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raniferous ground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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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대 우라늄 광화대 부근 퇴적암 지하수의 수리화학적 특성 (Hydrochemistry of Groundwater in the Uraniferous Sedimentary Rocks of the Ogcheon Belt, Republic of Korea)

  • 황정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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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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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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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옥천대 우라늄 광화대 부근 퇴적암 지하수에 대한 수리지화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옥천대 우라늄 광화대와 대전지역 우라늄 지하수와의 성인적 관련성을 고찰하였다. 지하수의 pH는 6.4-8.1의 범위로 중성에서 약칼리성 특성을 보이며, Eh는 대체로 -50-225 mV의 범위로서 일부는 환원성 환경의 특성을 보인다. 지하수는 탄산염광물의 용해반응으로 $Ca^{2+}$$HCO_3^-$ 함량이 우세한 Ca-$HCO_3^$ 유형에 해당된다. 석탄광산 폐수에서는 $1165{\mu}g/L$의 우라늄이 검출되었으나 지하수내 우라늄 함량은 $3.2{\mu}g/L$ 이하로 매우 낮다. 우라늄 광화대 부근 지하수에서 낮은 우라늄 함량은 낮은 Eh를 보이는 수리지화학적 특성에 기인한다. 대전지역 지하수 내 우라늄은 옥천대 우라늄 광화대로부터 공급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의 분포와 기원에 관한 지질학적 고찰 (Geological Review on the Distribution and Source of Uraniferous Grounwater in South Korea)

  • 황정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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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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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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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의 대부분은 경기육괴와 옥천대의 쥬라기 화강암 지질에서 그리고 일부는 옥천대의 백악기 화강암 지질에서 산출되며, 영남육괴의 쥬라기 화강암 지질과 경상분지의 백악기 화강암 지질에서는 거의 산출되지 않는다. 경기육괴와 옥천대의 쥬라기 화강암과 옥천대의 백악기 화강암은 근원 마그마내 지각물질의 비율이 높고 고분화된 특성을 보이는데, 이러한 암석-성인적 특성은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가 해당 암상에서 우선적으로 산출되는 지질학적 주요 요인이다. S-type의 과알루미너질의 고분화 암상인 대전지역의 복운모 화강암에서는 높은 U-함량과 낮은 Th/U ratio 그리고 용해성 광물인 우라니나이트가 산출된다. 이러한 특성은 복운모 화강암이 지하수 내 우라늄의 유용한 공급원임을 지시하는 광물-지구화학적 주요 요인이다. 여러 지역의 지질도폭에서 쥬라기의 흑운모 화강암과 복운모 화강암을 서로 구분하지 않고 흑운모 화강암으로 기재한 경우가 많음을 고려하면,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가 산출되는 흑운모 화강암 지질에서도 복운모 화강암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보화강암내 함우라늄 광물의 산출특징과 존재형태의 중요성 (Characteristics of Uraniferous Minerals in Daebo Granite and Significance of Mineral Species)

  • 추창오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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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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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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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하수 중 우라늄이 높은 농도로 포함되어 있는 대보화강암 지역의 대수층구간에서 회수된 시추 코아에서 우라늄광물의 산출과 존재형태를 연구하였다. 우라늄광물은 일차적 기원으로 산출되며, 저어콘, 모나자이트, 제노타임 등과 같은 부성분 광물 내에 함유되는데 대부분 미량성분이나 포획물로 들어있다. 우라늄 광물은 $1~2mu$m 이하의 미림질의 결정으로 산출되므로 후방산란 전자영상(BSE)으로서도 구분이 매우 어렵다. 우라늄 광물을 포함하는 부성분 광물에서 이들이 빠져나간 용해동공이나 용해조직이 흔하게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부분적으로 지하수로 용해되어 빠져나간 것으로 판단된다. 모암내의 우라늄함량과 지하수중 우라늄의 함량이 서로 별다른 관련성을 보이지 않는 사실은 우라늄광물이 용해될 수 있는 수리화학적 환경 외에도 우라늄 광물의 산출특징과 존재형태도 중요한 요소임을 지시해 준다.

대전지역 대보 화강암내 우라늄 광물의 산출상태와 지하수내 우라늄의 기원 (Occurrence of U-minerals and Source of U in Groundwater in Daebo Granite, Daejeon Area)

  • 황정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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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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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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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전지역은 우리나라에서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대전의 복운모 화강암 지역의 지하수에서 우라늄의 함량이 높지만 복운모 화강암에서 우라늄 함량은 화강암의 세계 평균치 보다 낮고 우라늄 광물의 산출이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우라늄의 근원암과 지하수에 우라늄을 공급할 수 있는 우라늄 광물의 산출상태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지표 방사능 탐사와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광물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라늄 이상은 화강암맥과 열수변질된 화강암에서 측정되었다. 우라늄 이상을 보이는 화강암맥은 복운모 화강암과 운모-편암의 경계부에 발달한다. 복운모 화강암 내의 우라늄 이상대는 열극대를 따라 석영 세맥이 충진한 열수변질대에 발달한다. 우세한 열수변질작용은 칼륨 변질작용과 프로필리틱 변질작용이다. 우라니나이트는 화강암맥과 열수변질된 화강암에서 공통적으로 산출되는 우라늄 광물이며, 코피나이트와 우라노페인은 열수변질 화강암에서 산출된다. 모든 우라늄 광물은 백운모, 녹니석, 녹염석, 방해석 등과 같은 열수변질 광물과 밀접히 공생한다. 우라늄 광물이 산출되는 화강암맥과 열수변질된 화강암은 대전지역 지하수 내 우라늄의 주요 기원암으로 판단된다.

