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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야구선수의 주관절 내상과의 방사선학적 변화 (Radiographic Changes of the Medial Epicondyle in Little League Baseball Player)

  • 최창혁;엄동환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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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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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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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본연구는초등학교 및중학교야구선수의우세팔주관절의변화를, 비우세팔과비교하여봄으로써투구가주관절의기능에미치는영향을확인하고자하였다. 대상및방법 : 5개초등학교및2개중학교야구선수105명을대상으로우세팔과비우세팔의주관절내상과의동통및이완성과방사선학적변화의양상을비교하였다. 나이는평균12세였으며, 운동경력은평균32개월이었다. 우세팔과비우세팔의외반정도, 내상과및주두의골극의크기, 골편의존재여부및성장판간격등을측정하였으며이학적검사결과와비교하였다. 결과 : 37명(35$\%$)의선수가 경기중통증을느꼈으며, 시각표를 이용한동통측정 시평균 4.8로 측정되었다. 우세팔과비우세팔에서굴곡을제외한운동범위, 외반정도및근력은차이가없었으며, 안정도는우세팔에서외반이완정도가컷다. 이학적 검사상 우세팔에서 척골상완관절 및요골상완골소두관절의 압통을호소한경우가각각18례 및 6례, 굴곡근군기시부의압통을 호소한경우는17례이었다. 신전근군및내측측부인대부의압통을호소한경우는 우세팔에서11례 및 39례 이었고 비우세팔에서 10례 및 12례이었다. 단순방사선촬영으로측정한내상과의크기는각각13.0$\times$6.3 mm 및 11.7$\times$6.1 mm으로우세 팔에서커졌으며, 성장판의간격또한각각 0.8 mm, 0.5 mm로우세팔에서넓어진양상이었다. 우세팔 14례( 13$\%$)에서 내상과의 하부에 골편의 소견을 보였으며, 하부골편을 포함하여 내상과 하부의 불규칙한 골 변화를 보인 경우는25례(24$\%$) 이었다. 결론 : 청소년기야구선수의경우주관절내상과의과다한스트레스로인한손상을피하기위해적절한무게의공과배트를사용하며, 운동량을조절할필요가있을것으로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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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괵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Clinical Results of Arthroscopic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Hamstring Tendon)

  • 송은규;서형연;이근배;윤택림;심상돈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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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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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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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전방십자인대 손상환자에서 슬괵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그 임상적 결과를 고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3월부터 1997년 3월까지 슬괵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받고 최단 12개월에서 최장 24개월(평균 16개월)까지 추시가 가능하였던 62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27세이었다. 임상적 결과는 이학적검사 및 Lysholm Knee score와 Telos 기기를 이용한 술전, 술후 전방전위정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Lysholm Knee score는 술전 평균 57.0점이었으며 술후 추시상 평균 91.8점으로 증가하였다. 62명 전례에서 추시상 운동범위가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파행이나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며 보조기구없이 보행이 가능하였다. Lachman검사는 술전에는 경도(+)의 양성이 24례, 중등도(++)의 양성이 24례, 중도(+++)의 양성이 14례였으며 술후 추시상 48례에서 음성으로 전환되었으며 14례에서 경도의 양성이 관찰되었다. Telos 기기를 이용한 전방전위검사에서 정상 슬관절과의 차이가 20 lb 검사상 술전 평균 13.4mm였으나 술후 추시상 평균 4.7mm로 감소하여 전방전위 안정성이 회복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슬개골 주위 합병증으로는 슬개골 연발음이 18례(29.5%), 대퇴사두고근의 위축이 23례(36.5%)에서 관찰되었다. 수술중 기술상의 이유로 semifix 나사 삽입을 위한 유도핀의 삽입위치 불량이 2례에서 있었고 술후 semifix 나사의 비정상 위치가 3례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슬괵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슬관절의 기능적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효과적인 수술방법이나 그 수술방법이 복잡하고 semifix 나사의 삽입위치 불량이나 술후 슬개골 주위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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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입체시와 사위 및 굴절이상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Near Stereoacuity and Phoria, and Refractive Error)

