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에 근거한 공항사용료 결정에 관한 연구 -항공기 착륙료중심-

Aircraft Landing Charge Based on Costs

  • 유광의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 Yoo, Kwang-Eui (School of Air Transport, Transportation and Logistics, Hankuk Aviation University)
  • 발행 : 2003.06.30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기 착륙료를 이착륙 서비스 지원에 투입된 비용을 각 운항 별로 유발한 비용수준에 따라 공정하게 배분하는 방법으로 산정하여 각 사용자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현재 적용되고 있는 평균 비용에 근거한 요율 산정이나,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한계 비용에 의한 가격 결정 방법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격 결정 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다. 원가회계 이론을 적용하여 각 이착륙 서비스 별 비용을 배정하는 방법을 적용하되 항공기 중량과 혼잡수준을 원가를 차별화 시키는 변수로 고려 한다. 시설 제공에 투입된 비용은 평균 비용의 원리를 적용하고 시설 운영 비용은 한계 비용원리를 적용하여 각 운항서비스 별 총비용을 산정하여 착륙료를 부과함으로써 한계 비용에 의한 가격이 되도록 하면서도 합리적인 방법으로 총 비용을 회수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가치가 있다. 또한, 원가 원가 회계 원리를 적용하여 모델을 도출함으로써, 각 공항의 회계 자료를 이용하여 실제적으로 착륙료 계산이 가능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develop more practical and efficient model concerned with airport charge, especially with aircraft landing charge. This study utilizes average pricing and marginal pricing theory as well as cost accounting theory. The average pricing method is useful to make total costs recovery possible in uncongested situation where the marginal costs are too low to recover the total costs of service. The utilization of cost accounting theory with marginal cost pricing theory would improve the practical applicability of the model.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apply cost accounting information in order to estimate more exact cost for the service of landing and take-off of each aircraf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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