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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 몰비의 변이가 합판의 접착성과 Sliver-PB, Strand-PB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maldehyde/Urea Molar Ratio on Bonding Strength of Plywood and Properties of Sliver-PB and Strand-PB)

  • 박헌;유영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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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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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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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Formaldehyd/Urea 몰비의 변이가 목질 원재료의 형상이 상이한 합판, SLPB, STPB의 접착성과 물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본 연구는 요소수지 F/U 몰비 1.0, 1.2, 1.4, 1.6, 1.8, 2.0으로 요소수지를 제조하고 그 형상이 상이한 목질 원재료인 veneer, sliver-particle, strand-particle를 원료로 하여 각 몰비별 합판, SLPB, STPB를 제조하였다. 합판의 상태접착력, SLPB, STPB의 밀도, 함수율, 박리강도, 휨강도, 두께 팽창율을 시험하였다.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합판의 접착력은 F/U 몰비 1.2에서 가장 우수한 값을 나타냈으며 전 몰비 모두 KS 합판 접착성(비내수) 규격인 7.5kgf/$cm^2$을 상회하는 14kgf$cm^2$ 이상을 나타냈다. 또한 F/U 몰비 1.2의 경우 본 연구자(1998)의 연구결과인 formaldehyde 방출 무취기준(5mg/$\ell$ 이하)율 만족시키면서 우수한 접착성울 나타냈다. 2. 박리강도는 SLPB 및 STPB 공히 모두 F/U 몰비 1.0, 2.0이 낮은 결과치를 나타냈고 1.2~1.8사이에서는 큰차이는 없었으며, SLPB의 경우 4.8~5.9kgf/$cm^2$의 값의 분포를 STPB는 5.4~6.7 kgf/$cm^2$의 분포를 보이고 있어 STPB가 우수한 박리강도를 나타냈다. 이 결과에서 F/U 몰비에 따른 박리강도의 영향 보다는 원재료의 형상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3. 휨강도도 역시 SLPB 및 STPB 공히 F/U 몰비 1.0, 2.0이 낮은 결과치를 나타냈다. STPB 전몰비 모두가 KS 규격 200 Type(휨강도가 180kgf/$cm^2$) 이상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보였고 SLPB의 경우도 전몰비 모두 KS 규격 150 Type(휨 강도가 130kgf/$cm^2$)이상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 결과에서는 전체적으로 STPB가 SLPB에 비하여 2배 이상의 우수한 강도를 보였다. 이는 휨강도에서도 F/U 몰비에 따른 영향보다는 원재료의 형상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4. 두께 팽창율에서는 고몰비인 2.0, 1.8 저몰비인 1.0, 1.2에서 SLPB, STPB 모두 높은 두께 팽창율을 보였으며 STPB의 경우 F/U 몰비 1.6에서 SLPB의 경우는 F/U 몰비 1.4에서 가장 낮은 두께 팽창율을 나타냈다. 그리고, STPB의 경우 6몰비 모두 KS기준 12% 이하를 만족시키고 있었으나 SLPB에서는 그 기준을 모두 상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SLPB가 STPB보다 약 2배의 두께 팽창율을 나타내 두께 팽창율에서도 F/U 몰비에 따른 영향보다는 원재료의 형상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합판의 접착성 및 보드의 재질에 미치는 영향은 F/U 몰비의 변이 보다는 원재료의 형상의 영향이 이 더욱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보드의 제조기준이 본 실험과 동일하다면 합판의 접착성과 PB의 물리적, 기계적 성질과 본 연구자(1998)의 연구결과인 formaldehyde 방출량 및 방출경향을 고려할 때 사용처와 용도에 따라 합판의 경우 우수한 접착력과 KS formaldehyde 무취기준을 만족시키는 F/U 몰비 1.2를 PB의 경우 양호한 휨강도, 박리강도, 비교적 낮은 두께 팽창율과 KS formaldehyde E2형 (5mg/$\ell$ 이하)기준율 만족시키는 F/U 몰비 1.2~1.4가 사용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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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처리(耐火處理)가 파아티클보오드와 콤플라이보오드의 기계적성질(機械的性質) 및 내화도(耐火度)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Fire Retardant Treatment on Mechanical Properties and Fire Retardancy of Particleboard and Complyboard)

  • 권진헌;이필우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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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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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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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시험(試驗)에 있어서 파아티클보오드와 콤플라이보오드용(用)의 칩은 공(共)히 메란티 수종(樹種)(Shorea spp.)을 팔만칩퍼로 제조(製造)하였으며 콤플라이보오드의 표층단판(表層單板)의 수종(樹種)은 아피통(Dipterocarpus spp.)을 사용(使用)하였다. 