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염, 뜨거운 햇빛으로 계란과 베이컨 요리 ‘실험’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미국 도시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이색 요리 실험’으로 폭염을 ‘활용(?)’한 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해외 온라인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 촬영자는 계란과 베이컨을 뜨거운 햇빛을 이용해 요리한다. 쟁반 위에 올려놓은 계란과 베이컨은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지 약 두 시간이 지나자 맛있는 계란 프라이와 베이컨 구이로 변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이 ‘햇빛 요리’를 실제로 맛 본 한 남자는 만족스럽다는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고, 영상은 강렬하게 빛나는 태양을 비추며 끝이 났다. 계란, 베이컨 등의 식재료를 익힐 수 있는 햇빛의 강도가 놀랍다고 네티즌들은 말하고 있다.
직경 2.1cm, 동전크기 ‘초미니 계란’등장
직경 2.1cm 초미니 계란이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한 목사가 신도로부터 기증받은 1페니 동전과 비슷한 크기의 계란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는 도니 러셀은 자신의 농장에서 직경이 2.1cm에 불과한 계란을 발견했다. 이 계란은 정상 사이즈의 암탉이 낳은 것으로 무게는 3.46g으로 알려졌다. 보통 계란의 평균 중량은 48~60g이다. 미 농무부는 이 계란을 정상으로 인정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최소 사이즈는 직경 2.7cm다. 신청만 한다면 과거 기록을 경신할 수 있어 러셀은 기네스 기록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닭고기 수출 증가
지난 달 브라질 닭고기 수출량이 올해 월 평균보다 3.2% 줄었다. 하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2%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올해 수출량은 25억 9천 톤으로 530억 달러에 해당한다. 비율로 보면 23.1%가 증가한 셈이다. 8월 한달간 수출량은 354,300톤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 증가하였고 9월까지 수출량은 7억 1천 1백 5십만 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15.6%가 증가하였다. 최대 수출국은 중동으로 1,400,000톤이며(27.4% 증가) 2억5천6백만 달러로 22.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두 번째는 아시아로 1.6% 줄어든 90,000톤을 수출했으며수출금액은 1억 8천 2백 2십만달러, 세번째는 유럽으로 47,200톤(7.6퍼센트 증가)이 수출되었고 1억4천7백1십만달러로 5.9%증가하였다.
이란
효율적인 가금생산 컨퍼런스
빅더치만 사(社)는 효율적인 가금생산 방법에 대한 컨퍼런스를 이란에서 열었다. 가금생산에서 현재 이란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늘어나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빅더치만판매관리자 Andre、Mofid 씨와 Ali Jahedi 회사 대표자는 “이란 정부는 차츰 가금산업에 정부지원비를 삭감할 예정이어서 사육비용을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사양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가금생산 방법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했다. 컨퍼런스는 300여명 이상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중국
계란가격 역대 최고 기록
중국의 계란가격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kg당 1.58달러로 평균 소매가격이 1% 증가하였으며 기본적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0.2%가 증가하고 있다.
계란가격은 올해 4월 kg당 1.39 달러로 폭락하더니 6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중국내 산란산업 전문가는 “빠른 계란가격상승은 수요 증가와 중국의 명절로 인한 영향이 크다.”라고 말했다.
네팔
가금생산량 30퍼센트 증가 예상
네팔은 가금생산량이 수요량 증가로 30% 증가한 7억 3천 달러 증가를 예상했다.
가금연구원인 Til Chandra Bhattarai 박사는 “가금에 대한 투자금액이 증가하여 5천개 이상의 새로운 가금농장이 개장하였고 약 총 18,000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투자금은 사료분야, 부화장, 계란 생산과 육계생산에 투자되어 가금산물에 대한 요구가 가파르게 증가 하고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