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on the quality standards of groundwater in Korea in comparing to the developed countries

우리나라와 선진국간의 지하수 수질기준에 관한 고찰

  • Published : 2005.12.31

Abstract

In this study, we propose methods for. the efficient management and integrity of groundwater in response to a diminishing supply. As an alternative water resource for the future. we investigated and comparatively analyzed the quality standards of groundwater in the US (New York, Wisconsin and Texas), Austria, Netherlands, Canada, Japan and United Kingdom. These developed countries heavily depend on groundwater, more than 70%, for drinking water and apply those drinking water standards to groundwater quality. However, there exists few differences in the quality standards of groundwater among the countries, because each country possesses its own individual environment and management. In Korea, surface water pollution is getting serious and its water resources are diminishing. Therefore we propose several new quality criteria that many countries regulate at these days for their efficient management of groundwater. There is a need to divide BTEX criterion into Benzene, Toluene, Ethylbenzene and Xylene, individually. In. addition, it is needed to establish BTEX criteria into agricultural water and industrial water use standards as well as daily life use standards. Also, regulations for some PAHs, showing carcinogenicity, are required. Due to rapid industrialization various hazardous chemicals were utilized and their uses are increasing each year. Therefore, there is a strong need to introduce n~w standards and tighter regulations of the levels. At the same time, the criterion of nitrogenous compounds need' to be regulated individually in order to prevent the damage incurred by the compounds. Several developed countries have established standards for radon, previously caused environmental accidents in Korea. Therefore, we propose the necessity of groundwater quality standards for radon in this study.

본고는 다가올 미래의 대체 수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 보전을 위하여 선진국인 미국(뉴욕주,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캐나다. 일본, 영국의 지하수 수질기준과 국내의 지하수 수질기준을 상호 비교 분석함으로써 지하수 수질기준에 관한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선진국에서는 음용수로써 지하수의 의존도가 70%이상에 달하며, 지하수 수질기준은 음용수 기준을 대체로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각 국가간자연환경 및 규제의 접근방법이 달라 지하수 수질기준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본고는 지표수자원의 심각한 오염과 용수공급의 부족현상으로 인해 점차 이용도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선진국들이 규제하고 있는 지하수 수질기준과 현재 국내에서 점차 지하수오염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물질들에 관한 추가적 규제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유류성 물질인 BITX 기준항목의 경우, 항목을 세분화하여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농업용수와 공업용수에 대한 추가적 기준의 적용이 요구되며, 발암성을 지닌 일부 PAHs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다. 산업의 고도화로 인해 유해화학물질이 다양해지고 그 양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준항목의 추가도입과 엄격한 기준치의 적용이 요구된다. 지하수오염의 주요 원인인 질소의 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질소항목 기준을 더욱 세분화하여야 할 것이며, 인간이나 생태계에 치명적인 위해를 끼치는 방사성물질인 라돈 또한 일부 선진국에서 그에 대한 기준치를 설정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그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라돈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