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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근무지별 업무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Work of Dental Hygienists by Service Area)

  • 문경숙;황윤숙;김영경;정재연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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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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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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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rve as a basis for more efficient dental hygienist human resources utilization and for determining some of the right directions for supplementary education for dental hygienists, by examining how they actually worked and what they thought of job-related thing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537 dental hygienists who participated in a seminar by the Korea Dental Hygienist Association.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the following findings were given: 1. 50.2% of the dental hygienists investigated completed legally required eight-class education. Those who worked in clinics took less supplementary education classes than the others in the other types of dental institutions. The main reason they didn't receive supplementary education was financial burden and uncooperative employers. 73.2% took supplementary education at the association or its branches. The association was most favored by those in clinical sector as a place that provides supplementary education, followed by its branch and university in the order named. And the dental hygienists in public health sector preferred university most, and the next best favored one was the association and its branch in the order named. Those in clinical sector hoped to acquire clinical information on patient management, implant or aesthetics, and the dental hygienists in public health sector wanted to learn about health administration, public oral health operations and oral health education, which were different from what those in clinical sector wanted. 2. Regarding the period of service, 492% had worked for three years or more. This fact suggested that their service term and average age continued to grow. And they thought they would decide the retirement time on their own. 3. The most common yearly income ranged from 12 million won to 16 million won(40.7%). For-those in clinics, yearly income was 14.36 million won, and that of the dental hygienists who had worked for less than 3 years was 12.90 million won. 4. The Korea Dental Hygienist Association was most required to protect the rights and interests of the members and offer new knowledge and technology. 5. The largest group of them were engaged in patient management, and this type of job also was the most favored one for them to do. The greatest number of the dental hygienists in public health sector were in charge of dental treatment. 6. Concerning their turnover rate, 492% had never changed their occupation. Specifically, 70.0% of the respondents who had worked for less than 3 years had have no experience to do that. The time constraints for self-development and conflicts with other workers were the cause of their turnover. Those in dental hospital and general hospital changed their occupation chiefly due to the lack of time for self-development, and for the dental hygienists in clinics, the conflicts with other workers were the main reason. The above-mentioned findings suggested that the way the dental hygienists looked at things was undergoing change. The service area made a difference to their preference for the type of supplementary education and institution in charge of it, as those in public health and clinical sectors had a different opinion. And the dental hygienists in clinical sector had a different opinion as well, according to service area, about salaries, reason of not taking supplementary education, preferred type of supplementary education, cause of turnover, and type of occupation to which they hoped to change employment. To utilize and supply human resources in a more stabilized manner, job description should be more segmented, standardized and classified clearly, and dental hygienists should be motivated to perform their substantial jobs, including oral disease prevention, oral prophylaxis and oral health education. To make it happen, it seems that dentists are required to have a clear understanding of dental hygienist job and to change the way they look a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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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평야지에서 재배조건에 따른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건물생산성 및 사료가치 변화 (Changes of Dry Matter Productivity and Feed Value of Forage Barley and Italian Ryegrass According to Cultivation Conditions in Mid-west Plain of Korea)

  • 서종호;권영업;조가옥;한옥규;구자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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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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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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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서부 평야의 천안과 안성의 논과 밭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및 청보리를 동계에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 각각 앞작물, 배수조건 및 토양관리 등 재배조건이 다른 상태에서 이루어졌는데 논에서는 IRG를 기본으로 하여 IRG 단파와 IRG+청보리 혼파를, 밭에서는 청보리를 기본으로 하여 청보리 단파, 청보리+IRG 혼파 처리를 두어 재배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논에서는 안성의 입모중 파종(IRG 단파)에서 월동률이 감소하였고 벼 수확 후 경운 등 토양 관리를 추가하고 파종한 곳(IRG+청보리 혼파)은 파종기가 늦었지만 월동률이 증가하였다. 천안 논에서는 파종지연, 배수불량에 의해 월동 및 생육이 나빴는데, 특히 배수불량에 따라 IRG+청보리 혼파의 청보리 생육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배수상태가 좋았던 안성(고삼)의 IRG+청보리 혼파가 IRG의 생육 증대에 따라 $7.75MT\;ha^{-1}$로 논에서 건물수량이 가장 높았다. 청보리 위주의 밭에서는 파종이 빨랐던(10월 1일) 천안(성남)에서 IRG의 월동률 및 생육이 우수하였으나 파종이 늦었던(10월 15일) 안성(미양)은 IRG의 월동률 및 생육량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밭의 사료 건물수량은 논에 비해 높았는데 $10MT\;ha^{-1}$ 내외의 수량성을 얻었다. 파종이 빨랐던 천안은 혼파 재배 시 IRG의 건물 증가에 의해 수량이 증가하였고 파종이 늦었던 안성은 혼파시 IRG 건물중은 $0.52MT\;ha^{-1}$로 건물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았다. 생산된 사료맥류의 조단백 함량, NDF, ADF 등 사료가치가 우수하였는데, 대체적으로 IRG 단파 시 조단백 함량이 높았으며 IRG와 청보리를 혼파했을 때 청보리에 의해 상대사료가 치 및 TDN 함량이 증대하였다. IRG와 청보리의 혼파에 의한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논에서는 배수관리에 의해, 밭에서는 조기파종에 의해 IRG의 건물수량 및 전체건물에서 IRG 건물의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이 사료가치의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비에 따른 한국잔디의 하추기 생육특성에 관한 연구 (Summer-Autumn Growth Characteristics of Korean Lawn Grass in Response to Fertilizer Supply)

