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day-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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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여대생들의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 실태와 눈건강 인식 (The Status of Contact Lens Wearing, Management and Eye Health Awareness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Jeju Area)

  • 최지영;송윤영;변종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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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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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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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여대생들의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 실태와 눈건강 지식 인식도를 분석하여 콘택트렌즈 교육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방법: 2016년 5월 1일부터 2016년 6월 11일까지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제주지역 여대생 2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자들의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 실태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연구 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라 콘택트렌즈 착용 불편감, 눈건강지식 인식도 간에 상관관계가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착용 콘택트렌즈의 종류에 따라 일부 렌즈에서 불편감, 일주일 평균 착용일수, 최초 착용시기, 불편감 발생시 조치방법에 따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여대생들의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콘택트렌즈 하루 착용시간, 착용 렌즈의 종류 및 재질, 주로 느끼는 불편감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관리법에 대한 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타이치(Tai-Chi) 운동이 유방암 수술환자의 어깨관절 가동범위와 심박동수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ai-Chi Exercise on the Function of Shoulder Joint, Heart Rate in Breast Cancer Patients)

  • 김철우;곽이섭;김이순;김경철;김희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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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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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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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타이치 운동이 유방암 수술 후 환자의 어깨관절 가동범위 및 심박동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유방암 1~2기 진단을 받고 유방암 수술 후 2개월 이내의 B광역시에 거주하는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타이치 운동을 12주간, 주4회, 1회 60분씩 실시하여 실험 전 후 어깨관절 가동범위 및 심박동수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어깨관절 가동범위의 굴곡, 선전, 내전, 외전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심박동수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타이치 운동은 유방암 수술 후 환자들에게 어깨관절 가동범위를 향상시키고 심장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유방암 수술 후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권장할 만한 운동으로 사료된다.

Canine Wound Myiasis Caused by Lucilia sericata (Diptera: Calliphoridae) in Korea

  • Choe, Seongjun;Lee, Dongmin;Park, Hansol;Jeon, Hyeong-Kyu;Kim, Hakhyun;Kang, Ji-Houn;Jee, Cha-Ho;Eom, Keeseon S.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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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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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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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Myiasis is a relatively common infection of animals kept as pets, although only 1 case of canine myiasis has been described so far in the Republic of Korea. In the present study, we report an additional case of canine wound myiasis with identification of its causative agent, Lucilia sericata. An 8-year-old male Siberian husky dog was referred with anorexia, vomiting, and diarrhea to the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Veterinary Medical Center, Cheongju-si (city), Chungcheongbuk-do (province), Korea in July 2013. Physical examination indicated the patient had a deep wound filled with a maggot swarm as a left gluteal lesion. A total of 216 maggots were removed by forceps, and the wounded area was sponged with gauzes and disinfected with 70% alcohol and a povidone-iodine solution. After daily care and suturing the wound, the patient was discharged at day 19 after admission. Recovered worms possesse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similar to those of L. sericata, namely, a sub-cylindrical body with 6-8 lobed anterior spiracles, round shaped with a button surrounded by a peritremal ring with no gaps, and similar distances between dorsal, median, and outer papillae of the 12th segment. Additionally, cox1 partial sequences (528 bp) obtained in the present study showed 100% identity with those of L. sericata (GenBank no. KT272854.1). L. sericata is indicated as a pathogen of myiasis infection not only in humans, but also in animals kept as pets in Korea.

지속된 황달로 내원한 21-수산화효소 결핍증 남아 증례 (A Male Neonate with Prolonged Jaundice Secondary to 21-hydroxylase Deficiency)

  • 곽민욱;이예나;김구환;강민재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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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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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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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 21-수산화효소 결핍증은 부신스테로이드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상염색체 열성 질환으로, 무기질코르티코이드와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합성이 저하됩니다.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은 저혈압, 무기력, 구토, 저혈당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염분소실형에서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부신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보고는 전형적인 부신 위기 증상 없이 지속되는 황달로 내원하여 염분소실형의 복합 이형접합체로 진단받은 드문 사례를 제시합니다.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함을 강조하며, 신생아 선별검사와 철저한 임상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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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의 경험을 통해 본 공공서비스 전문가들의 미혼모들에 대한 인식: 임신과 출산, 보육 과정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Experiences of Unwed Mothers in Interaction with Public Service Professionals: Focusing on the Experiences during Pregnancy, Birth and Child Caring)

