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검색결과 436건 처리시간 0.024초

관계적 및 학교적응 요인이 중학생의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 (The Study on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related to Relational and School Adjustment Variables)

  • 오정아;남부현
    • 농촌지도와개발
    • /
    • 제21권2호
    • /
    • pp.185-209
    • /
    • 2014
  • 본 연구는 충청지역의 광역시와 군소도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태도성숙의 하위요인(결정성, 목적성, 확신성, 준비성, 독립성)들이 관계적 요인(부모, 교사, 친구)과 학교적응 요인(학교생활, 수업, 환경)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55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520부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 중 467부를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이들의 진로태도성숙과 관계적 학교적응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와 단순회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주요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태도성숙과 관계적 및 학교적응 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친구관계가 진로준비성과 독립성에 그리고 학교생활과 수업이 진로준비성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관계적 요인이 진로태도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살펴본 결과, 친구관계가 진로준비성과 독립성에서는 매우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이 밝혀졌고 부모와 교사관계는 진로결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학생들에게 친구요인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이다. 셋째, 학교적응 요인이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학교생활이 중학생의 진로결정성과 준비성 그리고 독립성에 매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중학생의 진로태도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주변인은 친구이며 학교생활이 이들의 진로준비성과 독립성 성숙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이 결과들을 토대로 학교 내 진로교육 강화, 동아리 활동, 그리고 진로교육연수를 통한 교사의 적극적인 지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불안정 노동자를 위한 임금 체계와 사회보장 사례 연구: 호주 건설 노동자의 어워드 임금 체계를 중심으로 (A Study on Wage System and Social Security for Precarious Workers: Focusing on the Award Wage of Construction Workers in Australia)

  • 이균호;임운택
    • 산업노동연구
    • /
    • 제24권3호
    • /
    • pp.109-142
    • /
    • 2018
  • 이 논문은 대표적인 불안정 노동자 직군에 속하는 건설 노동자에 대한 호주의 어워드 임금 체계와 사회보장제도를 분석하고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호주는 19세기 후반 격렬한 노사분쟁을 겪은 후 노사갈등을 예방, 해결하기 위한 노사정 중심의 중재위원회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어워드라는 고유한 임금 체계 및 사회보장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어워드는 공정노동위원회라는 중재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임금 체계로서 전후 자본주의의 황금기에 고임금을 유지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해 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신자유주의 개혁 이후 그 역할이 축소되었지만, 호주의 건설 노동자들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유지하고 있고 어워드 임금 체계가 직업교육훈련과 숙련 관리체계와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자유주의 개혁과정에서 시장경쟁을 이유로 고임금=유효수요창출이라는 전통적 케인스주의적 정책적 목표가 수정되었고 그에 대한 반발을 누그러뜨리려 의무 퇴직연금과 공공 건강보험과 같은 보편적 복지제도가 도입되었다. 한편, 건설 노동자와 같이 이동성과 불안정성이 높은 노동자들을 위해 어워드 임금 체계를 통해 장기근속 유급휴가와 퇴직급여라는 이동식 급부가 제공되고 있다. 호주의 숙련 수준이 낮은 건설 노동자의 사회보장 부담률은 우리나라의 평균 건설 노동자의 사회보장 부담률과 비슷한데 노후소득의 소득 대체율이 월등히 높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있다.

프로테안 경력, 무경계 경력이 근로자의 긍정적 경력태도, 미래 학습 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경력개발 지원정책의 조절 효과 (The effects of protean career and boundaryless career on workers' positive career attitude and future learning readiness: Moderating effect of career development support policy)

  • 문한나;서요한;이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279-298
    • /
    • 2019
  • 기존 학술적으로 논의되던 프로테안 경력과 무경계 경력에 대한 실증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그 개념도 명확해 지고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프로테안 경력과 무경계 경력의 주관적 경력성공에 대한 연구 등은 많았지만 두 독립 변인이 근로자의 긍정적 경력태도, 미래 학습 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프로테안 경력 지향성과 무경계 경력, 근로자의 긍정적 경력태도, 미래 학습 준비도에서 경력개발지원정책의 조절 효과를 탐색하였다. 경력관련 변인간 관계를 보면 프로테안 경력은 경력개발정책과 긍정적 경력태도에 정적인 상관을 나타내고, 무경계 경력은 긍정적 경력태도와 미래 학습 준비도에 정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경력개발지원정책의 조절 효과에서는 프로테안 경력과 무경계 경력의 미래 학습 준비도와의 관계에서 경력개발지원정책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경력개발지원정책의 조절효과는 자기주도적 경력개발을 위한 의도와 학습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경력개발지원 정책을 주관하는 조직내 HRD/HRM 부서의 역할에 따라 근로자의 미래를 위한 학습의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ICT 기업의 조직문화가 조직구성원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Culture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ICT Enterprises)