칩의 크기는 6메쉬를 통과(通過)하고 25 메쉬위에 남는 것을 이용(利用)하였으며 콤플라이보오드의 단판(單板)두께는 0.9mm, 1.6mm 및 2.3mm의 것을 사용(使用)하였고 접착제(接着劑)로는 요소수지(尿素樹脂)를 파아티클의 전건조량(全乾燥量)에 대(對)해 10%첨가(添加)한 후 성형(成型)하여 파아티클보오드를 만들었고 표층용단판(表層用單板)의 접착(接着)에는 36g/(30.48cm)$^2$을 도포(塗布)하였다. 내화약제(耐火藥劑)로는 제2인산(第二燐酸)암모늄, 황산(黃酸)암모늄, 제1인산(第一燐酸)암모늄, 파이래소트, 미나리스의 5종(種)에 대(對)해 단판(單板)에는 20% 농도(濃度)로 파아티클에는 5, 10, 15, 20%의 농도(濃度)로 침지법(浸漬法)을 적용(適用)하여 처리(處理)하였다. 이런 조건(條件)으로 만든 내화(耐火)파아티클보오드와 콤플라이보오드의 물성(物性) 기계적(機械的) 성질(性質) 및 내화도(耐火度)를 조사(調査)하여 내화처리(耐火處理)파아티클 및 콤플라이보오드 제조가능성(製造可能性)을 구명(究明)하고져 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에서 얻은 결론(結論)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아티클보오드와 콤플라이보오드의 5종(種)의 약제보유량중(藥劑保有量中) 5% 황산(黃酸)암모늄처리(處理)가 1.34kg/(30.48cm)$^3$로 가장 적었으나 모두가 최저보유량(最低保有量) 1,125kg/(30.48cm)$^3$ 보다도 높은 것을 나타내었다. 2. 파아티클보오드와 콤플라이보오드의 파괴계수(破壞係數), 탄성계수(彈性係數), 박리강도(剝離强度) 및 나사못 유지력(維持力)은 제2인산(第二燐酸)암모늄처리(處理)가 다른 약제처리(藥劑處理)보다 우수(優秀)하였다. 3. 내화처리(耐火處理)콤플라이보오드의 파괴계수(破壞係數) 및 탄성계수(彈性係數)는 내화처리(耐火處理)파아티클보오드보다 더 양호(良好)한 결과(結果)를 나타내었다. 4. 내화처리(耐火處理)콤플라이보오드의 두께 팽창율(膨脹率)은 내화처리(耐火處理)파아티클보오드의 것보다 훨씬 적었다. 5. 파이레소트와 미나리스처리(處理)는 파아티클보오드와 콤플라이보오드의 함수율(含水率)을 증가(增加)시켰으나 제1인산(第一燐酸)암모늄처리(處理)는 오히려 함수율(含水率)을 감소(減少)시켰다. 6. 내화처리(耐火處理)콤플라이보오드는 착화(着火)가 되지 않았고 내화처리(耐火處理)콤플라이보오드는 착화(着火)는 되었지만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 착화시간(着火時間)이 훨씬 지연(遲延)되었다. 또한 단판(單板)만 내화처리(耐火處理)한 콤플라이보오드는 착화(着火)되어 잔염(殘炎)은 있으나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 그 잔염시간(殘炎時間)이 훨씬 짧았다. 단판(單板)과 중층(中層)파아티클보오드에 처리(處理)한 콤플라이보오드는 착화(着火)는 되었으나 잔염(殘炎)은 없었다. 7. 불꽃의 길이, 탄화면적(炭化面積) 및 중량감소율(重量減少率)은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서 훨씬 적었으나 약제간(藥劑間)에 차이(差異)는 없었다. 8. 시험(試驗)한 5종(種)의 약제(藥劑)에서 내화처리(耐火處理)파아티클보오드의 이면온도(裏面溫度)는 처리농도(處理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서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고 있다. 9. 내화처리(耐火處理)파아티클보오드의 이면온도(裏面溫度)가 가장 높은 약제(藥劑)는 파이레소트처리(處理)이고 가장 낮은 약제(藥劑)는 미나리스처리(處理)였다. 10. 내화처리(耐火處理)콤플라이보오드의 이면온도(裏面溫度)는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서 현저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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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사일리지 TMR 또는 청호밀 사일리지 TME 급여 및 급여기간이 거세 한우의 증체, 사료비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Feeding Whole Crop Barley Silage- or Whole Crop Rye Silage based-TMR and Duration of TMR Feeding on Growth, Feed Cost and Meat Characteristics of Hanwoo Steers)

  • 김광림;김종규;진위적;정준;장선식;손용석;최창원;송만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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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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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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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주요 동계사료작물인 청보리와 청호밀을 이용한 TMR 급여가 한우 거세우의 생산성과 사료비, 그리고 도체특성과 등급판정 및 배최장근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한우 거세우 송아지 80두를 대상으로 육성기에서 비육후기까지 총 680일에 걸쳐 실시되었다. 시험사료는 배합사료와 볏짚을 분리 급여하는 관행사양구(Control), 청보리 사일리지 TMR을 비육 중기까지 자유채식토록 하고 비육 후기에는 관행사양구와 동일한 사료를 급여하는 처리구(BS-TMR I), 청보리 사일리지 TMR을 비육 후기까지 자유채식토록 하는 처리구(BS-TMR II), 청호밀 사일리지 TMR을 비육 중기까지 자유채식토록 하고 비육 후기에는 관행 사양구와 동일한 사료를 급여하는 처리구(RS-TMR I), 청호밀 사일리지 TMR을 비육 후기까지 자유채식토록 하는 처리구(RS-TMR II)로 구성하였다. 각 처리 당 거세된 송아지 16두 씩을 배치하였고, 처리 당 거세한우 송아지를 4두씩 4개의 pen에 수용하였으며, 완전임의배치 방법으로 각 처리구의 pen을 배치하였다. 한우 거세우의 증체량은 관행사양구에 비해 육성기 및 비육전기에서 청보리 및 청호밀 사일리지 TMR을 섭취한 처리구에서 다소 높았고 비육 중기에서 현저히 높았으나(P<0.0001) 비육 후기에서는 RS-TMR II를 제외하고는 관행사양구의 한우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두당 kg 증체 당 사료비는 관행사양구의 한우에 비해 청보리 및 청호밀 사일리지 TMR을 섭취한 한우에서 다소 낮았다. 