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research aims at comparison of climatic conditions of sweet pepper's greenhouse between Korea (KOR) and the Netherlands (NL) to find out the reason of much lower yield in KOR than NL focus-ing on greenhouse climatic conditions. Hence, greenhouse climate data were obtained from each one commercial glasshouse in both countries. The crops (cv. 'Derby') were grown on rockwool slab with two stems per plant with 3.75plants/$m^2$ in KOR and three stems per plant with 2.5plants/$m^2$ or four stems per plant with 1.875plants/$m^2$ in NL. Even though plant density was differed but stem density was on the same to 7.5stems/$m^2$. There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ce on weekly growth of sweet pepper plant both countries, whereas harvested nodes to whole nodes of NL's plant was more than two times higher compared to KOR. The averaged daily global radiation during the whole growing periods was 14.5MJ/$m^2$/day in KOR and l2.1MJ/$m^2$/day in NL. Averaged 24h temperature was similar to both glasshouse as $21.6^{\circ}C$ in KOR and $21.2^{\circ}C$ in NL during the whole growing periods, however the variance was higher in KOR than NL. Humidity deficit (HD) was observed higher in KOR during the whole growing periods. Averaged day $CO_2$ concentration was measured contrary pattern in both countries because of heating to greenhouse on NL winter season. Averaged 24h temperature and day $CO_2$ concentration to daily global radiation was regular pattern in NL, whereas there are large scatter in KOR. Consequently, more irregular greenhouse climate condition in KOR could be induced irregularly crop growth.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네덜란드의 상업적인 온실에서 파프리카의 전체 재배기간 동안 시설 내 외부 기상환경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양국간 생산량 차이 원인 분석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파프리카의 시설내부 재배환경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두 온실 모두 'Derby'를 공시하여 우리나라는 3.75주/$m^2$(2 stems), 네덜란드는 2.5주/$m^2$(3 stems), 1.875주/$m^2$(4 stems)로 암면에 수경재배 하였다. 두 온실모두 재식주수는 상이하였지만, 줄기밀도는 7.5m$^2$/stems로 같았다. 양국의 파프리카 주별 생장량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전체 마디 대비 수확마디는 네덜란드가 우리나라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다. 전체 재배기간 동안 일중 평균 광량은 우리나라 14.5MJ/$m^2$/day, 네덜란드 12.1MJ/$m^2$/day로 우리나라가 19.8% 높았다. 시설내부 24시간 평균온도는 우리나라 $21.6^{\circ}C$, 네덜란드 $21.2^{\circ}C$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우리나라의 시설내부 온도관리가 변화폭이 심하였다. 전체 작기의 시설내부 수분부족분(HD)은 우리나라 4.5g/$m^3$, 네덜란드 3.5g/$m^3$로 우리나라의 시설내부가 더 건조하게 관리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야간의 수분부족분은 매우 변화폭이 컸다. 주간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반대의 경향으로 관리되었고 이는 네덜란드의 겨울철 난방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시설내부로 시용한 결과에 기인한다. 일중 외부 광량 대비 시설내부 24시간 평균온도와 주간 이산화탄소 농도는 우리나라는 매우 불균일하게 관리되었지만 네덜란드의 경우 균일하게 관리되었다. 네덜란드의 시설 내.외부 환경은 우리나라에 비해 균일하게 관리되었고, 우리나라의 불균일한 시설내부 환경은 작물의 불균일한 생육을 유도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