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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종류별 종자발아특성과 제초반응 차이 (Studies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Differential Responses to Herbicides in Setaria Spp.)

  • 김진석;김태준;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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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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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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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금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강아지풀 종자의 발아특성과 제초제에 대한 반응차이를 조사하여 시험재료로서 발아력이 양호한 종자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조건들을 찾음은 물론 종간 발아특성 차이와 제초제에 대한 반응차이간의 관련성 여부를 검토하여 보았다. 금강아지풀의 경우 실온건조에서, 가을강아지풀 및 강아지풀의 경우는 저온습윤에서 가장 빨리 휴면타파 되었다. 휴면의 정도는 금강아지풀, 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순으로 강한 경향이었다. 금강아지풀의 경우 휴면타파된 종자를 저온습윤 또는 저온건조에 보관하더라도 발아력에 변함이 없었으나 가을강아지풀 및 강아지풀의 경우는 저온건조에 두면 발아속도가 늦어지며 초기발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나 50% 이상의 발아력(2개월째)은 유지하였다. 금강아지풀 종자를 실온건조에 보관할 경우 6년 이상이면 발아력이 감퇴되었다. 발아는 세 종류 모두 $30^{\circ}C$ 14시간/$20^{\circ}C$ 10시간의 온도조건에서 양호하였으며 광의 유무에 따른 발아율 타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Cycloxydim, sethoxydim, primisulfuron 처리에서는 종간 반응차이가 없었으나, fenoxapropethyl은 가을강아지풀과 강아지풀에서, fluazifopbutyl은 가을강아지풀에서, clorimuron-ethyl은 금강아지풀파 가을강아지풀에서 감수성 정도가 약간 높았을 뿐이었다. 반면에 EK-2612는 반응 차이가 현저하여 강아지풀보다 금강아지풀에서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이로 볼 때 동일 작용메카니즘을 가지는 약제들간에도 종간에 일관된 반응차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화합물에 의존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종간 발아특성 차이와 제초반응과는 어떠한 관련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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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湖南地方) 직파재배(直播栽培)의 현황(現況), 문제점(問題點) 및 대책(對策) - 잡초방제적(雜草防除的) 측면(側面)에서 - (The Status, Problems and Countermeasure of Direct Rice Seeding in Honam Province - On Weed control -)