또한 비육 후기까지 사일리지 TMR을 섭취한 처리구(BS-TMR II 및 RS-TMR II)에 비하여 비육 중기까지 사일리지TMR을 섭취하고 비육 후기에는 관행사료를 섭취한 처리구(BS-TMRI 및 RS-TMR I)에서 두당 kg 증체 당 사료비가 다소 감소 되었다. 사일리지 TMR이 관행사료 급여에 비해 한우 거세우의 도체중, 등지방 두께 및 배최장근 면적을 다소 증가시켰으나 육량지수를 낮추었다(P<0.047). 다른 시험사료에 비해 청보리 사일리지 TMR이 근내지방도를 다소 낮추었으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두수에는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한우 거세우 내 배최장근의 화학적성분, 도체특성, 대부분의 육질 특성, 육색 및 지방산 조성은 시험사료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전단력은 사일리지 TMR을 섭취한 한우에 비해 관행사양 방법으로 비육된 한우에서 낮았으나(P<0.046) 사일리지 TMR을 섭취한 처리구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본 시험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배합사료와 볏짚 중심의 관행사양방법에 비하여 BS 또는 RS를 이용한 TMR 급여가 거세한우의 육질에 크게 영향하지 않은 반면 증체를 개선하고 사료비를 절감할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청보리 및 청호밀 사일리지 TMR의 사료적 가치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여겨진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hairless mouse에서의 hydroxyproline, Pro-Hyp 경구반복투여시 피부 상태 개선 효과 (The Effect of Hydroxyproline and Pro-Hyp Dipeptide on UV-damaged Skin of Hairless Mice)

  • 이지해;서정혜;박영호;김완기;임경민;이상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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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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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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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를 통하여 피부 미용 소재로 알려져 있는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한 후 혈중에 나타나는 소화분해산물 중 콜라겐 특유의 아미노산인 hydroxyproline과 이것의 dipeptide 형태인 Pro-Hyp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피부 미용 소재를 경구 섭취하는 사람의 피부는 광노화 및 자연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므로, 이와 유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구 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hairless mouse에 7주간 주 3회 UV를 조사하여 주름을 선유발시켰다. 군 분리를 시킨 후 7주간 경구로 실험물질을 주 5회 반복 투여하면서, 주 3회 UV 조사를 병행하였으며, 시험 기간 중 임상증상, 체중변화를 관찰하였고, 3회 (0,4. 7주차) 피부주형을 채취하여 영상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2회 (0,7 주차)의 피부탄력측정 및 1회(7주차)의 TEWL측정을 병행하였다. 실험종료 후 피부조직의 병리조직학적 검사(H&E, Masson-Trichrome stain) 및 피부두께 측정을 실시하였다. 실험기간 중 이상 임상증상을 보이거나 사망한 개체는 없었으며, 체중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관찰할 수 없었다. 피부 육안관찰 시 NC군에 비해 UC군의 피부 주름 증가가 뚜렷하였으며, 시험군들은 UC군에 비해 주름 증가가 적었다. 경구 투여 0, 4, 7주차에 제작된 replica의 주름 지표를 통계 처리한 결과, UV/H군과 UV/P군은 DC군에 비해 감소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탄력측정검사 결과 UV를 쬐지 않은 NC군은 UC군에 비해 UA/UF, Ur/Ue, Ur/Uf 지표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UV/H군과 UV/P군은 모두 0, 7주차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피부 보습력 측정 결과 NC군 및 모든 실험군에서 UC군에 비해 유의적인 TEWL 감소를 관찰할 수 있었다. 피부 두께의 경우 NC군, UV/H군, UV/P군은 UC군에 비해 피부 두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진피층에서의 교원질 확인을 위해 실시한 Masson-Trichrome stain의 경우 UC군에서는 상부 진피층에서의 염색상 소실이 관찰되었으나, 모든 실험군에서 진피층 손상이 거의 관찰되지 않아 실험물질에 의한 회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hydroxyproline, Pro-Hyp의 경구반복투여시 자외선에 의해 광노화가 유발된 피부에 보습 효과, 피부 두께 감소 효과, 진피층 손상 회복 효과를 유의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단, 피부 주름 개선 정도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이 경향성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Hydroxyproline과 이를 함유하는 dipeptide 형태의 Pro-Hyp를 경구 투여한 시험으로부터 확인한 피부 보습 및 진피층 회복 효과는 이 물질들이 유래된 콜라겐을 도포 또는 섭취했을 때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작용들과 상통하며, 단독 미용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 시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각 