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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염과 동반된 양성 영아 경련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of Benign Infantile Convulsions with Gastroenteritis)

  • 이정선;권혜옥;지영미;채규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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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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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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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에서 위장관염에 동반된 경련의 발생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임상보고가 최근에 추가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장관염과 함께 무열성 경련을 보였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의 임상적 특징 고찰과 발작간기 뇌파를 통해 이 질환의 전기 생리학적인 특징을 규명함으로서 향후 이 질환의 간질 증후군 분류와 진단, 치료 및 예후 예측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 1일부터 2004년 6월 30일까지 3년 6개월 동안 급성 위장관염으로 분당차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환아 중 과거 신경질환이나 발달 이상의 병력이 없으면서 전해질 이상 및 저혈당에 의하지 않는 무열성 경련이 관찰되었던 67례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급성 위장관염 입원 환아 2,887례 중 67례(2.3%)에서 무열성 경련이 관찰되었고 대상 환아의 연령은 1개월에서 42개월 사이($18.5{\pm}6.1$)이며 남아가 32례, 여아가 35례이었다. 경련 양상은 전신 강직-간대 발작은 51례(76.1%), 전신 강직 발작은 16례(23.9%) 형태였고 평균 경련시간은 2.8분(20초-40분), 입원 기간동안 평균 경련 횟수는 3.1회(1-13회)이었으나 경련 전후의 신경학적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항경련제는 42례(62.7%)에서 사용되었으며 이 중 23례에서는 2가지 이상의 항경련제 사용 후에 경련이 조절되었다. 뇌척수액 검사는 54례에서 시행되었으며 모두 정상이었고, 15례에서 시행된 뇌영상 검사는 모두 정상이었다. 49례에서 시행한 대변 배양 검사 상 세균은 자라지 않았으며, 로타바이러스는 62례 중 51례(82.3%), 노로바이러스는 18례 중 2례, 아스트로바이러스는 18례 중 1례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대상 환아에서 시행한 총 73례의 발작간기 뇌파에서 49례(67.1%)는 정상 소견을 보였으나 24례(32.9%)에서는 두정위 일과성 예파(vertex sharp transient)와 구분되는 극파 또는 예파가 수면 I-II기에 중심부에서 관찰되었고 이 중 추적뇌파가 가능했던 6례에서 3례는 정상화가 되었으나 3례에서는 저진폭의 비정형적인 극파나 예파가 지속되었다. 퇴원 후 추적조사는 58례(86.6%)에서 시행되었고 최대 36개월까지 모두 신경학적 후유증없이 정상적인 발달을 보였다. 결 론 : 급성 위장관염과 동반된 양성 무열성 경련은 정상발달을 보이며 건강하던 영유아에서 일회성 또는 다발성으로 발생하며 전해질, 혈당, 뇌척수액 등의 검사가 정상이고, 일부에서는 일시적으로 중심부에서 극파 또는 예파를 보이지만 추적 검사 시에는 정상 또는 호전되는 소견을 나타내며 양성 경과를 취한다. 따라서 이 질환군은 간질 증후군 중 특별 증후군으로 분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상 발달을 보이는 영유아에서 급성 위장관염과 함께 무열성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 반드시 이 질환군을 고려하여야 하며 보호자를 안심시키고, 장기간의 과다한 항경련제 투여와 불필요한 방사선 검사를 피하는 등 그 진단과 치료가 선택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고등학생(高等學生)의 약물(藥物) 남용(濫用) 실태(實態) (The actual conditions on drug abuse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city)

  • 조연숙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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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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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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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학생들 간에 사용되고 있는 각종 약물 남용에 관한 실태와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하여 1989년 3월 15일부터 3월 29일 사이에 부산 시내에 위치한 인문계 실업계, 남 녀 고등학교 각각 1개교씩 총 4개교의 학생 2,4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약물 남용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학생들의 24.4%가 흡연경험이 있었고, 현재 피우는 학생은 11.6%였으며, 실업계 학생이 인문계보다 더 많았다. 안정제, 최면제, 각성제를 제외한 모든 약물의 약명 파악률은 90% 이상이었고, 지난 1년간 복용경험자 비율은 진통제, 소화제, 자양강장제가 70~80% 수준이었고 각성제는 15.6%, 안정제는 1.4%, 최면제는 0.5%, 본드 1.4%, 신나 0.5%였다. 약물 사용 경험자중에서 매일 복용 혹은 사용하고 있는 자의 비율은 진통제 7.7%(145명), 소화제 6.2%(118명), 자양강장제 5.2%(96명), 안정제 5.9%(2명), 각성제 5.0%(19명), 마약류 2.8%(1명)였으나 최면제와 본드의 매일 사용자는 없었다. 이로 미루어 볼때 고등학생은 비마약성 약물의 남용이 심각하다고 하겠다. 약물을 치료목적 이외에 사용한 학생은 남 녀 각각 진통제 8.4%, 6.5%, 소화제 20.7%, 14.7%, 자양강장제 65.4%, 55.5%였으며 마약류는 우울할 때나 호기심으로 쓰는 율이 높았다. 특히 각성제는 대부분 공부를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입시제도의 심각성이 지적되고 있다. 