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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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중소기업 R&D과제의 기술적 성공률과 사업화 성공률 간 격차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erical study on a cause of the gap between technological success rate and commercialization success rate on the government-funded R&D projects of SMEs)

  • 윤도근;양동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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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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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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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부지원 중소기업 R&D 과제의 기술적 성공률과 사업화 성공률 간에 큰 격차 발생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정부지원 중소기업 R&D과제의 기술지향성이 기술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기술적 성과가 사업화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술지향성이 기술적 성과에 부(-)의 영향을 미치며 기술적 성과는 사업화 속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지향성이 낮은 과제가 정부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계획한 목표달성을 기준으로 한 정부의 평가에서 쉽게 성공판정을 받을 수 있어, 기업 독자적 R&D와 대조적으로 90%대의 성공률의 보이며 사업화에 쉽게 착수하고, 속도도 빠르다는 것이다. 이는 중소기업이 R&D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반영하지 못한 정부의 중소기업 R&D지원시스템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본 연구는 정부의 2009년 지원, 2010년 기술적 성과, 2011년 사업화 조사결과 자료로 수행함에 따라 최근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기술개발활동의 기업가적 지향성, 기술혁신역량과 기술사업화 성과와의 관계에서 조절적 효과 분석: ICT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Moderating Effect of Technology Development Activities Among Entrepreneurial Orientation, the Capability of Technology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Performance: Focused on ICT Technology New Ventures)

  • 김창봉;배근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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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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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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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ICT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입체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독립변수인 기업가적 지향성, 기술혁신역량과 종속변수인 기술사업화 성과 간 관계에서 기술개발활동의 조절 효과를 실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변수 간 인과관계를 분석한 결과 기업가적 지향성의 하위 요인 중 혁신성, 진취성이 높을수록 기술사업화 성과인 기술성과와 제품완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업가적 지향성의 하위 요인 중 위험감수성은 제품완성도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혁신역량의 하위 요인인 기술사업화능력, 기술융합능력이 높을수록 기술사업화 성과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개발활동의 조절효과 분석 결과 기술개발활동의 하위 요인인 기술개발관리능력은 기업가적 지향성의 하위 요인 중 혁신성 및 위험감수성과 기술성과 간의 영향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술개발기획관여도는 기술혁신역량의 하위 요인 중 기술융합 능력과 기술성과 간의 영향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3가지 제언을 하였다. 첫째, 기업 경쟁의 우위 달성을 위한 기술사업화의 성과는 기업가적 지향성을 바탕으로 한 진취적인 혁신과 위험감수성에 달려 있으므로, 조직 내부에서부터 기업가적 지향성을 구축하려는 방안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 둘째, 기술 발전의 속도와 시장 수용의 변화가 빠른 ICT 산업의 특성상 아이디어와 관련 지식을 적용하여 빠르게 제품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역량, 기술, 지식,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기술응용으로 이어질 수 있을 때 기술사업화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기술개발을 위한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을 더욱 촉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기술융합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통해 기술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 및 실패를 용인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Promotion of Technology-based Start-ups: TIPS Policy of Korea

  • Han, Jung-wha
    • Asian Journal of Innovation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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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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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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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key conditions for the promotion of innovative technology-based start-ups are expanding the market for innovative technology products and services, increasing equity-based funding opportunities, promoting the commercialization of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establishing a fair-trade system for start-ups to compete fairly in the market. Besides, there is a need for a support system that minimizes the cost of failure in case of business failure to facilitate re-challenge and provides education and training opportunities to enhance entrepreneurial capabilities. To activate technology-based start-ups, the Korean government introduced the TIPS policy in 2013. It is a program that creates technology start-up with private investment led by successful venture entrepreneurs, which has shown remarkable achievement and is regarded as the most successful policy in this field up to now. The most critical factor contributed to the success of this program is to invite private investors to select a technology entrepreneurship team and provide mentoring with the investment. The government provides R&D funding with matching investment, commercialization and marketing support to ensure that technology start-ups survive crossing the death-valley. Subsequent investments from domestic and abroad investors are actively made and it is becoming a representative technology-based start-up program in Korea.

