높은 흡수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닥터 칼슘은 MCP를 강화시켜 육계와 산란계의 관절과 칼슘 부족증, 난각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농가 실험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카처
㈜카처(대표이사 크라우스 푸마이어)가 먼지는 물론 묵은 때까지 손쉽게 세척할 수 있는 냉온수 겸용 고압세척기 HDS 558C Eco 제품을 제안한다. 냉수 세척과 온수 세척이 모두 가능한 카처 고압세척기 HDS 558C Eco 제품은 세계 최초로 온수 고압세척기를 발명한 기업으로서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세척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 먼저, 제품의 크기와 사용되는 연료에 대비해 분사할 수 있는 토출 압력이 높아,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면서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냉수뿐만 아니라 온수 세척이 가능해 잘 떨어지지 않는 묵은 때나 기름때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온수 기능을 사용할 때는 고효율로 열을 전도하여 단 시간에 최고 155도의 고온수를 분사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다각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작 버튼을 단순화하였고, 장비의 이상 유무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표시하는 LED 램프를 부착하였다. 분 사건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사용자의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작업현장에서 주로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본체 내부에 각종 액세서리나 작업용 장갑, 공구 등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을 장착하였다. 카처 HDS 558C Eco 제품은 가축의 축사나 온실 등 청소가 번거로운 설비나 공장, 물류창고 등의 대형장비, 보트나 요트, 건물 외벽 등의 외부 세척 시 유용하다.
동아원(주)
임직원 화합 한마당
동아원 사료 BU(대표 노정호)는 지난 5일 당진공장에서 임직원 화합 위한 ‘전어랑 우리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호 부회장, 이창식 사장, 노정호 BU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기술연구소 산하의 수산양식장에서 전어 출하 시기에 맞춰 임직원 단합 및 노고를 치하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였다.
임직원이 함께 전어를 구어 먹으며 덕담을 나누고, 노래자랑과 말춤 콘테스트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료 BU 여직원 모임인 한울회에서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나눔 바자회’를 함께 열었다. 바자회는 잔치국수, 해물파전, 수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임직원에게 판해하였으며,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함께하고자 좋은 일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내는 등 따듯한 온정이 넘쳐나는 훈훈한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모인 수익금과 기부금은 연말에 충남 서산시 음암면에 소재한 서림복지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두산생물자원(주)
영업회의 개최
두산 생물자원(대표 윤영호) 백두 사료 영업본부는 지난 17일 부천공장 교육장에서 영업회의를 실시하였다. 본 영업회의에서는 사전에 진행되었던 대표이사와의 간담회 이슈 및 결과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고 향후 조직 운영계획 및 방안이 발표되었다. 교육시간에서는 축종별 각 PM들이 고곡물가에 따른 사료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사료의 허실과 낭비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백두 사료는 각 시대의 이슈에 맞는 맞춤 교육과 가이드 제시를 적기에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요구(NEEDS)를 해결해줄 수 있는 영업사원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동절기대비 방역실시
두산 생물자원(대표이사 윤영호) 백두 사료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당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차량으로 농가들의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병예방 교육과 동절기 대비 방안 지침을 통해 철저한 농가 사양관리를 컨설팅함으로써 환경변화에 빠른 적응이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양계 심포지움 성황리에 개최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21일 중앙 연구소에서 산란계 농가 120명을 대상으로‘기능성 계란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양계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천하제일사료 창사 50주년’을 기념하여 천하제일사료의 양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능성 계란의 개발 동향과 미래를 예측해 보는데 목적이 있었다. 특히 건국대학교의 강창원 교수는 완전식품인 계란의 영양에 대해 설명하며 ‘기능성 계란의 개발 동향과 미래’의 주제를 심도 있게 강연했다. 이어 일본양계협회 다케시타 마사유키 회장은‘일본의 채란산업의 현황과 계란 판매’의 주제로 일본 계란시장의 현황을 쉽게 풀어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시장 상황에 대해 비교하며 차별화된 상품에 대한 관심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주)트루라이프·서부사료(주)
서부사료(주)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작업장 선정 영예
서부사료(주)(회장 정세진)가‘2012년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작업장·사료공장’에 선정됐다. 우수작업장 선정은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원 (원장 조규담)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 축산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시상식 및 사례발표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됐다.
캔미팅 개최
서부사료(주)·(주)트루라이프(회장:정세진) 캔미팅이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김포시 효원문화연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캔미팅은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 간 결속을 다지고 각 사업부별 경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부사료와 트루라이프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부그룹 정세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 마음과 뜻을 모아 협력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이번 캔미팅은 서부그룹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해 나아가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그룹은 장소, 직급, 직함을 떠나 맥주나 음료 등을 마시며 격의 없이 대화하고 토론해 해결책을 찾는 독특한 회의 방식인 ‘캔미팅 (Can-Meeting)’형식의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여 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캔미팅에서 나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하는 등 서부그룹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주)체리부로
임원 워크샵 실시
체리부로(회장 김인식)은 지난 25일 오창 사옥 회의실에서 본사 및 관계사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체리부로 그룹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샵은‘회사의 미래상, 회사의 현재와 개선방향, 내가 해야 할 일’을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송명식 기획조정실장은 “2016년 그룹의 비전인 고객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최고의 식생활 문화기업 수준의 외형과 내실을 갖추기 위해서 현재 우리는 보다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후배에게 어떤 회사를 물려줄 것인가를 자문하고 변화관리자로서 그룹 임원다운 실천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추석선물세트 성황리에 판매
체리부로 추석 선물세트가 지난해에 이어 실속 있는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일부터 21까지 판매된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5만 원 이하의 실용성 높은 구성으로 전년 대비 27.4 %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 보양식으로 알려진 삼계탕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5일 만에 조기 매진되었다. ㈜체리부로 마케팅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추석 전 연이은 태풍으로 과일 가격이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 계속되는 불황에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