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men in 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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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of Lower Socioeconomic Status and SARS-CoV-2 Positivity in Los Angeles, California

  • Allan-Blitz, Lao-Tzu;Goldbeck, Cameron;Hertlein, Fred;Turner, Isaac;Klausner, Jeffrey D.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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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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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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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 spreads heterogeneously, disproportionately impacting poor and minority communities. The relationship between poverty and race is complex, with a diverse set of structural and systemic factors driving higher rates of poverty among minority populations. The factors that specifically contribute to the disproportionate rates of SARS-CoV-2 infection, however, are not clearly understood. Methods: We evaluated SARS-CoV-2 test results from community-based testing sites in Los Angeles, California, between June and December, 2020. We used tester zip code data to link those results with United States Census report data on average annual household income, rates of healthcare coverage, and employment status by zip code. Results: We analyzed 2 141 127 SARS-CoV-2 test results, of which 245 154 (11.4%) were positive. Multivariable modeling showed a higher likelihood of SARS-CoV-2 test positivity among Hispanic communities than among other races. We found an increased risk for SARS-CoV-2 positivity among individuals from zip codes with an average annual household income

청소년의 금지 약물 사용에 따른 관련 요인 분석 (Analysis of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Using Illicit Substances Among Adolescents)

  • 조준호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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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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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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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related factors in relation to usage of illicit substances for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is was a cross-sectional study, which used data from the Twelfth Korean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KYRBWS). A total of 65,528 students in 2016 were included in this study.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analyzing related factors using illicit substances. Results: Overall, 553 (0.8%) students responded as having ever used illicit substances during their lifetime and 133 (0.2%) students responded as current illicit substance users. It was found that electronic cigarette (EC) use, conventional cigarette smoking, second hand smoking, sad/despair mood, and economic statu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factors with usage of illicit substances. Comparing 'current EC users' with 'never EC users', the adjusted odds ratios (OR) was 7.76 (95% confidence interval (CI): 5.56-10.82) for life-time use of illicit substances, and 18.74 (95% CI: 8.01-43.87) for current use of illicit substances among adolescents. Additionally, comparing 'students who ever were exposed to second hand smoking during the past week', with 'students who never were exposed to second hand smoking', the adjusted OR was 2.60 (95% CI: 2.13-3.17) for life-time use of illicit substances, and 2.85 (95% CI: 1.68-4.83) for current use of illicit substances among adolescents.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electronic cigarette use, second hand smoking, conventional cigarette smoking, sad/despair mood, and economic statu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ncreased odds of substance experience and current substance use.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provide a useful evidence about adolescent behaviors in predicting substance use.

COVID-19 전·후 한국 청소년의 건강행태, 정신건강 및 영양상태 분석: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2020년 자료를 활용하여 (Analysis of health behavior, mental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among Korean adolescents before and after COVID-19 outbreak: based on the 2019-202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미선 ;정사랑 ;김정수 ;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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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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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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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2020년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남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전후의 건강행태, 정신건강 및 영양 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신체계측은 COVID-19 이후 남자 중학생에서 과체중과 비만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건강행태 및 신체, 정신건강을 비교하면 COVID-19 이후 남자 고등학생에서 하루 60분 신체 활동 실천 일수가 줄고 중성지방,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졌다. 남자 중학생은 이완기 혈압과 인슐린농도가 높아지고, 여자 중학생은 공복혈당, 여자 고등학생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아졌다. 남녀 중학생에서 COVID-19 이후 스트레스를 조금 느끼거나 거의 없다는 비율이 높았으며 여자 중학생에서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남녀 중, 고등학생 모두에서는 가족과 점심식사를 동반한다는 비율이 높아졌다. COVID-19 이후 남자 중학생은 우유류가, 여자 중학생은 감자류, 야채류, 음료류에서 평균섭취량이 낮으며 전반적으로 영양소 섭취가 부족했음을 알 수 있었다. 영양소 섭취량은 COVID-19 이후 남자 중학생에서 인과 나이아신 섭취량의 감소, 여자 중학생에서 칼륨, 비타민 C 섭취량의 감소, 그리고 여자 고등학생에서는 비타민 C와 리보플라빈의 섭취량이 감소하는 변화를 나타냈다. 위 결과를 통해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청소년의 건강상태는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었으나 신체활동 부족, 식습관 변화, 일부 영양소 섭취 부족이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불안정노동시장 비교연구: 불안정노동의 젠더적·직업계층적 분절 (A Comparative Study on Precarious Labor Market in Korea and Japan: Gender and Occupational Division of Precarious work)