  • 심재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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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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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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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자연상태(自然狀態)의 지지(芝地)를 대상(對象)으로 시비(施肥)가 한국(韓國)잔디에 있어 지상부위(地上部位)와 지하부위(地下部位)의 생산성(生産性) 및 하추기(夏秋期)의 생장추이(生長推移)에 미치는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해 1983년(年) 6월(月)부터 10월(月)까지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 한국잔디에 있어 최고(最高) 건물량(乾物量)은 무비구(無肥區) 및 시비구(施肥區) 공(共)히 8월상순(月上旬)에서 얻어졌으나 시비(施肥)에 따른 건물량(乾物量)의 차(差)는 커서 무비구(無肥區)에서 $m^2$당 64.3g, 시비구(施肥區)에서 $m^2$당 157.9g으로 시비(施肥)를 함으로서 약 2.5배가 더 증가하였다. 2. 한국잔디를 포함한 전식생(全植生)의 건물량은 시비(施肥)의 영향을 크게 받아 시비구(施肥區)에서 9월하순(月下旬)에 $m^2$ 당 312.7g의 최고 건물량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무시비(無施肥)에 비해 2.3배나 되는 높은 증가율이었다. ,3. 시비(施肥)에 의해 한국잔디의 엽(葉) 및 비동화부위(非同化部位) 건물량(乾物量)은 증가되었으나 구성비면(構成比面)에서 볼 때 엽부위(葉部位)가 차지하는 비율(比率)은 시비구(施肥區)에서 감소(減少)하였다. 4. 전식생(全植生)의 건물량중(乾物量中) 한국잔디가 차지하는 비율은 시기(時期)가 경과될수록 유의적(有意的)으로 감소(減少) 되었으며 이 현상(現象)은 시비(施肥)를 하므로서 더욱 촉진(促進)되었다. 5. 시비(施肥)는 한국잔디의 분얼경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최고치(最高値)에 달(達)하는 시기(時期)도 시비(施肥)에 의해 더 연장되었다. 6. 한국잔디 근경(根莖) 건물량(乾物量)은 지상부위(地上部位)와 유사(類似)하여 8월하순(月下旬)부터 9월상순(月上旬)에 이르는 기간동안 가장 높았다. 시비구(施肥區)에서 최고(最高) $m^2$ 당 259.7g이었고 무비구(無肥區)에서는 $m^2$당 194.2g으로 시비(施肥)에 의해 33.7%가 증가하였다. 7. 한국잔디 근중(根重)은 무비구(無肥區)에서 최대(最大) $m^2$ 당36.7g, 시비구(施肥區)에서 $m^2$당 80.9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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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질논에서 벼 재배기간 중 시비방법별 양분수지 (Nutrient Balance during Rice Cultivation in Sandy Soil affected by the Fertilizer Management)

