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Test

검색결과 23,835건 처리시간 0.07초

식도의 운동장애에 관한 최신지견 (Recent updated diagnostic methods for esophageal motility disorders)

  • 윤석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27권4호
    • /
    • pp.11-16
    • /
    • 2004
  • 식도의 운동장애에 대한 분류는 새로 기술되는 질환도 있고, 분류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며 제외되는 경우도 있어 아직 확립이 되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인 상태이다. 방사선학적으로 일차연동운동은 없으며 식도의 하부 끝은 특징적으로 새 부리모양(Smooth, Tapered, Beak-like appearance)을 보인다. 대부분의 식도운동장애는 평활근 부위에서 발생되며 여러 질환에 의해 식도의 정상 연동이 감소되거나 소실되고(Hypomotility), 비정상적으로 증가되는 경우(Hypermotility)도 있다. 적절한 방사선학적 검사와 진단을 위하여 식도의 해부학과 생리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방사선학적 진단 시에는 환자의 증상이나 Manometry 소견을 참고해야 한다.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은 정상일 수 있으며 음식이 내려갈 때 완전히 열린다. Sperandio M 등은 diffuse esophageal spasm의 대부분이 평활근으로 되어 있는 distal esophagus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diffuse 대신 distal로 바꾸어 DES로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도 운동 장애의 진단에 있어 바륨 검사의 유용성은 Ott 등에 의하면 Achalasia 95%, DES 71%, NEMD 46%로 Overall sensitivity는 56%이지만 방사선 검사로 진단하지 못하는 Nutcracker esophagus나 Nonspecific disorder를 제외하면 89%의 sensitivity를 보인다. Videofluoroscopy를 이용하고 5번 swallows를 시켰을 때의 진단율은 평균 90%이었다. 결론적으로 식도 운동 검사에서 식도 바륨 검사는 쉽게 할 수 있는 일차적인 검사이며, 식도의 해부학과 생리학에 대한 지식을 갖고, 정지 영상뿐만 아니라 Videofluoroscopy를 이용하여 검사하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더욱 발전했는데 그는 Fast T2 weighted turbo spin echo 기술을 이용하여 영상을 좀더 세밀하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앙와위에서의 검사로 진단에 한계가 있었던 Intussusception 등의 질환을 Open MR 등의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 장래에는 방사선학적 배변조영술을 대체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장, 고환, 흉선에서는 각 군간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간의 경우 방사선 처리군과 방사선 처리전 추출물 투여군에서 분자량 90, 53, 32 kDa 크기의 단백질이 감소하였고, 방사선 처리군에서는 감소하였으나 추출물 투여군에서는 감소되지 않은 단백질도 관찰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해 생쥐에 방사선을 처리했을 경우 저령의 열수추출물을 투여한 생쥐 군이 투여하지 않은 군에 비해 생존율이나 내장 장기무게의 감소에 있어서 생존율은 20% 증가하였고 비장의 무게는 44.4%, 고환의 무게는 66.6%, 그리고 흉선의 무게는 66.6% 증가한 방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이 증가($0.32\;mm{\sim}0.91\;mm$)함을 알 수 있었으며, 그 차이를 분산분석(ANOVA)을 통해 비교한 결과 하부경추로 갈수록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IV. 결 론 : 우리나라 성인에 있어서 추간공을 관찰하기 위한 전 후 사방향촬영각도는 상부 경추의 경우 전 후사방향 $50^{\circ}$에서, 하부 경추의 경우 $55^{\circ}$에서 추간공을 가장 크게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경추의 퇴행성 질환을 진단하는데 본 연구의 촬영법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서 기존 조청의 특성을 변화시키지 않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mic acid의 생성량(生成量)은 0.78 mole이다.한 경우도 비교적

  • PDF

전이성 척추 악성 종양의 진단 : 골스캔과 자기공명영상의 비교 (Detection of Spinal Metastases: Comparison of Bone Scan and MR Imaging)