  • 양환승;김종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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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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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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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호남지방(湖南地方)에 있어서 직파재배(直播栽培)의 현황(現況)과 잡초방제(雜草防除)에 대한 문제점(問題點) 및 그 대책(對策)에 對(대)하여 조사연구(調査硏究)를 하였다. 호남지방(湖南地方)(전북(全北), 전남(全南), 충남(忠南) 및 광주시(光州市))에 있어서 92년(年) 현재(現在) 직파면적(直播面積)은 건답(乾畓)이 732.1ha 담수(湛水)가 918.7ha로 총(總)1,650ha 였다. 1. 건답직파(乾畓直播) 농가(農家)의 잡초방제(雜草防除) 현황(現況)을 보면 건답기간(乾畓期間)에는 파종(播種) 3-5일(日) 후(後)에 butachlor 유제(乳劑)나 입제(粒劑)를 처리(處理)하였으며 극(極)히 소수(少數)의 농가(農家)는 benthiocarb 나 chlornitrofen 유제(乳劑)도 사용(使用)하였다. 또 벼 발아전(發芽前) 10-14일(日) 후(後) butachlor에 praquat을 혼합(混合)(Tank Mixture) 하여 처리(處理)한 농가(農家)도 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파종(播種) 35~40 일(日) 사이 담수후(湛水後)에는 Sulfonyl-urea계(系) 합제(合劑)를 처리(處理)하는 체계처리(體系處理)를 택(擇)하고 있었고 상기(上記) 제초제(除草劑)를 처리(處理)하고도 방제(防除)되지 못한 잔초(殘草)는 Bentazon + quinclorac 수화제(水和劑)로 마무리 제초(除草)를 하고 있었다. 2. 대부분(大部分)의 농가(農家)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 있어서 제초제처리(除草劑處理)를 할때는 각(各)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특성(特性)을 이해(理解)하지 못한 가운데 선택(選擇)을 했거나, 특히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적기(處理適期)를 지나서 처리(處理)하여 실패(失敗)한 경우(境遇)가 많았다. 그 중(中) 제초제처리(除草劑處理)에 비교적(比較的) 성공(成功)한 농가(農家)의 사례(事例)는 다음 4종류(種類)로 요약(要約)된다. (1) 파종전(播種前) 처리(處理) : 파종(播種) 5-9 일(日) 前 써레질 직후(直後) oxadiazon, butachlor 또는 benthiocarb를 처리(處理)하고 이어서 파종(播種) 20일(日) 후(後)에 sulfonyl-urea계(系) 합제(合劑)를 처리(處理)한 체계처리(體系處理) (2) 써레질후(後) 10 일항(日項)에(피 2엽기(葉期) 이내(以內))에 bensulfuron-methyl + dimepiprate 또는 pyrazosulfuron-ethyl + Molinate, bensulfuron-methy1 + mefenacet + dymron 등을 처리(處理)한 체계(體系)(두 제초제(除草劑)는 초기(初期) 약간(若干)의 약해(藥害) - 그후(後) 회복(回復)) (3) 써레질 18-20 일(日) 후(後)(피 3.0 엽(葉))에 bensulfuron-methyl + quinclorac, Pyrazosulfuron-ethyl + quinclorac, bentazon + quinclorac 입제(粒劑) 등(等)의 처리(處理)는 약해(藥害)도 없고 제한효과(制限效果)도 우수(優秀)하여 성공적(成功的)이었다. 그러나 그외(外)의 sulfunyl-urea계(系) 합제중(合劑中) 중기처리(中期處理) 제초제(除草劑)는 피에 대한 방제효과防除效果)가 불완전(不完全)하여 바로 이어서 bentazon+quinclorac 수화제(水和劑)의 추가처리(追加處理)가 필수적(必須的)이었다. 3. 직파재배(直播栽培)에 있어서 엽기(葉期)가 진행(進行)된 피에 대하여 우수(優秀)한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나타낸 quinclorac합제(合劑) 대신 대체(代替) 가능(可能)한 제초제(除草劑)를 찾고자 우리나라에 등록(登錄)된 41종(種)의 논 제초제(除草劑)를 화합물(化合物) 계통별(系統別)로 분류(分類)하고 각각(各各)의 특징(特徵)과 처리적기(處理適期)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초기처리(初期處理)가 약(約)70% 였으며 그 외(外)에는 중기(中期) 및 후기처리(後期處理) 제초제(除草劑)였다. 담수직파재배(湛水直播栽培)에서는 파종후( 播種後) 벼가 완전(完全)히 착근(着根)하고 뜬묘나 누은묘가 없는 시기(時期)에 제초제(除草劑)를 처리(處理)하는 것이 완전(完全)하다. 그런데 이때에는 피가 2.5- 3.0엽기(葉期) 이상(以上) 되므로 처리적기폭(處理適期幅)이 넓은 除草劑가 절실(切實)히 필요(必要)하다. 따라서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를 동시(同時)에 방제(防除)할 수 있는 sulfonyl-urea 계합제중(系合劑中) 중기처리제(中期處理劑) 6종(種)과 bentazon + quinclorac 합제(合劑) 2종(種)을 공시(供試)하여 피 3.0엽기(葉期) 이상(以上)에서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는 토양처리(土壤處理) 그리고 건답조건(乾畓條件)에서는 경엽처리(莖葉處理)하여 피 엽기별(葉期別) 살초(殺草) 스펙트램을 검정(檢定) 실시(實施)하였다. 그 결과(結果)(Table 9, 10, 11) 살초폭(殺草幅)이 넓은 순위(順位)는 bentazon + quinclorac WP>bentazon+quinclorac G>Bensulfuron-methyl + quinclorac G>pyrazosulfuron-ethyl + quinclorac G>pyrazosulfuron-ethyl + Molinate>bensulfuron-methyl + mefenacet +dymron G>bensulfuron-methyl + mefenacet G>bensulfuron-methyl + benthiocarb G로 나타났으며 농가포장(農家圃場)에서 직면(直面)한 결과(結果)와도 부합(符合)된다. 결론적(結論的)으로 건답직파(乾畓直播) 담수직파(湛水直播)를 막론(莫論)하고 피 엽기(葉期)가 3.0엽기(葉期) 이상(以上)으로 진행(進行)된 상태(狀態)에서는 bentazon + quinclorac합제(合劑)를 대체(代替)할 제초제(除草劑)는 아직 없다. 따라서 직파재배(直播栽培) 정착(定着)을 위해서는 quinclorac합제(合劑)는 농가(農家) 공급(供給)이 지속(持續)되어져야 된다. 직파재배(直播栽培)의 조속(早速)한 정착(定着)을 위하여 다음 사항(事項)을 제안(提案)한다. 1. 관(官), 농민(農民), 연구지도기관(硏究指導機關)이 일절(一切)가 된 가칭(假稱) 직파재배시험(直播栽培試驗) 연구위원회(硏究委員會)를 지방별(地方別)로 조직운영(組織運營)할 것. 2. 정밀(精密)한 세조파기(細條播機) 및 직파전용(直播專用) 품종개발연구(品種開發硏究) 3. 새 피해(被害) 방지연구(防止硏究) 4. 잡초방제기술(雜草防除技術)의 체계확립(體系確立)에 대한 다면적연구(多面的硏究) 5. 토지기반조성(土地基盤組成) 확충(擴充)과 정밀(精密)한 정지작업(整地作業) 기술연구(技術硏究) 및 항공산파법(航空散播法) 연구(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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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개기장(Panicum dichotomiflorum)의 발아(發芽) 및 출아(出芽)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Tall Panicum(Panicum dichotomiflorum Michx.))