  • 노기안;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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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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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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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상수원 보호지역내 하성충적토의 사력질 벼 재배 논에서 표준시비 농가관행시비, 우분, 우분퇴비, 볏짚퇴비+화학비료감비, 볏짚환원+표준시비 그리고 무비구의 7처리를 하여 벼 재배 과정동안 시비관리방법에 따른 수량과 양분수지 특성을 조사하여 환경친화적 영농방법 설정을 시도하였다. 시비방법에 따른 정조수량은 추천시비구(100)와 우분구(100)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화학비료 감비구(98) 볏짚환원구(98), 우분퇴비(94), 농가관행구(94)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간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질소수지는 농가관행구에서 $+39kg\;ha^{-1}$였으며. 유기물 처리구는 $+44{\sim}76kg\;ha^{-1}$로서 동일 포장조건에서 유기물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양분수지의 +값이 커, 질소의 지하용탈량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무기태 질소의 지하용탈량은 화학비료만 시용한 추천시비구($58kg\;ha^{-1}$)와 농가관행구($63kg\;ha^{-1}$)에서 가장 높았으며, 퇴비+화학비료 감비처리나 우분이나 우분퇴비로서 화학비료를 대체한 처리는($23{\sim}27kg\;ha^{-1}$) 화학비료 전용구(R. CF)의 절반 이하 수준($25kg\;ha^{-1}$)까지 줄일 수 있었다. 벼 재배기간중 인산의 지하용탈은 거의 없었다. 우분퇴비구(CMC)의 인산의 수지는 $+30kg\;ha^{-1}$으로 장기 연용에 따라 토양내 인산 축적이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예측되며, 다른 처리의 인산 수지는 거의 0에 가까워 벼농사에서의 인산의 시비균형은 비교적 잘 이루어졌다. 칼리의 양분수지는 모든 처리에서 음(-)의 값을 보여 토양내 칼리가 용출되어 작물에 의해 흡수,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기존의 화학비료 위주의 추천시비 방식과 양평군 지역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는 관행적 시비방법을 우분과 같은 유기질 비료로 적절히 대체 시용하거나, 볏짚퇴비의 환원 등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벼의 수량을 높이면서 오염물질의 지하 유출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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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터 여과를 이용한 하천수의 질소와 유기물 제거에 미치는 근권의 효과 (Rhizosphere Enhances Removal of Organic Matter and Nitrogen from River Water in Floodplain Filtration)

  • 정병룡;정종배;김승현;이영득;조현종;백남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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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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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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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하천수를 홍수터에 살포하면 퇴적층을 통과하는 동안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유기물과 질소가 동시에 제거될 수 있는데, 이러한 미생물의 작용에 미치는 근권의 효과를 홍수터 모형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홍수터 모형은 길이와 작용에 미치는 근권의 효과를 홍수터 모형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홍수터 모형은 길이와 직경이 각각 135 및 30 cm인 PVC관에 낙동강에서 채취한 홍수터 퇴적물을 채우고 표면에 잡초가 자라는 모형과 자라지 않는 모형으로 구분하여 제작하였다. 하천수는 $68.0L\;m^{-2}\;d^{-1}$ 유속으로 실험기간 동안 표면에 연속적으로 살포하였으며, 모형 내에서 하천수의 흐름과 미생물 반응이 정상상태(Steady state)에 도달한 이후 4주 동안 모형의 여러 깊이에서 물 시료를 채취하여 $NO_3$, $NH_4$, 용존산소, 화학적산소요구량 및 산화환원전위를 측정하였다. 표면에 잡초가 자라는 모형에서는 30 cm 깊이의 표층에서 탈질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환원상태가 발달하였으며, 30 cm 깊이의 표층에서 탈질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환원상태가 발달하였으며, 30 cm 깊이에서 측정된 COD와 $NO_3-N$ 농도는 유입수 중의 18.2와 $9.8mg\;L^{-1}$에 비해 각각 5.2와 $0.9mg\;L^{-1}$으로 감소하였다. $NO_3$ 제거효과는 잡초가 자라는 모형에서 현저히 높았으며, 이러한 효과는 잡초에 의한 직접적인 흡수와 근권에서의 유기물 공급과 산소의 신속한 소모에 따른 활발한 탈질작용에 기인하고, 잡초가 없는 모형에서 $NO_3$의 제거가 충분히 일어나지 못한 것은 전자수용체인 유기물의 부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슬러지 발생과 화학약품의 사용이 필요없는 홍수터 여과 기술은 부영양상태의 하천수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치과의료 재이용 및 권유의사 관련 요인 (Factors upon revisit and intention of recommendation for dental care service)