  • 성정현;김희주;이미정;박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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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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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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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임신과 출산, 양육과정에서 미혼모들이 대면하는 공공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들인 의료진, 주민센터 공무원, 보육교사들의 미혼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상호작용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경험되는지를 미혼모 당자사의 입장에서 탐색하고, 전문가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대구, 인천에 소재한 미혼모자 관련 시설과 기관의 도움을 받아 15명의 양육 미혼모들과 초점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의료전문가들과의 상호작용에서는 모성의 권리를 존중받지 못하고, 개인정보가 보호되지 않거나 불친절한 태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주민센터 공무원과의 상호작용에서는 불친절하고 권위적인 태도와 차별적 태도, 공무원의 정보미흡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보육교사와의 상호 작용에서는 미혼모들이 다른 미혼모 자녀의 차별사례들 때문에, 본인의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에 이미 차별을 염려하였고, 실제 미혼모의 자녀라는 이유로 차별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이, 미혼모들이 전문가와의 상호작용에서 경험하는 부정적 인식에 근거한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사회적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각 전문직의 보수교욱에 미혼모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한방화장품의 눈가 주름 개선 효과 (The effect of enhancing eye-wrinkle applying traditional herb medicine cosmetics)

  • 강신정;김애정;이명숙;이연희;지중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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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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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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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맥문동, 차가버섯, 감초, 흑삼, 백출, 백복령, 당귀, 숙지황, 천궁, 작약의 추출물을 이용한 한방소재로 에센스와 크림을 제조하여 눈가의 주름개선 효과를 평가하였다. 평균연령 44.8세의 한국인 중년여성 6명을 대상으로 에센스 사용 후 크림 사용으로 매일 2회씩(아침, 저녁), $1cm^2$당 2mg씩, 4주간 연속 사용하도록 한 다음, 4주 경과 후 눈가 주름의 모사판을 제작하여 영상 분석하였다. 눈꼬리 주름 모사판 영상분석 결과, 에센스와 크림 사용 4주 후 주름 R1은 $3.22{\pm}0.85$에서 $2.38{\pm}0.32$, R2는 $3.08{\pm}0.83$에서 $2.22{\pm}0.32$, R3는 $2.29{\pm}0.64$에서 $2.29{\pm}0.64$, R4는 $0.44{\pm}0.14$에서 $0.44{\pm}0.14$, R5는 $0.98{\pm}0.21$에서 $0.98{\pm}0.21$로 유의하게 감소하여(P<0.05), 본 시료는 눈가주름개선에 효과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종양내과 퇴원 환자의 다제병용 분석 (Polypharmacy in Patients Discharged from Oncology Department)

  • 배현진;한지민;이용화;김향숙;이혜숙;이세훈;허대석;이주연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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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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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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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Patients diagnosed with cancer tend to have multiple risk factors for drug related problems such as old age, comorbid conditions, self-medication, additional medications for supportive therapy, and the cancer treatment itself.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notable polypharmacy and related problems in oncology patients during hospitalization or following clinic visit. Method: The electronic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were discharged from oncology division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NUH) from June $1^{st}$ to June $30^{th}$, 2011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Results: A total of 334 discharged patient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Among them, 221 patients had pre-admission medications. Forty percent of the patients, including 60.3% of elderly patients (over 65 years of age) were prescribed more than 5 kinds of medications. Twenty percent of the patients were prescribed to take medications more than 7 times a day. Medication duplications were observed in 2.4% of patients. In 10.5% of the reviewed patients, 47 cases of potential drug-drug interaction including 3 cases of contraindication and 17 cases of major clinical implication according to Micromedex were detected. Medication changes were made in 88% of patients during hospitalization and in 94.7% of patients at their first visit after discharge. Antidiarrheal agent (loperamide) was prescribed along with laxatives in 18.5% of the prescriptions and inadequate instructions on how to take it were observed in 63% of the prescriptions.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d the prevalence of polypharmacy and related problems in cancer patients, which presents the need for an active role of pharmacists in pharmaceutical care in oncology wards.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 훈련이 초등학생 저학년의 읽기 유창성에 미치는 영향: 단일사례연구 (The Effect of Interactive Metronome Training on Reading Fluency in Elementary Students: A Single Case Study)

