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herapeutic 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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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 약물치료에 대한 간호사와 환자의 지각 비교 연구 (A Study on Nurses한 and Patients한 Perceptions of Psychotropic Medication)

  • 이평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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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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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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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nurses’ perceptions of medication treatment for psychiatric patients and to compare these perceptions with the perceptions held by the patients. The methodology used in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design with semi-structured and open-ended interviews. This study used a convenience sample of 112 nurses who worked in, and 209 patients who were under psychiatric treatment, in four hospitals attached to a university and one national mental hospital in the city of Seoul.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AS, using percentages for descriptive purposes, and t-test or x$^2$ for comparing the variabl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nurses’ and patients’ perceptions on the extent to which patients complied with their medication treatment. Generally speaking, the mean compliance scores for both nurses and patients was high(nurse : (equation omitted)=3.70, Patient : (equation omitted)=3.76). 2.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nurses’ and patients’ perceptions on the reasons why patients do not take medication. The nurse group indicated that the patients did not take medication because of the “worry about side effects or habituation(49.53%)”, “boredom from long-term use of medication(26.17%)” and “distrust toward medical staff(12.15% )”, but the patient group indicated that they “did not want to be dependent on medication (25%)”, “forgot to take medication(19.7%) and “worried about side effects or habituation(15.91%). 3. As for the necessity of medication, both groups showed some different responses. Even though both groups were aware of the necessity of taking medication, the patient group(21.53%) showed a more negative response. As (or the effects of medication, both groups (nurses and patients ) showed positive responses. However, the nurse group showed a higher positive response (91.07% ) than the patient group(74.16%), 5. Both the patient and nurse group indicated that the most helpful element for the patient’s life under psychiatric treatment was interviews and conversations with therapists and nurses. However, the nurse group showed a higher response(70.15%) than the patients group(47.15%). According to the patient group, family support for the patient was another important factor for psychiatric treatment and daily struggles. In conclusion, as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the perception of nurses and patients, the nurse must consider the patients’ subjective perceptions first. They should also revaluate their false belief and prejudice concerning the patients’ perceptions. Such information can provide a base to be applied by the nurses in devloping effective mutual relationships with patients which can in turn help in compliance with medication regimen. As it was confirmed that medication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 patients’ recovery, a thorough education program on the therapeutic effect of medication and the necessity of their continued use after discharge is also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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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의 특성에 따른 범죄 예방과 치료에 관한 소고 (A Review of Prevention and Treatment of the Crimes on the Characteristics of Mental Illness)

  • 김명식;이만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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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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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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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범죄와 치료에 대한 국내외의 주요 연구 문헌들에 대한 개관을 통해 정신질환의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범죄 예방과 치료 방법을 탐색 및 규명하고자 했다. 본 연구 결과 첫째, 정신질환과 범죄와의 관계에 대해 아직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고 있으며, 그 관계와 함께 정신질환자의 환경적 스트레스와 촉발 자극 등도 같이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둘째, 정신질환의 정의에 여러 가지 개념이 혼재해 있으므로, 조현병이나 망상장애, 반복성 기분장애와 같은 중증 정신장애, 반사회적 성격장애, 지적장애, 분노·충동조절장애, 약물남용 등의 특성에 따른 범죄 예방과 치료에 대해 연구할 필요성을 기술했다. 특히 조현병 등의 중증 정신장애의 경우 약물치료와 사례관리만 잘 된다면, 범죄발생과 재범율이 낮아져 지역사회에서 정상인들과 함께 잘 생활할 수 있음이 많이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반사회적 성격장애, 지적장애, 분노·충동조절장애와 약물남용의 경우에는 지역사회에서의 적응과 생활이전에, 심리치료는 물론 강도 높은 의료적, 생물학적 개입과 격리 등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 정신질환자의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신질환의 특성에 따른 세분화된 연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가적, 사회적으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인권증진과 효율적인 지역사회 돌봄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과제가 논의되었다.

