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umor necrosis fact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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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메밀과 쓴메밀 종실 추출물의 RAW 264.7 대식세포에서 LPS에 의해 유도되는 iNOS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저해를 통한 항염증 효과 비교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eed ethanolic extracts of the common buckwheat and tartary buckwheat are mediated through the suppression of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in LPS-induced RAW 264.7 macrophage cells)

  • 김수정;손황배;이경태;신지선;김수연;남정환;홍수영;서종택;장동칠;김율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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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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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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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메밀은 전 세계적으로 알곡, 싹, 차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요재배종으로는 일반메밀과 쓴메밀이 있다. 본 연구는 일반메밀과 쓴메밀 종실 추출물을 대상으로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효과를 평가하였다. 루틴 함량은 쓴메밀 추출물이 일반메밀 추출물보다 65-78배 높았으며, 퀘세틴은 쓴메밀 추출물에서만 검출되었다. 플라보노이드 및 폴리페놀 함량도 쓴메밀 추출물이 1.8-2.0배 높았다. 쓴메밀 추출물은 6.25-400 ㎍/mL 범위의 농도로 세포독성을 평가하였을 때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세포 내 NO 생성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성 NO 생성과 관련된 유전자 iNOS 단백질과 mRNA 발현을 확인한 결과, 쓴메밀 추출물에서만 iNOS 단백질과 mRNA 발현이 감소되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억제 효과에서, TNF-α와 IL-1β의 경우 쓴메밀과 일반메밀 추출물 모두에서 생성억제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IL-6의 경우 일반메밀 추출물은 생성억제 효과가 없었으나 쓴메밀 추출물에서는 그 효과가 인정되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mRNA 발현을 확인한 결과, 일반메밀과 쓴메밀 추출물에 의한 mRNA 발현이 감소되었으며, 쓴메밀 추출물의 억제효과가 더욱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고려하면 루틴 함량과 항염증 효과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루틴 함량이 높은 쓴메밀이 항염증 식의약 소재 개발에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세분진이 흰쥐의 폐포대식세포에서 TNF-α와 IL-1β의 형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ir-borne Particulate Matters on the Alveolar Macrophages for the TNF-α and IL-1β Secretion)

  • 리천주;이수진;박세종;장병준;이종환;김길수;이명헌;최농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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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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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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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 배경: 대도시의 대기오염은 점차 악화되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심 폐 질환의 발병률과 이 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키고 있다. 서울시 도로가의 PM이 $TNF-{\alpha}$$IL-1{\beta}$의 생성에 직접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PM의 노출이 LPS의 $TNF-{\alpha}$$IL-1{\beta}$의 생성효과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폐렴이 있는 흰쥐와 SPF 흰쥐의 폐포대식세포 각각에 PM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분비되는 $TNF-{\alpha}$$IL-1{\beta}$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측정 방법으로는 western blot, ELISA 및 세포면역화학염색법을 이용하였다. 또한 동일 PM 농도에서 배양시간을 달리하여 위와 같이 측정하였다. 결 과: SPF인 흰쥐에서 분리된 페포대식세포에 PM을 단독으로 투여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서 $TNF-{\alpha}$$IL-1{\beta}$의 생성도가 모든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투여용량의 증가에 따른 유의성은 없었다. 그러나 염증성인 쥐에서 분리된 폐포대식세포에서는 모든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M 투여농도의 증가에 따른 생성량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PM을 장기간 혹은 일정 농도 이상으로 흡입할 경우 폐포대식세포의 $TNF-{\alpha}$$IL-1{\beta}$의 분비에 영향을 미쳐 새로운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존에 염증성 폐질환이나 기관지천식이 있는 환자가 미세먼지를 흡입할 경우에는 $TNF-{\alpha}$$IL-1{\beta}$의 생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쳐 호흡기 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서 혈청 Cytokine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erum Cytokines in the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Virus Infection)