  • 심현석;김상현;김영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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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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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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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성인 남녀의 근거리 입체시와 근거리 사위의 관계를 알아보고, 근거리 입체시와 사위 및 굴절이상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성인 83명(남자 36명, 여자 47명, 평균 연령 $21.09{\pm}1.74$(19~29)세)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자는 완전교정 후, 검사거리 40 cm에서 근거리 입체시는 Titmus-fly Stereotest(Stereo Optical Co., Inc., Chicago, IL, USA)와 RANDOT Stereotest(Stereo Optical Co., Inc., Chicago, IL, USA), 사위는 수정토링톤법(modified torrington method)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근거리 입체시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좋았고 남녀 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근거리 사위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았으며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근거리 입체시는 Titmus-fly Stereotest와 RANDOT Stereotest 결과 각각 내사위에서 $262.17{\pm}562.43$초, $243.08{\pm}68.04$초, 정위에서 $148.42{\pm}269.54$초, $107.40{\pm}263.74$초, 외사위에서 $113.94{\pm}152.46$초, $79.70{\pm}136.83$초로 사위 세 그룹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p>0.05), 내사위와 근거리 입체시는 높은 상관성이 있었다(r=0.68). 또한 근거리 입체시가 굴절이상에서는 각각 정시에서 $80.00{\pm}571.43$초, $68.75{\pm}36.82$초, 근시에서 $133.57{\pm}224.15$초, $93.14{\pm}214.95$초 원시에서 $511.20{\pm}855.00$초, $511.4{\pm}855.60$초로 세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근거리 입체시를 굴절이상도로 분류했을 때, 정시에서 가장 좋고 고도 근시, 고도원시로 굴절이상도가 높았을 때 감소하였다. 결론: Titmus-fly Stereotest와 RANDOT Stereotest 결과, 성인의 근거리 입체시는 내사위일 때, 굴절이상이 높을 때 감소되어 사위 및 굴절이상과 관계가 있었고, 이 두 입체시 검사에서 근거리 입체시가 나쁠 경우에 사위 또는 굴절이상을 예상할 수 있다.

영구치의 치아크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IZE OF THE PERMANENT TEETH)

  • 백병주;박정렬;김재곤;이두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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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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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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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북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구강 검사를 시행하여 정상교합자로 판단되는 86명(남자 43명, 여자 43명, 평균나이 22.2세)의 석고모형을 채득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계측자내 오차는 순(협)설 치관 직경에서 상악 측절치가, 근원심 치관 직경에서는 상악 제 1대구치, 상악 제2대구치에서 다소 큰 값을 나타내었다. 평균 계측 오차는 순(협)설 치관 직경 측정은 0.051mm, 근원심 치관 직경 측정은 0.083mm 였다. 2. 좌우측 계측치 간의 차이는 순(협)설 치관 직경에서 평균 0.030mm, 근원심 치관 직경에서 평균 0.037mm를 보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좌우측 계측치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영구치의 순(협)설 및 근원심 치관 직경은 전체 영구치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컸다.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치아는 순(협)설 치관 직경에서 상악 측절치, 상악 견치, 상악 제2소구치, 상악 제1대구치 상악 제2대구치, 하악 중절치, 하악견치, 하악 제2소구치, 하악 제1대구치 등이었고, 근원심 치관 직경에서 상악 중절치, 상악견치, 하악 견치, 하악 제1대구치 등이었다. 4. 남녀의 성차가 가장 인정되는 치아는 순(협)설 치관 직경에서는 상악 측절치, 근원심 치관 직경에서는 하악 견치였다. 5. Crown index는 남녀간에 비슷한 값을 보였고, Crown module과 Crown area는 모든 값에서 남자의 계측치가 컸다. 순(설)측 치관 직경값과 근원심 치관 직경값의 곱으로 표현되는 Crown area는 상악 제 1소구치, 하악 측절치, 하악 제 1소구치, 하악 2제소구치, 하악 제2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에서 남녀간 차이에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 저염의 확산 폭이 약 10 km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해에 있어서 저염수는 남서풍에 의해서는 남동방향으로 그리고 북서풍에 의해서는 남서방향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였다. 양쯔강에서 유출되는 평균적인 담수량에 의한 관성력과 조류의 힘만으로는 저염수가 제주도까지 도달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바람장과 북상하는 난류의 흐름이 합쳐질 때는 충분히 제주도 인근 해역까지 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수가 낮아지고, 소수 기회종의 우점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의 표면양상이 관찰되었고, 군간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즉, 활성형 BR인 CS은 $C_{27}-BRs$, $C_{28}-BRs$의 생합성 과정뿐만 아니라 $C_{29}-BRs$의 생합성 과정을 통하여 생성되는 과정이 식물체내에 존재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한 one-bottle 접착 시스템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약물인 glycyrrhetinic acid($100{\mu}M$)도 CCh 자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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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암의 예후인자 (Prognostic Factors of Thymic Carcinoma)

