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ld Engl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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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변이와 세계영어들 (Language Variation and World Englishes)

  • 김양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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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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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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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언어의 본질인 언어변이의 주된 방향성을 탐색하고 언어변이의 결과로 나타나는 영어의 모든 방언들, 즉 세계영어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특정지역에서 사용되는 지역적, 사회적 방언의 연구인 언어변이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하이브리드 언어변이모델을 제안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대면과 비대면 소통모드, 그리고 언어적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상호영향자의 관점에서 하이브리드 언어변이모델을 제안하고 언어변이의 결과로 나타나는 세계적 영어방언 현상인 세계영어들의 다양성 특질을 연구한다. 세계영어들의 문맥에서 지역화 목적으로 영어가 어떻게 사용되는가를 살펴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높은 비대면의 상황에서는 다양성이 감소하여 좀 더 표준적이며 글로벌한 영어가 사용되며 변이가 줄어 세계영어들의 확장 속도가 완만해진다. 동시에 지역적인 사용이 줄어들어 의사소통의 오류도 줄어든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낮은 대면의 상황에서는 세계영어들의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변이의 형태가 다양해지며 의사소통의 오류 또한 증가한다. 이러한 영어변이 현상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세계영어들의 핵심 원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영어, 미국영어, 그리고 캐나다영어의 언어적, 사회적 변이의 사례를 비교 분석한다.

Some (Re)views on ELT Research: With Reference to World Englishes and/or English Lingua Franca

  • Cho, Myongwon
    • 한국영어학회지:영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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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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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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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s far as the recent ELT research concerned, it seems to have been no hot ‘theoretical’ issues, but ‘practical’ ones in general: e.g., learners and learning, components of proficiency, correlates of L2 learning, etc. This paper focuses on the theme given above, with a special reference to the sub-title: specifically, 1) World English, world Englishes and world's lingua franca; 2) ENL, ESL and EFL; 3) Grammars, style manuals, dictionaries and media; 4) Pronunciation models: RP, BBC model and General American, Network Standard; 5) Lexical, grammatical variations and discourse grammars; 6) Beliefs and subjective theories in foreign language research; 7) Dilemma among radical, canonical and eclectic views. In conclusion, the author offers a modest proposal: we need to appeal to our own experience, intention, feeling and purpose, that is, our identity to express “our own selves” in our contexts toward the world anywhere, if not sounding authentic enough, but producing it plausibly well. It is time for us (with our ethno-cultural autonomy) to need to be complementary to and parallel with its native speakers' linguistic-cultural authenticity in terms of the broadest mutual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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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native English Speaking Teachers (NNESTs) versus Native English Speaking Students: Perceptions

  • Han, Eun-Hee
    • 영어어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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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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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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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study aims to answer two questions: (a) what perceptions do NNESTs have about teaching native English speaking (NES) students? (b) what perceptions do NES students have of their NNEST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four NNESTs and 17 NES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one-on-one interviews, which were analyzed qualitatively. Major study findings showe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NNESTs and their NES students in the area of teaching and language performance. The NNESTs were perceived by their students as using ineffective teaching techniques, lacking in their command of English, especially accent; the NNESTs, in turn, perceived themselves as well-prepared teachers with not too much concern about nonnativeness of English, and felt that their students were not actively engaged in their class. The present study indicates, for both NNESTs and NES students, the need to be aware of World Englishes (WE) in terms of language and pedagogy. This involves the variety of Englishes, especially with different accents existence among nonnative speakers, and the variety of learning and teaching methods in English class, where both need to create a balance between the old and new perspective to maintain a middle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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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이름의 형태론적 연구 (A Morphological Analysis of Korean Business Names)

  • 강은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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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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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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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코스닥(KOSDAQ)에 상장된 총 1,358개의 기업 이름을 대상으로 의미와 내부구조를 분류하고 형태론적인 특성을 고찰한 기술적 연구이다. 어원적 측면에서 코스닥 기업 이름의 가장 큰 특성은 영어의 독점적 지위와 한국식 영어 조어로 밝혀졌다. 특히 코스닥 기업 이름의 경우 한국어 요소만 참여한 것은 2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외국어 요소가 참여하는데, 그중 영어 요소가 관여한 것이 전체의 76%로, 영어의 독점적 지위가 확인되었다. 형태 구조 면에서 합성어와 축약어, 축약 합성어가 90%에 달하는데, 영어 원단어의 형태적 특성과 무관하게 축약어가 많이 사용되고, 같은 단어라도 여러 형태로 축약되어 참여하는 형태를 보인다. 접두사나 접미사, 결합형등 영어의 의존형태소들도 자유롭게 독립어로 활용된다. 이것은 이들이 영어에서 차용된 것이 아니라 한국어에서 생성된 단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한국식 영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An Analysis of Korean and American Presidential Addresses: Focusing on Punctuation and Transition

