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소식

  • Published : 2011.08.01

Abstract

Keywords

회장단 회의 개최

본회 자문위원 선임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2011 제 3회 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제 19대 임원 및 각 자문위원 선임에 관해 논의했다. 그리고 9월21~24일에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앞두고 같은 일정에 맞춰 2011전국양계인대회를 실시해 많은 인원이 동원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하였다. 한편, 신규 닭검정연구소 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추진과정 및 앞으로 부지선정 및 사업계획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제 3차 이사회 개최

임원 상견례

2011년 제3차 이사회가 지난 22일 제19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19대 임원으로 선임된 임원들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전달하고 상견례를 갖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어 전차회의록 보고 및 금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의결사항으로는 제19대 분과위원 및 자문위원위촉 동의(안), 19대 대의원 정수확정(안), 임원협찬금(안), 전국양계인대회 개최(안)이 상정되어 대의원 정수를 제외하고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대의원 정수는 지역적으로 회원수를 정확히 파악해 차기 이사회에서 재확정키로 하였다.

전국양계인대회는 예정대로 9월 22일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기간 중 대구 EXCO전시장에서 개최키로 하였다. 한편, 신규 검정연구소 설립을 위한 부지선정답사에 관한 보고가 있었는데 추진위원들이 현지 재 답사를 통해 최종 결정키로 하였다.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업체 설명회

박람회 개최를 두달여 앞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SETEC에서 참가 경영체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의 목적 및 추진상황을 비롯한 부스 규모, 배치, 설치 및 전시 준비 안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참가업체 관련 매뉴얼 및 이날 나온 질의 및 답변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본지 134페이지 참조)

축산계열화법 제정에 관한 세미나 개최

축산계열화 사업자-농가간의 상생 발전방안 모색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스파피아호텔에서 농가 및 관련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계열화사업의 이해와 계열화사업자·농가간의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본회 주최와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축산계열화법 제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축산계열화사업의 발전방안과 법제정 관련 정부입장(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전익성사무관), 국내계열화산업의 현황과 개선방안(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명기박사), 축산계열화법제정 관련 농가의 입장 설명(대한양계협회 이홍재부회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이홍재 대한양계협회 부회장, 유중진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단장, 김의겸 산내들 축산 대표, 안상돈 농협경제연구소 박사가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7월 육계분과위원회는 이날 세미나로 대체 되었다(본지 120페이지 참조).

공동구매알선사업

양계농가 고효율 LED 조명기기 지원

전력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양계농가의 고효율 LED조명지원사업’과 관련해 본회에서는 회원 및 양계농가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도지회와 연계하여 공동구매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무허가축사를 제외한 축산업등록양계장으로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양계장으로 양계농가에서 사용 중인 백열전구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또는 신설) 설치할 경우 일정액의 정부보조금이 지원된다. 농가당 최대 보조지원 한도액은 2천만원으로 오는 8월 16일(화)까지 신청구비서류를 작성해 본회 및 도지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내용 및 구비서류는 본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기 바란다(본지 170페이지 참조).

편집위원회

제 19대 편집위원 구성 및 위촉장 전달

지난 7일 본회 회의실에서 월간양계 편집위원회의(위원장 오경록)가 열렸다.

7월호 편집내용 분석과 8월호 편집진행에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9, 10월호 편집계획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한편 이날은 제 19대 월간양계 편집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준동 회장은 “앞으로 더욱 양계농가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월간지가 되도록 편집위원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본회&다한영농조합법인

한마음 단합대회로 친목도모

지난 1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향수식당에서 다한 영농조합법인(조합장 이만형)과 본회 직원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최준구 본회 고문(전, 대한양계협회장)을 비롯해 안영기 채란분과위원장, 이영재 경기도지회장, 오세을 경기도지회 고문, 이덕선 이천채란지부장, 송복근 경기도지회 채란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자조금사무국 직원과 축산언론사 양계담당 기자 등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다한영농조합법인 이만형 조합장은“한마음 단합 대회가 금년으로 13회째를 맞이할 정도로 역사가 깊고, 앞으로 다한영농조합과 대한양계협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계산업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 다한영농조합법인, 축산관련 기자단 등 세팀으로 나눠 족구경기를 진행한 결과 본회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자조금 거출에 적극 협조키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 소재 우리꽃식물원 회의실에서 월례회의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종계·부화업 허가제에 따른 대책과 육계자조금 참여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하였다. 종계·부화업 허가제에 대해서는 현재 융자 30%, 보조 50%, 자부담 20%로 사업이 시행되는데 담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담보조건 완화에 힘을 모았으며 육계자조금 거출향상을 위해 육용종계도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의원 투표권 증가 등 권리행사와 ‘육계자조금’명칭을 ‘육용계 자조금’으로 변경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보고사항으로는 2011년 종계장 종합평가 및 우수종계장 인증사업 결과, 2011 업체별 원종계 수입계획 및 수급동향, 닭검정연구소 기능개선좌담회 개최 결과가 있었다.

한편, 이언종 위원장은 “업계단합과 분과위원회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했다.

채란분과위원회

계란품목별 중량기준 농림부 고시 따르기로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채란분과위원회(안영기 위원장) 회의가 열렸다.

2011 전국 양계질병 방역교육 순회세미나와 사료내 항생제사용금지 홍보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계란품목별 중량기준과 계란수급 및 가격동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본회, 농림부 고시, 한국양계농협의 계란품목별 중량기준이 달라 혼선을 야기함에 따라 본회에서는 앞으로 농림부고시를 따르기로 했다. 오는 9월까지 홍보기간을 두고 10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FTA, 계란유통구조개선 등 헤쳐가야 할 길이 멀다. 분과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회·지부 소식

포천육계지부

하계야유회 개최

포천육계지부(지부장 정영상)는 지난 20일 포천소재 토일농원에서 하계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김남석 포천시청 축산과장, 이한인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회원 등 총 7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정영상 지부장은 “지난 1년간 AI피해 등으로 고생한 우리 회원과 관련인을 모시고 이 자리를 함께 갖는 만큼 그간의 어려웠던 기억을 잃고 힘을 실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자긍심을 갖고 청정한 양계산물 생산에 전념하자”고 전했다.

원주채란지부

하계야유회 개최

원주채란지부(이해운 지부장)는 지난 21일 원주소재 용수골가든에서 하계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원주지역 양계산업을 위해 힘써온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 윤병욱 원주시청 축산과장, 최지현 농업기술센터장을 비롯해 회원 총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해운 지부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회원 간의 단합이 필요하다.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뭉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것은 물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