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ystematic cluster sa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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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학과 학생들의 전공수업만족도가 진로 결정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lass Satisfaction among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Security Services on Career Decision Efficacy)

  • 백경화;지치환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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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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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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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경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수업만족도가 진로 결정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데 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성별에 따른 전공수업만족도와 진로 결정 효능감의 차이에서는 전공수업만족도의 하위변인 중 학습요인, 대인관계, 적성요인, 진로요인, 진로 결정 효능감의 하위변인 중 미래계획, 목표해결, 직업정보, 문제해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속 학교와 학년에 따른 전공수업만족도와 진로 결정 효능감의 차이에서는 전공수업 만족도의 하위변인 중 학습요인, 대인관계, 적성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공수업만족이 미래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전공수업만족도의 학습요인, 적성요인, 진로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전공수업만족이 목표해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전공수업만족도의 학습요인, 적성요인이 목표해결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전공수업만족이 직업정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전공수업만족도의 적성요인, 진로요인이 직업정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전공수업만족이 문제해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전공수업만족도의 진로요인이 문제해결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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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들의 스트레스와 소화불량 및 수면장애와의 관련성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Degree of Stress and Dyspepsia, Sleeping, Satisfaction of Adult Women in Rural Area)

  • 김영희;조수열;강복수;이경수;김석범;김상규;강영아;황영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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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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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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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상북도 고령군 동 단위를 계통적 집락 표본추출에 의해 10개 동을 선정하여, 30-69세 여성 5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조사는 1999년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실시하였고 조사율은 60.3%였으며, 2차 조사는 11월에 실시하였으며 조사 완료율은 91.8%였다. 조사내용은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위, 소화불량증상, 수면유도시간 및 수면만족도, 스트레스 정도 등이다. 스트레스는 Cohen이 개발한 Perceived Stress Scale을 이용하였으며, 소화불량 증상 정도의 설문은 ulcer-like 4문항, reflux-like 2문항, motility-like 4문항, non-specific 1문항으로 총 11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수면유도 시간은 분으로, 수면만족도는 10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연령별 소화불량 정도, 수면유도시간, 수면 만족도, 스트레스 정도에서 소화불량 정도는 44점 만점에 평균 13.4점이었으며, 수면유도시간은 평균 35분이었고, 수면만족도는 평균 7.9점이었으며, 50-59세 연령군에서 소화불량 정도가 가장 높고, 수면유도시간이 가장 길고, 수면만족도는 가장 낮았다.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8.3점이었으며, 40대와 50대가 18.7점으로 가장 높았다. 수면유도시간과 수면만족도는 연령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소화불량 정도와 스트레스 정도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스트레스 정도를 3분위 구분하여 소화불량 정도, 수면유도시간, 수면만족도를 비료하여 보았을 때, 50대에서 소화불량 정도와 수면유도시간이 가장 높고 길게 나타났으며, 수면 만족도는 가장 낮았다. 또한 스트레스 3분위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스트레스 정도와 수면만족도, 소화불량 정도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와 수면만족도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p<0.01), 스트레스와 소화불량 정도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또한 수면만족도와 소화불량 정도간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연령군별로 보면, 40대 이상에서 40대 미만보다 스트레스 정도와 소화불량 정도, 수면만족도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교육수준별로는 중졸이하가 고졸이상에 비하여 스트레스 정도와 수면만족도, 소화불량과의 상관관계가 높았다. 소화불량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정도와 만성질환이 유의한 변수로 채택되었으며, 수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수면유도시간, 만성질환 보유 여부, 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채택되었다. 농촌지역 성인 여성들은 50대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가장 높으며, 수면 만족도는 가장 낮고, 소화불량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연령층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스트레스가 소화불량이나 수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향후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대응자원에 대한 연구는 추가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과제이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및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가 시행되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방안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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