  • 김민;심상인;이상각;강병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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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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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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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本) 실험(實驗)은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栽培)시 문제가 되는 잡초(雜草) 중(中) 미국개기장의 발아(發芽)에 있어서 변온(變溫)과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시 휴면타파(休眠打破) 후(後) 발아양상(發芽樣相), 수분(水分) 포텐셜 감소에 따른 발아(發芽)와 초기(初期) 생육(生育), 수위(水位)에 따른 출아(出芽) 양상(樣相)과 담수시(湛水時) 생존(生存)정도 등을 알아보았다. 1. 미국개기장을 각각 21, 28, 42일간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 후(後)$25^{\circ}C/15^{\circ}C$의 변온(變溫)에서 발아율(發芽率)은 각각 1, 35, 44%였고, 발아속도(發芽速度)는 0.6, 24.4 30.0로서 6주 정도의 저온층적(低溫層積)으로 미국개기장의 휴면(休眠)이 많이 타파(打破)되었다. 2. 미국개기장과 돌피의 발아율(發芽率)은 변온(變溫)($30^{\circ}C/20^{\circ}C$)에서 97.6%와 94%였고, $20^{\circ}C/10^{\circ}C$에서는 34.6%와 90.4%였다. 발아속도(發芽速度)는 $30^{\circ}C/20^{\circ}C$에서는 77.3과 75.9였고, $20^{\circ}C/10^{\circ}C$에서는 27.3과 9.1로서 저온(低溫)에서 돌피가 미국개기장에 비해 발아(發芽)가 잘 되었다. 3. 수분(水分) 포텐셜 저하에 따라 발아율(發芽率)은 $30^{\circ}C$에서 미국개기장은 -0.3MPa에서는 88.7%였고, -0.6MPa 이후에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 돌피는 -0.8MPa까지는 87% 이상을 보이다가 -0.9MPa에서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 $20^{\circ}C$에서는 돌피가 -0.7MPa이후 점차 감소하였고, 미국개기장은 발아(發芽) 적온(適溫) 이하의 온도(溫度) 영향으로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0^{\circ}C$에서 미국개기장은 0MPa에서는 유아장(幼芽長)과 유근장(幼根長)이 각각 1.47mm와 1.23cm였으나, -0.3MPa 이하는 유근장(幼根長)이 우세하였고, 돌피는 -0.6MPa는 유아장(幼芽長)이 길었으나 -0.7MPa 이하에서 유근장(幼根長)이 우세하였다. 4. 미국개기장은 수심(水深)이 깊어질수록 출현(出現) 개체수가 줄어들었는데, 6cm 이상의 수심(水深)에서 출현율(出現率)은 급격히 감소되었다. 담수후(湛水後) 생존율(生存率)은 수심 0cm와 3cm에서는 85.8%와 37.3%였고, 6cm와 9cm수심에서는 각각 15.1%와 18.2%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6, 9cm의 생존유묘수는 0cm에 비해 약 1/5로 감소하였고, 생존(生存) 개체(個體)의 생체중(生體重)과 건물중(乾物重)은 수면(水面)으로부터 3cm에서 9cm까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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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류의 자생지 토양 및 생육지별 형태적 특성 (Soi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Native Zoysiagrasses by the Habitats)

