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t weight

검색결과 684건 처리시간 0.021초

주석과 황동 용탕 드롭렛을 이용한 디스크형 응고체 제조 (Fabrication of Metal Discs Using Molten Tin and Brass Droplets)

  • 송정호;이태경;리광훈;송오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8호
    • /
    • pp.714-721
    • /
    • 2016
  • 유가금속이 혼합된 비철합금의 습식 제련의 용이성을 위해서, 주석과 황동 용탕으로부터 표면적이 넓은 평판형 응고체를 제조하는 공정을 제안하였다. 금속 용탕을 그라파이트 도가니의 노즐로부터 드롭렛(droplet) 형상으로 떨어뜨릴 수 있도록 STAR-CC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노즐의 직경을 0.5, 1.0, 2.0 mm로 변화시키며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주석과 황동 모두 0.5 mm 노즐에서는 융액이 흐르지 않았으며, 2.0 mm 에서는 연속적인 분사가 진행되었고, 1.0 mm에서는 목적한 드롭렛이 형성되었다.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목적한 드롭렛이 형성되는 1.0 mm 노즐을 이용하여 용융된 주석, 황동 용탕 드롭렛을 $40^{\circ}$의 경사를 가진 티타늄 충격판에 충돌시켜 표면적이 증가된 디스크형 응고체를 10분 내에 성공적으로 제조하였다. 평면 응고체의 무게, 평균두께, 표면적은 주석의 경우 각각 0.15 g, $107.8{\mu}m$, $3.71cm^2$ 이었으며, 황동의 경우 1.16 g, $129.15{\mu}m$, $23.98cm^2$로 확인되었다. 형성된 응고체의 표면적은 드롭렛에 대비하여 각각 8.2, 17.6배로 증가되었다. 제안된 공정을 이용하여 다른 유가금속 합금의 표면적 향상 공정에도 비용과 시간 절감이 기대되었다.

진해 만산 오뚜기갯지렁이 Sternaspis scutata (다모강 :오뚜기갯지렁이과)의 분포 및 성장 (Distribution and Growth Pattern of Sternaspis scutata (Polychaeta : Sternaspidae) in Chinhae Bay, Korea)

  • 임현식;홍재상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537-545
    • /
    • 1996
  • 진해만의 저서동물 군집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1987.6\~1990.5$까지 총 22회에 걸쳐 채집된 저서동물 자료 중 오뚜기갯지렁이 (Sternaspis scutata)에 대한 개체군 생태를 조사하였다. 진해만 내에서 이종은 유기 오염도가 낮고 외해역의 영향을 받는 만입구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계절에 따라 분포역이 확대되거나 축소되지 않고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주된 분포역의 퇴적물 내의 유기물 함량은 $2.0\~4.0\%$ (평균 $3.8{\pm}1.11$)였으며, 평균 입도는 $8.75\phi$였다. 이 종의 분포 밀도는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양상이었다. 따라서 세립하고 유기물이 많은 내만보다 상대적으로 조립하고 유기물량이 적당하며 외해의 영향을 받는 곳에서 서식밀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종의 등판의 길이 (L)와 습중량 (Wt)간에는 $Wt=13.2752\;L^{2.7984}\;(R^2=0.962)$의 매우 높은 상관 관계가 있어 성장과 함께 등판의 길이도 증가함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등판의 길이는 성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될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관계를 이용하여 오뚜기갯지렁이의 성장은 von Bertalanffy 성장 방정식에 의해 등판 길이는 $L_{t}=5.235(1-e^{-0.3625(t-0.4047)})$로, 체중 성장은 $W_{t}=1364.1(1-e^{-0.3625(t-0.4047)})^{2.7984}$로 유도되었다. 등판 길이의 빈도 분포로부터 부유유생 시기를 마친 어린 개체의 착저는 연중 일어나지만, 월별 밀도 변화로부터 여름철이 주착저 시기로 추정되었다.

