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spension-cultured-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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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탁배양 세포내에서 특수 중성 아미노산의 수송 (Transport System of Specific Neutral Amino Acids in Suspension-Cultured Cells)

  • Bong-Heuy CHO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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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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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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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Glycine, valine, alanine과 histidine의 수송은 모든 실험된 중성 아미노산에 의해 경쟁적인 방해를 당하였다.그리고 reciprocal 연구 결과로 이들 중성 아미노산들은 서로 carrier reciprocal의 활성부위를 점유하기위해 경쟁하므로 같은 운반자를 소유한다. Histidine은 전하를 띄우지 않은 상태로 중성 아미노산 운반자를 통해서 능동수송된다. 중성 운반자의 $K_m$ 값은 아미노산이 운반자에 대한 친화성에 따라서 3가지로 분류하였다. 0.1 mM 보다 작은 값, 0.1 mM에서 0.5 mM 사이에 있는 값고 0.5 mM 보다 큰 값이다. $V_{max}\;는\;3.12mol{\cdot}h^{-1}{\cdot}g{\;}fresh{\;}weight^{-1}\;과\;15.1\;{\mu}mole{\cdot}h^{-1}{\cdot}g{\;}fresh{\;}weight^{-1}$ 사이에 있다. 중성 아미노산은 아미노산 한개당 수소이온 한개가 동반수송되고, $K^{+}$ 한개가 전하보상을 위해서 배출된다. Histidine 분자도 1 분자당 1개의 수소이온과 동반수송되나 전하를 띄운 histidine 분자로부터 수소이온 한개가 배지로 떨어져 나오므로 동반수송된 수소이온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측정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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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배양세포주의 Glutathione 함량 (Glutathione Contents in Various Plant Cell Lines)

  • 이정은;안영옥;권석윤;이행순;김석원;박일현;곽상수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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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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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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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물배양세포의 항산화기구를 이해하기 위하여 다양한 유도조건에서 확립된 24종의 세포주를 대상으로 환원형 (GSH)과 산화형 (GSSG)의 glutathione 함량을 조사하였다. 배양세포의 전체 glutathione 함량 ($\mu$g/g cell fresh wt)은 98$\pm$27로 식물종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배양세포의 환원형 GSH과 산화형 GSSG의 평균함량 ($\mu$g/g fr wt)은 각각 72$\pm$20와 26$\pm$10을 나타내었다. 배양세포의 전체 glutathione 중에서 평균 환원형 GSH는 약 73%를 차지하였다. 황금 (Scutellaria baicalensis)배양세포의 현탁배양에 따른 GSH 함량 ($\mu$g/g cell fresh wt)은 계대배양부터 대수증식기까지는 계속하여 감소하여 세포생장 정지기인 배양후 13일에는 84까지 감소한 후 다시 증가하였다가 배양후기에는 크게 감소하였다. 한편 GSSG의 함량 ($\mu$g/g cell fresh wt)은 오히려 대수증식기까지는 증가하여 배양후 13일에는 31을 나타내었고 배양후기인 25일에는 48로 오히려 산화형 GSSG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GSH와 GSSG의 비율이 배양세포의 생장과 항산화기구에 주요하게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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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나무 (Cudrania tricuspidata)세포배양에 의한 신규 Flavonoids 생산 (Production of Novel Flavonoids in Cell Cultures of Cudrania tricuspidata)

  • 최명석;곽상수;유장렬;이인경;유익동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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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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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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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꾸지뽕나무 (Cudrania tricuspidata)에 미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신규 생리활성물질인 Gericudranin를 기내 배양세포에서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하여 캘러스 유도 및 여러 가지 배양조건 규명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캘러스는 1.0 mg/L NAA, 0.1 mg/L kinetin, 3% sucrose가 함유된 B5 배지에 배양된 배축에서 효율적으로 유도되었다. Gericudranin 생산과 세포생장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요인을 조사한 결과, 세포생장을 위해서는 1.0mg/L NAA, 0.1 mg/L zeatin과 5% sucrose가 함유된 WPM배지가 좋았고, Gericudranin 생산을 위해서는 무기염 농도가 1/8로 희석된 MS배지, 1.0 mg/l NAA, 0.1 mg/l zeatin과 5% sucrose 처리구가가장 좋았다 Gericudranin A의 함량 (2200 $\mu\textrm{g}$/g dry wt)은 3% sucrose, 1.0 mg/L IBA가 함유된 1/2MS배지에서 모식물체의 수피의 함량보다 약 10배 높았으며, Gericudranin B의 함량 (2350 $\mu\textrm{g}$/g dry wt)은 sucrose 5%를 함유한 1/2 MS 배지에서 수피의 함량보다 약 3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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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에 의한 아메바성 수막뇌염에 대한 피동면역의 전달 (Passive Immunity by Splenocyte Transfer against Amebic Meningoeneephalitis in Mice)

