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contrast sensitivity by prescribing tinted lenses and to provide the clinical manual. Methods: Contrast sensitivity was measured for twenty adults with normal vision while they wore yellow, orange and green tinted lenses. To measure contrast sensitivity, the 5 spatial frequencies (2, 4, 6, 8 and 10 cpd) were used for 33 ms and 233 ms, respectively. Results: The contrast sensitivity was overall higher with 233 ms than 33 ms (p<0.05). The peaks of contrast sensitivity with 33 ms and 233 ms were 1.75 log unit with the yellow lens and 1. 85 log unit without the color respectively.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ce between the yellow and orange tinted lens (p>0.64) Conclusions: Yellowish tinted lens that reduces chromatic aberration and the scattering is prescribed for the various purposes to improve visual functions. Before prescribing tinted lens, identifying characteristic of user and tinted lens for cut off wavelengths is recommended.
목적: 칼라 필터렌즈를 사용하여 대비감도의 변화를 알아보고 임상에 필요한 매뉴얼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 시각을 가진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황색, 오렌지색, 녹색 필터렌즈를 사용하여 대비감도를 측정했다. 다섯 개의 공간주파수 2, 4, 6, 8, 10 cpd를 사용하였으며 표적의 노출시간은 33 ms, 233 ms로 설정했다. 결과: 대비감도는 전체적으로 표적의 노출시간이 짧은 33 nm보다 233 ms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순간적인 노출(33 ms)에서 대비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필터렌즈는 2 cpd에서의 황색(1.75 log unit)이었으나 233 ms에서는 8 cpd에서 필터를 삽입하지 않았을 때(1.85 log unit)가 가장 예민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황색, 오렌지색 간 차이는 서로 근소하여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p>0.64). 결론: 색수차와 산란현상을 감소시켜 시기능을 개선시키는 황색 계열의 필터렌즈는 시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목적으로 처방이 되고 있다. 필터렌즈를 처방하기에 앞서 cut off 파장을 고려한 필터렌즈의 특성을 파악하고 사용자의 특성과 필터렌즈의 사용 목적을 분명하게 확인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