조직에 운반되는 분해 산물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 시험을 통해 살펴보았는데, 향후 연구에서는 관절, 혈관과 같은 다른 생체 조직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백서 대퇴동맥 외막층 제거후 혈관동결시 조직형태학적 변화 및 재생에 관한 연구 (HISTOMORPHOLOGIC CHANGE AND REGENERATION OF THE ADVENTITIA-STRIPPED AND FROZEN RAT FEMORAL ARTERY:HISTOLOGIC, HISTOMORPHOMETRIC, IMMUNOHISTOCHEMICAL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 김태득;김경욱;이재훈;김창진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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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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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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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Vasospasm causes microvascular surgery to fail as a main factor in the loss of transferred flap dye to the diminution of blood flow in reconstruction surgery. Although there has been extensive research to resolve the vasospasm problem, no one has reached an ideal solution to date. However, cryotherapy, which is often used for destruction of tumor lesions, is being presented as a new way of releasing vasospasm. After making a histomorphometric measurement on vasodialation during the course of 1, 3 and 7 days, 2 and 4 weeks, and 5 months periods and observing the change of blood vessel in a histologic, immunohistochemical, and scanning electronic microscopic approach,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Vascular inner diameters of the experimental 1 and 3 days groups were measured $476.3{\pm}28.20{\mu}m$, $497.15{\pm}48.79{\mu}m$ respectively showing statistically meaningful vasodilation(P<0.05), which continued by the experiment 4 weeks group. However, in the experimental 5 months group, the vascular inner diameter appeared similar to the control groups. Even though the thickness of smooth muscular layers come out to be thinner in all the experimental group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t was difficult to find any statistical meaningfulness. In addition, the vascular external diameters of every experimental groups were shown to be longer than the control group. 2. In light microscopic view, severe injury was evident on the smooth muscular layer cell from the experimental 1 day group, started recovering partially from the experimental 7 days group, and was mostly restored in the experimental 4 weeks group and layer of adventitial stripping were nearly recoverd 2 weeks group. 3. The PCNA positive cells of smooth muscular layer were observed from the experimental 7 days group and had a tendency to increase by the experimental 2 weeks group. In the experimental 4 weeks and 5 months group, the number of PCNA possitive cells observed was comparable to the control group. 4. ${\alpha}$-SMA level of smooth muscular layer cells, having been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control group in the severly damaged experimental 1 day group. It was seen to be increased in the experimental 7 days group and turned out to show similar ${\alpha}$-SMA level in 4 weeks to the control group. 