  • 백승호;안주영;이승윤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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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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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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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젠더와 직업계층의 관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불안정 노동시장을 비교분석한다. 기존의 연구들이 불안정 노동을 비정규직 등 고용형태 차원에 국한하여 분석하였다면 본 연구는 고용과 소득의 조합 관점에서 불안정 노동을 재개념화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노동시장의 불안정성 연구에서 강조되어왔던 여성의 불안정성 뿐 아니라, 직업계층의 관점에서 한국과 일본이 불안정 노동의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한국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노동패널조사 17차(2014년)와 일본의 게이오 가계패널조사의 9차(2012년)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한일 양국 모두에서 노동시장 불안정성의 여성화와 직업계층별 분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서열로짓회귀분석 결과 여성일수록, 60대 이상일수록, 저숙련 서비스 노동자 또는 생산직 노동자일수록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노동시장 불안정성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건조굴 저장중의 갈변방지 2. 아황산소오다 처리 및 항산화제 효과 (INHIBITION OF BROWNING REACTIONS OCCURRING IN THE STORAGE OF DRIED OYSTER 2. Inhibitory Effect of Sodium Sulfite Treatment and the Addition of Antioxidants)

  • 최진호;이강호;김무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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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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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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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건조굴 가공시 생굴의 수세${\cdot}$자숙과정에서 아황산 소오다로서 처리하여 건조굴은 저장할 때 일어나는 갈변에 대한 영향을 검토하고 항산화제를 첨가한 효과를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황산소오다의 침지농도별, 침지시간별 처리효과를 비교하면 전보에서 얻은 생굴중의 환원당과 tyrosine의 제거효과와 같이 건조굴의 저장후에도 0.5M 용액에서 6분간 침지한 후, 60분간 수세한 것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 침지용액을 산성으로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다. 2. 저장중의 TBA치, 지방의 산화적 갈변 및 당아미노 반응에 의한 갈변도의 추세를 검토해 보면 지방산화적 갈변이 주도적이 였고 당-아미노반응 또한 완만하게 특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두 반응은 서로 관련하고 있어 아황산염의 처리가 지방의 산화적 갈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3. 황산화제의 첨가는 주도적인 갈변요인인 지방의 산화를 억제함은 물론, 아황산염의 처리와 항산화제처리를 병행하였을 때 효과는 상승적으로 나타나 0.5M 아황산소오다 처리와 항산화제를 병용했을 때가 가장 효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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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운동과 녹차섭취가 비만 여고생의 체중과 아디포넥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and Green Tea Intake on Body Weight and Adiponectin Obese High School Female)

  • 조현숙;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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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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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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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복합운동과 녹차섭취가 비만 여고생의 체중과 아디포넥틴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U시 U여고생 중 체질량 지수(BMI) $27\;kg/m^2$ 이상인 자를, 운동군 9명, 녹차군 9명, 운동녹차군 9명, 통제군 9명, 총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합운동은 12주간, 주 4회, 1일 $60{\sim}70$분, $55{\sim}75%$HRmax의 걷기운동과 $1\sim}2\;kg$의 덤벨체조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녹차는 1스틱 당 0.8 g 든 가루녹차를 1일 4회, 12주 동안 섭취시킨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체중은 집단내 변화에서 운동군, 녹차군, 운동녹차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집단간 변화에서는 운동군과 운동녹차군이 녹차군과 통제군보다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아디포넥틴은 집단내 변화에서, 운동군, 녹차군, 운동녹차군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통제군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간 변화에서, 운동군과 운동녹차군은 통제군보다 아디포넥틴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복합운동과 녹차섭취가 비만 여고생들의 체증 감량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나, 비만의 결정인자인 아디포넥틴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다량의 체중감량이 우선되어야 하므로, 향후 비만 예방과 개선을 위해서는 복합운동과 녹차섭취에 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맞춤적인 운동처방과 섭취방법의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산국 에센셜오일을 함유한 화장품의 주름개선 임상효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i-wrinkle Properties of Cosmetics Containing Essential Oil from Chrysanthemum boreale MAKINO)