  • 김기준;손형선;박정미;정수교;이재문;김춘열;박용휘;신경섭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384-390
    • /
    • 1994
  • 악성 종양의 척추 전이를 진단하는 데 bone scan과 MRI의 소견을 비교하여 보았다. 20명의 악성 종양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60.1 세였고 두 검사의 시행 간격은 평균 16.6일 이었다. 원발암은 폐암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 위암, 유방암이 각각 2명, 전립선암, 갑상선암, 악성 임파종이 각각 1명이었으며 3명은 원발 장소를 모르는 전이성 선암 환자였다. 방법으로 척추를 7개의 구역 즉 경추(Cl-C7), 상부 흉추(D1-D4), 중부 흉추(D5-D8), 하부 흉추(D9-D12), 상부 요추(L1, 2), 하부 요추(L3-5) 및 천골로 나누어 총 105개 구역을 서로 비교하였다. 총 105개 구역 중 46개 구역에서 bone scan이나 MRI에서 양성으로 나왔는데 bone scan에서는 30개 구역(65.2%), MRI에서는 44개 구역(95.7%)에서 양성으로 나와 MRI 민감도가 bone scan 보다 높았다. 비교한 105개 구역 중 87개 구역(82.9%)에서 서로 일치하는 결과를 보인 반면 18개 구역(17.1%)에서 두 검사 결과가 서로 일치하지 않았는데 2개 구역에서는 bone scan에서 양성이나 MRI 검사에는 정상인 경우이고 16개 구역에서는 MRI 검사 결과 양성치나 bone scan에서 음성인 경우였다. 일치하지 않는 구역은 경추 구역이 가장 많았으며 진단별로 보면 위암의 경우에 가장 많았다. 한편 bone scan에서 12명의 환자에서 척추 이외의 다른 골격계에 전이 소견을 보였으며 2명의 환자 3개 구역이 양성으로 나왔으나 이 부위가 MRI 검사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에서 제외되었다. 악성 종양의 척추전이를 진단하는데 MRI가 bone scan보다 민감하였지만 bone scan은 전골격계에 대하여 손쉽게 전이 여부를 평가할 수 있으므로 일차적 선별 검사로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bone scan의 결과와 임상 소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MRI를 선택적으로 시행하면 진단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 PDF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갑상선분화암 환자에서 Dual Time I-131 Whole Body Scan을 이용한 유효반감기의 측정 (Measurement of Effective Half-life Using Dual Time I-131 Whole Body Scan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Treated by High Dose Therapy)

  • 윤재식;이재곤;이기현;임광석;최학기;이상미
    • 핵의학기술
    • /
    • 제18권1호
    • /
    • pp.98-103
    • /
    • 2014
  • 갑상선 분화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에서 I-131의 유효반감기는 환자에게 투여하는 양의 계산뿐만 아니라 환자의 격리 입원기간의 결정, 환자로부터 가족들이 받게 되는 선량을 계산하는데 유용한 값이다. 하지만 이 값은 물리적반감기와는 달리 실측을 해야만 얻을 수 있어 입원 격리중인 환자에게 계측하기가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다. Dual time I-131 whole body scan의 초기촬영과 지연촬영 사이의 체내잔류방사능량을 이용하여 전신과 갑상선에 유효반감기를 추정해 보았다. 또한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 GFR, 투여량이 유효반감기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유효반감기 측정을 위해 전신에 체내잔류방사능량과 갑상선의 잔류방사능량을 측정하기 위해 환자의 전신을 흥미영역으로 설정한 후 배후방사능을 보정하여 전신의 체내잔류방사능량을 획득하였고, 갑상선 부위에 ROI를 설정한 후 배후 방사능을 보정하여 갑상선의 잔류방사능량을 획득하였다. 초기영상과 지연영상의 측정값 사이의 비율을 계산하여 전신과 갑상선의 유효반감기를 구하였다. 또한 유효반감기와 GFR, 혈중크레아티닌 농도, I-131 투여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전신의 체내잔류방사능량을 측정한 값의 유효반감기는 $17.06{\pm}5.50$시간으로 나타났고 갑상선의 잔류방사능량을 측정한 값의 유효반감기는 $17.22{\pm}5.41$시간으로 나타났으며 두 유효반감기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887). GFR 값이 올라갈수록 전신의 유효반감기(r=-0.407, P=0.003)와 갑상선 유효반감기(r=-0.473, P=0.001)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혈중크레아티닌 농도가 올라갈수록 전신의 유효반감기(r=0.309, P=0.029)와 갑상선 유효반감기(r=0.371, P=0.008)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투여량은 두유효반감기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고용량 방사성요오드 치료환자 입원기간의 최적화 연구와 기존 유효반감기를 구하기 위해 종사자의 피폭 및 복잡성을 보완하여 간편하게 측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분석된 갑상선의 유효반감기를 적용한 MIRD schema의 내부피폭선량 평가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BCG가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생쥐 위점막 으뜸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CG on Gastric Chief Cells of the Mouse Implanted with Ehrlich Carcinoma Cells)