  • 박인규;김대준;김길동;배미경;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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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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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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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흉선암은 악성 종양으로 드문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와 예후에 대한 자료가 충분치 않은 상태이다. 저자들은 흉선암 환자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1월 1일부터 2003년 8월 31일까지 흉선암으로 치료받은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특성, Masaoka병기, 조직학적 등급, 완전절제여부 및 보조요법 등과 생존율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걸과: 평균연령은 $52.0\pm15.7$세였고, 남자가 30명, 여자가 12명이었다. 조직학적 저등급(low-grade histology)군이 28명$(66.7\%)$, 고등급(high-grade histology)군이 13명 $(31\%)$이 었고,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한 1예에서는 세포유형을 판별할 수 없었다. Masaoka 병기는 I기 2명, II기 2명, III기 15명$(35.7\%)$, IVa기 10명$(23.8\%)$, IVb기 13명$(31.0\%)$이었다. 수술은 22명에서 시행되었으며, 이 중 13명$(59\%)$에서 완전절 제가 가능하였다 수술 받지 않은 환자 20명 중 8명은 항암화학 요법, 7명은 방사선 치료, 5명은 두가지 치료를 병행하였다. 중앙생존기간은 $31.7\pm6.1$개월이었고, 5년 생존율은 $28.6\%$이었다. 다변량 분석 결과 조직학적 고등급군(위험도=3.009, $95\%$ 신뢰군간=$1:178\sim7.685$, p=0.021)과 불완전절제(위험도=$3.605,\;95\%$ 신뢰군간=$1.154\sim11.580$, p=0.023)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걸론: 흉선암 환자에서 조직학적 저등급군이 예후가 좋았으며, 완전 절제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진행된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치료 단독과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병용요법의 결과 (Results of Radiation Alone Versus Neoadjuvant Chemotherapy and Radiation in Locally Advanced Stage of Uterine Cervical Cancer)

  • 김진희;최태진;김옥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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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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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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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진행된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치료 단독과 비교하여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병용치료의 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재료 및 방법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8년 6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FIGO병기 IIb, III, IV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외부방사선치료와 강내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36명이었고 Cisplatin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40명이었다. 병기는 FIGO 분류상 IIb가 48명. IIIa가 3명, IIIb가 23명, IVa가 2명이었고 환자의 평균 연령은 53세이었고 환자의 추적기간은 7개월에서 95개월로 중앙추적기간은 58개월이었다. 결과 :완전관해는 방사선치료 단독군은 31명$(86.1\%)$, 병용치료군은 32명$(8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체 환자의 5년생존률은 $67.3\%$이었고 병기별 5년 생존률은 IIb가 $74\%$, IIIa는 $66.7\%$, IIIb는 $49.8\%$, IVa는 $50\%$이었다. 치료방법에 따른 5년생존률은 방사선치료단독군은 $74.1\%$, 병용치료군은 $61.4\%$(P=0.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년 무병생존률은 방사선치료 단독군은 $65.8\%$, 병용치료군은 $57.5\%$(P=0.27)이었고 5년 국소제어률은 방사선치료 단독군은 $71.5\%$, 병용치료군은 $60\%$(P=0.17)이었으며 5년 원격제어률은 방사선치료 단독군은 $80.7\%$, 병용치료군은 $89.9\%$(P=0.42)이었다. 치료에 따른 골수억제는 방사선치료 단독군에서 4명 $(11.1\%)$, 병용치료군에서는 9명$(22.5\%)$가 관찰되었다. Grade 11 방광염이 방사선치료 단독군에서 2명에서 관찰 되었고 grade II 직장염이 방사선치료 단독군에서 2명, 병행치료군에서 2명, 외과적 수술이 필요했던 직장천공 1명과 보존적으로 치료된 장폐쇄 1명이 방사선치료 단독군에서 관찰되었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진행된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치료 단독군과 비교하여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병용요법이 생존률, 치료실패, 부작용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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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排尿障碍)에 대한 침구치료(鍼灸治療)의 연구동향(硏究動向) (Recent study of Acupuncture in Treatment of Urianry Disturbance)