  • PDF

경량 동적콘관입시험기를 이용한 화강풍화토의 다짐도에 따른 역학특성 (A Mechanical Properties According to the Compaction Degree on Weathered Granite Soil Using Lightweight Dynamic Cone Penetrometer)

  • 김연일;김진영;심재록;최진;강권수;백원진;이강일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 /
    • 제13권3호
    • /
    • pp.21-30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남원 사면현장에서 채취된 화강풍화토를 이용하여 경량 동적콘관입시험기의 국내 사면현장에서 적용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다짐도와 함수비 변화에 따른 경량 동적콘관입시험을 수행하고, 다짐도, 간극비, 포화도와 콘관입 저항치와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최적함수비의 건조측에서 함수비 증가와 더불어 관입저항치가 급격히 증가하고 습윤측에서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물리적 특성과의 상관관계에서 다짐도 및 포화도가 클수록 콘 저항치가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로 인해 역학특성 변화에 따른 함수비, 간극비, 포화도와 콘관입저항치 사이에 높은 상관성을 보여 사면조사시 경량 동적콘관입시험기의 현장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벼 재배 시 경운 및 재배방법에 의한 메탄발생 양상 (Changes in Methane Emissions from Paddy under Different Tillage and Cultivation Methods)

  • 김숙진;조현숙;최종서;박기도;장정숙;강신구;박정화;김민태;강인정;양운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1권4호
    • /
    • pp.251-256
    • /
    • 2016
  • 벼 재배시 경운과 재배방법 따른 메탄 발생량 및 토양탄소함량변화를 구명하기위해 경운-이앙, 경운-무논점파, 최소경운-건답직파 및 무경운-건답직파를 비교하는 시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메탄 발생량은 경운-이앙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경운-무논점파>최소경운-건답직파=무경운 건답직파 순으로 적었다. 2. 메탄의 발생량과 벼 생육과의 관계를 보면 생육초기 작물의 생체량이 많아질수록 메탄 발생량이 증가는 경향을 보였다. 3. 토양 탄소함량은 시험전과 비교하여 경운-이앙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최소경운-건답직파와 무경운 처리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4. 최소경운-건답직파 및 무경운 처리구의 쌀수량이 경운-이앙 처리구에 비해 다소 적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도(水稻) 재배유형별(栽培類型別) 잡초발생(雜草發生) 양상(樣相)과 경합특성(競合特性) - 제(第) 3 보(報). 경합기간(競合其間)에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벼의 생육량(生育量) 차이(差異) (Weed Occurrence and Competitive Characteristic under Different Cultivation types of Rice(Oyriza sativa L.) - 3. Difference in Weed Occurrence and Rice Growth Under the Competitive Periods)

  • 임일빈;구자옥;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14-121
    • /
    • 1993
  • 벼의 재배유형(栽培類型)(관행(慣行) 손이앙(移秧), 중묘(中苗)(30일묘(日苗))의 기계이앙(機械移秧), 어린모(10일묘(日苗))의 기계이앙(機械移秧), 최아종자(催芽種子)의 담수직파(湛水直播) 및 건종자(乾種子)의 건답직파(乾畓直播)에 있어서 벼와 잡초(雜草)의 경합기간(競合其間)에 따라 잡초(雜草)의 발생량(發生量) 및 벼의 생육량(生育量)을 보면 다음과 같다. 가, 잡초(雜草)의 발생량(發生量) : 이앙(移秧) 또는 파종후(播種後) 잡초방임시(雜草放任時) 벼 출수기(出穗期)까지 발생(發生)된 잡초(雜草)의 건물중비율(乾物重比率)은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담수직파(湛水直播)>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관행이앙재배(慣行移秧栽培) 순(順)으로 높았다. 반면에 일정기간(一定期間) 방임(放任)하였다가 제초(除草)한 처리(處理)에서는 잡초(雜草)의 건물중비율(乾物重比率)이 담수직파(湛水直播)>건답직파(乾畓直播)>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관행이앙(慣行移秧)의 순(順)으로 높았다. 나, 벼의 생육량(生育量) : 잡초경합(雜草競合)에 의한 벼 생육억제(生育抑制)의 허용한계(許容限界)를 20%로 보았을때, 최소한(最小限)의 무잡초상태(無雜草狀態) 유지기간(維持期間)은 관행이앙(慣行移秧)과 중묘(中苗) 및 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에서는 이앙후(移秧後) 3주간(週間), 담수직파(湛水直播)는 파종후(播種後) 5주이상(週以上), 그리고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파종후(播種後) 7-8주(週)까지이었다. 반면 잡초발생(雜草發生) 허용기간(許容期間)은 담수직파(湛水直播)가 파종후(播種後) 6주이내(週以內), 건답직파(乾畓直播)와 어린모 기계이앙(機械移秧)은 7-8주(週), 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과 관행이앙(慣行移秧)은 이앙후(移秧後) 9주(週)로 차이(差異)를 보였다.