  • 임경일;유재숙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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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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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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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Naegleria fowleri로 면역된 마우스 비장세포를 이입(이입)함으로써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 뇌염의 발생을 방어할 수 있는지 즉 방어면역을 피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관찰하였다. 무균 배양한 N. fowleri, ITMAP 359 영 양형 7×l04개를 생후 6주된 ICR 마우스에 감염시켰다. 살아있는 N. fowleri 영양형 106개씩을 1주일 간격으로 3회 복강내로 주입시켜 면역시켰다. 면역시킨 마우스의 비장을 적출하여 107개의 비장세포가 함유된 부유액을 마우스 복강내로 주입시키고 3일 후 N, fowleri를 감염시켰다. 비장세포에 Con. A와 lipopolysaccharide(LPS)를 처리한 후 배자발생 정도를 methyl-[3H]-thymidine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N. fowleri를 감염시킨 마우스의 사망률을 보면 정상 비장세포를 주입시킨 실험대조군에서 84%, 면역 비장세포를 주입시킨 실험군에서 72%로서, 정상 대조군에서의 사망률 100%에 비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면역된 비장세포를 주입시킨 실험군에서 LPS를 처리한 비장세포의 배자발생정도는 감염 7일 후 실험대조군이나 정상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어 있었고, Con. A처리에 의한 배자발생 정도도 감염 7일 후 증가되어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혈청내 항체가는 감염 12일 후 정상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과 실험대조군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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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품종(品種) 및 주요(主要) 논잡초종(雜草種)에 대한 Oxyfluorfen의 선택활성(選擇活性) 연구(硏究) (Herbicidal Selective Activity of Oxyfluorfen to the Selected Rice Cultivars and Major Paddy Weed Species)

  • 김영진;구자옥;방석;최근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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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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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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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연구(本硏究)는 벼품종(品種) 및 주요(主要) 논 잡초종(雜草種)에 대(對)한 Oxyfluorfen의 선택활성차이(選擇活性差異)를 구명(究明)하여 수도(水稻) 포장(圃場)에서의 이용가능성(利用可能性)을 살펴 보고자 수행(遂行)되었으며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Oxyf1uorfen의 발생전처리(發生前處理)에서 너도방동사니를 포함(包含)한 공시잡초종(供試雜草種)과 벼와의 선택활성차이(選擇活性差異)는 $ED_{50}$으로 보아 0.1~0.4 kg a. i./ha 수준(水準)에서 성립(成立)되었다. 2. $10^{-5}$ M Oxyfluorfen의 발생후처리(發生後處理)에서 생육(生育)의 억제(抑制)는 전체처리(全體處理)>뿌리처리(處理)>경부대상처리(莖部帶狀處理) 순(順)으로 심(甚)하였으며, 특(特)히 너도방동사니와 벼에서는 생육억제(生育抑制)가 경미(輕微)하였다. 3. 광합성(光合成)의 저해(沮害)는 공시초종(供試草種) 모두, $10^{-4}$ M Oxyfluorfen 농도(濃度)에 서부터 심(甚)하게 나타났으며 호흡저해(呼吸沮害)의 차이(差異)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4. 유리단세포(遊離單細胞)에서 Oxyfluorfen 처리시(處理時) 벼 2 품종(品種)과 너도방동사니가 $10^{-5}$ M 농도수준(濃度水準)에서 내성(耐性)을 보인 반면 피와 올미는 상대적(相對的)으로 감수성(感受性)을 보였다. 5. 벼의 현탁배양(懸濁培養)에서 세포(細胞)의 생장(生長)은 Oxyfluorfen의 농도증가(濃度增加)에 따라 억제(抑制)되었으며 Aichiasahi 보다 Mushakdanti 에서 크게 억ㅈ(抑制)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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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서 질소 유도성 유전자의 분리 및 특성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Nitric Oxide-induced Gene in Sweetpotato)

  • 이일환;심동환;이강록;남기정;이신우;김윤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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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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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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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산화질소 유도성(nitric oxide-induced, NOI) 유전자를 건조 처리된 고구마 실뿌리의 EST 라이브러리에서 분리하였다. 분리된 IbNOI 유전자의 cDNA는 712 bp의 길이이며, 77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Blast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식물에서 보고된 NOI 단백질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RT-PCR과 realtime-PCR을 통해 IbNOI 유전자의 발현수준을 고구마 식물체의 조직별로 조사한 결과, 저장뿌리와 현탁배양세포에서 높은 발현 수준을 보였다. 잎에서 산화질소를 유도하는 SNP와 화합물 스트레스들을 처리시, IbNOI의 발현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염, 건조와 같은 비생물학적 스트레스 및 병원균 감염에 의해서도 IbNOI의 발현이 유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들을 통해 IbNOI 유전자는 다양한 비생물학적 스트레스 및 병원균 감염 동안 산화질소와 연관된 조절기작을 통해 식물의 방어기능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바이다.