  • 김병주;마재숙;황태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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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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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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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혈청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HBsAg)이 양성인 만성 보유자 35명에서 혈청 Th1계 싸이토카인(IL-2, TNF-${\alpha}$ 및 IFN-${\gamma}$)과 Th2계 싸이토카인(IL-4와 IL-10)을 측정하여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병태에 따른 싸이토카인의 변화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대조군은 항 HBs 항체 양성인 정상 소아 7명이었고 환자군 35례중 HBeAg 양성군은 20례, 항 HBe 항체 양성군은 15례이었으며 간 조직검사를 시행한 19례중 만성 지속성 간염은 10례, 만성활동성 간염은 9례이었다. 말초 정맥혈로부터 혈청을 분리하여 aminotransferase, B형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 및 ELISA로 싸이토카인(IL-2, TNF-${\alpha}$, IFN-${\gamma}$, IL-4 및 IL-10)을 측정하였다. 결 과: 1) HBe 항원 양성인 환자에서 항 HBe 항체 양성인 환자에 비해 그리고 만성 활동성 간염 환자에서 지속성 간염 환자에 비해 의의 있게 혈청 AST와 ALT치가 높았다. 2) HBe 항원 양성인 환자에서 항 HBe 항체 양성인 환자에 비해 IL-10이 의의 있게 높았다. 3) 만성 활동성 간염 환자에서 지속성 환자에 비해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으나 측정한 모든 싸이토카인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혈청 아미노전이 효소치가 100 U/L 이상인 환자에서 IL-2, TNF-${\alpha}$, IFN-${\gamma}$ 및 IL-10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혈청 아미노전이 효소치가 정상인 환자에서 효소치가 높은 환자에 비해 IL-4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결 론: Th2계 싸이토카인인 IL-10의 증가는 간염의 활성도보다는 HBe 항원의 지속성과 관련이 있고 Th1계의 싸이토카인인 IL-2, TNF-${\alpha}$ 및 IFN-${\gamma}$는 간염의 활성도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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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독소 투여 직후 가해진 열충격이 백서의 급성폐손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t Co-treatment on Acute Lung Injury of the Rat Induced by Intratracheal Lipopolysaccharide)

  • 나주옥;심태선;임채만;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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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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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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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열 전처치는 조직 내에 열충격단백질의 생성을 유도하며 이러한 열 전처치가 내독소로 유도된 쥐의 급성폐손상을 감소시키고 패혈증에 의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폐손상을 유발하는 원인에 노출된 후 가해진 열처치가 폐손상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내독소 투여 직후 시행한 열충격이 내독소에 의해 유발된 쥐의 급성폐손상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염증성 및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에 미치는 영항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대조군은 백서의 기관지 내로 생리식염수를 투여하였고 열처치 대조군은 생리식염수 투여 직후 열처치를 시행하였다. 내독소군은 열처치 없이 내독소를 기관지내로 투여하였다. 열 전처치군은 내독소 투여 18시간 전에 열 전처치를 시행하였고, 열 동시처치 군은 내독소 투여 직후 열처치를 시행하였다. 내독소 투여 후 6시간에 기관지폐포세척을 시행하여 기관지폐포세척액 내의 호중구 백분율을 측정하였고 폐를 적출하여 myeloperoxidase(MPO)의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기관지폐포세척액과 혈청에서 LDH(lactic dehydrogenase), 단백질, IL(interleukin)-$1{\beta}$, TNF(tumor necrosis factor)-${\alpha}$ 및 IL-10를 측정하였다. 또한 각군에서 폐 조직 내 HSP72의 표현정도를 관찰하였다. 결 과: 1) 내독소군, 열 전처치군 및 열 동시처치군 모두에서 기관지폐포세척액 내의 호중구 백분율, 폐조직이 MPO, 혈청 및 기관지폐포세척액내의 $IL-1{\beta}$, $TNF-{\alpha}$ 및 IL-10이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다(각 p<0.05). 2) 열 동시처치군은 폐조직의 MPO와 기관지폐포세척액 단백질의 농도가 내독소군과 차이가 없었고 기관지폐포세척액의 LDH가 내독소군에 비해 증가하였다(p<0.05). 3) 열 동시처치군의 혈청 $TNF-{\alpha}$의 농도는 내독소군과 비교 시 증가하였다(p=0.01). 결 론: 내독소 투여 직후 시행한 열충격은 내독소로 유도되는 폐손상을 감소시키지 못하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농도를 증가시켰다.