구입 장소별로는 마약류, 본드, 신나는 구멍가게나 행상, 친구에게서 구입률이 가장 높았고, 그 이외의 약품은 약국과 의료기관에서의 구입률이 높았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하여 모든 약물을 월등히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마약류의 사용은 흡연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대상 학생들의 약물의 이름을 알고 있는 비율은 높으나, 약물을 타당한 목적(신체적, 정신적 건강향상)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약물의 처음 사용시기가 중학시절(14~15세)이 많았으며 호기심에서 사용한 율이 높아기 때문에 약물남용의 부작용과 의존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찍부터 고취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국민학교 교육과정에서부터 약물 남용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및 홍보가 시급하다고 하겠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금연에 관한 교육 및 홍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약물을 약국, 구멍가게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약물 통제를 위한 규제를 검토 보완해야 하며, 의약 분업의 조속한 실시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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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학과 버섯산업의 동향 (Trends of mushroom science and mushroom industry)

  • 유영복;공원식;오세종;정종천;장갑열;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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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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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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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세계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10-20% 증가해 왔으며 다품목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큰느타리, 백령느타리 등이 새로운 품목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저술한 김부식의 삼국사기(1145년)에 처음으로 금지(영지)와 서지가 기록되었고, 조선시대에는 16종류 이상의 농서 또는 의학서에서 버섯의 이용이 기록되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버섯으로는 지금까지 25종의 160품종이 보급되었다. 하지만 품종보호등록은 8품종만이 이루어져 아주 적은 편이다. 버섯산업이 1960년대 수출산업으로 육성되면서 자실체 생산량은 계속 증가해왔다. 2003년에는 181,828톤으로 생산가액 약 8,000억원을 능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버섯의 유효성분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항균, 항염증, 항종양, 항바이러스, 항세균과 항기생물, 혈압조절, 심장혈관 장애 방지, 콜레스테롤 과소혈증과 지방과다 혈증 방지, 항당뇨, 면역조절, 강신장, 간장 독성 보호, 신경섬유 활성화, 생식력 증진의 효과가 있다. 따라서 버섯 의약품, 건강음료, 가공식품, Biotransformation에 의한 신기능성 제품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버섯은 환경정화 기능이 뛰어나 환경오염 물질의 정화가 가능하며, 버섯재배후 배지를 이용하여 퇴비생산, 가축사료 생산에 이용된다. 한국의 버섯산업은 이미 가장 빨리 성장하는 농업 투자분야로 되었다. 그러나 버섯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국내고유의 품종개발에 의한 품종보호등록이 시급하다. 또한 저렴한 생산기술 개발과 유통구조 개선에 의한 생산량 조절이 이루어져야 버섯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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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e Gel의 생리 효과에 대한 고찰 - Gel의 다당류와 미량 성분을 중심으로 - (The Physiological Efficacy of Aloe Gel)

  • 서화중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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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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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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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Aloe식물에서 만든 전통적 aloe는 현대 임상 의약분 야에서 이전의 인기를 거의 잃고 있지만 aloe gel은 그 간 그의 효능 즉 여려가지 치료작용과 대사에 대한 유익한 tonic 효과를 밝히려는 수많은 연구자들에 의해서 꾸준히 gel의 치료 효능이 주장되어 온 반면에 상당수의 연구자들에 의한 상반된 연구 결과로 인해 aloe gel 효능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loe gel을 원료로한 외용 또는 내용의 치료제와 화장품 그리고 특히 건강 식품들(general tonics)이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aloe gel 산업이 비교적 경제성을 크게 유지하는데 여기에는 일부 promotional works나 대중 매체의 영향도 일조 했으리라 본다(21). Gel의 유익한 생리작용을 내는 원인 물질에 관한 그간 많은 연구 보고에서 gel의 미량 성분들 중 salicylic acid의 진통 소염착용, Mg ion의 마취작용, Mg-lactate의 항 histamine작용, Aloctin A의 세포 성장 촉진에 의한 상처 치료작용, carboxypeptidase와 bradykinase에 의한 통증 감소와 소염작용이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제안되었으나 이들 생리작용이 현대 임상 약리학에서 거의 입증이 안되었고 지지를 지 못했다. Gel내 미량 anthraquinone 배당체(aloin)가 false substrate inhibitor작용에 기인한 항 prostanoid (항PG와 항TX) 효과에 의한 소염, 화상, 동상 상처 치료 작용을 낸다는 가설이 한 때 상당 기간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주장되었으나 이 제안도 증명되지 못했고 이제는 다른 연구자들의 다른 주장들에 의해 가려지고 있다. 또 gel의 항미생물, 항당뇨, 간해독 작용 등이 gel내 미량 anthraquinone 화합물의 작용에 기인할 것으로 제안되었다. 