현행 기술가치 평가모형의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신기술 창업기업의 경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Existing Technology Valuation Solutions;focused on high technology based start-up company)

  • 양태식;민경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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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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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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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신기술 창업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핵심 과제인 기술거래 활성화 및 기술평가금융 확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가치 평가 실무모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이다.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거래의 활성화 및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기술가치를 평가하여 사업화 자금을 공급하는 기술가치 평가금융의 확충 요구에 따라 기술가치 평가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기술가치 평가방식의 신뢰성 부족으로 기술거래의 활성화 및 기술가치 평가금융 확충 노력이 담보 상태에 있다. 본 논문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현행 기술가치 평가모형을 개선한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여 기술거래의 활성화 및 기술가치 평가금융의 확충을 도모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기존 기술가치 평가방법에 대한 이론적 고찰로 문제점과 한계를 인식 시장성을 반영하는 새로운 기술가치 평가모형을 강구하였으며, 둘째, 기존 기술가치 평가사례에 새로운 모형을 적용하여 보았다. 새로운 모형은 기존 기술가치 평가모형의 기술기여도 요소 적용을 배제하고 시장지표인 기술사업화 성공률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사용하는 것으로 1)기술기여도 적용 배제 기술사업화 성공률 사용은 기술공급자 중심에서 기술수요자 중심으로 시각 전환 의미, 2)고위험인 신기술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 위험을 기술가치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기술가치 평가금융 여신의사 결정프로세스 상 기술사업화 위험 관리기능 수행으로 여신의사 결정 투명성 제고 가능, 3)기술가치 평가금액이 기술사업화 위험이 반영된 창출가능 사업가치로 개념이 명확화 됨에 따라 기대 투자 수익률 사용 적정 기술이전가격 산정으로 시장 상황에 따른 기술거래가격 협상의 융통성 제공, 4)표준 모형 개발 진척에 따라 가격 중심의 기술거래시장 형성 토대 마련(객관성 확보) 등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여 신기술 창업 중소기업의 기술사업과 촉진을 위한 기술거래의 활성화와 기술가치 평가금융 확충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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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기술거래사 자격제도 비교를 통한 기술거래사 제도개선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improvement of technology transfer agent system Through South Korea and China's technology transfer agent system comparison)

  • 김혜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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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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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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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21세기 세계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요소로서 기술의 축적, 이전, 흡수, 상용화 등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정부는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이 민간부문으로 이전되어 사업화되는 것을 촉진하고 민간부문에서 개발된 기술이 원활히 거래되고 사업화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을 마련했다. 또한 동 법률 제14조에서는 기술거래사의 등록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으로 '기술거래사' 자격제도를 도입하여 국가에서 등록,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선진국은 기술거래중개 기관을 민간에 이양하여 기술중개기관 또는 기술브러커로 지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자격제도 도입과 시장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조직과 기술중개시스템을 구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술거래사 등록제도와 사후관리에 대한 법률적 근거와 체계가 미흡하여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일례로 최근 기술거래관련 실적면제로 기술거래사 등록 활성화는 달성하였으나, 실적 검증을 통한 일정수준 이상의 전문가 선별에는 한계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경력증명서 기재 내용만으로 업무 경력 보유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심사의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또한 기술거래사 등록 시 의무적 교육이수제도가 2010년도에 법 개정 및 고시 개정으로 마련되었으나, 소양교육수준의 단기 교육과정 운영으로 신청자에게 다양한 전문지식 취득의 기회 제공이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기술거래사 제도 비교를 통해 기술거래사 제도개선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사업화 시장 확대와 기술거래사 전문가의 업무영역 보장과 전문가로서의 입지확보 등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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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능력이 기술사업화 성공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Technology Management Capability on the Success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 신용세;하규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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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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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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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경영능력, 기술사업화, 기술획득전략 사이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경영능력이 기술사업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둘째, 기술획득전략이 기술경영능력과 기술사업화 성공 간에 조절역할을 하는지를 분석한다. 실증분석 결과 기술경영능력은 기술사업화 성공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획득전략은 기술경영능력과 기술사업화 성공 간에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성공적 기술사업화를 위해서 기술경영능력의 강화와 기술획득전략의 선택이 중요함을 중소 벤처기업 경영자들에게 시사하고 있다.