  • 김경태;고영진;김용석;김창환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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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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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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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국내외 학술지중 배뇨장애에 대한 침치료의 연구 동향을 문헌고찰 연구, 생리적 기전 연구, 임상효과 연구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3 편의 논문 중 review study가 3편, experimental study 6편, clinical study가 14 편이었다. 다양한 Journal에 발표되고 있었는데, review study는 모두 국내 학술지에 게재 된 논문이었고, 2000년 이후로 점차 연구의 양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였다. 2. 배뇨장애는 하부요로증상의 다양한 증상을 포괄하는 것으로 한의학적인 측면에서는 융폐, 소편부금(小便不禁), 빈요(頻尿), 급박요(急迫尿), 요실금(尿失禁), 림증(淋證), 야뇨(夜尿), 난요(難尿), 점적요(點滴尿), 지연요(遲延尿)등에 해당하는데, 그 대부분의 유발 원인은 신기부족(腎氣不足)등의 하초허한(下焦虛寒)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간기울결(肝氣鬱結)등의 정서적 자극과 습열(濕熱) 및 어혈(瘀血)등의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3. 배뇨장애에 대한 침구치료의 생리적 기전을 대략적으로 요약한다면 침자극에 의해 부교감 신경, 대뇌의 수면-각성 체계, 뇌교 및 척추 배뇨 센타, 음부신경/골반신경을 통해 방광에 영향을 주어 방광용량의 확장 또는 배뇨 수축의 억제작용을 하는 한편, 척추 환상 회로 나 신경연접부의 지속성 흥분을 통하여 요도주의 근육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4. 배뇨장애에 대한 침구치료의 임상효과를 요약 한다면, 융폐, 소편부통(小便不通)에 속하는 신경인성 방광(Neurogenic Bladder), 소편부금(小便不禁), 빈요(頻尿), 급박뇨(急迫尿)에 해당하는 요실금(尿失禁)(Incontinence), 림증(淋證)에 해당하는 방광염(Cycitis), 액요(液尿) (Nocturnal Enuresis), 잡요(雜尿), 점적요(點滴尿), 지연요(遲延尿)에 해당하는 전립선염/골반통 증후군 (Prostatitis/Pelvic Pain Syndrom)등의 하부 요로증상에 침구치료는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 이상으로 국내 및 해외 연구는 최근들어 더욱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데, 특히 해외연구는 배뇨 장애의 침구치료의 생리적 기전 분야에서 다양 하게 시도되고 있었다. 향후 고령화 사회로 진입 하는등 사회여건상 이와같은 다양한 배뇨장애 환자의 증가는 물론 치료욕구의 증대가 예상되는 바 이러한 생리적 치료기전의 연구 및 다양한 질환에 대한 임상연구를 시도함으로써 표준적인 치료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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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맥우회술의 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Risk Factors in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정태은;한승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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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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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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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관동맥우회술은 허혈성 심질환의 중요한 치료법의 하나이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과 수술사망률은 최근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도 개선이 필요하다 재료 및 방법 : 이 연구에서는 술전 및 수술 변수들을 위험인자로 설정하고 이들의 영향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992년부터 1997년 까지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관동맥우회술을 시행한 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을 살펴보면 평균 나이는 58.6±8.4(36~74)세 였고 남자가 61명 여자가 25명 이었다. 수술 전 관동맥 풍선확장술 혹은 stent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는 14명이 있었다. 불안전성 협심증이 41례로 48%를 차지하였고 삼중혈관 질환이 45례로 52%를 차지하였다. 좌심실 조영술상 구축률이 저하된 경우(<35%)가 7례 있었다. 응급수술은 10례에서 시행되었다. 동반수술로 승모판막 치환술이 2례,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2례, 심방중격결손 봉합이 1례 그리고 심실중격결손 봉합 1례를 시행하였다. 관동맥우회술의 평균 원위부 문합수는 환자당 3.5개 였으며 대동맥 차단시간은 평균 115분이었다. 이 연구에서 분석지표로 사용된 변수들은 고령 (70세 이상), 여성, 저체표면적(1.5M2이하), 술전 관동맥풍선확장술 혹은 stent 삽입력, 고지혈증, 흡연력, 고혈압, 당뇨, 만성 폐쇄성폐질환, 긴급 혹은 응급수술, 좌주관동맥질환, 좌심실구축률의 저하(35%이하), 동반수술 등이었다. 결과 : 수술 사망은 총 7례 였으며 그 원인으로는 저심박출증이 5례,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실성 빈맥이 1례 그리고 심장압전증이 1례 있었다. 수술 합병증으로 술후 심근경색과 뇌졸증이 각각 6례로 가장 많았으며 출혈로 인한 재수술이 5례, 급성 신부전증이 4례 그리고 위장관 합병증과 종격동염이 각각 3례 였다.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로서는 저체표면적, 당뇨병력 그리고 좌심실구축률의 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사망률의 위험인자로는 좌심실구축률의 저하가 의미있게 분석되었다(p<0.05). 결론 : 관동맥우회술과 관련된 수술합병증의 위험인자는 저체표면적, 당뇨병력 그리고 좌심실구축률의 저하 등이 있었고 사망률의 위험인자는 좌심실구축률의 저하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서 좌심실기능장애가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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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환자에서 Stenotrophomonas maltophilia와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에 관한 연구 (Stenotrophomonas maltophilia and Ventilator-Associated Pneumonia in Critically Ill Pediatric Patients: a Retrospective Analysis at a Single Center)