5. In the view of SEM, the endothelial cells were destructed and falling off, and also present the appearance of flattening in the experiment 1 day group. The endothelial layer cells started partially recovering from the 7 days group after the freezing injury. On 4 weeks and 5 months, the endothelial cells were fully coverd the damaged area, also it's appearance is similar to control group. In conclusion, the vascular freezing after the removal of adventitia caused damages to smooth muscular layer cells, and brought about vasodilation, which continued by the 4th week. The smooth muscular layer cells started partially reviving from the 7rd day after the damage by vascular freezing, and recovered their similar figure to the control group's 4 weeks later. This was considered the result of cells which surround the damaged blood vessel being influxed into the smooth muscular layers. Therefore, this local freezing injury on the blood vessel was thought to be applied clinically to relieve severe vasospasm which cannot be treated by vasodilation drug, a microvascular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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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ort 증후군 환아 12명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Observations on 12 Children with Alport Syndrome)

  • 배영민;김성도;강현호;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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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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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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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Alport증후군은 유전성 신질환 중 가장 많은 형태로서 흔히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신질환과 감각신경성 난청, 눈의 이상, 전자현미경상 특징적 소견,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가족력 동반을 특징으로 한다. 저자들은 Alport증후군의 임상적 특징을 관찰하여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4월부터 1999년 6월까지 경희의대 부속병원 소아과에서 Alport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아 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진단 기준으로 신질환, 가족력, 감각신경성 난청이나 눈의 이상 및 전자현미경상 특징 등 4가지를 설정하여 의무기록을 통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 12예중 설정된 4가지의 진단 기준에 모두 부합되는 경우는 2예였으며 가족력이 확실치 않았던 예가 3예, 감각신경성 난청이나 눈의 이상 소견이 없었던 예가 6예였다. 또한 1예에서는 만성신부전에 빠져 신생검을 시행치 못하였으나 나머지 진단 기준을 충족시켰다. 12예 중 남녀의 비는 1:2였으며 신질환 발견시의 연령은 평균 5.6세 였다. 처음 나타난 증상으로 신질환이 먼저 나타난 예는 10예 였으며 나머지 2예에서는 청각장애와 백내장이 각각 처음 증상으로 나타났다. 12예 중 신질환의 가족력을 동반한 경우는 9예였으며 11예에서 청력검사와 안과적검사를 시행하여 6예의 감각신경성난청과 2예의 눈의 이상을 발견하였다. 전자현미경 소견은 11예중 9예에서 사구체기저막의 두께가 불규칙하게 두꺼워지고 고밀도층의 박층화와 족돌기 융합의 소견을 보였고 나머지 2예에서는 기저막이 얇아져있고 박층화와 족돌기 융합 소견을 보였다. 평균추적기간은 3년 6개월로 현재 만성신부전에 이른 경우는 1예 있어 신이식을 시행하였다. 결 론 : Alport증후군의 진단에 신질환의 가족력, 감각신경성 난청, 눈의 이상 및 전자현미경상 특징적 소견은 중요하며 이러한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많은 환자의 발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알 수 있었다 (P<0.05). 결 론 : 저자의 경우 전체 환아 중 65$\%$만이 완전 회복을 보였고 35$\%$에서 사망이나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하여, 병의 경과를 좋게 하고 사망률을 줄이는데 조기 진단과 조기 투석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내원하여 시행한 검사 소견상 혈색소치가 불량한 예후를 보인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여, 낮은 혈색소치가 불량한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아직 국내에서 드문 질환중의 하나이지만, 소아 영역에 있어서 급성 신부전증의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므로 임상적 위험인자로 자반의 지속기간과 함께 HS자반증 환아의 신침범에 대한 예측인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HS신염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TNF-$\alpha$에 대한 생성억제제나 특이항체 등의 이용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야간 수분 섭취 제한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임상상으로는 추정할 수 없었으며 그러므로 환아에 대한 장기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신생검을 시행하여 정확한 조직학적 병변을 확인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89$개월, FSGS군 $5.27{\pm}12.48$개월로 각 군간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에서 치료 경과중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으로 이행된 예는 전체 MCNS의 249명중 8명으로 $3.2\%$였다. 