  • PDF

현미 함유 반려견 사료의 영양소 소화율, 분 특성 및 기호성 (Nutrient Digestibility, Palatability and Stool Quality of Canine Food Including Brown Rice)

  • 김경훈;장주송;오영균;지상윤;문상호;김명화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3권5호
    • /
    • pp.435-440
    • /
    • 2011
  • 본 연구는 반려견 사료 내 주요 탄수화물원인 밀가루(원물기준 약 51%)를 현미로 15%, 30% 대체 급여하였을 때, 사료 영양소 소화율, 배설분 특성, 기호성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말티즈(Maltese) 강아지(8~9개월령, 시험개시 평균체중 $2.8{\pm}0.3$ kg) 6마리는 이용 반복 $3{\times}3$ 라틴방각법에 따라 실험을 수행하였다. 모든 영양소 소화율에서 현미 15%구가 가장 높거나 혹은 가장 낮은 quadratic 효과가 나타났다. 대조구와 현미 30% 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사료의 DE 및 ME 농도(kcal/kg DM)도 quadratic 반응(P<0.001, P=0.015)을 보였다. 생분 및 건물 분 배설량에서도 현미 15%구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quadratic (P = 0.006, P = 0.014) 반응을 보였고, 분 score는 2.7에서 2.3으로 linear (P = 0.008)하게 낮아졌다. 현미구 대체율이 증가하면서 분 암모니아 농도는 linear (P = 0.001)한 증가를 보였으며, short- chain fatty acid 농도는 linear (P = 0.07) 감소 경향을 보였다. 본 실험에서의 현미 급여 효과는 배설 분 score에서만 확인되었고, 현미구의 현저한 기호성 증진 결과에 대해서는 현미 효과인지 가금부산물 함량 증가 효과인지 추가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도 바지락에 기생하는 바지락포자충, Perkinsus sp.의 공간적 분포 및 조직학적 관찰 (Histopathology and Spatial Distribution of the Protozoan Parasite, Perkinsus sp. Found in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Distributed in Cheju, Korea)

  • 최광식;박경일
    • 환경생물
    • /
    • 제19권1호
    • /
    • pp.79-86
    • /
    • 2001
  • 바지락포자층 Perkinsus는 Apicomplexa 문에 속하는 기생성 원생동물로서 유럽에서는 바지락의 대량폐사 원인 생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초반부터 나타나고 있는 바지락 폐사의 원인생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바지락포자충 감염분포 조사의 일환으로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바지락의 바지락포자충 감염 현황과 감염도, 조직병리학적 현상, 유주자 형성 그리고 서식지의 퇴적물 조성에 따른 감염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Ray의 Fluid Thioglycollate Medium (FTM) 방법과 Choi의 NaOH lysis 방법을 이용한 진단결과 김녕항과 용머리 지역의 바지락은 비감염 상태였으며, 이들 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바지락포자충의 발현율은 표선 100%, 성산항 70%, 금능 63%, 종달리 33%, 이호 21%, 모슬포 17%,서귀포 14%, 순으로 나타났다. 바지락 습중량 1g당 표선 98,430 세포, 성산 78,553 세포, 금능 18,980 세포, 종달리 4,290 세포, 이호 1,527 세포, 모슬포 1,069 세포, 서귀포 853 세포의 바지락포자충이 검출되었다. 조직병리학적 검사결과 직경 5-10$\mu\textrm{m}$인 원형의 trophozoite가 바지락의 소화맹낭과 아가미에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숙주의 혈구집중 현상도 관찰되었다. 유주자는 FTM에서 2일동안 배양된 hypnospore를 $25^{\circ}C$의 해수에서 2일간 배양하였을 때 세포분열을 거쳐 방출관을 통하여 방출됐다. 이상의 조사 결과 제주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대부분의 바지락이 바지락포자충에 감염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남ㆍ서해안에서 보고된 바지락 포자충 감염율이나 감염도 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 PDF