발열을 동반한 호중구감소 상태의 급성백혈병 환아에서 경험적 항진균제로 투여한 Amphotericin B와 Itraconazole의 효과와 이상 반응 비교 (Comparison of Amphotericin B and Itraconazole as Empirical Antifungal Therapy in Children with Acute Leukemia with Neutropenic Fever)

  • 이상윤;박종선;김선영;양금진;박경덕;김학기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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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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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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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혈액종양 환아의 항암요법 후 발생한 호중구감소증 상태에서, 진균 감염은 높은 치명률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균 감염에 대한 경험적 항진균제로 주로 사용되는 ABV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 TNF-${\alpha}$의 증가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발열, 오한, 발진, 신독성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 Azole 계열의 ITZA도 광범위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경험적 항진균제로의 사용이 고려되고 있는데 본 연구는 ABV와 ITZA의 정맥 주입에 따른 부작용의 발생 및 효능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한다. 방 법: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호중구감소증 상태에서 발열이 있어 치료한 급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환자는 30명으로 ABV, ITZA 각각의 치료군은 15명이었다. 항진균제는 총 14일간 투여하였으며, 투여 후 혈청에 포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1{\beta}$, TNF-${\alpha}$)과 항염증성 사이토카인(IL-1Ra, IL-4)을 ELIZA를 통하여 측정하고, 치료 종료 시 치료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 과 : 두 치료군의 성별, 나이, 진단명, 항암치료의 단계, 마지막 항암요법의 시기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BV 치료군에 비해 ITZA 치료군에서 정맥 주입 시 발생하는 이상 반응의 빈도가 적었다. 또한, ABV 치료군에서 ITZA 치료군에 비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가 정맥주입 시 증가함을 보였고, IL-1Ra/IL-$1{\beta}$는 ABV 치료군에서는 감소하는 반면 ITZA 치료군에서는 증가함을 보였다. 결 론: 급성백혈병 소아에서 발열을 동반한 호중구감소증시 경험적 항진균제로 ABV와 ITZA를 사용하여 최종 치료 효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정맥 투여와 연관된 이상 반응은 ABV 군에서 많았으며 호중구의 회복은 ITZA 군에서 빠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ABV나 ITZA 투여 시 시간에 따른 IL-Ra/IL-$1{\beta}$의 변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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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출건비탕의 추출용매에 따른 성분 함량 및 효능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Biological Activities and Ingredient Contents of Different Solvent Extracts of Samchulkunbi-tang)

  • 진성은;서창섭;하혜경;임혜선;김예지;전우영;유새롬;김정훈;신인식;김성실;신나라;이미영;정수진;김온순;신현규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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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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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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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order to investigate anti-inflammatory, anti-allergic and anti-obesity activities of Samchulkunbi-tang (SCT; Shen zhu jian pi-tang) water and 70% ethanol (EtOH) extracts, in vitro inhibitory activities against nitric oxide (NO), prostaglandin $E_2$ $PGE_2$), interleukin (IL)-6 and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production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 264.7 cells, and macrophage-derived chemokine (MDC/CCL22) and regulated on activation of normal T-cell-expressed and -secreted (RANTES/CCL5) production in TNF-${\alpha}$/interferon-${\gamma}$-stimulated HaCaT and BEAS-2B cells as well as glycerol-3-phosphate dehydrogenase (GPDH) activity and leptin production in 3T3-L1 cells were determined. A HPLC was used for quantification of the seven marker components (albiflorin, paeoniflorin, liquiritin, naringin, hesperidin, poncirin and glycyrrhizin) of SCT water and 70% EtOH extracts. SCT showed inhibitory effects against MDC and RANTES production in HaCaT cells, as well as RANTES production in BEAS-2B cells. In addition, SCT reduced not only NO, $PGE_2$, IL-6 and TNF-${\alpha}$ production in RAW 264.7 cells, but also GPDH activity and leptin production in 3T3-L1 cells. Furthermore, the biological activities and the contents of six compounds (except paeoniflorin) were higher in 70% EtOH extract than water extract. These results suggest that SCT has anti-inflammatory, anti-allergic and anti-obesity activities. These efficacies of 70% EtOH extract are relatively higher than that of water extract.

