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rvival rate of seed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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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유묘기 냉해에 관한 연구 III. 유묘의 저온경화 가능성 검토 (Studies on the Chilling Injury of Rice Seedlings III. Possibility of Low-Temperature Hardening)

  • 권용웅;안수봉;오윤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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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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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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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수도 유묘의 내냉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으로써 저온경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구명하고저 품종통일과 진흥을 공시하여 주야간 $30^{\circ}/20^{\circ}$에서 생장한 제3 엽기묘를 6일간 저온경화를 한후 주야간 $8^{\circ}C$ 항온의 저온에 0, 2, 4, 6, 또는 8일간 처리하고 $30^{\circ}$20^{\circ}C 조건에서 냉해를 발현시키므로써 저온경화를 평가하였다. 저온경화방법은 주야간 $30^{\circ}/20^{\circ}C\;생장묘\rightarrow24^{\circ}14^{\circ}C(3일간)\rightarrow18^{\circ}/12^{\circ}C(3일간)\rightarrow8^{\circ}C$ 냉해유발처리의 순서를 갖는 점진적 경화와 $306{\circ}/20^{\circ}C\;생장묘\rightarrow30^{\circ}/20^{\circ}C$, 단 1일 4시간 $8^{\circ}C(2일간)\rightarrow30^{\circ}/20^{\circ}C$, 단 1일 6시간 $8^{\circ}C(2일간)\rightarrow30^{\circ}/20^{\circ}C$, 단 $8^{\circ}C\; 16시간 1회\rightarrow8^{\circ}C$ 냉해유발처리의 단시간 저온의 반복적 경화 2가지 방법이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내냉성이 약한 품종 통일은 $8^{\circ}C$ 저온을 4일간 처리하면 경화를 하지 않은 유묘는 묘생존율이 25%에 지나지 않았으나 점전적 경화률은 묘생존율이 59%, 반족적 단시간 경화묘는 묘생존율이 89% 정도로써 저온경화의 효과가 뚜렷하였으나 $8^{\circ}C$ 저온이 6일간 이상이 되면 경화묘들도 묘생존율이 모두 20%이하로 떨어졌다. 2. 내냉성이 강한 품종 진흥은 비경화묘도 $8^{\circ}C$ 저온처리 8일간에서도 묘생존율은 90%이상이어서 묘생존율면에서는 저온경화 효과를 분화시키지 못하였다. 3. $8^{\circ}C$ 저온처리 및 냉해발현후 엽신의 변색고사현상은 품종 통일과 진흥 모두 비경화묘보다는 점진적 경화묘, 그보다는 반복적 단시간 경화묘가 뚜렷하게 정상엽면적비율이 높고 저온경화의 효과가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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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 피복에 따른 만삼 종자발아와 육묘를 위한 트레이, 토양 및 차광처리 효과 (Effects of Rice Hull Cover for Seed Germination, Types of Tray and Soil, Shading Conditions for Seedling Growth of Codonopsis pilosuala)

  • 이수광;구자정;조원우;강호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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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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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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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왕겨 피복에 따른 만삼의 종자발아와 육묘에 미치는 트레이, 토양 및 차광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 달 간 성장시킨 유묘를 경기도의 특정지역에 이식하여 재배 가능성 또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왕겨 피복 대조구의 발아율은 8%인 반면, 왕겨 피복 처리구의 발아율은 78%로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트레이, 토양 및 차광을 달리한 조건에서 만삼의 생육특성은 차광 무 처리 트레이 50구 TKS 토양 처리구에서 초장 11.9 cm, 엽수 71매, 엽폭 3.1 cm, 엽장 2.6 cm 및 근장 14.3 cm로 가장 양호한 생육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생리적 특성은 차광무 처리 TKS+펄라이트 처리구에서 증산량 3.9 $mmol{\cdot}m^{-2}s^{-1}$, 광합성능 9.1 ${\mu}mol{\cdot}m^{-2}s^{-1}$ 및 수분이용효율 2.2 ${\mu}mol{\cdot}m^{-2}s^{-1}$로 가장 양호하였다. 하지만 경제성, 생육 및 생리적 특성과 육묘기간의 생존율을 종합하여 고려하면 차광 무 처리 혹은 30% 차광조건에서 200구 트레이의 TKS 및 TKS+펄라이트 처리구에서 30~45일 간 육묘 후 포지에 이식하는 것이 적합 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경기도 지역에서 5 개월 간 재배 시 88~96%의 생존율과 개화까지 가능하여 경기도 지역에서도 만삼 재배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재배 실험 시 차광 무 처리의 일부 개체는 황화 현상과 위조현상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만삼 재배에는 30% 및 70% 차광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묘포장(苗圃場)에서 균근균(菌根菌)으로 인공접종(人工接種)한 5개(個) 소나무류(類)의 접종(接種) 10년후(年後) 조림지(造林地)에서의 생장효과(生長效果) (A Ten-Year Result of Artificial Inoculation of Pines with Ectomycorrhizal Fungi, Pisolithus tinctorius and Thelephora terrestris)