Caffeine과 지방급여가 생쥐의 유선발달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affeine and Dietary Fat on Mouse Mammary Development)

  • Lee, Seung-Yop;Yuh, In-Suh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49-357
    • /
    • 2001
  • 본 연구는 caffeine과 다불포화 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대두유(soybean oil) 급여 가 생쥐의 유선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생쥐를 0, 5, 20%의 3개 지방급여 구로 나누고 각 구의 반은 caffeine처리를 하였으며 나머지는 무처리 하였다. Caffeine처리시 무처리구에 비하여 시험종료시 체중, 일당 증체량 및 유선의 무게(wet weight)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러나 caffeine처리시 무처리구에 비하여, 유의하여 제 4유선의 유선발달 score및 DNA함량/gland을 증가시켰다(P<0.05). 지방급여 수준효과에 있어서는 caffeine처리구와 무처리구 모두에서 지방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선발달 score 및 DNA함량/gland이 증가하였다(P<0.05). Caffeine 급여와 20% 지방급여구 간에는 유선발달에 상호작용 효과가 있었다[(20% 지방 + caffeine) - (20% 지방 + no cafferine) vs (0% 지방 + caffeine) - (0% 지방 + no caffeine)] (P<0.01). Phosphodiesterase 활성 억제인자인 caffeine을 생쥐에 급여할 시 유선의 발달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급여에 따른 유선발달은 다불포화 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대두유를 0∼20%로 증가함에 따라 유선발달이 증가하였다. Caffeine과 대두유를 병행하여 급여할 시 유선발달에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출혈성 및 내독소 투여로 유발된 급성폐손상에서 heparin의 항염증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Heparin in Hemorrhage or LPS Induced Acute Lung Injury)