거부민감성과 이성관계 만족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과 갈등해결전략의 이중매개 효과 (Double mediation effects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on the association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dating relationship satisfaction)

  • 고은영;김미경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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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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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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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거부민감성과 이성관계 만족의 관계에서 인지적 측면인 인지적 정서조절과 행동적 측면인 갈등해결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거부민감성 모델의 적용에 대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소재 대학 대학생 668명(남 232명, 여 436명, 평균연령, 21.59세(SD=2.08))을 대상으로 변인 간 관계에 대한 매개모형을 설정하여 관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거부민감성과 이성관계 만족과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중 적응적 정서조절 전략과 갈등해결전략 중 통합과 타협 전략의 이중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즉, 거부민감성이 이성관계 만족과 직접적인 부적인 상관을 보여 거부민감성이 높을 경우 이성관계 만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다만,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초점을 확대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서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통합과 타협의 갈등해결전략을 통해 이성관계 만족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실제에 대한 함의와 개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신건강사회복지 전문가의 비대면 정신건강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상담 경험에 관한 자문화기술지 (An autoethnography on the Development and counseling Experience of Non-face-to-face Mental Health Mobile Service Platform of Mental Health Social Welfare expert)

  • 이솔지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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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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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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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연구자가 정신건강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신개념의 전문적인 정신건강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상용화시켜 새로운 도전을 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의 실제경험을 질적연구방법인 자문화기술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는 정신건강 이슈에 직접 노출되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치료적 개입 수준을 요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가진 대중들 또한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둘째, 현대사회의 특성을 고려하고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팬더믹 상황에서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플랫폼을 선호하는 대중들이 많아 지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전 세대에서 가족문제, 스트레스, 대인관계, 직업 등에서의 정신건강 관련 이슈들을 많이 호소하고 있고 이와 같은 문제들이 우울이나 불안, 중독 및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의 정신병리와 연관되어 자해나 자살사고와 같은 또 다른 정신건강 문제들과 잣은 빈도로 언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신건강관련 이슈들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과 무엇보다 자해 및 자살사고와 같은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들을 호소하고 있었다. 다섯째,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전달하는데 있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에서의 서비스 제공과 오프라인에서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역량을 갖춘 정신건강전문가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정책 및 실천적 제언과 후속 연구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였다.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연하재활치료 교육 실태, 지식 및 인식도 조사 (Research for Education Status, Knowledge and Awareness of Dysphagia Therapy Among Occupational Therapy University Students )

  • 민경철;서상민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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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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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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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및 실습에서의 연하재활치료 교육 실태, 지식, 인식도 및 준비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국내 작업치료과 및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졸업 년도 학생(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프로그램을 통해 수거된 105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설문지는 연하재활치료 교육 실태, 지식, 연하재활치료 인식도 및 준비도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지는 빈도 및 기초 통계 분석, 실습 여부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였고, 학교 및 실습에서의 교육, 지식, 준비도 간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결과 : 연하재활치료 교과목은 단독 개설된 경우가 많았으며(69.5%), 실습 경험은 79.0%였다. 학교와 실습 모두 연하재활치료 교육 및 지식이 보통 정도였으며 학교에서의 교육 점수가 높았다. 지식 및 임상 준비도는 아동보다 성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하재활치료에 대한 인식, 지식 및 준비도 모두 실습 경험이 있는 학생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연하재활치료 교육 및 지식은 보통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성인 연하재활치료 지식 및 준비도가 아동보다 높았다. 작업치료의 임상 전문분야 중 하나인 연하재활치료에 대한 지식 및 준비도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학교, 실습 교육이 필요하며 학교-임상 연계 교육 과정이 요구된다.

계량서지 분석을 통한 노인 대상 원격보건의 효과성 연구 동향 규명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of Effectiveness of Telehealth for the Elderly through Bibliographic Analysis)

  • 박선하;김미경;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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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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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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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계량서지 분석을 통해 노인 대상 원격보건의 효과성 연구의 국제 학계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 및 후속 연구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제 학계에서 발표된 노인 대상 원격보건의 효과성 논문에 대한 서지정보를 수집하고 VOS viewer(version 1.6.16, CWTS, Netherlands, 2020)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논문 서지정보 간 관계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주요 결과로는 첫째, 연구 동향 분석 결과 2010년 9건에서 2020년 70건으로 지난 10년간 출판된 논문의 수 678%의 증가율을 보였다. 연구 분야는 Health Care Science Services에서 145건(45.89%)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었고, 학술지에서는 Telemedicine and e-Health가 39건(9.11%)으로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하였다. 둘째, 네트워크 분석 결과 국가 중에서는 미국, 기관 중에서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의 총 연결강도가 각각 168로 산출되어 국제학회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셋째, 키워드 분석 결과 '노인(64회)', '돌봄(62회)', '건강(50회)', '기술(40회)', '결과(41회)'의 키워드가 논문에 사용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노인 대상 원격보건의 효과성에 대한 국제 학계의 동향과 화제 분석을 통해 추후 국내의 노인 대상 원격보건의 연구 활성화 및 제도적 기반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A Study on the Major Factors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Elderly Stroke Survivors)