  • 류인상;안의태;박경호;박대균;김명수;고정식
    • Applied Microscopy
    • /
    • 제35권3호
    • /
    • pp.153-163
    • /
    • 2005
  • 이 연구는 생쥐의 샅부위에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후 BCG (Bacillus Calmette-Guerin)를 투여하였을 때, 위점막 으뜸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체중 25 g 내외의 ICR생쥐를 사용하였으며 정상대조군과 실험군으로 구분하였다. 정상대조군 이외의 실험군 동물들은 샅부위 피부밑조직에 각각 $1x10^7$개의 Ehrlich암세포를 이식한 후, 다음날부터 BCG 투여군은 BCG를 피부밑조직에 격일 간격으로 7회 투여했으며, 종양대조군은 암세포이식 후에 약제 대신 0.2 mL의 생리식염수를 피부밑조직에 격일간격으로 7회 주사하였고, 정상대조군은 암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동물을 사용하였다. 모든 실험군은 마지막 주사한 다음날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ether마취하에 앞배벽을 열어 위조직을 절취하였다. 절취한 조직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전자현미경관찰을 위한 표본을 작성한 후, JEM 100 CX-II 전자현미경으로 비교 관찰하였다. 각 세포는 5,300 배율로 촬영한 후 3배로 확대 인화한 사진을 비교 관찰하였으며, 각 실험군마다 200개 이상의 과립의 지름과 사립체의 크기(장경)를 측정하였으며 student-t test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BCG 투여군의 으뜸세포는 과립세포질세망과 골지복합체의 수조가 다소 팽대되고 수초구조가 다소 많이 관찰되는 이외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 으뜸 세포의 분비과립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의 경우 각각 $0.98({\pm}0.108){\mu}m,\;1.05({\pm}0.092){\mu}m$$0.93({\pm}0.053){\mu}m$ 였다. 으뜸세포의 사립체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이 각각 $0.80({\pm}0.130){\mu}m,\;0.83({\pm}0.143){\mu}m$$0.72({\pm}0.078){\mu}m$ 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BCG를 반복 투여하면 위점막으뜸세포의 분비과립이 약간 작아지는 등 분비기능이 다소 억제되나 그 정도가 경미하여 으뜸세포의 분비기능에 큰 손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열수 침지 처리가 치콘 절단면의 적변 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t-water Dipping on Inhibiting Red Discoloration of Basal Part in Chicon)

  • 정현진;강호민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2권3호
    • /
    • pp.353-358
    • /
    • 2014
  • 치콘의 판매 중 상품성 저하의 원인이 되는 치콘 절단면적변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열수 침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열수침지처리로는 대조구($20^{\circ}C$ 1분)과 $38^{\circ}C$에서의 4분, 8분, $42^{\circ}C$에서의 2분, 4분, 그리고 $45^{\circ}C$에서의 1분, 2분을 두었다. 색차계로 측정한 ${\Delta}a^*$${\Delta}h$값은 $42^{\circ}C$ 2분 처리에서는 가장 낮게 유지되었으며, $42^{\circ}C$의 2분과 $45^{\circ}C$의 1분 처리구에서는 대조구보다 유의 있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10^{\circ}C$에 저장 6일째 관능 평가한 절단면의 적변지수는 $42^{\circ}C$의 2분과 4분 처리 그리고 $45^{\circ}C$의 1분 처리에서 낮았다. 적변의 원인 물질이 되는 총페놀함량을 저장 6일째 조사하였는데, 이 또한 절단면의 색변화가 적었던 $42^{\circ}C$의 2분과 4분 처리 그리고 $45^{\circ}C$의 1분 처리에서 낮았다. 페놀물질 합성에 관여하는 PAL 활성은 $42^{\circ}C$ 2분 처리에서는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42^{\circ}C$의 2분와 $45^{\circ}C$의 1분 처리구에서는 대조구보다 유의 있는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가장 강한 열처리였던 $45^{\circ}C$의 2분 처리에서는 절단면의 적변이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으로 진행되었으며, 페놀함량과 PAL 활성도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공기에 노출된 절단조직에서 페놀물질을 산화시켜 적변을 일으키는 PPO의 활성은 $42^{\circ}C$$45^{\circ}C$의 모든 처리구에서 낮았는데, 특히 다른 조사항목에서는 모두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던 $45^{\circ}C$의 2분 처리구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각 조사항목간 상관관계에서, PPO를 제외한 모든 조사항목간에서는 대부분 고도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관능평가한 적변지수와 ${\Delta}h$값은 $r=0.927^{***}$를, PAL 활성과 총 페놀물질 함량과는 $r=0.942^{***}$의 고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Fertilizing Promoting Peptide와 Pentoxifylline으로 처리된 소와 사람 동결 정액의 수정능 향상 (Enhancement of Fertilizing Ability of Frozen-Thawed Bovine and Human Spermatozoa Treated with Fertilizing Promoting Peptide or Pentoxifylline)