1980년 중반 부터 최근(1993년)에 이르기 까지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새로이 주장 되고 있는 gel의 생리작용은 주성분 다당류인 acetylglu-comannan과 acetylmannan 및 glycoprotein에 의한 면역 증진 내지 면역 조절작용에 의한 감염 상처 치료, 소염, 항미생물, 항암 작용이 계속 제안되고 있다. 저자는 acetylpolysacchride의 acetyl기가 in vivo에서 cyclooxy-genase를 억제하여 항 prostanoide 효과를 낼 것으로 가정해 본다. 이제는 acetylpolysacchride에 대한 여러 주장들이 임상적으로 증명되어 gel의 효력에 대한 논쟁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해 본다. Aloe gel의 다당류 acemannan의 실험 동물(개)에 대한 독성 실험 결과 복강내 주입에 의한 최저 부작용 유발량은 5.0mg/kg이었으나 aloe gel은 일반적으로 무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aloe gel의 임상 적용에서 가끔 과민 반응에 의한 부작용 사례 보고를 다수 볼 수 있고 실험적 연구에서도 입증되어 있으므로 aloe gel을 건강 식품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국소 적용시 유의해야 할 점이라 생각된다. 결국 aloe gel의 오랜 연구역사를 볼 때 어떤 생리작용의 기전에 의존한던 간에 aloe gel이 유익한 여러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간단히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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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의 약물남용과 비행행위

  • 김성이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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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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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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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I. Introduction Since the 1970's drug abuse among young people has increasingly become a social problem in Korea. In the 1980's, drug abuse, especially glue sniffing, has become the cause of many unfortunated incidents resulting in harm to others as well as the abusers themselves. Taking into consideration of the seriousness of this problem, the Republic of Korea National Red Cross initiated a nation-wide research programme, to understand the present situation and to raise the level of public awareness. The goal of this research was to begin a nation - wide campaign against drug abuse. The research team was composed of the Advisary Committee members and the staff of the Youth Depart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National Red Cross. The data were collected in February 1988 with the collaboration of the staff and volunteers in the local Chapters. The respondents were allocated nation-wide by the quota sampling method.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the respondents in three groups :2, 700 to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605 to working youths, and 916 to delinquent youths. A total of 4, 221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II.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The respondents in each group were selected evenly from rural and urban area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can be described as follow: in case of students, the proportions between male and female respondents, and between senior high school and junior high school students were almost evenly distributed. In case of working youths, the proportion of females (80.5%) was higher than those of the students and the delinquents groups. Delinquent youths were defined as those currently being under custody of the centers for juvenile delinquents. Of this number, 38.8% and 68.2% were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drop-outs respectively. The majority of them (92.6%) were male. As for the family background of the respondents, the proportion of those residing in poverty - stricken areas, and the proportion of those from broken families were higher in case of working youths and delinquent youths than those in case of students. III. Present Patterns of Drug Abuse The following summarizes the presents of drug abuse, as tabulated from the results of the survey. 1. Smoking The percentage of youths who smoke was 36% in the student group, 32% m the working youths group, and 94.4% in the delinquent youths group. 