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uicide is a serious social problem in Korean and suicide-related research on adolescents and the elderly has increased. However suicide-related studies of young adults are limited despite the increased trend of youth suicide and its ripple effect. This study, examines factors associated with the suicidal ideation of young adult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2009 Internet Society Survey that demonstrate the impact of suicide.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와 함께 우리나라의 자살 관련 연구는 크게 증가하였다. 그 중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 원인과 특성 그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연구는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반해 성인 특히 청년층(2 30대)의 자살 관련 연구는 청년층의 자살 증가 추세와 그 파급효과를 고려했을 때 매우 미약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원자 표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2009년 인터넷 사회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층의 자살충동경험과 관련된 요인을 살펴보고, 이들 요인이 자살충동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