  • Jun, Ki-Suk;Jung, Kyu-Tae
    • 영어어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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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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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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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show some features of English, focused on such mechanics as punctuation and transition, in Korean presidential addresses transcribed in English which are different from those of the United States. Towards that end, the presidential addresses of the United States and Korea from January, 2010 to June, 2010 are collected, made into corpora, and analyzed. Through analyzing the corpora, this paper is to address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1) What features can be regarded as different in terms of punctuation and transition? (2) If there are any differences between the corpora, are they significant enough to pose any problems for Korean and American English users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3) If so, what can be done to solve the problems in regard to pedagogical implications? Overall, as for punctuation, both Presidents' addresses share a lot in common, even with some idiosyncratic variations though. However, there are some noticeable differences in transitional devices. It is not clear whether those should be taken as a sign of personal preference, though. Transitional markers are meant to be part of wording in writing. (196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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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언어주의와 언어교육정책 (Mutilingualism and Language Education Policy)

  • 김양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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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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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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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는 이 연구에서 다언어주의 맥락에서의 지속가능한 언어교육정책을 고찰하고자 한다. 인구의 다수가 다언어적이므로 다언어구사자들이 기준이 되는 다언어정책이 교육에서 우리가 채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전통적으로 다언어사회였던 미국의 언어교육정책을 분석하여 한국사회의 언어교육정책에 관한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다언어교육정책의 채택 동기와 정당성을 지속가능성, 정체성, 공정성, 세계영어, 기계번역, 그리고 보편문법이라는 6 가지 다른 관점에서 분석한다. 언어정책의 모델로 미국에서는 영어플러스(영어+n) 정책을 제안하며, 유사하게 한국에서는 한국어플러스(한국어+n) 정책을 언어교육현장에서의 최선의 언어정책모델로 제안한다. 이러한 플러스(+n)정책은 모국어와 해당국가의 다언어주의를 형성하는 다른 외래어 둘 다의 유창성을 목표로 하며 이때 다언어정책은 이중언어정책도 포함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맥락인 다양성과 융합의 시대에 언어다양성과 다언어정책은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보호되고 유지되어야할 권리이며 자산으로 간주되어야하고 언어교육정책 또한 다언어주의의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For English Not as an International But as an Intercultural Language among Students in Distribution Science Business English Programs

  • Lee, Kang-Young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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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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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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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 The recent establishment of many varieties of English language in the globe has created many models of English such as world Englishes (WEs), English as a Lingua Franca (ELF), English as a family of languages, and English as an Intercultural Language (EIcL). Among the models, the present study highlights 'English as an intercultural language (EIcL)' in relation to distribution science business English teaching to elucidate what EIcL is and why it is critical and how it can be realized in the business English classroom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is study look into the EIcL paradigm that empowers all active users to view English as universal and at the same time enables them to develop critical skills to bridge intercultural gaps or to cross borders. Results - Rather than just focusing on an acquisition of standardized English(es), EIcL serves as a major contextual factor facilitating success in getting competence among the different English languages. Conclusions - EIcL is a promising and ultimately rewarding approach to the contemporary business English teaching arena. EIcL should be achieved through policies, textbooks or living abroad, and, above all, learners/teachers' active awareness and understanding' of the EIcL mainstreams.

기계번역과 인간번역의 혼합적 접근법 (The Blended Approach of Machine Translation and Human Translation)

  • 김양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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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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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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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공신경망기계번역은 점진적으로 인간번역과 기계번역의 경계를 허물어가고 있다. 기계번역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기계번역의 장·단점을 논의하는 가운데 인간번역과 기계번역의 실제 번역사례들을 살펴보고 최근 수년간 놀라운 발전을 이룬 인공신경망기계번역이 왜 인간번역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지를 논의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번역분야에서 인간이 기계로 대치될 수 있는가? 인공신경망기계번역 시대에 인간번역가는 도태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인공신경망기계번역과 지역의 세계화에 기반을 두고 확장하고 있는 세계영어들이라는 언어다양성 시대에 언어장벽을 없애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질문 모두에 대하여 부정적인 결론과 함께 기계번역은 신속성, 정확성, 저비용의 생산성이라는 장점을 갖는 유용한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문화, 차용어, 중의성, (국가)방언, 신조어 등의 분야에서는 인간번역이 요구된다고 제안한다.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기계번역과 직관과 습득을 기반으로 하는 인간번역은 협업의 상태로 공생 발전해야할 것이다. 기계번역은 역 번역과 인간의 사후편집과 같은 방법을 활용할 때 도덕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유용한 번역도구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계번역은 인간번역의 손길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는 혼합적 접근법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