  • 양정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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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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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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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장기간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규명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 방안들을 제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충청지역 및 D 광역시 소재 노인(전문)병원 18곳과 요양시설 13곳에서 장기 입원(입소)하고 있는 55세 이상의 뇌졸중 생존 노인들이며 서베이 방법을 사용하여 직접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08년 12월 16일부터 2009년 1월 17일까지 실시되었고, 총 328부의 설문지가 통계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건강관련 삶의 질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고, 특히 건강관련 삶의 질을 구성하고 있는 하위 영역 중 사회적 관계 영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수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우울', '향후 경제적 부담감', '일상생활수행능력', '장애수용', '중복질환', '경제적 주부양자가 배우자인 경우'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장기재활 및 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질병관련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요인, 환경적 요인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규명되었고, 그 가운데서도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력이 제일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고취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The Unique Relationship between Neuro-Critical Care and Critical Illness-Related Corticosteroid Insufficiency : Implications for Neurosurgeons in Neuro-Critical Care

  • Yoon Hee Choo;Moinay Kim;Jae Hyun Kim;Hanwool Jeon;Hee-Won Jung;Eun Jin Ha;Jiwoong Oh;Youngbo Shim;Seung Bin Kim;Han-Gil Jung;So Hee Park;Jung Ook Kim;Junhyung Kim;Hyeseon Kim;Seungjoo Lee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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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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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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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brain houses vital hormonal regulatory structures such as the hypothalamus and pituitary gland, which may confer unique susceptibilities to critical illness-related corticosteroid insufficiency (CIRCI) in patients with neurological disorders. In addition, the frequent use of steroids for therapeutic purposes in various neurological conditions may lead to the development of steroid insufficiency. This abstract aims to highlight the significance of understanding these relationships in the context of patient care and management for physicians. Neurological disorders may predispose patients to CIRCI due to the role of the brain in hormonal regulation. Early recognition of CIRCI in the context of neurological diseases is essential to ensure prompt and appropriate intervention. Moreover, the frequent use of steroids for treating neurological conditions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steroid insufficiency, further complicating the clinical picture. Physicians must be aware of these unique interactions and be prepared to evaluate and manage patients with CIRCI and steroid insufficiency in the context of neurological disorders. This includes timely diagnosis, appropriate steroid administration, and careful monitoring for potential adverse effects.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interplay between neurological disease, CIRCI, and steroid insufficiency is critical for optimizing patient care and outcomes in this complex patient population.

Co-authorship patterns and networks of Korean radiation oncologists

  • Choi, Jin-Hyun;Kang, Jin-Oh;Park, Seo-Hyun;Kim, Sang-Ki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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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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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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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research aimed to analyze the patterns of co-authorship network among the Korean radiation oncologists and to identify attributing factors for the formation of network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1,447 articles including contents of ‘Radiation Oncology' and 'Therapeutic Radiology' were searched from the KoreaMed database. The co-authorship was assorted by the author's full name, affiliation and specialties. UCINET 6.0 was used to fi gure out the author's network centrality and the cluster analysis, and KeyPlayer 1.44 program was used to get a result of key player index. Sociogram was analyzed with the Netdraw 2.090. The statistical comparison was performed by a t-test and ANOVA using SPSS 16.0 with p-value < 0.05 as the significant value. Results: The number of articles written by a radiation oncologist as the first author was 1,025 out of 1,447. The pattern of coauthorship was classified into five groups. For articles of which the first author was a radiation oncologist, the number of singleauthor articles (type-A) was 81; single-institution articles (type-B) was 687; and multiple-author articles (type-C) was 257. For the articles which radiation oncologists participated in as a co-author, the number of single-institution articles (type-D) was 280 while multiple-institution articles (type-E) were 142. There were 8,895 authors from 1,366 co-authored articles, thus the average number of authors per article was 6.51. It was 5.73 for type-B, 6.44 for type-C, 7.90 for type-D, and 7.67 for type-E (p = 0.000) in the average number of authors per article. The number of authors for articles from the hospitals published more than 100 articles was 7.23 while form others was 5.94 (p = 0.005). Its number was 5.94 and 7.16 for the articles published before and after 2001 (p = 0.000). The articles written by a radiation oncologist as the first author had 5.92 authors while others for 7.82 (p = 0.025). Its number was 5.57 and 7.71 for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rapeutic Radiology and Oncology and others (p = 0.000), respectively. Among the analys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verage number of author per article was indicated. The out-degree centrality of network among authors was 4.26% (2.03-7.09%) while in-degree centrality was 1.31% (0.53-2.84%). The three significant nodes were classified and listed as following: Choi, Eun Kyung for 1991-1995, Kim, Dae Young for 1998-2001, Park, Won and Lee, Sang Wook for 2003-2010. Choi, Eun Kyung and Kim, Dae Young appeared in two cases, and ranked as the highest degree in centrality. In the key player analysis, Choi, Eun Kyung and Lee, Sang Wook appeared in two cases, and ranked as the highest. From the cluster analysis, Sungkyunkwan University,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Yonsei University revealed as the three large clusters when Ulsan Universit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and Korea Institute of Radiological & Medical Science as the medium clusters. Conclusion: The Korean radiation oncologist's society shows a closed network with numerous relationships among the particular clusters, and the result indicates it is different from other institutions in the pattern of co-authorship formation of the major hospitals.

