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rban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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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도심가로 구성체계 및 계획특성 분석 (An analysis on the street weaving system and its design characteristics in Seattle)

  • 이희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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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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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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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도시의 가로공간이 시민들에게 중요하고 이용하기 좋은 공공공간으로 역할하기 위해서는 가로계획이 단지 도시의 일부를 보행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쾌적함을 줄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시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연계되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시애틀의 블루링 프로젝트를 통하여 이러한 도심 가로구성체계에 대한 구체적 사례분석을 하여 그 물리적 구성방식과 계획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결과 시애틀의 가로체계는 개념적으로 스마트성장개념에 닿아 있으며, 물리적 특징으로 (1)보행자 중심의, (2)다양한 인간활동을 수용하는 오픈스페이스의 일부로서 역할하는, (3)외곽의 오픈스페이스와 연결되어 고립되지 않은, (4)보행자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위계적 구성을 가진, (5)지역적 디자인 요소를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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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항공사진측량 기반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한 가로환경 조사 가능성 연구 (Applicability Review of Street Dimensional Data Survey Using Point Clouds Generated from Drone Photogrammetry)

  • 오성훈;김명조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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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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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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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1년 보행안전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보행자 안전의 근간이 되는 보행자길에 대한 전수조사의 법제화 및 의무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급형 드론과 상용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사진측량 기법으로 가로공간의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생성하고 분석하는 적정비용의 조사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보행안전법상 보행자길에 대한 전수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실험 대상지 내 다양한 가로시설물 실측을 수행하여 드론촬영으로 획득된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측정된 결과물의 정확도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측정 오차범위가 공공측량 작업지침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의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제외하는 취지에서 무료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촬영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실제 보도 관련 설계지침의 기준치들을 고려할 때 활용이 가능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활용한다면, 향후 개별 지자체에서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보행자길 전수조사를 용이하게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sNet 알고리즘을 이용한 가로수 객체의 폐색영역 검출 및 해결 (A Study on Detection and Resolving of Occlusion Area by Street Tree Object using ResNet Algorithm)

  • 박홍기;배경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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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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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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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시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근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등 3차원 공간정보 관련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은 주로 영상정보를 이용하여 객체를 3차원 입체화하고 실감형 영상인 텍스처링 영상을 추출하여 객체벽면에 영상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하지만 객체 주변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텍스처링 영상에서는 필연적으로 폐색영역이 발생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근 기술인 딥러닝 기술 중에서 ResNet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건물 폐색을 유발하는 가로수에 대한 데이터셋을 만들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ResNet 알고리즘의 공간정보 적용 가능성을 판단하고 이를 적용한 레이블링 생성 SW 개발하여 실제 가로수를 대상으로 데이터셋을 구축하였다. 구축된 데이터셋을 텍스처링 영상에 적용하여 정확도와 재현율로 검출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위해 딥러닝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정밀도와 재현율을 이용한 F값을 적용하였으며 가로수 단일 객체가 포함된 건물의 측면부 영상과 경사 영상에 대해서는 높은 F값을 도출하여 우수한 성과를 확인하였으나, 같은 해상도를 가진 건물 전면부 영상에서는 그림자 등의 요인으로 F값이 낮음을 확인하였다.

국가상징거리의 구성요소 특징과 만족도에 관한 연구: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Landscape Elements and User Satisfaction in National Street: Focusing on Gwangwhamun Square)

  • 최현아;조영태;이우균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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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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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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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가상징거리는 도시 및 국가의 환경개선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공공 오픈 스페이스 중의 하나이다. 상징거리는 한나라의 수도 및 도시의 중심부에 있으며,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은 복합적 역할을 하는 광장과 연결되어 문화와 역사를 포함한 공간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상징거리의 장소 정체성 도출을 위해 광화문광장을 대상으로 상징거리의 구성요소 및 특성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하고, 구성요소 특징과 만족도의 관계성을 파악하였다. 수집한 설문조사 결과는 빈도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등을 하였다. 국가상징거리 구성요소 및 특성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i) 교통 접근성 대한 만족도가 다른 요소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ii) 공간특성 요소는 구성요소보다 상징거리 이용만족도에 높은 영향을 주며, iii) 연구대상지가 국가상징거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인 구성요소 특징과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국가상징거리의 장소 정체성 확보와 주변 상업지구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관리 계획 및 개선방안 제시가 필요하다.

