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hibition of Ethylene Action Related to Poststorage Softening by 1-Methylcyclopropene Treatment in 'Fuyu' Persimmon Fruits

1-Methylcyclopropene 처리에 의한 '부유' 단감 과실의 저장 후 연회 현상과 관련된 에틸렌 작용의 억제

  • 김미애 (대구가톨릭대학교 생명자원학부) ;
  • 안광환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시험장) ;
  • 이승구 (서울대학교 원예학과) ;
  • 최성진 (대구가톨릭대학교 생명자원학부)
  • Received : 2001.08.13
  • Accepted : 2001.10.17
  • Published : 2001.12.31

Abstract

The relationship between ethylene action and flesh softening in post-storage persimmon fruits was investigated by treating the fruits with 1-MCP. The patterns of firmness change caused by various treatments with 1-MCP and ethylene were similar to those of changes in cell wall-degrading enzyme activities, including cellulase, PG, PME, and ${\beta}$-galactosidase. Moreover, the activities of these enzymes were inhibited by 1-MCP treatment. These results show that the cell wall-degrading enzymes influenced by ethylene account for the flesh softening process of post-storage persimmon fruit. The ethylene production of fruits, as measured by ACC content and ACC oxidase activity, nevertheless, was not influenced by 1-MCP treatments. It is suggested that the flesh softening phenomena in post-storage persimmon fruits is correlated to the ethylene responsiveness of tissue rather than the ethylene production rate per se.

에틸렌의 수용체와의 결합을 방해함으로써 에틸렌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은 1-MCP의 처리를 통하여 단감 과실의 과육 연화에 대한 에틸렌의 영향을 밝히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1-MCP와 에틸렌의 처리에 따른 경도 변화의 양상은 cellulase, PG, PME, ${\beta}$-galactosidase 등의 세포벽 분해 효소의 활성 변화 양상과 유사하였으며, 이들 효소의 활성은 1-MCP의 처리에 의해 저하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에틸렌의 영향에 의한 각종 세포벽 분해 효소의 활성화가 저장 후 단감 과실의 과육 연화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인다. 그러나 연화 지연 효과와는 달리 저장 후의 단감 과실에서 1-MCP는 에틸렌의 생성, 즉 ACC의 축적 및 ACC oxidase 활성을 억제하지 못하였으며, 이러한 사실은 저장 후 단감 과실에 있어서 과육의 연화 현상이 과실의 에틸렌 생성량 그 자체보다는 과실의 에틸렌에 대한 반응성에 보다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