외래유전자를 주입한 소 수정란에서 형질전환가능 수정란의 선발 (Preselection of Bovine Blastocysts Expressing Exogeneous Gene Following Microinjection)

  • 공일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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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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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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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수정란을 수란우에 이식하기 이전에 형질전환가능 수정란을 선발할 수 있다면 형질전환동물의 생산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3.2 kb $\beta$-actin promoter (lacZ/n대) DNA를 미세주입하여 배반포기배에서의 발현을 확인하여 이들을 선발할 수 있는가를 규명하고자 하엿다. 채란된 난포란은 10%FBS, 5$\mu\textrm{g}$/ml LH, 0.5$\mu\textrm{g}$/ml FSH, 100 unit/ml penicillin 및 100 $\mu\textrm{g}$/ml streptomycin이 함유된 TCM199에 22~24 시간동안 체외성숙을 유도후 5$\mu\textrm{g}$/ml heparin으로 수정능획득을 유도한 1$\times$106 sperm/ml의 정자로 체외수정을 시켰다. 체외수정후 18~20시간째에 vortexing에 의해 과립막세포를 제거하고 원심분리시켜 자/웅전핵이 확인되는 수정란의 핵에 3~4 ng/${\mu}\ell$ lacZ/neo DNA를 미세주입하였다. 모든 수정란의 배양은 3 mg/ml BSA, 20${\mu}\ell$/ml NEM AMINO acids 및 40${\mu}\ell$/ml BME amino acids가 함유되어 있는 CR1aa 배양액에 neo/DNA로 transfected 된 BRL 단층에서 실시하였다. G418에 대한 적정농도를 찾기 위하여 정상적인 수정란에 0, 50, 100 및 200 $\mu\textrm{g}$/ml G418를 첨가하여 배양한 결과 8일째에 30.3%(44/145), 8.7%(13/150), 0.7%(1/151) 및 0% (0/134)의 수정란이 배반포기까지 발달하였다. 그래서 본 실험에서는 일정하게 100$\mu\textrm{g}$/ml G418을 첨가하여 배양하였다. 총 1,127개의 수정란을 미세주입후 G418 없는 배양액에서 710개 (63.0%)가 분할하였다. 미세주입후 48시간째에 2-세포기이상 분할된 수정란을 대조구 및 100$\mu\textrm{g}$/ml G418처리구를 무작위로 할당하여 배양하였으며, 또한 740개의 정상수정란도 같은 반복수로 배양을 실시하였다. 미세주입한 수정란은 8일 후 11.6%(26/255) 및 5.2% (14/267)가 대조구 및 G418 처리구에서 배반포기까지 발달하였으며 정상수정란은 27.2% (151/740)가 배반포기 배까지 발달하였다. 미세주입후 대조구에서는 23.1$\pm$2.6/70.7$\pm$4.7 (32.7%)의 할구가 $\beta$-Gal 활력을 보였고, 반면에 100$\mu\textrm{g}$/ml G418 처리구에서는 40.3$\pm$4.1/48.8$\pm$7.5 (82.6%)가 $\beta$-Gal 활력을 보였다. 비록 mosaic 형태로 외래유전자가 발현되었지만 대조구에서 87.0% (26/30개) 배반포기가 $\beta$-Gal 활력을 보인 반면, G418 처리구에서는 모든 배반포기가 $\beta$-Gal 활력을 보였다 (P<0.05). 그러나 대조구 및 G418 처리구의 ICM colony에서는 영양배엽과 내배엽을 제외한 epiblast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결과로부터 $\beta$-actin promoter/lacZ gene이 integration되지 않는 것인지 또는 다만 염색 확인이 되지 않는 것인지를 판단할 수는 없다. 이상의 결과는 미세주입후 G418에서 배양한 배반포기배에서는 대부분의 할구에서 주입된 gene을 발현하고 있었으나 ICM colony에서는 특히 epiblast에서는 발현되지 않거나 침묵하고 있었다. 비록 G418 처리구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주입된 gene이 발현되고 있으나 총세포수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이후 형질전환동물의 생산과 ES like-cell의 설립에는 감소될 것으로 사려된다. 그러나 형질전환 수정란의 선발 및 형질전환동물의 생산능력에 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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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Naegleria 감염에 있어서 세포매개성 면역에 관한 연구 (Studios on the cell-mediated immunity in experimental Nnegleria spp. infections)