기술사업화를 위한 과학정책 프로세스 구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ablishment of a Scientific Policy Process for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 김대건;차훈;정신영;최상환;문경식
    • 한국건축시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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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축시공학회 2014년도 추계 학술논문 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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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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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cience & Technology(S&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attain competitiveness in the 21st century. Our traditional S&T policies have been forcused on hardware infra structure. We should consider software of S&T to enhance effectiveness. S&T Should be had a correct understanding method of the creation for S&T culture. It implies that S&T policy should consider nonmaterial factors which include social, environmental and culture. Under this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eek new S&T policy. Therefor this paper deals with how we can prepare for the future S&T policy and classify the change of S&T policy of korea. In addition, Recent construction sector integration and fusion technologies in various areas of research and planning system is being maintained by the system. Past experience of conservative management in this emerging technology-driven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in management of technology through the convergence of various technologies and to find synergies to secure the future of construction technology because it is a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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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 상용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 성태경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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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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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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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과 기술 상용화에 대해 논의하고, 기술 상용화에 영향을 미치는 성공 요인을 문헌 연구를 통하여 도출하여,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업계 경영진에게 설문을 통하여 이들 요인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문헌연구 결과 기술 상용화에 영향을 미치는 11가지 성공 요인은'대화와 소통','경영층 지원','경영에 대한 이해','기술 상용화의 이해','관련자간의 협력','기술 상용화 장려책','공동목표 인식','정부 지원','기술 상용화 경험', '기술의 구체성','수요자 요청 기술'이었다. 404부의 설문지를 제4차 산업혁명 업계에 속하는 기업의 CEO와 CIO에게 발송하였고, 최종 응답률은 64.4%(260부)로서 상당히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 상용화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관련자간의 협력'을 꼽았고, 뒤이어'경영층 지원','대화와 소통','공동 목표 인식','기술 상용화에 대한 이해'순으로 평가하였다. 기업이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 상용화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성공 요인들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다학제적 연구개발이 기술사업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Interdisciplinary R&D on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 백승희;이호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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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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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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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가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가 결합하여 연구개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 연구개발에서 연구 참여인력의 다학제가 기술사업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실증분석을 위해 기술 상용화를 연구목적으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가 종합적으로 연계되어 진행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수행한 주요연구개발 사업을 살펴보았다. 연구자료는 2015-17년도 철도/대중교통/물류 분야의 주요연구개발 사업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149개 과제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연구개발비, 참여인력 수, 참여기관 수, 연구개발 단계 및 연구의 융합 정도를 통제했을 때 참여인력 다학제가 기술사업화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연구 주제의 학문적 융합요소를 파악하여 연구 기획에 의미 있게 활용되길 기대한다.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사업화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수도권 소재 뿌리기업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Effect of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y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on Corporate Performance; Focused on Corporate Ppuri Companies in the Metropolitan Area)

  • 서선영;윤선중;서종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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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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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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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뿌리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사업화 역량이 기업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금속 중심 공정기술 분야와 신소재·플랫폼 공정기술 분야의 두 집단 간에 기업성과의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표본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등의 자료를 이용하여 설문지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분석 방법은 기초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두 집단 간 평균 차이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첫째, 금속중심 공정기술 분야보다 신소재 플랫폼 공정기술 분야가 기업성과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술혁신 체제, 기술축적 역량, 마케팅 역량, 생산화 역량이 비재무적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연구개발 역량, 기술축적 역량, 제품화 역량, 마케팅 역량이 재무적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공정기술 플랫폼 분야가 비재무적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