주민의견조사를 통한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for Vitalizing Street-Housing Redevelopment Projects: Analyzing the Survey of Residents' Needs)

  • 주관수;권혁삼;조재성;박근석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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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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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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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2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통해 시행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조사 분석하여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가로체계를 유지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소규모 정비방식으로서 외부자본에 의해 대규모 전면철거방식으로 진행되는 현행 정비사업이 지닌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그러나 이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은 현 거주주택에 대한 만족, 사업 부담금 마련 어려움, 사업추진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사업반대가 과반수에 달해 우호적이지 못하다. 사업찬성자의 경우도부담 가능한 사업비가 소액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향후 사업의 추진이 낙관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사업비 조달 방식에선 자기지분의 축소, 국민주택기금의 융자 등을 통한 사업비 부담 등 매우 현실적이며 건설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수용하고 있으며, 사업비 부담 정도에 대한 전략적 태도 또한 사업추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적정 사업지의 선택, 계층별 사업 유인, 사업부담금 경감, 연계사업 반대자의 우려 해소 등을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도시 내 주상복합건축물의 공개공지 활성화를 위한 사례연구 - 부산시 '경성대·부경대역' 일대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Revitalization for Public Open Space of Mixed-use Residential Building in Busan City : Focused on 'Kyungsung Univ.·Bukyung Nat'l Univ. Station'-area)

  • 최강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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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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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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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 내 주상복합 건축물의 공개공지 활성화를 위한 계획 및 설계 방법론에 있어서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부산시의 "경성대·부경대역' 일대의 주상복합건축물을 중심으로 이론적 고찰과 사례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의 틀은 공간구성·공개공지 가로시설물·공개공지 이용행태·가로와의 연계성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인의 접근이 용이한 개방된 위치에 실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비어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는 필요하다. 둘째, 사람들의 이용을 고려하여 실제적으로 휴식에 이용될 수 있는 가로시설물의 설치가 필요하다. 셋째, 일반인의 접근 및 이용행태를 고려한 계획 및 설계와 이를 통한 공간의 조성이 필요하다. 넷째, 가로와 공개공지의 통합과 이를 통한 가로와의 연계성에 있어서의 상승효과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

역사문화거리 빈집의 장소성에 관한 연구 -중국 항저우 중산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laceness of Vacant Houses in the Street of Historical Culture - Focused on HangZhou Zhongshan Road -)

  • 왕휘휘;홍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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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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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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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도시의 문화유산이 가장 집중된 역사문화거리의 중심가에 비해 주변 거리의 발전은 점차 쇠퇴하는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장소성 역시 상실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빈집이 발생함에 따라 역사문화지구 내 빈집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중국 항저우 중산로의 빈집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장소성 이론 및 Matthew Carmona의 도시 설계의 6가지(사회적, 지각적, 기능적, 형태적, 시각적, 시간적) 차원을 적용해 이해하고, 항저우 중산로에 있는 다른 빈집의 활용 방향과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서 역사문화거리에 있는 빈집의 장소성 평가 요소를 추가로 분석하였다. 연구분석 방법으로는 AHP 계층분석법을 활용하여 각 평가요소(6차원의 12가지)의 중요도를 도출하였으며, 전문가의 평가결과와 사례의 분석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다. 역사문화거리의 빈집 활용의 장소성의 평가 결과, 12가지 평가 요소에는 안전성, 동일성, 사용성, 개별성, 심미성, 연계성, 다양성, 개방성, 연속성, 접근성, 질서성, 역사성이 차례대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도출되었다.

도시정원 도입을 위한 고밀 시가화지역 내 녹지 네트워크 구축 가능성 평가 (Feasibility of Green Network in a Highly-dense Urbanized Area by Introducing Urban Gardens)

  • 최희준;이정아;손희정;조동길;송영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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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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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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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밀 시가화지역 내 녹지들의 경관생태학적 특성과 연결성을 분석함으로써 잠재적인 녹지패치들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도시정원의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공원 서비스 소외지역 및 중점녹화지구로 분류된 역삼동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우선, 대상지 일대 고밀 시가화지역 내 녹지의 현황을 가로녹지, 개인정원, 자투리공지, 공원, 옥상정원의 5개 항목으로 분류하여 파악하고, 녹지 네트워크 분석 및 잠재적 녹지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FRAGSTATS를 통한 경관지수 분석 및 다중버퍼생성분석을 통한 연결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지 내 녹지면적은 가로녹지, 개인정원, 자투리공지, 공원, 옥상정원의 순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녹지의 유형별 특징으로는 가로녹지의 경우 핵심지역면적(TCA)이 $1,618m^2$로 가장 높은 값을 보여 선형 연결 녹지임에도 공원($1,128m^2$)에 상응하는 크기를 보였고, 개인정원의 경우 패치의 모양이 불규칙하면서도(ED=78.1m/ha), 최근린 평균거리가 33.9m로 낮아 사유지내에서의 자유로운 정원조성을 통해 고밀 시가화지역의 녹지군을 형성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자투리공지의 경우 대상지 내 가장 고루 분포하는(LPI=5.7%, SHEI=0.9) 녹지유형이나 외부교란에 노출되어 있어($TCA=66m^2$), 이를 고려한 정원으로의 활용방안을 시사하였다. 대상지 내 녹지네트워크 형성에 있어서도 50m의 버퍼 범위를 연결녹지로 상정한 경우 전체 대상지의 84%가 소규모 녹지네트워크에 의해 커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투리공지의 연결만으로도(27%) 가로녹지(26%) 조성에 상응하는 네트워크 구축효과가 기대되었다. 이에, 주택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투리 공공녹지에 지역기반의 커뮤니티 가든 등 도시정원 조성을 장려하고, 가로녹지, 개인정원, 옥상정원도 동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고밀 시가화지역 내에 녹지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스마트시티 공간의 변화 분석: 지구, 가로, 건물, 시설의 융합 변화 (An Analysis on the Change of Smart City Space: Convergence Change of District, Street, Building and Facility)