  • Lee, K.S.;Kim, E.Y.;Park, S.Y.;Shin, H.A.;Park, S.P.;Lim, J.H.;Chung, K.S.;Lee, H.T.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409-419
    • /
    • 2001
  • 본 실험은 PF과 FPP가 소와 사람 동결 정자에 첨가되었을 때 응해 후 정자의 체외 생존성, 운동성 그리고 intact acrosome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사람의 정액은 TYB 동결 배양액을 사용하여 초 급속 동결하였다 PF과 FPP 첨가 효과는 각각의 시약이 동결-응해된 소나 사람 정자의 현미경적 조사에 의한 운동성에 미치는 영향과 Coomassie brilliant blue 염색방법에 의한 intact acrosome의 비율에 미치는 영향으로 조사하였다. Bovine 동결 응해 정자에 PF을 첨가하여 운동성을 조사하였던 바, 5 mM 처리군 (50.0%)이 대조군 (34.0%) 보다 유의하게 높은 운동성을 보여주었다 (F<0.05). 동결 응해된 소 정자에 FPP를 농도에 따라 처리하여 intact acrosome을 조사하였던 결과, 50 nM 치리춘 (49%)이 대조군과 25 nH 처리군 (30.0, 38.0%) 보다 유의하게 많은 intact한 acrosome을 유지하였다 (P<0.01). 사람 정자에서 동결에 앞서 PF을 농도에 따라 첨가하여 동결 응해 후 운동성을 조사한 결과, 5.0 mM 처리군 (51.0%)이 대조군과 2.5 mM (39.0, 40.0%) 처리군의 운동성보다 높았다 (P<0.01). 사람 정액의 모든 동결 처리과정 (동결전, 동결, 응해후)에서 50 nM (75.5%) FPP 첨가가 intact acrosome percentage 유지하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대조군: 45.0; 25 nM: 53.0; 100 nM: 68.0%) (P<0.01). PF와 FPP 첨가하여 사람 정자의 동결융해 후 운동성과 intact acrosome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비교해본 결과, 운동성에서는 PF 처리군이 약간 높지만 intact acrosome rate는 FPP 처리군의 결과 (65.0%)가 PF 처리군 (43.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5). 따라서 본 실험은 동결-융해된 소 정자에 PF이나 FPP 첨가는 정자의 운동성이나 intact acrosome 비율을 좀더 개선시킬 수 있고, 특히 사람 정자는 동결 전 과정에 FPP를 첨가하는 것이 정자의 체외 생존성, 운동성 그리고 intact acrosome을 유의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 PDF

돼지의 체외수정능력과 정자의 Lipid Peroxidation에 있어서 Ascorbic Acid와 Ferrous Sulfate의 영향 (Effects of Ferrous Sulfate and Ascorbic Acid on In Vitro Fertility and Sperm Lipid Peroxidation in the Pig)