  • 최인호;황대일;김도윤;김하빈;이환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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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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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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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산국 에센셜오일의 채취시기별 특성과 in vitro 항산화, 미백, 피부재생 및 주름개선 활성이 본 연구진에 의해 최근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산국 에센셜오일(0.1%, v/v)이 함유된 크림제형의 화장품에 대해 주름개선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피시험자는 자연주름이 형성되어 있는 42세에서 60세까지의 2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산국 에센셜오일 함유 화장품을 눈가주변에 도포하였다. 인체 피부 안전성은 피부과 전문의의 육안관찰 소견을 확보하고, 피부 주름개선 효능은 visiometer를 이용하여 roughness를 측정 하였다. 산국 에센셜오일 함유 화장품 및 대조시료는 시험기간 동안 인체에 홍반, 알러지 등의 이상반응을 유발하지 않았으며, 시험부위(test)는 대조부위(placebo)에 비해 roughness 지수 감소의 폭이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R1, R2, R3 지수는 크림 사용 2주 후부터 시험부위가 대조부위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p<0.05)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산국에센셜오일 함유 화장품"은 인체 안전성이 확보되었으며, 피부주름 개선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편측 하악전달마취가 운동구어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Unilateral Mandibular Block Anesthesia on Motor Speech Abilities)

  • 양승재;서인효;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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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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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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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발치 등 치과치료 후에 발생한 하악신경의 감각이상(이감각증)으로 인해 발음문제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지만, 감각신경의 이상과 운동구어능력 사이의 직접적인 관련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존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편측 하악 신경의 마취로 인한 일시적인 감각손상이 운동구어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감각이상과 운동구어능력과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 표준어를 구사하는 건강한 지원자 10명 (남:녀=7:3)을 대상으로 통법에 따라 우측 하치조신경, 설신경, 장협신경의 마취를 시행하였다. 주관적인 평가를 위해 대상자들은 마취전, 마취 후 30초, 30분, 60분, 90분, 120분, 150분, 180분에 마취 심도와 주관적으로 느끼는 발음불편감의 정도를 VAS로 기록하게 하였고, 운동 구어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선택된 문장과 단어를 각각의 경과시간 마다 피검자에게 읽도록 하여 녹음하고 채취된 녹음샘플을 Computerized Speech $Lab^{(R)}$, Model 4500을 사용하여 발화속도, 교호운동력, 억양, 음성진전, 발음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마취에 의한 주관적인 발음불편감 정도는 마취 후 60분에서 최고조에 이르고 이후 점점 감소하는데, 이는 주관적 마취 심도의 증감과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주관적 마취 심도와 마취에 대한 발음불편감 정도에 따르는 다중선형회귀 분석결과, 연속발화기본 주파수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발화속도, 교호운동력, 음성진전 등 나머지 항목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마취 전후 발음상의 변화도 관찰되지 않았다. 즉, 편측 하악 전달마취는 마취의 증감에 따라 주관적인 발음불편은 변화하지만, 객관적 항목에서 운동구어능력에는 뚜렷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편측 하악의 감각손상이 운동구어능력에 뚜렷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착상전 유전진단을 위한 유전상담 현황과 지침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A Study of Guidelines for Genetic Counseling in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PGD))