  • 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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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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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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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本) 연구(硏究)는 묘포장(苗圃長)에서 균근균(菌根菌)으로 인공접종(人工接種)한 소나무류(類)의 수고생장(樹高生長) 촉진효과(促進效果)가 조림지(造林地)에서 계속하여 지속(持續)되는지를 구명(究明)하기 위한 것이다. Methyl bromide로 토양훈중(土壤熏蒸)한 다음, 모래밭버섯 (Pisolithus tinctonris)과 사마귀버섯 (Thelephora terrestris) 균근균(菌根菌)으로 인공접종(人工接種)하여 양묘(養苗)한 적송, 리기다, 리기테다, 해송, 잣나무 유묘(幼苗)를 조림지(造林地)에 이식(移植)하여, 접종후(接種後) 10년(年) 동안의 균근균(菌根菌)의 접종효과(接種效果)의 변화(變化)를 분석(分析)하였다. 조림직전(造林直前)까지 포지(圃地)에서 생장(生長)한 소나무류(類) 유묘(幼苗)를 대상(對象)으로 수고생장량(樹高生長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을 접종(接種)한 처리구(處理區)가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적송의 경우에는 75%, 해송은 46%, 리기테다소나무는 77%, 잣나무는 28%, 리기다소나무는 26% 정도 더 수고생장량(樹高生長量)이 높게 나타났으나, 사마귀버섯 균근균(菌根菌)을 인공접종(人工接種)한 처리구(處理區)는 리기테다에서만 대조구(對照區)와 비교(比較)했을 때 유의적(有意的)인 수고생장(樹高生長) 촉진효과(促進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접종(接種) 10년후(年後) 잣나무와 리기테다소나무의 경우에는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의 접종(接種)으로 수고(樹高)가 각각 9%와 18%의 생장촉진(生長促進)을 나타냈으나, 조림당시(造林當時)에 비하여 감소(減少)한 셈이다. 리기다소나무는 조림(造林) 3년후(年後)부터 점차 다른 처리구(處理區)의 수고생장량(樹高生長量)이 증가(增加)하여 4년(年)째부터는 처리간(處理間)에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가 나타나지 않았다. 적송과 해송은 솔잎혹파리 피해(被害)로 인하여 결과(結果)를 분석(分析)할 수 없었다.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의 접종(接種)은 양묘시(養苗時)에 세근(細根)발달이 우수(優秀)한 건전묘생산(健全苗生産)에 효과(效果)가 인정되나, 균근(菌根)의 접종효과(接種效果)를 조림지(造林地)에서 계속(繼續)하여 유지(維持)하기 위하여는 용기(容器)에 양묘(養苗)하여, 뿌리가 손상(揚傷)되지 않는 상태(狀態)로 조림(造林)아여야 할 것이며, 조림지(造林地)에서도 계속적응(繼續適應)할 수 있는 새로운 균종(菌種)의 개발(開發)이 필요(必要)하다고 결론(結論)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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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수분조건 및 화학물질처리가 오이묘의 저온장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Moisture and Chemical Application on Low Temperature Stress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Seedling)

  • 남윤일;우영회;이관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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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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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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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오이묘가 저온피해를 입기 전, 후 토양수분조건과 몇 가지의 화학물질처리가 오이묘의 냉해 경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토양수분 -0.3bar 적습상태에서 07:00시에 $2^{\circ}C$로 저온처리를 했을 때, 생존율은 28.3%이었으나 -5.5bar에서는 83.3%로 높아져 토양수분이 건조하면 저온피해가 감소되었다. 그러나 18:00시에 저온처리하면 -0.3bar에서도 생존율은 87% 이상이었다. 토양수분이 건조하면 엽신의 ABA함량은 크게 증가되었다. 저온처리 전, 후 ABA의 토양 및 엽면처리는 오이묘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고 세포의 전해질 누출량도 현저하게 감소시켰으며, 수량의 감소를 경감시켰다. 또한 ABA 처리는 저온처리 후보다는 저온처리 전에, 엽면처리보다는 토양에 처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었다. ABA($10^{-5}M$)와 더불어 요소(0.2%)와 $KH_2PO_4$의 엽면살포는 오이의 생장과 수량에 미치는 저온피해를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Population Dynamics of Quercus mongolica in Mt. Jumbong