  • 이솔;유한춘;윤병선;양근모;김종영;김영;오찬진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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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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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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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반도에 자생하는 난지형 한국잔디류의 자생지에서의 형태적 특성과 재배 포지에서의 형태적 특성 및 자생지에서의 토양특성을 조사한 것이다. 한국 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닷가 주변과 농로변, 산정 바위 틈 등에서 채집된 들잔디류 41개체, 중지류 28개체, 갯잔디류 22개체, 금잔디류 8개체로 총 4종 99개체를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대부분 자생지와 재배 포지에서 형태적 특성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갯잔디류에서는 잎의 각도와 금잔디류에서 화수당 종자 수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이는 갯잔디가 재배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잔디류 수집지역의 토양 특성은 모든 조사구에서 토양산도는 약 pH 6인 약산성 토양이었으며, 치환성 양이온 중 나트륨($Mg^+$)은 0.06-0.02 $cmol{_c}^+kg^{-1}$, 마그네슘($Mg^{2+}$) 0.09-0.03 $cmol{_c}^+kg^{-1}$, 칼륨($K^+$) 0.02-0.01 $cmol{_c}^+kg^{-1}$로 나타나 척박한 토양에서 생육되고 있었다.

쇠비름(Portulaca oleracea L.)에 함유(含有)된 생리활성물질(生理活性物質) 탐색(探索) (Identification of Physiologically Active Compounds from Purslane(Portulaca oleracea L.))

  • 박지성;김길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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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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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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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밭 및 비농경지(非農耕地)의 우점잡초(優占雜草)인 쇠비름에 함유(含有)되어 있는 생이활성물질(生理活性物質)의 탐색(探索)을 통(通)하여 얻어진 몇가지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쇠비름을 건조(乾燥)한 시료(試料)로부터 추출(抽出)한 수용(水溶) 및 methanol 추출액(抽出液)은 상치, 무우 및 비름 등(等)의 식물종자(植物種子) 발아(發芽)를 크게 억제(抑制)시켰다. 쇠비름에 함유(含有)된 phenol 화합물(化合物)은 주(主)로 umbeliferon, p-coumaric, salicylic, vanillic, p-hydroxybenzoic, tannic, gallic산(酸) 등(等)이었다. 쇠비름의 건체(乾體), 생체(生體), 종자(種子) 및 callus 상태(狀態) 시료(試料)에 함유(含有)된 phenol 화합물(化合物)을 비교(比較)하면 건체시료(乾體試料)에서는 gallic산(産) 생체시료(生體試料)에서는 salicylic, vanillic산(酸), 종자시료(種子試料)에서는 ferulic산(酸), callus에서는 p-hydroxybenzoic, p-chlorobenzoic, cinamic산(酸) 등(等)이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어 시료간(試料間)에 차이(差異)가 있었다. 지방산(脂肪酸)은 건체(乾體), 생체(生體) 및 종자시료(種子試料)에 linolenic산(酸)이 각각(各各) 9.203, 14.186, 1.732 mg/g으로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었고 callus에는 palmitic산(酸)이 1.601 mg/g으로 많았다. 그리고 유기산(有機酸) 가운데는 oxalic산(酸)이 건체(乾體), 생체(生體) 및 callus 시료(試料)에서, citric산(酸)은 callus 시료(試料)에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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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Capsella bursa-pastoris Medicus)의 발아특성(發芽特性) 및 발생밀도(發生密度)가 보리의 종실수량(種實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Germination behavoir of Capsella bursa-pastoris Medicus and the Density Effect on Barley Grain Yield)