  • 이순곤;신호준;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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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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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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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병원성이 강한 Naegleria fowleri ITMAP 359, 병원성이 약한 Naegleria jadini 0400, 비병원성인 Naegleria gruberi EGB를 ICR마우스에 각각 감염시켰을 때 세포매개 성 면역반응의 차이를 관찰하고 이들 아메바를 감염시킨 후 경과된 감염 시간에 따른 세포매개 성 면역반응과 혈청내 항체가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N. fowleri를 감염시킨 마우스의 사망률은 75.7%, N. jadini를 감염시킨 실험군에서는 6.2%, N. gruberi 감염에 의한 마우스의 사망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지연형 과민반응은 N. fowleri, 감염시에 감염 초부터 대조군에 비해 반응이 증가하였으나 7일 후에는 감소하였다. N. jadini 감염 시에도 감염 후 1일째부터 과민반응이 증가하였으며 감염기간이 지나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또 N. gruberi 감염시에는 대조군과 비교할 때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7림프구의 아세포화 정도는 N. fowleri 감염시 감염 10일 후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N. jadini에 감염된 경우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고, N. gruberi 감염시에는 감염 후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B림프구의 아세포화 정도는 N. fowleri 감염군, N. gadini 감염군 및 N. gruberi 감염군에서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N. fowleri에 감염된 마우스의 혈청내 항체가는 감염 7일 후부터 증가하였고, N. jadini 감염시에는 14일 후 증가하였으며, N, gruberi게 감염된 마우스의 항체가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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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nthamoeba culbertsoni 감염에 있어서 세포 매개성 면역 (Cell-mediated immunity in mice infected with Acanthumoeba culbertsoni)

  • 김명준;신주옥;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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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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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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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병원성이 강한 Acanthamoeba culbertsoni에 감염된 마우스를 감염 정도에 따라 경(輕)감염, 중(中)등 감염, 중(重)감염 실험군으로 나누었을 때 감염 기간에 따라 발현되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의 차이를 지연형 과민반응, T와 B림프구의 아세포화 정도 및 자연 살세포의 독성을 통하여 곤찰하고 또한 혈청내 항체가를 측정하였다. 감염 마우스의 사망율은 $3{\times}10^3$개의 아메바 영양형을 감염시킨 경(輕) 감염군에서는 17%였으며, $1{\times}10^4$개를 감염시킨 중(中)등 감염군에서는 34%, $1{\times}10^5$개를 감염시킨 중(重) 감염군에서는 65%였다. 세포 매개성 면역을 관찰하기 위한 지연형 과민반응의 변동을보면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후 7일째 발바닥의 두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감염 후 14일째에는 감소하였고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각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 culbertsoni lysate 및 B 림프구 mitogen인 LPS에 의한 비장세포의 아세포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T림프구 mitogen인 con. A로 처리한 비장세포의 아세포화 정도는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7일 이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B림프구 mitogen인 poly I 처리시는 실험군 모두에게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con. A와 poly I에 의한 아세포화 정도에 있어서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자연살세포의 세포 독성은 실험군 모두에게 대조군에 비해 감염 후 1일째에 증가되었고 감염 후 5일째에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각 실험군 간에 세포독성의 유의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혈청내 항체가는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7일 이후부터 대조군에 비해 계속 증가하였으나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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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과 염분의 변화에 따른 연령별 대복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 의 여과율 변동 (The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Filtration Rates of the Hard Clam,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

  • 신현출;이정호;정효진;이정식;박정준;김배훈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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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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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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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동해안의 유용 이매패류인 대복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을 대상으로 기초 생리,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온과 염분에 따른 대복의 여과율 변동을 측정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먹이생물은 황색편모조강 Isochrysis galbana (KMCC H-002)를 f/2배지를 이용하여 고농도로 단일배양한 후 사용하였다. 여과율 측정은 간접 측정법을 이용하였고, 실험에 사용된 먹이생물은 광학현미경 하에서 혈구계산판을 이용하여 계수하였다. 수온별 대복의 여과율은 2, 3, 4년생 모두 저온에서 수온이 상승할수록 여과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15^{\circ}C$에서 최대로 나타났으며, 이 후 감소하는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염분별 대복의 여과율은 2, 3, 4년생 모두 30-35 psu의 염분범위에서 최대로 나타났다. 연령별 대복의 여과율은 수온, 염분변화에 관계없이 2년생 대복이 가장 높은 여과율을 기록했고, 4년생 대복의 여과율이 가장 낮았다. 다항회귀분석 결과 수온별 대복의 여과율 곡선은 모든 연령군에서 대체적으로 저온 구간으로 치우친 경향을 나타내었고 온도계수 $Q_{10}$ 값 역시 저온에서 높게 나타나 저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분별 여과율 곡선은 모든 연령군에서 대체적으로 고염 구간으로 치우친 경향이 나타나 저염분으로 갈수록 여과율이 감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조하대 부유섭식 이매패류인 대복은 비교적 저온에서 서식하며 넓지 않은 온도범위에서 서식하는 협온성생물이며, 좁은 염분범위에서 높은 여과율을 보이는 협염성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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