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volatile compound contents of Moju acquired from 12 restaurants in Jeonju. The alcohol contents were lower than 2.1%, and the pH values ranged from 3.85 to 4.38. Total acidity, $^{\circ}Bx$, and UV absorbance values differed among the samples according to the type of side materials added. Reducing sugar contents were found to be substantially superior to other commercial takju variants. Malic and lactic acid contents were higher than the contents of other organic acids, and the free sugar contents were as follows: maltose>glucose>fructose. Overall, the high b (yellowness) and cP values were attributable to the turbid yellow and heavy condition of the samples. The volatile compound contents of Moju were analyzed via GC and GC/MSD. 30 components were identified, including 3 alcohols, 12 esters, 7 hydrocarbons, and 4 aldehydes. Among the alcohol compounds, benzeneethanol levels were higher than the levels of isoamyl alcohol. Ethyl caprate, ethyl palmitate, and ethyl linoleate, which were fundamentally attributable to origin liquor, were highest among the 12 esters. (E)-cinnamaldehyde, which was the most abundant among 7 hydrocarbons, and (E)-cinnamyl acetate contents were attributed to the presence of cinnamon, a common supplement in the processing of Moju.
전주의 음식점 12곳에서 판매되는 모주를 수집하여 제조방법과 알코올 함량, pH, 산도, 고형분 함량, 환원당, 자외부흡수, 유기산 및 유리당 등의 이화학적 특성, 색도, 점도 등의 물리적 특성 그리고 휘발성 화합물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원주 막걸리 이외에 감초, 인삼, 당귀, 계피 등의 한약재와 설탕 등을 첨가하여 40분-6시간 끓여 제조한 자가 모주의 알코올 함량은 2.1%이하로 나타났고 pH는 3.85-4.38의 수준을 보였고 총산, 고형분 함량 그리고 자외부 흡수는 모주 제조 시 첨가하는 부재료에 따라 각각 다른 값을 나타내었으며 환원당은 일반 탁주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함량을 보였다. 유기산 중 malic acid와 lactic acid는 다른 4종의 유기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유리당은 maltose>glucose>fructose의 순으로 나타났다. 색도는 전체적으로 명도값이 낮고 황색도 값이 높아 탁하고 황색을 많이 띄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제조 시 가열 공정을 거쳐 일반 탁주에 비하여 걸쭉한 상태를 나타내었다. GC와 GC/MSD를 사용한 휘발성 화합물 성분 분석 결과 검출된 30개의 휘발성 향기 성분 중 alcohol은 3종, ester는 12종, hydrocarbon은 7종 그리고 aldehyde는 4종이 동정되었다. Alcohol 중 isoamyl alcohol에 비하여 benzeneethanol의 면적 비율이 높았으며, 원주인 막걸리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는 ester 중 ethyl caprate, ethyl palmitate 그리고 ethyl linoleate도 높은 면적 비율을 나타내었다. 동정된 7개의 hydrocarbon 중 모주의 종류에 관계없이 (E)-cinnamaldehyde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검출된 (E)-cinnamyl acetate와 함께 자가 모주 제조 공통적으로 첨가하는 계피에서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