RAW 246.7 대식세포 모델에서 고삼, 감초, 백선피 에탄올 추출물 및 추출복합물의 항염증 효능 비교 (Comparison of Anti-inflammatory Activities among Ethanol Extracts of Sophora flavescens, Glycyrrhiza uralensis and Dictamnus dasycarpus, and their Mixtures in RAW 246.7 Murine Macrophages)

  • 한민호;이문희;홍수현;최영현;문주성;송명규;김민주;신수진;황혜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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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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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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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삼, 감초 및 백선피는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오랜 동안 사용되어 온 한약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한약제의 에탄올 추출물과 각 한약제 추출물의 복합물에 대한 항염증 효능을 LPS에 의하여 활성화되는 RAW 264.7 대식세포 모델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삼 추출물(EESF), 감초 추출물(EEGU), 백선피추출물(EEDD) 및 추출복합물(MHMIXs)을 준비하였으며, 항염증 효능 평가를 위한 인자로서 대표적인 염증 매개인자로서 NO와 $PGE_2$를, 염증성 cytokine 중에서는 $IL-1{\beta}$$TNF-{\alpha}$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각 한약제 단독 추출물 및 추출복합물은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NO와 $PGE_2$ 및 염증성 cytokine의 생성을 모두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생성 억제는 해당 단백질의 발현 억제를 통해 이루어졌다. 비록 각각의 단일 추출물과 추출복합물이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다고 평가되지만, 세포 독성과 다양한 염증성 매개인자 및 cytokine의 억제 효과를 전체적으로 고려할 경우 EESF, EEGU 및 EEDD가 3:1:1로 혼합된 MHMIX-1이 항염증 관련약품 및 소재 개발에 보다 효과임을 제안하며, 이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대식세포에 의한 염증성 질환 조절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화과 약용 식물의 면역증진활성 검색 (Screening of immune enhancing activities in medicinal herbs, Compositae)

  • 이미경;문형철;이진하;김종대;유창연;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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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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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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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화과 약용식물들의 각 추출물은 정상세포에 대한 생육도를 측정한 결과, 두 종류 모두 0.5g/L 이하의 농도로 투여시는 정상세포 생존율을 85%이상으로 유지시켜 정상세포에 대한 안정성이 유지되었다. 또한 암세포 생육억제활성의 경우, 국화과 Herb들은 증류수 및 에탄올 추출물 모두 0.5mg/ml이상의 농도에서 유방암세포주인 MCF7에 대하여 70%이상, 폐암세포주인 A549에 대하여 60%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간암세포주인 Hep3B에 대하여서는 증류수 추출물들은 0.5mg/ml이상의 농도에서 약 40%정도, 에탄올 추출물들은 70%이상의 높은 암세포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위암세포주인 AGS에 대하여 증류수 추출물들은 0.5mg/ml이상의 농도에서 약 60%정도, 에탄올 추출물들은 80%이상의 높은 암세포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정상세포에 대한 암세포의 상대적 사멸도인 selectivity에 있어서 각 추출물이 0.1mg/ml에서 1.0mg/ml의 농도에서 3이상의 수치를 나타내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작을 나타내었다. 또한 인간 B 세포와 T 세포에 대한 생육촉진 실험 결과, Echinacea, 엉겅퀴의 증류수 추출물과 Echinacea 에탄을 추출물은 0.5 mg/ml 이상의 농도에서 T-cell의 생장을 2배 이상, B-cell의 경우 1.5배 이상의 생육을 증진시켰으며, Echinacea 경우 증류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0.5mg/ml이상의 농도에서 T-cell의 생장을 $2{\sim}2.6$배 이상 B-cell의 경우 1.4배 이상의 생육증진효과를 나타내었다. 시료들의 IL-6와 $TNF-{\alpha}$의 cytokine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IL-6는 엉겅퀴의 에탄올 추출이 0.5mg/ml의 농도에서 96pg/ml의 분비량을 $TNF-{\alpha}$는 Echinacea의 에탄을 추출물이 94pg/ml의 분비량을 나타내었다. Echinacea의 에탄올 추출물의 인간 간암 세포에 대한 산화는 추출물 투여 후 세포의 산화가 급격히 나타났다. 위의 연구들을 미루어 볼 때 국화과 약용식물들은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녹차추출물이 에탄올 투여에 의한 초기 간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Extract on Acute Ethanol-induced Hepatotoxicity in Rats)

