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소식

  • Published : 2011.05.01

Abstract

Keywords

2011년도 제 2차 이사회 개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본회는 지난 3월 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지하 1층에서 201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본회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양계산업 발전을 위한 대정부 정책활동 ▲AI 청정국 지위 회복과 양계산업 선진화 방안 ▲국산 닭고기 인증 제사업 ▲분과위원회별 추진사업 ▲종계장 종합평가사업 ▲수입종계 및 종계검정사업 ▲계란 유통구조개선 추진 ▲산란 실용계 수급상황 및 대책방안 ▲닭검정연구소 이전사업 추진 사항 보고▲ 본회 추진사업 대내외 홍보 및 월간양계 발간 ▲양계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사업 등 실시 ▲질병 가이드 제작 ▲2011년 한국 국제축산박람회 개최 추진)가 있었으며 제규정 개정(안)(▲정관 및 대의원 선출 규정 개정 ▲급여규정 일부 개정)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관 및 대의원 선출 규정 개정(안)은 부결되었고 본회 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급여규정 일부 개정(안)은 상정되었다. 

이준동 회장은 그동안의 18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향후에도 언제든지 좋은 의견이 있다면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옥룡 전북도지회장, 손병원 이사 등 18대 이사를 지낸 분들께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기자간담회 개최

2011년 협회 운영방안

제19대 본회 회장으로 재선 된 이준동 회장은 지난 3월 30일 본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1년 협회 운영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준동 회장은 “양계산업발전을 위해 협회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고, 산란계·육계·종계 산업이 함께 발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한 지붕 세 가족이 아닌 한 가족 삼 형제로서 최종산물과 판매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양계농장은 모두 같다”며 “산업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

기자간담회 개최…축산업 이미지 재고를 위한 장으로...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지하 1층에서 지난 3월 30일 본회 이준동 회장은 축산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1 한국 국제축산박람회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회 이준동 회장은 “금번 박람회에 다양한 분야의 참가업체와 축산업계 종사자 및 일반 관람객의 폭넓은 참관을 위해 사전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최대한 동원할 것이며, 국내·외 바이어 및 축산농가, 관련 학계·업계 등의 많은 관계자들이 박람회를 찾을 수 있도록 첨단화와 정보 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박람회 행사가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6차 실무위원회 개최

지난 7일 본회 회의실에서 2011 한국 국제축산박람회(2011 KISTOCK, 2011.9.21~24일, 대구 EXCO) 제6 차 실무자위원회가 개최되었다. 

현재까지(4월 7일 기준) 41개 업체 172개 부스가 신청되었고, 4월 말일까지 1차 부스 접수 마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총 250개 업체, 800개 부스 모집계획).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신청업체 현황을 업데이트해 부스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며, 오는 5월경에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키로 하였다. 

한편, 현재까지 KISTOCK에 관심을 보인 해외업체들은 약 13개국으로 국제 박람회인 만큼 해외유치에도 노력하기 위해 오는 5월 중국 청도 축산박람회에 홍보단을 파견할 뿐 아니라, 6월경에는 해외 유명 잡지 기자단을 초청해 저널리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을 협의했다. 이후 원활한 박람회 진행을 위해 정부 및 각 기관·단체 등에서 협찬 유치에 돌입할 계획이다.

채란분과위원회

자조금 거출 독려 당부

본회 회의실에서 지난 5일 채란분과위원회 월례회의가 AI로 5개월여 만에 열렸다. 이날 식용란 수집판매업 신설 및 계란 포장 의무화 실시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계란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에 관해 AI, ND 혼합 오일 백신 국비지원 건의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또한 계란 선물용 포장지(박스) 케익박스 형의 불편사항이 제기됨에 따라 다른 형태의 박스 제작을 고려하기로 했다. 

안영기 채란 분과위원장(본회 부회장)은 산란계자 조금 거출율이 저조함에 따라 자조금 거출율 향상을 위해 독려할 것을 피력하였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소위원회를 통해 제 19대 위원장 선출키로

지난 13일 본회 회의실에서 종계부화분과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전차회의록 요약보고와 진정서 제출 결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이날 주요 안건인 19대 종계부화분과위원장의 선출 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18대 임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위원장직이 부재중인 관계로 이날 회의는 전, 17대 종 계부 화분과 위원장으로 지냈던 이언종 사장(신영 농장)이 임시위원장을 맡았다. 19대 종계부화분과위원장 직은 단일 추천하는 방향으로 위원 모두가 동의하였고, 선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월말 안에 소위원회를 거쳐 선출키로 결정하였다.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면서 임시위원장인 이언종 위원, 감사인 민균홍 감사, 지부장 3인(논산 안태엽 지부장, 당진 신현민 지부장, 익산 김석산 지부장), 18대 이사 5인(윤정로, 함경섭, 김상섭, 이봉기, 이상배(배성황 代)으로 임시위원장을 지명했다.

‘계란 유통단계별 개선방안’중간보고회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 제시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비 체계적인 유통구조로 인해 계란 생산-소비 간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계란 유통단계별 개선방안”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계란 유통 관련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국내외 계란 유통 실태 조사 분석을 통한 주요 시사점에 도출하였으며 분야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투자비 및 재원조달을 한다는 방안이다. 수정사항 보완 후 최종보고회 및 보고서 준비는 향후 5월 말 있을 예정이다. 

2011 양계협회 직원 워크샵 

본회는 직원 단합을 도모하고,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2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서귀포 성산 소재 엘하우스 펜션에서 ‘2011 양계협회 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 말 이후 2년 반 만에 갖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협회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격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은 제주도지회와의 만남을 통해 지회 현황 및 본회와의 업무교류의 장을 열었다.

지회·지부 소식

전북도지회

정기총회 실시

전북도지회(회장 박옥룡)는 지난 3월 31일 대의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0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은 앞으로 3년간 도지회를 끌고 갈 임원 선정 및 2011년도 사업 및 수지 예산안을 결정하였다. 도지회 발전방향을 논의한 결과 분기별 임원 단합대회를 각 지부별로 개최하여 양계농가들의 당면 현안에 대해 풀어 나아갈 것을 계획하였다. 또한 추가 시군지부 설치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박옥룡 도지회장은 “우리 지역이 AI에 취약지구인만큼 유비무환의 생활화로 양계농가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없도록 방역활동에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당진육계지부

임원 변경사항

당진 육계 지부는 지난 2일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지부장으로 한용현 씨를 선임했다. 

한용현 지부장은 전임 이종승 지부장을 비롯해 당진 육계 지부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전임 집행부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앞으로 지부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