  • 이용탁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6권4호
    • /
    • pp.149-166
    • /
    • 2017
  • 기업 고유의 조직문화는 조직구성원의 직무관련 행동을 통하여 직무만족을 가져오게 만들며, 조직에 더 충성하려는 조직몰입을 증가시키는 역할로 작용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ICT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유형에 따른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제6차 인적자본기업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ICT 기업의 조직문화가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위한 가설의 설정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ICT 기업의 조직문화가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조직문화유형 중 관계문화, 합리문화, 혁신문화, 위계문화가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문화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합리문화, 관계문화, 혁신문화는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계문화는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CT 기업의 조직문화유형 중 관계문화가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높은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ICT 기업의 조직구성들의 직무만족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만족이 높은 조직구성원은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ICT 기업의 성과제고를 위하여 조직구성원들간의 긍정적인 작업환경의 조성과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이 중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 PDF

장애인 직무적응에 대한 재활보조공학 이용 효과 연구 (Rehabilitation assistive technology in adaptation to disabled job Effect on the use of research)

  • 정세현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 /
    • 제7권1호
    • /
    • pp.59-66
    • /
    • 2013
  • 본 연구는 장애인이 재활보조공학시스템을 이용하여 취업한 기업의 직종 및 직업분야에 적응 만족을 갖게 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재활보조공학지원(재활보조공학의 H/W와 S/W)과 서비스품질의 질을 기반으로 취업생이 직장생활에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취업생 적응에 대한 행동의도에 미치는 전반적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도, 인천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취업한 장애인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최종적으로 유효한 설문지 594부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SEM(structural equation model)을 이용하였는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활보조공학H/W(하드웨어)의 질은 재활보조공학S/W(소프트웨어)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재활보조공학S/W의 질은 서비스품질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재활보조공학H/W의 질은 서비스품질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넷째, 서비스품질의 질은 취업생 적응에 대한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재활보조공학S/W의 질은 취업생 적응에 대한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여섯째, 재활보조공학H/W의 질은 취업생 적응에 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매개변수(서비스품질의 질)로도 간접효과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재활보조공학지원(재활보조공학 H/W와 S/W) 기반으로 한, 서비스품질의 질과 융합적인 형태로 수용할 경우, 취업생 적응에 대한 행동의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 PDF

대안적 작업조직 유형과 노동자 성과에 관한 실증적 고찰 - 제조업의 린 방식을 중심으로 - (An Empirical Study on the Alternative Work Organization and Workers' Outcome - Focus on Lean Production -)

  • 손동희
    • 산업노동연구
    • /
    • 제17권1호
    • /
    • pp.1-36
    • /
    • 2011
  • 대안적 작업조직을 둘러산 다양한 주장과 논쟁이 단위조직 사례연구를 토대로 이론적 개념적 차원에서 제기되어 왔으나 정작 노동자 관점에서의 양적 검증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 글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인적자본 기업패널 제조업 자료를 이용하여 대안적 작업조직의 대표적 형태로써 테일러 방식과 린 방식, 자율팀 방식을 유형화한 후 각각 조직의 재무적 성과와 노동자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경우 린 방식의 대표적 특성인 QC, 제안활동 등의 개별참여 관행이 확산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린 방식을 준거로 사회기술체계의 특성을 고려한 자율팀과 테일러 방식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대안적 작업조직으로써 린 방식과 자율팀 방식이 테일러 방식에 비해 조직성과 뿐만 아니라 노동자 개인의 성과측면에도 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린 방식과 자율팀 방식간 비교에서는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노동자 개인의 성과로써 노동시간, 소득, 직무만족도, 조직몰입의 모든 결과변수에 대해 린 방식이 자율팀 방식에 비해 일관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린 방식이 품질개선과 조직성과 향상을 위한 우월한 작업조직이라는 주류적 공감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기제의 이면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노동자 개인의 성과가 훼손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upport for the Re-employment of Women with Career Break in Life Cycle)

  • 배나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8호
    • /
    • pp.268-275
    • /
    • 2018
  • 본 연구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재취업에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경력단절 여성의 욕구에 보다 적합한 재취업 지원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는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미취업자인 여성으로 연구조사는 문화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취창업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여성 5명을 선정하여 질적조사를 실시 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이었으며, 심층인터뷰(In Depth Interview)로 진행되었다. 인터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반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지(Open-Ended Interview)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지원정책은 무엇보다 현재 취업중인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지 않도록 하는 경력유지를 위한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노동시장으로 단기간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정비하고,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 할 필요성도 제기 된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영향요인을 이해하고,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경력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한국.중국의 전통의약 교육제도 현황 비교를 통한 시사점 연구 (A Study on Implication by Comparing Current Status of Educational Systems between Korea and China in connection with Traditional Medicine of Each Country)