2. Alcohol 50.3% of students, 71.6% of working youths, and 93.3% of delinquent youths has experienced drinking alcohol beverages. 3. Tonic: non - alcoholic, caffeinated beverages popular in Korea and Japan The percentage of those who have used tonic at least once was over 90% in all of the three groups. 4. Sedative About 70% of each group has used sedative with the proportion of working youths use higher than those in other groups. 5. Stimulants Those who have used stimulants comprised around 15% in each group. 6. Tranquilizers Somewhat less than 5% of students and working youths, and 28% of delinquent youths, have used tranquilizers. 7. Hypnotics The users of hypnotics amounted to 0.4% of students, 2.6% of working youths and 7.1% of delinquent youths. 8. Marihuana Those who have used marihuana indicated 0.7% of students, 0.8% of working youths, and 13% of delinquent youths. 9. Glue-sniffing The percentage of glue-sniffing was 3.7%, 5% in the students group and in the youths group respectively, but the proportion was unusually high, at 40.7% in the delinquent youths group. From the results of the survey the present situation of drug abuse in Korea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A high percentage of Korean youths have experienced smoking cigarettes and drinking alcoholic beverages. 2. Tonics (non - alcoholic, caffeinated beverages), antipyretic analgesics and stimulants quite regularly used. 3. Tranquilizers, hypnotics, marihuana and glue-sniffing are more widely used among delinquent youths than the other youths. From this fact, there exists a correlation between drug abuse and juvenile delinquency. IV. Time-series Analysis of the First Experience of Drug Abuse and Deviant Behaviour The respoundents were asked when they were first exposed to drugs and when they committed deviant acts. By calculating the average age of each experience, the following pattern was found (See Figure 1). Youths are first exposed to drugs by abuse of tonic(non - alcoholic, caffeinated beverages). At the age of 13, they amoke cigarettes, the use of antipyretic analgesics begins at 14 year old, while at the age of 15, they use tranquilizers, and at 16 hynotics. The period of drug abuse which starts from drinking caffeinated beverages and smoking cigarettes and ends in the use of hypnotics takes about three years. During this period, other delinquent behaviours begin to surface, that is, at the age of 13 when smoking cigarettes begins, the delinquent behaviour pattern starts with truancy. Next, they start taking money from others by using physical force. Prior to the age of 15, they are suspended from school, become hostile to adults, begin running away from home, and start using stimulants and alcohol. Soon they become involved even in glue-sniffing and in the use of marihuana. At the age of 15, they begin to see adult videos and carry weapons. Sexual promiscuity and usage of tranquilizers follows the viewing of adult videos. Consequently, by the time they reach the age of 16, they visit drinking establishments, and are picked up by police for committing delinquent acts. And finally, they come to use hypnotic - type drugs. From the above descriptions, drug abuse can be assumed to have a close correlation with delinquent behaviour. V. Social Factors Related to Drug Abuse As for the Korean youths, glue-sniffing is found to he related to aggressive delinquency, in such cases as run - aways, being picked up by the police, and taking money by force. Smoking cigarettes and drinking alcohol is found to be related to seeing adult videos and visiting drinking establishments. Hypnotics and marihuana were found to be representive of drugs which are related to degenerational delinquency, irrespective of social delinquency. The social factors connected with these drug abuse are as follows: 1. Individual factors Male students were more heavily involved in the usage of drug than females. Youths who do not attend church were more likely to be involved in drugs than those who attend. 