객혈에서 굴곡성 기관지경의 출혈부위 결정을 위한 적절한 시행시기 및 그 유용성 (Optimal Time to Localize Bleeding Focus and the Usefulness of Flexible Bronchoscopy in Hemoptysis)

  • 이재호;고원중;이찬주;정희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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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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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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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객혈은 임상에서 흔한 증상의 하나인데, 기관지경검사는 객혈에서 진단이나 출혈부위와 확인, 그리고 치료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기관지경검사의 적절한 시행시기 및 적응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방법 : 객혈에서 기관지경검사의 적절한 시행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 객혈환자 118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단순 흉부 X-선 소견, 출혈 양 및 출혈 지속기간과 기관지경검사의 시행시기와의 관계를 알아 보았다. 결과 : 1. 객혈의 원인은 활동성 폐결핵(34명, 28.8%), 비활동성 폐결핵(12명, 10.2%), 기관지확장증(20명, 17.0%), 폐암(9명, 7.6%), 폐국균종(9명, 7.6%), 그리고 기타가 10명(8.5%)이었고, 원인을 알수 없었던 경우가 24명(20.3%)이었다. 2.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기관지경검사를 일찍 시행 할수록 증가하였는데(p<0.05) 기관지경검사를 출혈 도중에 시행한 경우에는 24명의 환자중 21명(87.5%), 지혈된 후 24시간 이내에는 12명중 5명(41.7%), 그 후에 시행한 경우는 82명중 33명(40.2%)에서 출혈병소가 확인되었다. 3.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흉부사진 상 국소적이든 비국소적이든 병변이 보였던 경우에 더 높았다(p<0.05). 단순 흉부 X-선 소견에 관계없이 모든 경우에서 출혈 도중에 기관지경검사를 시행하면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증가하였다(p<0.05). 단순 흉부 X-선상 정상이거나 비국소적인 병변을 보이는 경우에는 출혈 도중이나 지혈 후 48시간 이내에 기관지경검사(조기 기관지경검사)를 시행했을 때 진단율은 증가하였다(p<0.05). 4. 기관지경에 의한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출혈 양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p<0.05). 비슷한 정도의 출혈 양을 보이는 경우에 기관지경검사를 조기에 시행하면 진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 하지는 않았다(p>0.05). 5.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객혈의 지속기간과는 관계가 없었다(p<0.05). 그러나 객혈의 지속기간이 1주 미만이었던 경우 출혈 도중에 기관지경검사를 했을 때 증가하였다(p<0.05). 객혈의 지속기간이 1주 혹은 그 이상이면 기관지경검사의 시행시기에 따른 발견율의 차이가 없었다(p>0.05). 6. 조기 기관지경검사로 4명의 환자에서 정확한 출혈부위를 확인하여 폐절제술의 수술 부위를 결정하였으며, 1명에서는 기관지경을 통한 트롬빈 주입으로 객혈이 성공적으로 지혈되었다. 결론 : 객혈에서 굴곡성 기관지경검사는 출혈부위를 확인하는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기관지경검사는 출현도중이나 지혈 후 48시간 이내에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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