  • 장영희;하용웅;맹돈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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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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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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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맥류잡초중(麥類雜草中) 냉이의 발아특성(發芽特性)과 발생밀도(發生密度)에 따른 보리의 감수율(減收率)을 구명(究明)코저 본시험(本試驗)을 실시(實施)한 바 몇가지 결과(結果) 얻었기에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1. 냉이가 낙종후(落種後) 7월(月) 중순(中旬)까지(성숙후(成熟後) 약(約) 2개월(個月))는 휴면상태(休眠狀態)에 있는 기간(期間)으로 발아(發芽)가 되지 않았으나 그 이후(以後) 8월(月)에는 80% 이상(以上)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냉이의 발아온도(發芽溫度)는 $15^{\circ}C$에서 발아(發芽)가 잘 되었고 $6^{\circ}C$ 이하(以下)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떨어졌으며, 명암(明暗) 어느 조건(條件)에서나 발아(發芽)에는 지장(支障)이 없었다. 3. 냉이의 휴면타파(休眠打破)를 위한 저온(低溫)과 고온처리(高溫處理)는 5^{\circ}C 저온(低溫) 30일간(日間) 처리(處理)에서 40%, $40^{\circ}C$ 고온(高溫) 20일간(日間) 처리(處理)에서 25%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여 휴면타파(休眠打破) 효과(效果)가 다소(多少) 인정(認定)되었다. 4. 냉이의 발생밀도(發生密度)가 클수록 주당협수(株當莢數)는 적었으나 $m^2$당(當) 협수(莢數)는 많았으며 발생밀도별(發生密度別) 보리의 엽면적지수(葉面積指數)는 냉이 발생지수(發生指數) 500주(株)/$m^2$까지는 직선적(直線的)으로 감소(減少)하였다. 5. $m^2$당(當) 냉이 발생밀도(發生密度) 100~100 주(株)/$m^2$의 종자생산량(種子生産量)은 1,200천개(千個)~3,000천개(千個)였으며 그 중 경작(耕作)에 의한 매몰(埋沒) 또는 불량환경(不良環境) 등(等)으로 발아(發芽)되는 것을 극(極)히 적은 0.01~0.03%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6. 냉이의 발생밀도(發生密度)가 밀(密)할수록 보리의 감수율(減收率)은 컸으며 이는 냉이가 많이 발생(發生)하는 지대(地帶)는 냉이 발생밀도(發生密度)로서 보리 감수율(減收率)을 추정(推定)할 수 있는 자료(資料)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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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섬매자기(Scirpus planiculmis)의 출아특성(出芽特性)과 제초제(除草劑) 스크리닝을 위한 구경(球莖)의 보관방법(保管方法) (Studies on the Sprouting Characteristics of Scirpus planiculmis and Storage Methods of Corm for the Herbicide Screening)

  • 황인택;최정섭;김성은;홍경식;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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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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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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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새섬매자기 방제(防除)실험에 사용할 구경(球莖)의 보관방법(保管方法) 및 출아(出芽) 특성(特性)에 대한 조사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새섬매자기 구경표면(球莖表面)의 수분(水分)을 제거(除去)하여 $5^{\circ}C$ 냉장고(冷藏庫)에 보관(保管)하면 연중(年中) 균일(均一)한 상태(狀態)로 구경(球莖)을 보관(保管)할 수 있다. 2. 보관중(保管中)에 출아(出芽)된 구경(球莖)의 유모신장(幼苗伸長)을 억제(抑制)하는데는 NaCl 0.5-1.0% 용액(溶液)이 효과적(效果的)이었다. 3. 새섬매자기 구경(球莖)은 건조(乾燥) 및 냉동(冷凍)에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나타내기 때문에 수분감소율(水分減少率)이 15% 이상(以上)이 되면 사용하기 어렵고, 냉동사고(冷凍事故) 발생시(發生時) 구경(球莖)의 사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 새섬매자기 구경(球莖)의 출아(出芽)에는 항온(恒溫)보다는 변온(變溫)이 효과적(效果的)이었으며, 적합(適合)한 출아온도(出芽溫度)는 $25-35^{\circ}C$에서의 변온조건(變溫條件)이 이상적(理想的)이라 생각되었다. 5. 새섬매자기 구경(球莖)의 출아시(出芽時) NaCl에 대한 내성(耐性)이 동진벼나 논피보다 강하였다. 6. 구경(球莖)을 분할(分割)하였을 경우 출아(出芽)하지 못하는 분할(分割) 구경(球莖)이 발생(發生)하므로 분할(分割) 구경(球莖)을 실험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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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서 Bentazon 히드록시화반응에 관련된 Cytochrome P-450 활성(活性) 증진(增進)에 관한 연구(硏究) (The Enhancement of Cytochrome P-450 Mediated Aryl Hydroxylation of Bentazon in Rice Microsomes)