2. Family factors The youths who were displeased with their mothers smoking and those who thought their parents did not love each other, or those whose parents had used drugs without prescription, were more likely to he drug users. 3. School factors Those youths who found school life boring, were unsuccessful in their studies, spend most of their time with friends, feel their teachers smoke too much, those who had a positive perception of their teachers smoking were likely to he drug users. To sum up, drug abusers depend on the influence of their parents, teachers and peers. IV. Reasons for Drug Abuse Korean students have mainly used drugs to release stress (42.8%), to stay awake (19.7%), and because of the easy accessibility of drugs( 16.6%). Other reasons are due to their ignorance of the side effects of the drugs (3.6%), natural curiosity (4.2%), and to increase strength(3.O%). From the above facts, the major reasons for drug abuse among Korean youths are to release stress and to stay awake in order to prepare exams. Furthermore, since drugs are readily available, we can conclude that drug abuse is caused by the school system(such as entrance exams) in Korea. VII. Conclusion Drug usage among Korean youths are relatively less common than those of western youths. In some cases, such as, glue-sniffing and use of stimulants, the pattern of drug abuse is found. Moreover, early drug abuse is evident, and it has a close connection with deviant behaviour, resulting in juvenile delinquency. Drug abuse cannot be attributed to any one social factor. Specifically, drug abuse depends on parents, peers, teachers and other members of the community, and also is influenced by social institutions such as the entrance exam system. Every person and organization concerned with youth must participate collectively in restraining drug abuse. Finally, it is suggested that social agencial working for youth welfare should make every effort to tackle this serious problem confronted by the Korean youth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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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2004-2006년)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환자 중 급성 발작으로 인한 환자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review of acute seizures among children who visited the emergency room in Masan Samsung hospital from 2004 to 2006)

  • 이원덕;유재욱;이주석;이준화;조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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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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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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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급성 발작은 응급실로 오는 소아 환자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저자들은 급성 발작으로 경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인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연령별 원인, 발생 지역, 임상 양상, 발작 양상, 입원 유무 등을 파악하고 지역 의료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던 15세 미만 소아 환자 9,487명중 급성발작을 주소로 내원한 433명(4.6%)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지를 통해 연구하였다. 결 과 : 남녀 비는 1.4:1로 남아에서 더 많았고, 2-6세 군이 전체 443명 중 195명(45.0%)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40.9{\pm}34.9$개월이었다. 지역적 분포는 마산, 창원, 함안, 진해, 김해 순이었으며, 시기적으로는 12월(14.8%)과 1월(10.2%)이 가장 많았으며, 내원 시 열을 동반한 경우는 176명(40.6%)이었고, 발작양상 중 전신 강직간대 발작이 272명(62.7%)으로 가장 많았다. 발작 횟수는 평균 $1.5{\pm}1.0$회였고, 발작 시간은 평균 $6.7{\pm}13.2$분이었으며, 응급실 도착 시 발작을 하고 있던 환자는 32명(7.4%)밖에 안 되었고 대다수 401명(92.6%)은 발작이 멈춘 상태였다. 433명 중 열성 발작은 302명(69.7%)이었다. 열성 경련 환자의 발열 원인은 급성 인후염이 135명(44.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 기관지염, 장염, 폐렴, 요로 감염 순이었으며 원인 미상도 98명이었다. 열성 발작을 제외한 발작 131명(30.3%) 중 간질이 원인인 경우가 93명(71.5%)으로 가장 많았고 이 외 경도 위장관염에 동반된 양성 경련, 출생 시 뇌 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중추신경계 감염 순이었다. 연령별 급성 소아 발작의 원인으로는 신생아군에서는 원인 불명 간질, 기타(패혈증), 전해질 이상 순이었으며, 생후 1-6개월에서는 특발성 간질, 열성 발작 순이며,6-24개월에서는 열성 발작, 경도 위장관염에 동반된 양성 경련,간질 순이었고, 2-6세에서는 열성 발작, 간질, 출생 시 뇌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순이었으며, 6-15세에서는 간질, 열성경련, 중추신경계 감염, 출생 시 뇌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순이었다. 또한 433명 중 214(49.4%)명은 입원 없이 응급실진료 후 귀가하였다. 결 론: 2004년에서 2006년까지 최근 3년간 마산삼성병원 15세 이하 응급실 내원 환자 9487명 중 급성 발작으로 내원한 환자는 433명(4.56%)이였으며, 2-6세 사이 남아에서 많았고, 이 중급성 인후염으로 인한 전신 강직간대 발작 형태의 열성 발작인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내원 시에는 열이 없는 경우가 조금 더 많았다. 6개월 이상 6세 미만 연령군에서는 열성 발작이, 6세 이상인 경우에는 특발성 간질이 가장 많은 원인이었다. 내원 당시 대부분의 환자는 발작이 멈춘 상태였으며, 발작은 대부분 1회였고 발작 시간은 5분 이내가 대다수였으며 절반(49.4%) 정도는 입원하지 않고 응급실에서 퇴원하였다.