이들의 임상양상의 특징을 비교 고찰한 결과 이행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위험요인은 없었다.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아 중에서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또는 강력한 면역치료에도 관해가 오지 않는 경우 등에는 신장 조직 생검을 재시행하여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으로의 이행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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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 분화 시나리오에 따른 경제적 손실 평가 (Economic Loss Estimation of Mt. Baekdu Eruption Scenarios)

  • 유순영;이윤정;윤성민;최기홍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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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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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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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백두산 화산의 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백두산 화산 분화가 한반도를 비롯하여 지구촌에 미칠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백두산 화산이 분화할 경우 남한지역은 특히 화산재로 인한 직접 피해를 입게 되며,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는 백두산 화산 분화의 사회경제적 영향 평가에 있어 기초가 되는 직접 피해액 계산 방법을 고찰해 보고, 백두산 화산 분화 시나리오의 직접 피해액을 산정해 보고자 하였다. 직접 피해액 산정 방법으로는 재난 리스크 모델링 기술을 활용하였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백두산 화산 분화 시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화산재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목적물 정보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강원도 전체 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농업과 임업 분야를 중심으로 피해목적물 정보를 구축하고, 피해목적물별 손상함수를 정리하였다. 백두산 화산 분화 시나리오에 따른 화산재 두께 분포와 피해목적물의 공간 정보 및 자산 정보, 그리고 손상함수를 활용하여 피해액을 산출한 결과, 이 연구에서 참고한 겨울철 시나리오의 경우, 농업과 임업분야에서 각각 2,998억원(2010년 생산액의 20.4%)과 289억원(2010년 생산액의 9.0%)의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분야에서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연구에 사용된 손상함수에 따르면, 농산물이 임산물보다 화산재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 또한 강원도 지역은 농산물 생산액(2010년 기준 14,717억원)이 임산물 생산액(2010년 기준 3,223억원)보다 4.5배 이상 크다. 겨울철 시나리오의 경우, 피해액이 가장 큰 지역은 인제군, 강릉시 등으로 인제군은 비록 생산액은 많지 않으나 화산재 두께가 높이 쌓여(평균 8.5 mm)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성군의 경우 20 mm 이상의 화산재 두께가 쌓이나 생산액이 적어 비교적 적은 피해를 보였다. 이와같이 산정된 직접 피해액은 투입산출모형과 같은 간접피해평가모형을 통해 간접 피해를 계산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안구내 악성종양에 대한 저준위 방사선요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Brachytherapy for Intraocular Tumor)

  • 지광수;유대헌;이성구;김재휴;지영훈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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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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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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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의 목적 및 중요성 안구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의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적출술이나 외부 방사선치료법은 시력상실 및 충분한 종양선량을 얻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최근 들어 기존치료법의 단점들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치료법으로서 방사성동위원소가 삽입된 기구를 이용한 근접 방사선요법이 외국에서 개발되어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안구내 악성종양의 새로운 치료법인 근접 방사성요법을 시행하기 위하여 접합한 형태의 기구를 개발하고, 기구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선량 및 선량분포측정을 통하여 종양 및 주변조직에 분포되는 선량을 보다 정확하게 계산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내용 및 범위 안구내 악성종양의 치료를 위한 근접 방사선요법의 연구를 위하여, 1. 