  • 한주형;이상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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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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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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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스마트시티의 개발초점은 점차 물리적 개발측면에서 공간적 개발측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공간적 개발의 주요적용 기술로는 환경기술(ET), 정보기술(ET), 그리고 환경기술과 정보기술이 융합된 환경 정보기술(ET+IT)이 있다. 그러나 스마트시티에 공간융합이 3가지의 기술들에 의해 변화 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마트시티 공간(지구, 가로, 건물, 시설)의 융합 변화를 3가지 기술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연구 내용은 스마트시티에 융합된 환경기술, 정보기술, 환경 정보기술과 4개의 공간 사이의 융합 분포비율을 시기별(시기 1 : 1972~1999, 시기 2 : 2000~2009, 시기 3 : 2010~2017)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에 따라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시티 1기의 공간 적용개수와 융합 분포비율 합계는 지구(53개/43.0%)-건물(36개/29.1%)-가로(22개/17.9%)-시설(12개/10.0%) 순으로 높았다. 둘째, 스마트시티 2기의 공간 적용개수와 융합 분포비율 합계는 지구(223개/32.4%)-건물(197개/28.6%)-가로(195개/28.3%)-시설(74개/14.8%) 순으로 높았다. 셋째, 3기에는 4개의 공간 위계 중, 지구(467개/33%)가 가장 높았다. 그러나 1기, 2기와 다른 점은 가로(384개/27.4%)가 건물(361개/25.8%)보다 높았으며, 그 뒤로 시설(188개/13.4%)의 융합되고 있다. 넷째, 스마트시티는 1기와 2기 모두 적용개수와 융합비율에서 지구-건물-가로-시설 순으로 높은 결과 값이 나왔으나, 개수평균에서는 건물-가로-지구-시설 순으로 높았다. 3기에는 적용개수와 융합비율이 지구-가로-건물-시설 순으로 높았으며, 개수평균은 1,2기와 동일하였다. 결과적으로 스마트시티 공간(지구, 가로, 건물, 시설)은 초창기에 도시의 거시적 공간(항만, 공원, 녹지, 유원지, 공공공지, 수도전기, 열 공급시설, 하천, 궤도, 운하)의 개발을 통해 변화 되었다. 이후 지구 공간중심 개발과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중요한 건물(내부, 외부, 사이)공간에 다양한 디바이스/기술이 융합되어 시민유입을 목표로 변화하게 되었다. 건물공간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시티 공간은 완료된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가로 공간으로 활성화 될 것이라 예상된다.

196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서울의 화장품 판매공간 연구 -아모레퍼시픽의 유통 전략 추이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A Study on Seoul Cosmetic Retail Store from 1960s to 1990s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Distribution Trends of AMOREPACIFIC-)

  • 이다솔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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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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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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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retail store, which appears in various ways of the modern city, is the architectural result that the merchandise is finally delivered to consumer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merce based on manufacturing and distribution and the retail store as urban architecture can be understood not only from the viewpoint of economics and business administration but also the problem of the formation of urban history and urban organization. The modern industrial development in Korea had been progressed by the state led, as the manufacturing and distribution developed in turn. This social and economic situation influenced the formation of the retail store of the city. This is different from the West, which the development has been conducted together. The cosmetics sales space, which is the subject of this study, has changed in various forms from the 1960s to the 1990s. Cosmetics brand retail shop is a corporate brand-based space, but paradoxically, it has a historical characteristic of urban architecture in that it is branding city street. This specificity of Seoul is unexplained by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Western and does not exist as a physically huge or special construction sometimes. However, it operates as a urban architecture in Seoul where the compl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