고려인삼의 주요 효능과 그 임상적 응용 (Clinical Applications and Efficacy of Korean Ginseng)

  • 남기열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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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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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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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총설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학술잡지나 심포지움 등에 발표된 인삼의 주요 임상효능 연구결과를 요약 고찰하고, 그 임상 적응증과 안전성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금후 인삼의 임상적 활용성 제고와 인삼의 진정한 약용가치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당뇨병을 비롯한 동맥경화성 질환, 고혈압, 악성질환, 성기능 장애 등의 만성질환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결과는 인삼의 치료효과보다는 예방 및 회복제로서의 효용성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들 질환의 각종 자각적 장해증상과 장기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한 QOL의 악화에 에 대한 개선효과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인삼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mild 하여 일차적 치료보다는 관행적 약물요법과 병용할 때 보조요법제로서 또는 부작용을 보다 적게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주요 강장효능과 관련하여 작업수행능력에 미치는 임상연구 결과는 인삼복용이 각종 스트레스 상태하의 신체적 조건에 대한 적응능력을 개선시켜 육체적 정신적 기능저하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임상시험에서 얻어진 결과가 그대로 인삼의 적응증(indication)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그 효능의 과학적 증거들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고, 임상실험의 유효성 평가와 관련된 방법론적 문제점도 많이 지적되고 있다. 보다 확실한 적응증 제시를 위해서는 표준화된 인삼시료를 이용하여 보다 체계적인 시험설계에 의한 객관적 효능평가가 필요하다. 한편 인삼(제품)복용에 의한 부작용(adverse effects)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사례보고들도 대부분 인삼의 과량복용이나 품질관리 미흡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유통되는 인삼제품 품질검사에서 사포닌 성분의 불검출 또는 함량 미달과 유해성분의 오염가능성 등 부정적 견해들이 다수 보고되었다. 그러나 표준화된 인삼제품의 추천 복용량을 사용한 대부분의 임상실험에서는 거의 유의할만한 부작용은 인정되지 않았다. 금후 연구와 관련하여, 품질표준의 지표성분으로 간주되는 진세노사이드의 절대함량과 그 성분조성 차이에 따른 임상효과의 차별성이 있는지에 대한 검토와, 특히 최근 실험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사포닌 성분의 장내 세균에 의한 생물전환체의 인체 실험을 통한 효과 검정이 필요하다. 나아가서는 적정 복용량의 설정과 이와 관련되는 생체내 동태 및 생체이용율(bioavilability)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으므로 이것도 금후 검토해야 할 과제로 사료된다. 인삼은 전통약물로서 오랜 역사성과 그동안의 연구결과에 의한 과학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건강유지와 병의 예방 및 회복촉진을 위한 보조요법제 또는 기능성 식품으로써의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인삼의 활용성 증대를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인 임상평가에 의한 안전성 및 유효성 입증과 제품의 엄격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Regulation of Prolactin Secretion: Dopamine is the Prolactin-release Inhibiting Factor (PIF), but also Plays a Role as a Releasing Factor (PRF)

  • Shin, Seon H.;Song, Jin-Hyang;Ross, Gregory M.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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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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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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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Many in-depth reviews related to regulations of prolactin secretion are available. We will, therefore, focus on controversial aspects using personal opinion in this review. The neuroendocrine control of prolactin secretion from the anterior pituitary gland involves multiple factors including prolactin-release