  • 이병기;최수한;김수진;조중범;어홍;유소영;김지혜;이남용;김예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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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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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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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은 중증 소아 환자에게 있어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소아 환자에서 Stenotrophomonas maltophilia에 의한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소아 중환자에서 S. maltophilia에 의한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의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소아중환자실에 입원한 S. maltophilia로 인한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에 걸린 18세 이하 소아들의 의무 기록을 기초로 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S. maltophilia로 인한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으로 진단 받은 총 31명의 환자가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다. 연령 중앙값은 8개월(범위, 0.5개월-16.6세)이고, 남자는 13명(40.6%)이었다. 환자들의 만성질환 분포는 심혈관질환(n=11, 34.4%), 혈액종양질환(n=7, 25.0%), 신경질환(n=4, 12.5%), 호흡기질환(n=3, 9.4%) 그리고 기타(n=4, 12.5%)이었다.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을 진단하기 전 인공 환기요법을 하였던 기간의 중앙값은 14일(범위, 4-256일)이었다. S. maltophilia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후 30일 이내 사망률은 12.5% (4/32) 이었다. 결론: S. maltophilia는 중증 소아 환자에서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의 원인균으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대상이다. 경험적 광범위 베타-락탐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면, 항생제 선택에서 S. maltophila의 감염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원발성 하지정맥류의 임상적 고찰 - 209례 보고 - (Clinical Analysis of Primary Varicose Vein - review of 209 cases -)

  • 이연재;박철;김종석;김한용;유병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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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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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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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하지정맥류는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혈관 질환으로 흉부외과 영역에서도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9년 4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치료한 하지정맥류 환자 209명 혹은 269족의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연구 관찰하였다. 결과 : 남자는 52명, 여자는 157명으로 1:3의 비율이었고, 연령은 평균 42.2$\pm$9.7세 이었으며, 평균 발생기간은 12.2$\pm$9.7년이었고, 평균 추적간은 2001년 7월을 기준하여 평균 14.8$\pm$6.1개월이었다. 증상은 하지 통증이 122례(58.4%)로 가장 많았다. 장시간 서있는 직업(44명), 임신(37명), 가족력이 있는 경우(7명) 및 이들의 조합이 주원인으로 전체의 79.9%를 차지하였다. 주병소는 대복제정맥까지 침범한 경우가 126례, 소복제 정맥까지 침범한 경우가 18례, 망상혈관 및 모세혈관확장증만 있었던 경우가 65례 있었다. 치료는 대복제정맥 발거,분절 절제술, 대복재정맥-대퇴정맥 연결부위 결찰, 혈관 경화요법 및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경우 발거를 시행한 군(A군)과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한 군(B군)을 비교했을때, 시술후 합병증은 A군에서 많았고(p 0.05), 재발은 B군에서 많았다(p 0.05). 소복재정맥까지 침범한 경우 stab avulsion을 시행한 경우(C군)와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한 경우(D군)의 비교시 D군에서 2례의 재발이 있었으나 합병증 및 재발에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혈관 경화요법에서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경우(B군)와 망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이 있는 경우(E군)의 비교시 합병증은 차이가없었으나(p 0.05), 재발률은 B군에서 높았다(p 0.05). 발거후 합병증으로는 발목 무감각 및 저린 느낌(2례), 발목 통증(2례), 족부부종(2례),창상감염(1례)등이 있었고, 혈관 경화요법의 경우 정맥혈전염(1례), 피부궤양(1례)등이 있었다. 결론 : 대복재정맥의 혈관경화요법은 발거술 보다 재발률이 높았지만. 망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에서의 혈관경화요법은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정맥류의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한 경우보다 재발률이 낮았다. 하지만, 혈관경화요법은 수술 및 입원이 필요없는 간편한 치료이기에 대복재정맥의 경우에도 더욱 연구 보완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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