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nted spectacle l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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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의 착색렌즈와 치과용 팁의 청광차단율 비교의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f comparison of blue light blocking rate between colored lenses of various colors and dental tips)

  • 이숙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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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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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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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일상생활과 치과 광중합 레진 충전 시에도 편리하게 청광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색들 중 청광차단에 효과가 있을 안경렌즈의 색깔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안경렌즈 착색기의 개별 용기에 오렌지, 브라운, 회색, 노랑, 빨강, 로사의 각 색깔 염료를 녹여 무착색안경렌즈 6개를 90도 온도에서 1시간 담궈 착색하였다. 착색된 안경렌즈와 광중합기용 팁의 청광투과율을 비교한 결과, 오렌지색 착색렌즈의 청광투과율이 0.82%로 청광 차단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브라운과 회색 착색렌즈는 청광차단율이 우수하였으나 착색 농도가 짙어 렌즈를 통한 사물의 인지가 어려웠고, 노란색 착색렌즈는 농도가 팁과 비슷하게 착색될 경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로자색 착색렌즈는 청광 투과율이 15.10%로 다른 착색렌즈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실험 연구 결과는 다양한 색상의 안경착색렌즈별 청광투과율을 인지하고 개개인에 맞는 청광차단렌즈의 색 선택 및 청광 유해자극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안경 렌즈 및 물체의 색상에 따른 최대 조절력 변화 (The Change of the Accommodative Amplitude in Accordance with the Color of the Spectacle Lens or Object)

  • 오병하;이재호;정세훈;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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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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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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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안경렌즈와 물체의 색상에 따라 최대 조절력의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법: 20대 40명을 대상으로 무착색렌즈, 회색렌즈, 갈색렌즈, 녹색렌즈를 착용 후 물체 및 배경의 색상을 달리하면서 최대 조절력을 측정하였다. 최대 조절력은 마이너스 렌즈 부가법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흰색 배경에 검정색, 빨간색, 녹색 물체를 볼 때 무착색렌즈에 비해 착색렌즈를 착용한 경우에 최대 조절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녹색렌즈의 경우는 어떤 색상의 물체를 보더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최대 조절력이 증가하였다. 또한, 어떤 색상의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라도 녹색 물체를 볼 때 최대 굴절력이 가장 컸다. 배경색에 따라서도 최대 조절력이 변화되어, 배경색이 빨간색일 경우 흰색일 때보다 최대 조절력이 감소하였다. 반대로, 녹색 배경색인 물체를 볼 때는 적색 배경이나 흰색 배경일 때 보다 최대 조절력이 컸다. 착색렌즈 중에서는 회색렌즈가 최대 조절력을 가장 적게 증가시켰으며, 녹색렌즈가 가장 크게 증가시켰다. 최대 조절력이 9 D 이상인 피검자의 수는 초록색 배경에서는 회색렌즈를 사용하였을 때 12.5%, 갈색렌즈는 21.3%, 녹색렌즈는 22.5% 이었으나, 빨간색 배경에서는 각각 5%, 6.5%, 6.5% 이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로 최대 조절력이 안경렌즈의 색상과 물체 및 배경의 색상에 따라 상이하며, 그로 인하여 적절한 색상의 안경렌즈로 눈의 피로감이 감소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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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필터 렌즈에 따른 대비감도의 변화 (Change of Contrast Sensitivity Induced by Tinted Spectacle Lens)

  • 서재명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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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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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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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칼라 필터렌즈를 사용하여 대비감도의 변화를 알아보고 임상에 필요한 매뉴얼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 시각을 가진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황색, 오렌지색, 녹색 필터렌즈를 사용하여 대비감도를 측정했다. 다섯 개의 공간주파수 2, 4, 6, 8, 10 cpd를 사용하였으며 표적의 노출시간은 33 ms, 233 ms로 설정했다. 결과: 대비감도는 전체적으로 표적의 노출시간이 짧은 33 nm보다 233 ms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순간적인 노출(33 ms)에서 대비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필터렌즈는 2 cpd에서의 황색(1.75 log unit)이었으나 233 ms에서는 8 cpd에서 필터를 삽입하지 않았을 때(1.85 log unit)가 가장 예민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황색, 오렌지색 간 차이는 서로 근소하여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p>0.64). 결론: 색수차와 산란현상을 감소시켜 시기능을 개선시키는 황색 계열의 필터렌즈는 시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목적으로 처방이 되고 있다. 필터렌즈를 처방하기에 앞서 cut off 파장을 고려한 필터렌즈의 특성을 파악하고 사용자의 특성과 필터렌즈의 사용 목적을 분명하게 확인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안경 렌즈의 국소적 투과율 균일도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Local Transmittance Homogeneity of the Ocular Lens)

  • 박상국;이형철;장윤석;성덕용;강성수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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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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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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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다양한 안경렌즈의 투과율 분포를 국소 투과율 현미경을 이용하여 분석함으로써 렌즈의 광학적 균일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안경렌즈 표면에 집광된 레이저의 국소적 투과율을 광검출기, 락인앰프 그리고 전동이송장치로 측정하였다. 5종 25장의 멀티코팅된 무착색렌즈와 9종 45장의 멀티코팅된 착색렌즈가 시료로서 분석되었다. 결과: 굴절률과 코팅 종류에 따른 무착색렌즈의 투과율과 렌즈별 투과율 편차는 거의 균일하게 측정되었다. 하지만 착색렌즈의 경우 렌즈별 투과율 편차가 무착색렌즈에 비해 약 3.7배 크게 측정되었다. 또한 렌즈의 국소적 투과율 불균일도도 무착색렌즈에 비해 착색렌즈가 평균 약 3.1배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무착색렌즈에 비해 착색렌즈가 렌즈별 투과율의 편차와 투과율 불균일도가 모두 큰 것을 국소 투과율 현미경을 이용하여 분석할 수 있었다. 국소 투과율 현미경을 통한 이러한 분석은 렌즈의 성능 평가와 광학적 균일성 향상에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