inhibiting factor (PIF) and prolactin releasing factor (PRF). The PIF exerts a tonic inhibitory control in the physiological conditions. The PIF should be able to effectively inhibit prolactin release or a lifetime, but the inhibitory action of dopamine cannot be sustained for a long period of time. Perifusion of a high concentration of dopamine (l ,000 nM) could not sustain inhibitory action on prolactin release but when a small amount of ascorbic acid (0.1 mM) is added in a low concentration of dopamine (3 nM) solution, prolactin release was inhibited for a long period. Ascorbate is essential for dopamine action to inhibit prolactin release. We have, therefore, concluded that the PIF is dopamine plus ascorbate. The major transduction system for dopamine to inhibit prolactin release is the adenylyl cyclase system. Dopamine decreases cyclic AMP concentration by inhibiting adenylyl cyclase, and cyclic AMP stimulates prolactin release. However, the inhibitory mechanism of dopamine on prolactin release is much more complex than simple inhibition of CAMP production. The dopamine not only inhibits cyclic AMP synthesis but also inhibits prolactin release by acting on a link(s) after the CAMP event in a chain reaction for inhibiting prolactin release. Low concentrations of dopamine stimulate prolactin release. Lactotropes are made of several different subtypes of cells and several different dopamine receptors are found in pituitary. The inhibitory and stimulatory actions induced by dopamine can be generated by different subtype of receptors. The GH$_4$ZR$_7$ cells express only the short isoform (D$_{2s}$) of the dopamine receptor, as a result of transfecting the D$_{2s}$ receptors into GH$_4$C$_1$ cells which do not express any dopamine receptors. When dopamine stimulates or inhibits prolactin release in GH$_4$ZR$_7$ cells, it is clear that the dopamine should act on dopamine D$_{2s}$ receptors since there is no other dopamine receptor in the GH$_4$ZR$_7$. Dopamine is able to stimulate prolactin release in a relatively low concentration while it inhibits in a high concentration in GH$_4$ZR$_7$. These observations indicate that the dopamine D$_2$ receptor can activate stimulatory and/or inhibitory transduction system depending upon dopamine concen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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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총혈가(四總穴歌)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study of clinical usefulness of Si-Zong-Sue-Ge(四總穴歌))

  • 양기중;배건태;윤종화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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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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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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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Ge-Fu(歌賦) means prose and poetry individually, and they both have a meaning of all the rhythmical poetrical compositions making it ease for people to remember the content. All the Ge-Fus used in oriental medicine are made in Yuan(元), Mine(明)and Qing(靑)dynasty, and they have been largely used in most of all the fields of medicine such as Ben-Cao(本草), Tang-Ye(湯液), Zhen-Jiu(鍼灸), Zhen-Duan(診斷). Zhen-Jiu-Ge-Fu(鍼灸歌賦) has about 90 poetries and 10 proses and they contain the names of meridian; courses of meridian streams; accurate positions of acupuncture points; functions; effects; meanings of the name of acupuncture points; usages and effects of special points; manipulations of reinforcing and reducing method; contraindications of acupuncturing; principles of selections and orders of acupuncture points in therapy; and eight diadgoses. Zhen-Jiu-Ge-Fu is subdivided into Jing-Xue(經穴歌), Zhi-Jiu-Ge(刺灸歌), Shu-Xue-Ge(輸穴歌), Zhi-Liao-Ge(治療歌). And In Zhi-Liao-Ge, the most brief and essential Ge-Fu-Si-Zong-Sue-Ge- contains theraputic designs using far apart acpuncture points from the right painful areas in the body. In this study, the author opinionated the Si-Zong-Sue-Ge can be the prototype of the distant needling; the research on this can open the importance of Ge-Fus. On conclusion, 1. "Upper and lower Abdomen - Zu-San-Li($S_{36}$) (肚腹三里留)" means when there are problems and disorders in upper and lower abdomen, distinctively, such as gastric pain, maldigestion, flatulence, abdominal pain, constipation, diarrhea, vomiting, menstrual disorer, knee pain and tonic functioning, 족삼리 can be a right choice for distant needling point for treating. 