  • 변종영;넬슬 발키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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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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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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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Bentazon이 첫 분해대사물질인 6-hydroxy bentazon으로 변화하는데 관련하는 cytochrome P-450 활성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벼 microsome에서 hydroxylase 효소 유기물질을 처리하여 bentazon 6-hydroxylase(B6H)와 식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cinnamic acid 4-hydroxylase(CA4H) 효소를 대조하여 효소활성을 검정하였다. 1,8-naphthalic anhydride 0.5-2% 농도를 벼 종자에 분의처리하거나 fenclorim 5, 10${\mu}M$을 벼종자에 침지처리함에 따라 B6H와 CA4H 효소 활성이 증대되었다. Ethanol 2.5%를 벼 유묘에 처리함으로써 B6H와 CA4H 활성이 증대되었으며, phenobarbital 12mM 처리에서 B6H 활성이 증대되었고 phenobarbital 2mM 처리에서는 CA4H 활성이 증대되었다. B6H 효소활성은 ethanol 2.5, 5%와 phenobarbital 8, 12mM 혼합 처리 또는 1,8-naphthalic anhydride 0.5, 1%와 phenobarbital 8, 12mM 혼합처리에서 상승적으로 증가하였으며, CA4H 효소는 혼합처리에 의하여 활성이 저하되었다. 한편 벼 5 일묘에서는 B6H와 CA4H 활성 이 가장 높았으며 묘령이 진전될수록 효소활성은 현저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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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 전 파종 사료맥류 재배 시 뚝새풀 방제효과 (Control of Water Foxtail in the Cultivating Barley and Wheat before Harvesting Rice)

  • 임일빈;임보혁;박재현;장준형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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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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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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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벼 수확 전에 사료맥류를 파종 재배할 경우 뚝새풀을 방제하고자 수행되었다. Thifensulfuron-methyl(75%) 입상수화제를 벼 수확 직후, 수확 후 5일, 수확 후 10일에 처리한 결과, 보리와 밀 모두 약해는 거의 없었으며, 뚝새풀의 방제 효과는 각 처리 시기 모두 88% 이상이었다. Butachlor (5%) 입제를 맥류 파종 전 5일, 벼 수확 직후, 수확 후 5일, 수확 후 10일에 처리한 결과, 파종 전 처리는 보리, 밀 모두 약해가 심했으나, 수확 후 5일 및 10일 처리에서 약해가 없었다. 뚝새풀의 방제효과는 벼 수확 직후 및 5일 후 처리까지는 보리, 밀 모두 85-89%, 10일 후 처리는 74-80% 이었다. Thifensulfuron-methyl의 처리에서 건물수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보리는 96-108%, 밀은 100-108% 높았다. Butachlor의 수확직후 및 5일처리에서 건물수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보리는 53-73% 이었으나, 밀은 106% 이상이었다. 따라서 벼 입모중 사료용 보리 및 밀 재배 시 잡초방제는 벼 수확 및 복토 직후, 5-10일에 thifensulfuron-methyl (75%) 입상수화제 처리 또는 벼 수확 및 복토 후 5일 butachlor (5%) 입제의 처리로 효과적인 뚝새풀의 방제로 안전하게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CCase 저해 제초제 cyhalofop-butyl에 대한 경남지방 수집종 피의 저항성 (Resistance to ACCase Inhibitor Cyhalofop-butyl in Echinochloa oryzicola Collected in Gyeongsangnam-do Province of Korea)

  • 원종찬;원옥재;하준;임일빈;강광식;변종영;박기웅;이증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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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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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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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남지역 제초제 저항성 피의 발생현황과 저항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벼 재배 논에서 100개체의 피 종자를 수집하여 ACCase 저해제인 cyhalofop-butyl에 대한 약량반응 실험을 수행한 결과, 수집한 피의 7%가 저항성으로 조사되었다. 선발된 감수성 5개체의 $GR_{50}$값은 평균 $147g\;a.i.\;ha^{-1}$로 나타났고, 함양 지역의 저항성 개체의 $GR_{50}$값은 $738g\;a.i.\;ha^{-1}$ 로 R/S (ratio of resistance to sensitivity)값은 5.01배로 나타났다. 현재 경남지역에서의 저항성 피의 발생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저항성 피의 확산을 지연시키거나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저항성 피의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저항성 잡초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수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