괴산지역 지하수의 라돈 함량 (Radon Concentrations in Groundwater of the Goesan Area, Korea)

  • 조병욱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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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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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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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Radon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in 250 groundwater samples collected from the Goesan area where uraniferous black slate and granites abundantly occur in the formations. The measured radon levels ranged from 0.90 to 7,218.7 Bq/L with the median value of 54.3 Bq/L, similar to the value measured in the nationwide survey in 4,853 wells (52.1 Bq/L). The median value was highest in the Cretaceous granite area (390.0 Bq/L) while it was as low as 20.0~58.8 Bq/L in the Ogcheon meta-sedimentary rock areas. About 23.6% of the total samples exceeded the WHO guideline value of 100 Bq/L established in 2011. The exceeding rate was 69.0, 39.4, and 7.0~13.7% in the Cretaceous granite area, Jurassic granite area, and Ogcheon meta-sedimentary rock areas, respectively.

Geochemical evidence for K-metasomatism related to uranium enrichment in Daejeon granitic rocks near the central Ogcheon Metamorphic Belt, Korea

  • Hwang, Jeong;Moon, Sang-Ho
    • Geosciences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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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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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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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 new type of uranium occurrence in Korea was identified in pegmatitic and hydrothermally altered granite in the Daejeon area. The U-bearing parts typically include muscovite, pink-feldspar and sericite as alteration minerals. In this study, the ge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lteration age of the granitic rocks were examined to provide evidence for hydrothermally-enriched uranium. The K-Ar ages of muscovite coexisting with U-bearing minerals were determined as 123 and 128 Ma. The U-bearing rocks have relatively low ($CaO+Na_2O$), high $K_2O$ contents, and high alteration index values by major element geochemistry. The trace element geochemistry shows that the uraniferous rocks have significantly low Th/U ratios and strongly differentiated features. The rare earth element patterns indicate that the uraniferous rocks have a low total REE and LREE contents with depletion of Eu. Considering the geochemical variation of the granitic rock major, trace and rare earth elements, it can be concluded that uranium enrichment in pegmatites and altered granite should be genetically related to post-magmatic hydrothermal alteration of K-metasomatism after emplacement of the two-mica granite. This is the first report for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Mesozoic granite-related U-occurrences in South Korea. This study will help further research for uranium deposits with similarities in geological setting, mineralogy and age data between South China and Korea, and can also be expected to help solve the source problems related to high uranium concentrations in some groundwater occurring in the granitic terrane.

대전시(大田市) 지역(地域) 라돈 환경(環境) 지화학(地化學) 연구(硏究) (Environmental Geochemistry of Radon at the Taejon City Area in Korea)

  • 홍영국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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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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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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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high radon (Rn222) potentials of soil, groundwater, hotspring and indoor environments in the Taejon city area were delineated by use of an EDA RDA-200 radon detector. The U and Th contents were also analysed using a Multi Channel Analyzer to illustrate the sources of the radon potentials. The average U concentrations in Taejon vary according to the type of granites such as $4.14{\pm}2.36ppm$ in schistose granite (SG), $3.13{\pm}1.70ppm$ in biotite granite (BG) and $3.01{\pm}1.95ppm$ in two mica granite (TG). The U contents in the granites are closely related with the amounts of uraniferous minerals. However, the U contents in the soil are found to be $5.05{\pm}4.75ppm$ in TG, $4.07{\pm}1.69ppm$ in BG and $3.87{\pm}1.91ppm$ in SG which are mainly explained by the different cation exchange capacities (CEC) of the soils from various granites. The levels of soil radon are $552{\pm}656pCi/l$ in SG, in which levels at two locations exceed the level of 1,350 pCi/l established as guideline for follow-up action by the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 $443{\pm}284pCi/l$ in TG and $224{\pm}115pCi/l$ in the BG. The soil radon concentrations are found to be proportional to the U content and hardness of the soils. The groundwater radon concentrations in the domestic wells of - 30~-100 m depth show that $6,907{\pm}4,665pCi/l$ in TG, $5,503{\pm}6,551pCi/l$ in SG and $2,104{\pm}1,157pCi/l$ in BG which are positively related with U contents in soils. The radon levels of six groundwater wells in TG and two in SG are greater than guideline for drinking water level, 10,000 pCi/l by EPA (1986). Average radon contents of hotsprings and public bathes in the TG area are $7,071{\pm}1,942pCi/l$ and $1,638{\pm}709pCi/l$, respectively, which are below the EPA standard for remedial action value of the 10,000 pCi/l. The mean indoor radon concentrations of the TG and SG areas are $1.60{\pm}1.20pCi/l$ and $1.60{\pm}0.70pCi/l$, respectively. The elevated indoor radon levels of 5.6 pCi/l and 6.7 pCi/l are found to be particularly in TG area, which exceeds 4 pCi/i guideline, correlating positively with the U contents in the soil and radon concentration in the ground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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