  • Park, C. K.;J. Y. Ann;Kim, I. C.;Lee, J. H.;B. K. Yang;Kim, C. I.;H. T. Cheong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17-325
    • /
    • 2001
  • 본 연구는 lipid peroxides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ascorbic acid (Asc; 0.5 mM)와 ferrous sulfate (Fe$^{2+}$; 1 mM)가 돼지 동결-융해 정자의 체외수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동결정액의 융해 처리시 배양액내 Asc/Fe$^{2+}$ (38%)의 동시첨가시 대조구 (27%)에 비해 정자의 첨체반응이 유의적으로 높게 유기되었다 (P<0.05). 정자침입율 또한 Asc/Fe$^{2+}$ (76%)를 동시에 첨가하므로서 대조구 (55%)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한편 정자의 peroxidation은 상기의 처리구에서 maiondialdehyde (MDA)의 생성에 기초를 두고 평가하였는데, 정자의 처리시 Asc/Fe$^{2+}$의 동시첨가에 의해 MDA의 생성이 증가하였으나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sulfhydry1(-SH) group의 용량을 측정한 결과 Asc/Fe$^{2+}$를 동시에 첨가한 실험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타처리구와의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 동결-응해정자가 난자의 투명대에 접착하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 대조구와 Asc처리시 Fe$^{2+}$ 처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P < 0.05) 높은 정자의 접착을 나타냈으나 Asc/Fe$^{2+}$의 동시 처리에 의한 정자접착의 증가는 인정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lipid peroxidation의 증가를 야기시키는 Asc/Fe$^{2+}$의 동시첨가는 투명대에서 정자의 접착능력을 증가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첨체반응과 침입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한국인 소아청소년기 발달지연의 원인질환으로서의 유기산대사이상질환 (Organic Acidopathies as Etiologic Diseases of Developmental Delay in Korean Childhood and Adolescent Age Group)

  • 이종윤;이예승;최중완;배은주;박원일;오필수;이홍진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85-93
    • /
    • 2012
  • 목적: 유기산대사이상질환군은 신경계의 급만성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선천성대사장애 질환군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질환들만 60여 질환에 이르는 다양한 질환들이 포함되어 있는 질환군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되지 못하였고, 정리된 바 없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발달지연을 일으키는 유기산대사이상질환군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7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임상 유전학 연구소에 유기산분석이 의뢰된 3,345명의 환자들 중 발달지연의 정보가 있었던 738명의 환자들을 2개월에서 2세까지의 영아기, 12세까지의 소아기, 12세 이후의 청소년기의 3군으로 나눠서 발작의 유무에 따른 유기산혈증을 비교 분석하였다. 2개월 미만의 신생아기의 환자들은 제외하였다. 나머지 연령군의 경우는 발달지연만 있었던 군과 발달지연과 함께 발작이 있었던 경우에는 전신발작, 국소발작, 복합발작으로 나눠서 비교분석하였고, 발달지연만 있었던 군과 발달지연과 발작이 동시에 나타났던 군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 연령군에서 발작의 유무와 상관없이 발달지연이 있었던 모든 환자를 정리하여보면 전체 환자는 738명이었고, 그중 398명(53.9%)은 유기산분석에서 정상소견을 보였고, 340명(46.1%)에서 유기산대사이상이 진단되었다. 가장 많았던 진단은 MRCD로 253명(34.3%)이었으며, 케톤체분해이상이 39명(5.3%)로 뒤를 이었고, 3-히드록시이소부티르산혈증이 26명(3.5%)이 있었으며, 제2형 글루타르산혈증이 8명(1.1%)이 있었고, 소수의 환자들이 진단된 경우로는 피루브산탈수소효소결핍증이 3명(0.4%), 3-메틸글루타르산혈증과 제1형 글루타르산혈증이 각각 2명(0.3%)씩 있었으며, 메틸말론산혈증, 에틸말론산혈증, 3-메틸크로토닐글리신혈증, HMG-CoA lyase 결핍증 및 지방산산화이상들이 각각 1명(0.1%), 씩 진단되었다(Table 5). 결론: 발달지연을 일으킬 수 있는 유기산대사이상질환군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은 MRCD였으며, 그 뒤를 케톤체분해이상과 3-히드록시이소부티르산혈증이 잇고 있었으며, 그 외 다양한 질환들이 소수지만 진단되고 있으며, 이 질환들은 치료와 재발의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발달지연의 감별진단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된다고 판단된다.

