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in Some Characteristics of Brined Chinese Cabbage of Fall Cultivars During Storage

품종별 가을배추로 제조한 절임배추의 저장중 특성변화

  • Published : 1994.06.01

Abstract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microbial changes during storage of brined Chinese cabbage were investigated. Ten Chinese cabbage cultivars harvested in fall were brined and stored at $0^{\circ}C$ and $10^{\circ}C$. The decrease in pH and increase in total acidity during storage were different in their tendency among the varieties. Microbial growth including lactic acid bacteria was more active at $10^{\circ}C$ and most active in `Noranmat'. The reduction of their reducing sugar contents during storage resulted in slow fermentation of kimchi prepared with those cabbage stored. From the results of sensory evaluation on kimchi prepared with each brined Chinese cabbage cultivar in storage, `Keunyureum' among the cultivats stored at $0^{\circ}C$ received the highest points on preference. But, at $10^{\circ}C$, `Sinkiwon' received the highest points and 'Noktab' received the lowest points.

김치제조용 간절임 배추의 품종선정 및 장기간 저장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가을에 수확한 10종의 김장용 원료배추를 절임한 후 온도별로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변화 및 생균수를 측정하여 그 저장성을 검토하였다. pH의 변화는 $0^{\circ}C$ 저장의 경우 녹탑 등 7종은 저장 21일째에도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신기원, 큰여름, 노란맛 등 3종은 큰 폭으로 저하되었다. $10^{\circ}C$의 경우는 거성과 큰여름을 제외한 모든 품종이 저장 7일째 pH $4.21{\sim}4.95$로 저하되었다. 총산함량의 변화는 $0^{\circ}C$ 저장의 경우 대부분의 품종이 저장 32일까지도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가락신1호, 신기원, 노란맛은 초기의 3배까지 증가하였다. $10^{\circ}C$의 경우는 저장 41일 이후부터 몇 품종을 제외한 대부분이 0.6% 이상을 나타내었다. 총균수의 변화를 보면 $0^{\circ}C$의 경우 노란맛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고, $10^{\circ}C$의 경우는 거의 모든 품종이 저장 7일째 최고균수로 증가하였다. 유산균수의 변화는 총균수의 변화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저장 절임배추로 김치를 제조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0^{\circ}C$ 처리구는 큰여름이, $10^{\circ}C$ 처리구는 신기원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