2. "Face and Eye-He-Gu($Li_4$) (面目合谷收)" means when there are problems and disorders in facial, eye, ear, nose, throat, mouth regions, distinctively, such as facial edema, toothache, headache, sore throat, rhinorrhea, frontal headache, abdominal pain, dizziness, He-Gu can be a right choice for distant needling point for treating. 3. "Upper and lower back - Wei-Zhong($B_{40}$) (腰背委中求)" means when there are problems and disorders in upper and lower back, distinctively, such as upper back pain, lumbargo, hamstring muscle pain, popliteal region pain, lower extremity compartment syndrom, Inguinal region pain, muscle twitch, vomiting and diarrhea, hemorrhoidal bleeding, skin rash, Wei-Zhong can be a right choice for distant needling point for treating. 4. "Head and neck - Lie-Que($L_7$) (頭項審列缺)" means when there are problems and disorders in capital and nuchal area, distinctively, such as migraine, frontal headache, rhinorrhea, asthmatic dyspnea, aphasia, coughing, neck stiffness, occipital headache, upper extremity pain, Lie-Que can be a right choice for distant needling point for tr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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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량 및 저선량 방사선 조사 마우스에서 누에동충하초(Paecilomyces japonica)의 효과 (Modification of Radiation Response in Mice by Dongchongxiacao(Paecilomyces japonica))

  • 김세라;오헌;이해준;신동호;김종춘;박인철;오기석;조성기;김성호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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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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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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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ordyceps has a reputation for its broad biological activities and as a tonic which replenishs vital function in Chinese traditional medicines. As an attempt to obtain fundamental data for the development of new type Cordyceps, the effects of the fruiting bodies of cultivated fungus of Paecilomyces japonica grown on silkworm larvae on radiationinduced damages were investigated. We performed this study to determine the effect of Dongchongxiacao (Paecilomyces japonica) on jejunal crypt survival, endogenous spleen colony formation, and apoptosis in jejunal crypt cells and hair follicles of mice irradiated with high and low dose of gamma-radiation. Treatment with Dongchongxiacao showed no significant modifying effects on the jejunal crypt survival and endogenous spleen colony formation. The frequency of radiationinduced apoptosis was reduced by pretreatment of Dongchongxiacao (i.p.: 50 mg/kg of body weight, at 12 and 36 hours before irradiation, p<0.01). The spontaneous levels of apoptotic cells are $0.082{\pm}0.041$ in intestinal crypts and $0.231{\pm}0.084$ per hair follicle section of skin. Pretreatment of Dongchongxiacao was associated with decreases of 26.86% in intestinal crypt and 66.36% in hair follicle decrease in the number of cells with nuclei positively stained for apoptosis compared with the irradiation control group. We demonstrated for the first time that Dongchongxiacao administration could reduce the extent of apoptosis produced by radiation in the hair follicle. The results presented herein that Dongchongxiacao given before irradiation is capable of reducing the severity of cell loss as a result of apopto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