  • Cho, Do-So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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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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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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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Distribution of size class, population regeneration and changes in the population structure of Quercus mongolica were studied from 1994 to 1999 in Mt. Jumbong (128°27' E, 38° 04' N) of Mt. Sorak National Park and Biosphere Reserve in central Korea. Three 20m × 20m permanent quadrats were set up at the elevation of 900m. The vegetation of the study site was dominated by Quercus mongolica and Acer pseudosieboldianum, but little change was observed in the community structure from 1995 to 1999. Most mortality in the study site was observed in small trees of A. pseudosieboldianum and Tilia amurensis. Mean annual growth in dbh (diameter of breast height) of Q. mongolica for 4 years was only 0.09cm, and no ingrowth of saplings (dbh < 2.5cm) into tree class was observed during the study period. Among the 21 Q. mongolica trees studied in the permanent quadrats. all the smaller trees (dbh < 30cm) were established in 1920 ∼ 1950, while many bigger trees (with 40cm < dbh < 80cm) were established in 1750 ∼ 1800, indicating that its establishment was episodic. Distribution of dbh classes among Q. mongolica trees shows that smaller trees were poorly represented, and no saplings of Q. mongolica occurred in the permanent quadrats studied, indicating that currently Q. mongolica is not regenerating well in the study site. Total seed production of Q. mongolica in 1994 was estimated as 88 acorns per square meter in the study site. Rate of predation including caching of acorns was highest in 1994, then declined sharply thereafter. Most of the acorns which managed to survive in the first year were predated in the second year, and only 5% of the acorns produced in 1994 survived into the third year. No seeds produced in 1994 or seedlings germinated from them succeeded to survive to 5 years after seed production. However, seedling emergence rate and seedling survival were high in the early growing season in 1995. These results suggest that predation can be a significant factor in the regeneration of Q. mongolica. and that Q. mongolica is not regenerating well in Mt. Jumbong and needs large scale disturbances for its new recru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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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Dredged Soil Improvement on Soil Chemical Conditions and Plant Growth at the Slope of Saemangeum Sea Dike

  • Park, Chanwoo;Koo, Namin;Kwon, Jino;Lim, Joo-Hoon;Jeong, Yong-Ho;Kim, Jung-Ho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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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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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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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changes i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the growth of seedling according to the different dredged soil improving methods at slope of Saemangeum sea dike. Undersea dredged soil was improved by five different methods. Seedlings of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Chionanthus retusa, Celtis sinensis, and Pinus thunbergii were planted after 9 month of experience site installation, then soil pH, NaCl concentration in soil, soil organic matter (SOM), and survival rate and height of seedling was measured. Initial soil pH was highest in the control plot but it decreased to the similar level with other soil improving plots after 35 month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NaCl concentration between the control and soil improving plots, and it showed decreasing tendency during the study period. In the control plot, initial SOM was lowest among that of other plots during the study period. The survival rate of 36 months after planting of P. thunbergii was highest among the species. The gap of the tree growth of P. thunbergii between the control plot and the soil improving plots was small, however, other species showed relatively higher tree height in the soil improving plots than the control plots. Creation forest with P. thunbergii might be a cost effective afforestation in coastal reclaimed land since it rarely needs additional improvement of dredged soil.

아왜나무와 종가시나무의 생육에 대한 지중매입형 컨테이너의 효과 (Effects of Underground Container Types on Plant Growth of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and Quercus glauca)

  • 최수민;신현철;허근영;정현종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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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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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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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ultivate evergreen-leaved tree container seedlings having low cost of equipment and easy to control. Two species of V. odoratissimum var. awabuki and Q. glauca planting in respective underground container were showed survival rate above 90%. The Relative growth rates of height was good in non-treatment and root collar diameter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reatments. The T/R ratio was respectively 1.1, 1.0 in container type of F, G. and root's biomass products was more effective than others. A container type of F showed better Quailty index than others with 16.2 values. Q. glauca was higher T/R ratio in root development than shoot and the quality index was high in container type of E, D with 4.0. 3.5, respectively.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we can concluded that the underground container type was suitable to F in V. odoratissimum var. awabuki and to D or E in Q. glauca.