  • 김재열;최재철;이영우;정재우;신종욱;박인원;최병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0권1호
    • /
    • pp.49-56
    • /
    • 2006
  • 배경 : 급성 폐손상은 폐내, 외의 원인질환들에 의해 폐포-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며, 폐부종에 의해 급성 저산소성 호흡곤란이 유발되는 증후군이다. 헤파린은 항응고작용 외에 자체적으로 항염증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염증성질환에 헤파린을 투여하면 출혈성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로 임상에서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다. 하지만 헤파린에서 2-O와 3-O sulfate를 제거하면, 항응고 효과가 제거되고 항염증효과는 지니고 있는 비항응고성 헤파린 (nonanticoagulant heparin)으로 변화한다. 본 연구에서는 흰쥐에게 내독소 (LPS)를 투여하거나, 출혈성 쇼크를 일으켜서 유발된 급성폐손상에서 비항응고성 헤파린의 치료효과를 살펴보았다. 방법 : 각 군당 5 마리 이상의 흰쥐 (Balb/c mouse)를 이용하였다. 미정맥 (tail vein)을 통해 생리식염수 또는 비항응고성 헤파린 (50 mg/kg)을 투여한 직후에 내독소를 복강으로 투여하거나 (1 mg/kg), 심장천자를 통해 총 혈액의 1/3 정도로 제거하여 출혈성 쇼크를 유도하여 급성폐손상을 유발하였다. 내독소 투여 또는 출혈성 쇼크 유발 1 시간 후에 흰쥐를 희생시키고 폐를 적출하였고, 폐의 염증성 변화는 사이토카인 ($TNF-{\alpha}$, MIP-2, $IL-1{\beta}$)을 측정하여 살펴보았고, 폐손상의 정도는 myeloperoxidase (MPO) assay와 wet-to-dry weight ratio를 측정하여 알아보았다. 결 과 : 내독소를 투여한 흰쥐의 폐에서 대조군의 폐에 비해 사이토카인의 발현이 증가하고 ($TNF-{\alpha}$; $196.1{\pm}10.8$ vs $83.7{\pm}18.4pg/ml$, MIP-2; $3,000{\pm}725$ vs $187{\pm}26pg/ml$, $IL-1{\beta}$; $6,500{\pm}1167$ vs $266{\pm}25pg/ml$, p<0.05, respectively), 폐의 MPO 활성이 증가하였다 ($27.9{\pm}6.2$ vs $10.5{\pm}2.3U/g$ of lung protein, p<0.05). 출혈성 쇼크를 일으킨 흰쥐의 폐에서 대조군의 폐에 비해 사이토카인의 발현은 증가되지 않았으나, MPO 발현은 증가되었다 ($16.5{\pm}3.2$ vs $10.5{\pm}2.3U/g$ of lung protein, p<0.05). 내독소 투여 또는 출혈성 쇼크에 의해 급성폐손상이 유발된 흰쥐에서 생리적 식염수를 투여하거나 비항응고성 헤파린을 투여한 군 사이에 사이토카인의 발현이나 MPO 활성에 의미있는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비항응고성 헤파린은 내독소를 투여하거나 출혈성 쇼크를 일으키고 한 시간 뒤에 측정한 흰쥐의 급성폐손상에서 의미있는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한국연안 해조류 생물량의 연간 변동 양상: 전북 외조도와 주삼도 지역 (Temporal Variations in Seaweed Biomass in Korean Coasts: Woejodo and Jusamdo, Jeonbuk)

  • 최한길;이기훈;만효금;유현일;박향하;김정하;정익교
    • ALGAE
    • /
    • 제23권4호
    • /
    • pp.335-342
    • /
    • 2008
  • Seasonal and vertical variations of seaweed biomass were examined at Woejodo and Jusamdo of western sea, Korea from July 2006 to April 2007. Annual seaweed biomass was 198.27 g m$^{-2}$ in wet weight at Woejodo and 417.34 g m$^{-2}$ at Jusamdo, respectively and biomass of intertidal zone was greater than that of subtidal zone at Jusamdo sites. Seaweeds distributed vertically from mid intertidal to 5 m of subtidal zone at Woejodo and from high intertidal to 10m of subtidal zone at Jusamdo. Seaweed biomass and species number were maximal at lower intertidal zone (27 species, 365.43 g m$^{-2}$) of Woejodo and at mid intertidal zone (26 species, 684.18 g m$^{-2}$) of Jusamdo. Seasonal biomass varied from 136.73g m$^{-2}$ in autumn to 249.33 g m$^{-2}$ in winter at Woejodo and from 353.37 g m$^{-2}$ in autumn to 482.07 g m$^{-2}$ in summer at Jusamdo. Dominant species was Sargassum thunbergii showing highest annual biomass (Woejodo, 94.68 g m$^{-2}$ Jusamdo, 228.59 g m$^{-2}$) among all seaweeds and finding at various shore levels during the study period. Subdominant species were Corallina pilulifera and Gracilaria textorii at Woejodo, and were Sargassum fusiformis and Chondria crassicaulis at Jusamdo. Thus, we can conclude that Jusamdo shore is better place than Woejodo based on seaweed biomass and vertical distribution, and S. thunbergii is the representative species of the two isl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