  • PDF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건물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요인 탐색 (Detecting the Climate Factors related to Dry Matter Yield of Whole Crop Maize)

  • 팽경룬;김문주;김영주;조무환;자릴 가세미 네자드;이배훈;지도현;김지융;오승민;김병완;김경대;소민정;박형수;성경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61-269
    • /
    • 2015
  • 본 연구는 탐색적 자료분석을 이용하여 사일리지용 옥수수(whole crop maize, WCM) 연도별 건물수량 변동의 유의성과 이와 관련 있는 기후요인의 유의성을 확인 하는데 목적이 있다. WCM의 원자료는 30년간의 농협중앙회 수입적응시험 심의결과(7개도 124품종 1,027점)였으며, 이 중 미비하거나 중복된 자료는 삭제 또는 수정하여 최종적으로 7개 도에서 124품종 993점을 이용하였다. WCM의 상대숙도와 출사일수를 기준으로 분류하면 조생종(25품종 200점), 중생종(40품종 409점), 만생종(27품종 234점)및 기타(32품종 150점)였다.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후요인을 측정하기 위한 6개의 기상변수를 생성하였다. 건물수량 및 기후요인을 탐색하기 위해서 기술통계량 및 정규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통계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였다. 연도별 평균 건물수량을 상위와 하위집단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상위와 하위집단 간에는 건물수량의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5). 두 집단간 차이의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기후관련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파종수확적산생육온도일수(파종~수확 생육온도일수의 합), 파종수확일조시간(파종일부터 수확일까지의 일조시간의 합) 및 파종수확강수량(파종일부터 수확일까지 일강수량의 합)에서 집단간 유의적 차이가 나타났다(p<0.05). 반면 파종수확강수일수(파종에서 수확까지 강수일수)는 건물수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여러 기상변수 중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적산온도, 일조시간 및 강수량이 WCM의 건물수량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 변수 간의 기여도($R^2$)는 비교할 수가 없어 추후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WCM의 건물수량에 미치는 각 변수의 기여도 및 건물수량 예측모형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흰쥐에서 이소플라본 보충이 혈청 지질패턴 및 항산화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soflavone Supplementation on Lipid Profiles and Antioxidant Systems in Rats Fed with Cholesterol Diet)

  • 김수연;김순영;정은정;윤선;박정화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11호
    • /
    • pp.1683-1690
    • /
    • 2010
  • 심혈관질환 및 암 등의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식이성분 이소플라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대두 단백질에 포함된 성분으로서의 이소플라본의 효과에 관해서는 많은 검증이 되어왔지만 정제된 이소플라본 자체의 생리활성에 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이 있다. 특히 이소플라본의 지방감소 효과, 항산화작용등에 관해서는 질병 예방의 효과와 관련하여 규명되어야 할 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소플라본 첨가 식이가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하는 흰쥐와 일반식이를 섭취하는 흰쥐의 지질 패턴과 지질과산화 및 항산화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생후 7주령 Sprague Dawley 수컷 흰쥐를 사용하여 대조군(basal diet, B), 이소플라본 보충군(B+Isoflavone, BI) 고콜레스테롤군(B+cholesterol, BC) 및 고콜레스테롤-이소플라본 보충군(BC+Isoflavone, BIC)으로 나누어 8주간 사육하였다. Two-way ANOVA를 실시하여 이소플라본과 콜레스테롤 보충효과 및 각 변수에 대한 두 요인간의 상호작용을 검증하였다 총 콜레스테롤, VLDL+LDL 콜레스테롤, atherogenic index는 콜레스테롤 비첨가 군 중에서(B, BI) 이소플라본에 의해 유의하게 낮았지는 효과가 있었고(각 각 p=0.0002, p<0.0001, p=0.0042). 콜레스테롤 첨가군(BC, BIC)들을 비교했을 때는 VLDL+LDL 농도만이 이소플라본 첨가시(BIC) 유의하게 낮았다(p<0.0001). T-SOD는 콜레스테롤 비첨가 군 중에서(B, BI) 이소플라본 첨가군(BI)이 비첨가군(B)보다 유의하게 높았고(각 각 p=0.0317) TAS는 콜레스테롤 첨가 여부와 관계 없이 이소플라본 첨가군(BI, BIC)이 비첨가군(B, BC)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01). 혈청 지질과산화, 총 항산화능, 항산화 효소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소플라본과 콜레스테롤의 모든 효과는 각 각 독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플라본이 혈청 지질패턴을 개선하고 항산화능을 증가시킴으로써 심혈관계질환을 비롯한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소플라본의 식이 첨가량에 따른 효과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