안구의 모델을 결정하고, 적당한 방사성동위원소를 선택하였으며, 2. 적합한 형태의 기구를 설계 및 제작하고, 3. 제작된 기구의 방사선 투과계수 및 기구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선량분포를 측정하였으며, 4. 이들 측정 결과와 기존의 컴퓨터 선량계산모델들의 계산 결과와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및 활용에 대한 건의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안구의 모델은 지름 25mm인 구형으로 결정하였으며, 근접 치료에 사용될 방사성동위원소는 크기, 반감기, 발생 방사선의 에너지 및 구입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Ir-192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 기구는 인체 조직과의 생물학적 반응 및 피폭 선량 차폐를 고려하여 순금으로 제작하였으며, 기구의 크기는 지름이 15mm, 17mm 및 20mm인 3종류로 하였고, 두께는 모두 1.5mm로 하였다. 3. 기구의 방사선 투과계수를 TLD 및 Film으로 측정한 결과 표면에서 모두 0.71, 표면의 1.5mm거리에서 각각 0.45, 0.49이었다. 4. Ir-192가 삽입된 기구의 선량분포 측정 결과를 Gary Luxton 등의 컴퓨터 선량계산모델 및 원자력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사선 치료계획장치인 CAP-PLAN의 선량계산모델의 계산 결과와 비교하여, 흡수선량은 ${\pm}10\%$ 이내에서 거리로는 0.4mm 이내에서 대부분 일치하였다. 최대 오차는 각각 $11.3\%$ 및 0.8mm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새로 개발한 금으로 된 기구와 Ir-192 seed를 이용한 근접 방사선 치료법으로 안구의 악성종양에 대한 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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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g 대비 130kg에 도축된 비육돈의 성장효율, 도체 품질 특성 및 수익성 (Growth Efficiency, Carcass Quality Characteristics and Profitability of Finishing Pigs Slaughtered at 130 vs. 110Kg)

  • 이철영;권오천;하덕민;신호원;이제룡;하영주;이진희;하승호;김원기;김광위;김두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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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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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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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양돈에 있어서 도살체중은 가장 중요한 경제 요인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성장효율과 도체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비육돈의 도살체중을 130kg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 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착수되었다. 경남 지역에서 비육돈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있는 정육형 (Yorkshire×Landrace)×Duroc(YLD) 3원 교잡종 암퇘지 160두와 거세돼지 160두를 생체중 90kg에 선발하여 2(성)×2(도살체중; 110 vs. 130kg) ‘factorial’ 실험설계 하에 16돈방에 배치하였다. 공시돈에게는 3,200kcal/kg의 가소화 에너지와 15.5%의 조단백질을 함유하는 공시사료를 무제한 급여하였고, 계획된 체중에 도달하였을 때 도축하여 부분육 수율과 배최장근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일당증체량은 거세돼지가 암퇘지보다 높았으나(0.86 vs. 0.79kg; P<0.01) 110kg 대비 130kg 도살체중 구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0.83 vs. 0.81kg; P>0.05). 등지방두께는 암퇘지와 거세돼지 공히 130kg 도살체중 구가 110kg 도살체중 구보다 높았다(암: 17.6 vs. 21.6mm, 거세: 20.8 vs. 25.1mm). 정육중 삼겹살 비율은 거세돼지가 암퇘지보다 높았고(21.2 vs. 20.5%) 130kg 도살체중 구(21.4%)가 110kg 도살체중 구(20.2%)보다 높았다. 배최장근의 색깔, 48󰠏시간 육즙삼출율, 24󰠏시간 pH,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 등의 이화학적 특성은 두 성간 혹은 두 도살체중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110kg 대비 130kg 출하돈의 한계수익은 두당 약 󰠏20,000원에 달하였는데, 이 같은 손실은 거의 전적으로 130kg 출하돈의 도체가 너무 커 A, B 도체 등급의 도체중 상한선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도체중 상한선이 철폐된다는 조건으로 계산하면 130kg 출하돈당 20,000원 이상의 한계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정육형 비육돈에서는 성장효율이나 육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도살체중을 130kg까지 증가시킬 수 있고, 따라서 체중이 큰 출하돈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좋은 등급’의 도체중 상한선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절수의 시기 및 방법의 차이가 수도생육 수량과 기타 실용형태질 미치는 영향 (The Study on the Effects of the Economical Use of Irrigation Water by Different Irrgation Periods and Its Methods on the Growth, Yield and the Factors of Rice Plants.)