인공산성우가 몇 침엽수종의 종자발아, 생장 및 침엽에 미치는 영향(2) (Effects of Artificial Acin Rain on Seed Germination, Growth and Needle of Several Conifers(2))

  • 김갑태;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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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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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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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소나무, 곰솔, 젓나무 및 독일가문비를 대상으로 인위적으로 산도를 조절한 인공산성우(PH 3.0, 4.0 및 5.0)와 지하수(pH 6.5)를 1991년 4월부터 1993년 8월까지, 생육기간 중에는 주 2~3회, 겨울철은 주 1회 1회 5mm의 강도로 처리하였다. 인공산성우를 처리하면서 수종별 발아 및 득묘율, 토양산도, 유묘의 생장 및 접촉각(contact angle)을 조사.비교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묘목의 생장관련 형질(묘고, 지하부, 엽량 및 개체당 건중량)의 경우에는 산성우처리 초기에는 산성우 처리가 양료로서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며, 수종별로 상이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처리가 2년 이상 지속된 3차년도에서는 처리산성우의 산도수준이 높을수록 모든 수종에서 생장관련 형질들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토양완충력의 한계 이상으로 투하되는 산집적에 의한 결과로 판단된다. 엽피해율이나 엽량(낙엽율)등의 자료는 처리산성우의 산도수준과 관련지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산성우 피해의 조기판단 기준으로 사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산도는 처리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침엽의 표면과 물방울이 이루는 접촉각을 측정한 결과, 처리산성우의 산도수준이 높을수록 엽령이 높을수록 접촉각의 크기는 낮아졌다. 접촉각을 측정비교하는 방법은 야외에서 침엽수류에 대한 산성우 피해의 조기판단을 위한 알맞고 훌륭한 기준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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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온도 및 기간이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노지묘 및 용기묘의 묘목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frigerated Storage Temperature and Duration on the Seedling Quality of Bare Root Plants and Container Seedlings of Quercus variabilis and Zelkova serrata)

  • 조민석;양아람;노남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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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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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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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는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노지묘 및 용기묘를 대상으로 식재 전까지 우수한 묘목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 묘목 저장 기술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저온저장 온도(냉장 2℃, 냉동 -2℃)와 기간(0, 15, 30, 60, 120, 180, 240, 300, 360일)에 따른 묘목의 비구조성탄수화물 함량 및 줄기 함수율과 식재 후 묘목 생존율 및 건중량을 조사·분석하였다.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두 수종 모두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구조성탄수화물 함량과 줄기함수율이 감소하였으며, 180~240일 이후 비구조성탄수화물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냉장보다는 냉동 조건이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줄기함수율은 두 수종 모두 노지묘보다 용기묘, 냉장보다 냉동 저장 조건에서 감소율이 낮았다. 식재 후 생존율은 두 수종 모두 냉장 저장은 60일, 냉동 저장은 180일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비구조성탄수화물 함량이 20 mg g-1 이하로 감소하면,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모두 60% 이하의 식재 후 묘목 생존율을 보였다. 또한, 저장 전 줄기함수율 기준으로 굴참나무는 약 30%, 느티나무는 약 20% 감소 시 80% 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묘목의 저장 방식으로 2개월 미만의 단기저장은 냉장(1~2℃), 2~6개월 동안의 장기저장은 냉동(-2~-4℃)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조림 전 묘목 수확 및 관리 시스템과 연계하여 적정 묘목 저장 조건의 적용은 우수한 품질의 묘목 생산과 함께 조림 성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White Spot Baculovirus(WSBV) 미감염 새우(Penaeus chinensis, Penaeus japonicus) 종묘 생산 (Production of Healthy Shrimp(Penaeus chinensis, Penaeus japonicus) Seedling Free from White Spot Baculovirus(WSBV))

  • 허문수;손상규;김종식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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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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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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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White Spot Baculovirus(WSBV) 미감염 새우 건강 종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난의 요오드 소독을 실시하였다. 유효 요오드농도 20,50,100,200 ppm에서 각 시험구의 대하(Penaeus chinensis) 수정난을 각각 30,60초 처리한 결과 각 농도의 30초 처리구에서는 50%이상의 상대부화율을 보였고, 60초 처리구에서는 20ppm 처리구에서만 약 50% 상대 부화율을 보인 반면 50 ppm이상에서는 부화율이 거의 없었다. 보리새우(Penaeus japoni cus)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대하의 경우 세란만 실시한 대조구의 부화율은 33.3%이었지만, 보리새우는 55.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화후 생존율을 보면 수정난의 소독으로 부화율은 낮아지지만 수정란 소독후 부화된 유생은 초기생육에는 문제점이 없었다. WSBV 미감염 건강종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정난을 세척하고 저농도의 요오드를 짧은 시간에 소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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