  • 김동춘;정승욱;박평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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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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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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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녹차 추출물이 에탄올에 의한 조기 간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흰쥐에 에탄올과 녹차 추출물을 투여하고 1시간 및 3시간 후 흰쥐의 간 글루타치온과 TNF-$\alpha$량, 간항산화효소 활성도, 지질과산화물량 및 혈청 AST 및 ALT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에탄올에 의한 만성 간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서 에탄올과 녹차 추출물을 2일 간격 투여 20일 후 흰쥐의 간 글루타치온과 TNF-$\alpha$량, 간 항산화 효소활성도, 지질과산화물량 및 혈청 AST 및 ALT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간 글루타치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에탄올 투여군에서 1시간, 3시간 및 20일 경과 후에 모두 감소되었고, 에탄올과 녹차추출물 혼합투여로 간 글루타치온량이 에탄올 투여군에 비하여 증가되어 녹차추출물이 에탄올에 의한 간 글루타치온량 감소를 억제시킴을 알 수 있다. 간 TNF-$\alpha$량은 에탄올 투여 1시간, 3시간 및 20일경과 후 증가되었고, 녹차추출물과 에탄올 혼합투여군은 에탄올 투여군에 비하여 1시간, 3시간 및 20일 경과 후 모두 감소되어 녹차추출물 투여로 에탄올 투여에 의한 간조직의 TNF-$\alpha$량 증가가 억제됨을 알 수 있다. 에탄올 투여군의 간조직 TBARS량을 측정한 결과 에탄올을 투여한 후 1시간 경과 및 3시간 경과 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에탄올 투여군의 간 조직 항산화효소(SOD, catalase, GPx)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에탄올을 투여한 후 1시간 경과 및 3시간 경과 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에탄올 투여군의 혈청 ALT와 AST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에탄올을 투여한 후 1시간 경과 및 3시간 경과 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녹차 추출물은 간에서 에탄올에 의해서 조기에 일어나는 글루타치온량 감소 및 TNF-$\alpha$량 증가를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녹차 추출물의 이러한 효과는 녹차 추출물이 에탄올에 의한 간 손상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녹차 추출물에 함유된 에탄올에 의한 간 손상 방지 물질의 검색과 글루타치온 및 TNF-$\alpha$에 대한 작용 기전 및 특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우수한 간 손상 방지작용을 가진 물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결핵성 흉막염과 악성 흉수의 감별진단에 있어서 흉수 IFN-$\gamma$ 측정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Pleural IFN-$\gamma$ Level in Differential Diagnosis of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and Malignant Pleural Effusion)

  • 김명선;양성은;지현숙;김우성;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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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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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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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결핵성 흉막염과 악성 흉수는 임상증상, 징후와 흉수내 백혈구 세포조성, 생화학적 검사로 감별하기 어렵고 미생물학적 검사와 세포진 또는 조직검사에 의해서도 확실히 진단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 때문에 최근들어 결핵성 흉막염을 interleukin-2 (IL-2), interferon-$\gamma$(IFN-$\gamma$),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alpha$) 같은 면역 매개물질들을 이용하여 진단하려는 시도들이 있어 왔다. 결핵균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주로 $Th_1$ 세포에 의해 분비되는 IFN-$\gamma$는 결핵성 흉막염에서 제 1형 반응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악성 흉수 보다 휠씬 높게 측정되므로 흉수내 IFN-$\gamma$ 수치의 차를 이용하여 두 질환을 감별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흉수 IFN-$\gamma$의 진단적 가치를 ADA, CEA와 비교하여 보고 한국인에서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알아보았다. 방 법: 결핵성 흉막염 40예, 악성 흉수 42예를 대상으로 흉수의 세포 조성, 생화학 검사와 IFN-$\gamma$, ADA, CEA 수치를 측정하였다. 결 과: 흉수내 IFN-$\gamma$와 ADA는 결핵성 흉막염에서 악성 흉수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CEA는 악성 흉수에서 결핵성 흉막염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핵성 흉막염에서 IFN-$\gamma$는 민감도 0.97, 특이도 1.0을 나타내었고 ADA는 만감도 0.87, 특이도 0.97을 나타내었다. 악성 흉수에서 CEA는 민감도 0.67, 특이도 1.0을 나타내었다. ADA 활성도와 IFN-$\gamma$ 수치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IFN-$\gamma$는 결핵성 흉막염과 악성 흉수 감별에 매우 예민하고 특이적인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검사는 아니나 결핵성 흉막염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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