  • 이창구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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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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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8-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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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본(本) 실험(實驗)은 관개방법(灌漑方法)을 합리화(合理化)시키고 관개수(灌漑水)를 절약(節約)하는 방법(方法)으로 절수(節水)의 정도(程度) 및 절수시기(節水時期)가 수도수량(水稻收量) 및 그 구성요소(構成要素)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으며 그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별차(別差)를 볼 수 없었으며 관개수질(灌漑水質) 기타(其他) 기온(氣溫) 강우(降雨) 등(等) 모든 값이 각처리구간(各處理區間) 동질(同質)이었다. 2. 벽간중(蘗稈重)은 절수정도(節水程度) 처리구간(處理區間)에만 유의성(有意性)을 보였으며 보통구(普通區)가 좋았다. 3. 밑다짐 효과는 토양(土壤)의 보수력(保水力)이 좋아 물이 절약(節約)되었으며 모든 생육(生育)은 물론(勿論) 수량(收量)에도 33.1%, 17.8%의 증수(增收)를 보였다. 더욱이 30cm의 경토(耕土) 밑에 6cm의 밑다짐을 하였던바 이것은 다수확(多收穫)에도 사질토양(砂質土壤)의 개량(改良)에도 좋은 방법(方法)이다. 4. 수량(收量)에 있어서 표(表) 10, 11에 나타난 바와 같이 밑다짐 절수구(節水區) 33.1%, 밑다짐 극절수구(極節水區) 17.8%, 밑다짐 보통구(普通區) 17.8%의 증수(增收)와 절수구(節水區) 17.2%, 극절수구(極節水區) 5.8%의 순서(順序)의 증수(增收)의 효과를 보였다. 5. 일주수수(一株穗數)와 일주입수(一株粒數)의 변이(變異)는 심(甚)하지 않았으나 절수(節水)의 정도(程度) 처리구(處理區)에서는 절수구(節水區), 극절수구(極節水區), 보통구(普通區)의 순서(順序)였으며 시기(時期)에 따른 효과는 초기(初期), 중기(中期), 후기(後期), 상시(常時)의 순서(順序)로 차이(差異)가 있어 수량(收量)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差異)가 있었다. 6. 적당(適當)히 절수(節水)를 하면 관개수량(灌漑水量)에 있어서 전량(全量)의 1/3이 절약(節約)되어 저수지(貯水池) 사용(使用)에 있어서는 동일저수량(同一貯水量)으로써 관개기간(灌漑期間)이 연장(延長)되어 어느 정도(程度)의 조발(早魃)에도 그 해(害)를 극복(克服)할 수 있고 양수(揚水機利用)에 있어서는 혼영비(渾營費)가 절약(節約)될 것이다. 수량(收量)에 있어서는 어느 것이나 10% 이상(以上)의 증수(增收)를 보이고 있다. 7. 만일(萬一) 답지대(沓地帶)가 삼투(渗透), 누수(漏水)가 (甚)심해서 보수력(保水力)이 판(板)히 낮으면 여기에다 점토(粘土)로써 밑다짐을 시행(施行)하면 그의 보수력(保水力)이 커지고 따라서 종래(從來)의 관개수량(灌漑水量)을 반감(半減)해도 족(足)할 것이며 (2 l/sec 이상(以上)을 1 l/sec로 함) 수량(收量)에 있어서 막대(莫大)한 증수(增收)를 얻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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