  • 김민지;이형송;강인수;정선용;김현주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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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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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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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착상전 유전진단(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PGD)은 유전질환을 가진 부부들을 대상으로 체외수정을 통해 획득한 배아에서 유전진단을 하는 방법이다. 다양한 유전질환을 가진 부부에게 그 질환에 맞는 PGD의 설계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PGD 시행 전유전상담을 시행하는 것은 PGD 설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PGD 시행 시 필요한 유전상담의 내용에 대해 환자 및 가족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PGD에 있어서 유전상담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고자, 2010년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PGD를 실시 또는 실시 예정인 부부들과 PGD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직접 설문지를 배포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환자 60명과 전문가 31명을 포함하여 총 91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였으며, 환자들은 염색체 이상 질환 49명(81.7%)과 단일유전자 이상 질환 11명(18.3%) 이었다. 설문에 응답한 환자와 전문가 모두 유전상담이 PGD의 의료서비스 일환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환자의 충분한 이해를 위하여 필요한 유전상담의 시간에 대해 환자와 가족 그리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각각 45명(75.0%)과 23명(74.2%)이 적정한 유전상담시간을 30분 이상이라고 응답하였다. 하지만, 현 의료시스템에서는 짧은 진료시간 내 진료와 유전상담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환자에게 완벽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문가 그룹에서는 진료시간의 부족과 유전질환의 정보 부족이 유전상담의 어려운 점이라고 답하였으며, 이에 비 의사(non-MD) 전문유전상담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30명(96.7%)으로 높게 나타났다. 환자와 가족들은 PGD 시술 시 예기치 못한 결과의 가능성, 환자가 가진 유전질환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선택사항, 환자가 가지고 있는 유전질환의 위험도 평가, 유전자 검사 시 검사의 목적 설명 및 검사기술의 한계점과 오진률의 설명, PGD 시술 전반에 관한 기술적인 정보 등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더 자세한 설명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 역시 환자 및 가족이 관심 있고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정보와 대부분 일치하였다. 이에 따라 환자의 요구와 의견으로 나타난 위의 결과들을 향후 PGD를 위한 유전상담의 지침(guide-line) 구축 시 반영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 론: 본 연구에서 유전진단과 생식의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PGD의 적용과 효율성 등에 대한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PGD를 시행함에 있어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유전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 결과가 향후 PGD를 위한 유전상담 지침서(guideline)에 반영되어 적절한 PGD의 설계, 실시, 사후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농산물 중 Staphylococcus aureus의 분리를 위한 선택배지 평가 (Evaluation of Selective Media for Isolation of Staphylococcus aureus from Agricultural Products)

  • 김세리;이서현;서민경;김원일;박경훈;윤혜정;윤요한;유순영;류경열;윤종철;김병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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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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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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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농산물로부터 S. aureus분리에 적합한 배지를 선발하고자 난황첨가 mannitol salt agar (MSA), 난황과 tellurite과 첨가된 Barid-Parker agar (BPA), 토끼혈장이 첨가된 Barid-Parker agar (BPA+RPF), 3M petrifilm Staph Express count plates (Petriflm) 및 CHROMagar Staphylococcus aureus (CSA)의 민감도, 특이도, 손상된 세포에 대한 회복능, 농산물로부터 회수율에 대하여 비교 실험을 하였다. 민감도와 특이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S. aureus 21주, Stapylococcus spp. 20주, 그 외 식중독균 33주를 각 선택배지에 접종하였으며 손상된 세포에 대한 회복능은 조사를 위하여 열($60^{\circ}C$, 90초), 산(1% lactic acid, 10분), 저온($-20^{\circ}C$, 1시간) 처리하였다. 또한 양상추, 토마토, 고추에 S. aureus를 4.0 log CFU/g농도로 접종하고 각 선택배지에 도말하였다. 민감도는 BPA+RPF(100%) = CSA(100%)=petrifilm(100%) > MSA(90.5%) > BPA(90.5%), 특이도는 BPA+RPF(100%) = CSA(100%) > MSA(84.6%) > BPA(75.0%) > petrifilm(67.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손상된 세포의 회복능과 농산물에서 회수율은 5종의 배지에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농산물 중 S. aureus를 분리할 시 BPA+RPF와 CSA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