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PET/CT 검사에서 공간선량률 측정

Measurement of the Spatial Dose Rates During PET/CT Studies

  • 박명환 (대구보건대학 방사선과)
  • 발행 : 2006.12.30

초록

전신 PET/CT 검사에서 $^{18}F-FDG$의 방사성의약품을 투여한 환자가 방사선원이 되기에 환자로부터 종사자의 피폭선량 예측을 위한 PET 검사실에서 환자 주변의 공간선량률을 측정 분석하였다. 연간 개인피폭선량은 대학병원의 핵의학 분야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방사선종양학과와 소규모병원의 진단방사선 분야에 비해 검사 중에 환자로부터 방출되는 공간선량률에 의하여 개인피폭선량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PET/CT 검사에서 $^{18}F-FDG$를 이용하는 경우에 $^{99m}Tc$ 보다 공간선량률이 $4{\sim}6$배 정도로 훨씬 높고, 촬영실 전체에 공간선량률이 분포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안정실이나 PET 검사 중에 촬영실 내에서는 항상 방사선 방어의 기본인 시간은 짧게, 거리는 멀리, 차폐를 고려하여 PET 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환자로부터의 공간선량률에 따른 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In order to evaluate the exposure to the radiologic technologists from patients who had been administrated with radiopharmaceuticals, we measured the spatial dose rates at $5{\sim}300\;cm$ from skin surface of patients using an proportional digital surveymeter, 1.5(PET scan) and 4hr(bone scan) after injection. In results, the exposure to the technologists in each procedure was small, compared with the dose limits of the medical workers. However, the dose-response relationships in cancer and hereditary effects, referred to as the stochastic effects, have been assumed linear and no threshold models ; therefore, the exposure should be minimized. For this purpose, the measurements of spatial dose rate distributions were thought to be us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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