  • 김영준;신민호;정혜원;전병진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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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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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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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읽기 유창성에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훈련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초등학생 저학년 아동 3명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부터 12월까지 개별 실험 연구(single-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design) 중 ABA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총 18회기로 기초선 3회기, 중재기 12회기, 재기초선 3회기를 시행하였다. 중재는 상호작용식 메트로놈이었으며 매 회기마다 상호작용식 메트로놈의 LFA(Long Form Assessment)와 기초학습기능 수행평가체제의 읽기검사(Basic Academic Skills Assessment: Reading; BASA: R)를 수행하였다. 또한 기초선, 추적기 때 각 세 번씩 BASA: R의 평가를 진행하였다. 결과 : 기초선과 비교하여 상호작용식 메트로놈 중재 이후 대상자의 읽기 유창성 능력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결론 : 상호작용식 메트로놈이 초등학생 저학년 아동의 읽기 유창성 능력 향상을 위한 임상적 중재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경피 내시경하 위루술 후 발생한 상장간막 동맥 손상 1예 (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Tube Insertion-induced Superior Mesenteric Artery Injury Treated with Angiography)

  • 이서희;문희석;박재호;김주석;강선형;이엄석;김석현;성재규;이병석;정현용
    • 대한소화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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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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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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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PEG) is widely used to provide nutritional support for patients with dysphagia and/or disturbed consciousness preventing oral ingestion, and PEG tube placement is a relatively safe and convenient non-surgical procedure performed under local anesthesia. However, the prevention of PEG-insertion-related complications is important. A 64-year-old man with recurrent pneumonia underwent tracheostomy and nasogastric tube placement for nutritional support and opted for PEG tube insertion for long-term nutrition. However, during the insertion procedure, needle puncture had to be attempted twice before successful PEG tube placement was achieved, and a day after the procedure his hemoglobin had fallen and he developed hypotension.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 revealed injury to a pancreatic branch of the superior mesenteric artery (SMA) associated with bleeding, hemoperitoneum, and pancreatitis. Transarterial embolization was performed using a microcatheter to treat hemorrhage from the injured branch of the SMA, and the acute pancreatitis was treated using antibiotics and supportive care. The patient was discharged after an uneventful recovery. Clinicians should be mindful of possible pancreatic injury and bleeding after PEG tube insertion. Possible complications, such as visceral injuries or bleeding, should be considered in patients requiring multiple puncture attempts during a PEG procedure.

Unexpected Aggravation of COVID-19 After Recovery in Three Adolescents With Chronic Neurologic Conditions: A Case Series

  • Dayun Kang;Seung Ha Song;Bin Ahn;Bongjin Lee;Ki Wook Yu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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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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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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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바이러스-19 (COVID-19)는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해 소아에서 임상적으로 경한 양상을 보이며, 대부분의 소아에서 약 7일간의 격리가 끝나면 증상이 호전되어 특별한 이벤트 없이 퇴원하게 된다. 우리는 통상적인 임상경과와는 다르게, 격리 해제시점 또는 퇴원을 고려하고 있는 시점에 갑자기 악화된 임상증상을 보이는 3명의 청소년 환아들을 경험하였다. 세 명의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신경학적 질환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었다. Case 1은 울리히 선천성 근디스트로피로 진단받고 밤에만 이중양압기로 호흡보조를 받던 17세 남환의 경우로, 첫 COVID-19 증상 이후 9일이 지나고 증상 호전되어 퇴원을 준비하던 중 심폐정지가 발생하였다. Case 2는 뇌출혈 및 뇌경색 이후 병상에 누워 지내며 기관절개관 삽입 후 가정용 인공호흡기로 호흡보조를 받던 12세 여자 환아로,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하였으나 첫 COVID-19 증상 이후 11일이 지난 후 심폐정지가 발생하였다. Case 3의 경우 조산아로 출생하여 뇌실출혈 및 수두증 진단받고 병상에 누워 지내나 호흡보조는 받지 않았던 12세 남자 환아로, 첫 증상 이후 호전추세였으나 10일 후 다기관 기능부전 확인되어 입원 진행하였다. 항바이러스제, 스테로이드제, 경험적 항생제가 투여되었고 중환자실 치료를 시행하였다. 세 환아들 중 2명 (case 1, 3)은 치료를 통해 호전되었으나, 1명 (case 2)는 심부전 진행하여 사망하였다. 이러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COVID-19 격리 기간이 끝나고 퇴원 가능한 시점이라도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를 보일 가능성이 있기에, 긴장을 놓지 않고 임상 증상의 변화를 확인하고 필요시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신경학적 또는 호흡기적 만성 질환을 갖는 아이들에게 주의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