  • 신현규;배순희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 /
    • 제11권1호
    • /
    • pp.83-95
    • /
    • 2005
  • Arriving in the '90s, the worldwide trend of longing for naturalism and popularity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in America has caused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and medicinal plants markets to develop rapidly. And China has been pursuing the globalization policy of Chinese medicine by the initiation of the society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Under this situation, it is a time for us to think about in a serious manner whether existing organization and system of Oriental medicine and the department of Oriental medicine at the schools in Korea reflects reality or whether we should turn it to some different direction.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ompare the educational systems in relation to the traditional medicine between Korea and China, and to seek and look into its implication, and also to make a contribution to further developments and changes of direction for Oriental medicine education in Korea. 1. I investigated carefully the educational system of the colleges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nd results from this survey revealed that the academic institutions for the medicinal training in China consists of varied systems, such as 7-year program for medicinal training linking with master degree course, 6-year program, 5-year program (more than 90%), 4-year program, and so on, so then China has been raising the specialists in their traditional medicine arena through those varied academic programs. Such an educational system as the department of Chinese medicine in order to educate and produce specialists or pharmacists specializing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is operated only by Beijing University of Chinese Medicine in terms of 7-year academic program for medicinal major that linked with master degree course, and the rest of schools run 5-year program or 4-year program (more than 90%). And other human resources required for cultivation of medicinal plants and manufacturing herbal medicines are mostly trained at 3-year course colleges or 2-year course vocational schools. 2. In connection with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there are a variety of departments in the schools in China other than Chinese Medicine and Pharmacology: i.e. Acupuncture, Moxibustion and Tuina, Preclinical Medicine, Pharmaceuticals, Materials of Medicine, Phrenology and Law, Languages and Literature, etc. Therefore, these programs constitute multi academic system and also an appropriate educational base that fits in varied needs of market. Particularly, the university having 7-year program emphasize, English proficiency so that it can be considered that this academic program is a specialized course in order to achieve globalization of Chinese medicine. 3. In Korea, there are only 11 Oriental medicine schools with 6-year program which have been established by the private foundations and 3 departments of Oriental medicine at 4-year university. Therefore, we need to establish varied departments related to branches of our traditional medicine like China. 4.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varied new departments related to Oriental Medicine that will be able to take a professional role in the course of pursuing the strategic goals such as scientification, globalization, standardization of Oriental Medicine, also that will meet needs of the world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 and herbal medicine markets. In order to achieve such strategic goals, we need to organize an academic system that will be different from existing systems and programs, also we are required to research further on the educational and training programs.

  • PDF

환경분야 자격이 기업에게 미치는 경계적.비경계적 효과 분석 (A Study on the Analysis of the Economic Effects and Non-Economic Effects of Environmental Qualifications that have Impacts on Enterprises)

  • 박종성;이무춘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369-376
    • /
    • 2005
  • 이 연구는 환경분야의 자격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환경분야 자격의 효과를 조사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기업에서의 자격의 효과를 경제적 효과(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와 비경제적 효과(직무수행시 신뢰성, 기술 기능인력의 전문성, 기업가치평가지표, 직무배치 활용)로 구분하여 연구의 모형을 설정했으며, 연구의 모형을 바탕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설을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설 1(환경분야 자격은 기업의 경제적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의 검정결과, 환경분야 자격은 기업의 경제적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되었다. 기업의 경제적인 효과를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으로 제시하였는데 2가지 변인 모두에게서 환경분야 자격은 기업의 경제적인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가설 2(환경분야 자격은 기업의 비경제적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의 검정결과, 환경분야 자격은 직무수행시 신뢰성 효과, 기술 기능 인력 전문성 효과, 기업가치평가지표 효과, 직무배치 활용 효과에 있어서 기업의 비경제적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이 환경분야 자격은 환경산업체에서 기업의 경제적 효과와 비경제적인 효과가 있었다.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대상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 전직지원서비스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for Discharged Soldiers After Mid-to Long-term Service : Based on The Outplacement Service)

  • 최미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4호
    • /
    • pp.511-520
    • /
    • 2017
  • 본 연구는 현재 국가보훈처가 제대군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직지원서비스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전직지원서비스의 하위요인으로는 컨설팅, 교육훈련지원, 구직활동지원, 행정지원 등으로 설정하였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으로는 직업정보수집 능력, 목표설정 능력, 계획수립 능력, 문제해결 능력, 자기평가 능력 등으로 설정한 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남성 5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도구로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측정,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전직지원서비스 중 행정지원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모든 하위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5개 하위요인 중 문제해결 능력에 가장 높은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하위요인 중 직업정보수집 능력은 행정지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컨설팅, 교육훈련지원에서는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설정 능력에서는 컨설팅, 행정지원에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교육훈련에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수립 능력은 행정지원에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받았고 교육훈련에 부(-)적인 영향을 받았다. 문제해결 능력은 컨설팅과 행정지원에서는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받았으며 교육훈련지원에서는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평가 능력은 전직지원서비스의 모든 하위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검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