  • 이향님;심형순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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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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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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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is study aims to examine satisfaction of dental treatment and revisit and intention of recommendation to dental patients and to supply as a basic resource for dental management improvement. Methods : 645 dental patients to dental hospitals in G City were subjects of this study. 27 dental hospitals were randomly chosen per 5 or 6 in 5 Districts. The intention of the survey was explained to 645 patients and it was agreed to have questionnaire survey.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for 2 weeks in April 2011. Total 593 were used for the analysis except for insufficient answer sheets. The analysis was executed by using SPSS 18.0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Results : 1. The highest figures are as follows: female was 53.29% in sex, 20-29 age group was 44.52%, graduates of university were 38.62%, students were 28.50%, monthly family income with 300-399 million won was 31.70%. As to the treatment, dental caries were highest with 46.21% followed by scaling with 40.81%. As to the number of visit, 39.80% were over 5 times, and as to the opportunity to use, 29.34% answered it because it is close to home. 2. As to satisfaction, male was 4.15, over 60years old was 4.58, self-employed was 4.33, friendship with dentist as opportunity to use was 4.37. And as to revisit intention, over 60 years old was 4.60, over postgraduate in education level was 4.38, self-employed was 4.43, over 5 times visit was 4.32, and fame as opportunity to use was 4.39 which were the highest. As to the intention of recommendation to others, female was 4.24, over 60 years old was 4.65, self-employed was 4.36, friendship with dentist as opportunity was 4.43 which were the highest an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3. As to patient satisfaction, there were strong relevance between revisit intention and intention of recommendation with 0.769 and 0.744 respectively. And, as to revisit intention, it had significant relation with revisit intention with 0.791. 4.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regression analysis on the factors affecting revisit intention was 61.20%. The revisit intention was high when the satisfaction of dental hospital was high (${\beta}$=0.767, p<0.001), the number of visit (${\beta}$=0.026, p<0.01), reason for a visit (${\beta}$=0.070, p<0.01), education level (${\beta}$=-0.063, p<0.05) and occupation (${\beta}$=0.078, p<0.05). 5.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regression analysis on the factors affecting intention of recommendation was 59.9%. The intention was taken patients satisfaction(${\beta}$=0.601, p<0.001), dental hygienist's kindness (${\beta}$=0.218, p<0.001), female (${\beta}$=0.079, p<0.05), reason for a visit(${\beta}$=-0.059, p<0.05), dissatisfaction treat(${\beta}$=0.084, p<0.05), dentist's kindness (${\beta}$=-0.080, p<0.05), age (${\beta}$=0.054, p<0.05). Conclusions : To improve revisit rate of patients, the refurbishing hospital facility, treatment and kindness of dental hygienists and satisfaction of treatment must be improved. And it also needs to accept complaint from female patients in a positive manner, and understand and correct complaints actively from the perspective of patients.

Single-cathode와 Dual-cathode 미생물연료전지의 탄소원과 질산성질소의 전류발생 특성 (Electricity Production Performance of Single- and Dual-cathode Microbial Fuel Cells Coupled to Carbon Source and Nitrate)

  • 장재경;이은영;유영선;이성현;황지환;이형모;김종구;강연구;김영화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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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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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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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음극부 한 개에 양극부 한 개로 구성된 single-cathode 미생물연료전지(SCMFC)와 음극부 한 개에 양극부 두 개로 이루어진 dual-cathode 미생물연료전지(DCMFC)를 이용하여 전류발생에 비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 dual-cathode 미생물연료전지에서 single-cathode 미생물연료전지 보다 전류발생이 약 40% 높았으며 COD 제거율도 약 13%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양극부와 음극부의 접촉면적이 증가하여 양극반응속도가 향상된 것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dual-cathode 미생물연료전지가 single-cathode보다 전류발생과 COD제거 측면서 더 효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음극부 전자수용체에 대한 영향 실험에서는 전자수용체로 사용된 질산성질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급격히 전류발생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수의 시기 및 방법의 차이가 수도생육 수량과 기타 실용형태질 미치는 영향 (The Study on the Effects of the Economical Use of Irrigation Water by Different Irrgation Periods and Its Methods on the Growth, Yield and the Factors of Rice Plants.)

  • 이창구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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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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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8-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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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본(本) 실험(實驗)은 관개방법(灌漑方法)을 합리화(合理化)시키고 관개수(灌漑水)를 절약(節約)하는 방법(方法)으로 절수(節水)의 정도(程度) 및 절수시기(節水時期)가 수도수량(水稻收量) 및 그 구성요소(構成要素)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으며 그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별차(別差)를 볼 수 없었으며 관개수질(灌漑水質) 기타(其他) 기온(氣溫) 강우(降雨) 등(等) 모든 값이 각처리구간(各處理區間) 동질(同質)이었다. 2. 벽간중(蘗稈重)은 절수정도(節水程度) 처리구간(處理區間)에만 유의성(有意性)을 보였으며 보통구(普通區)가 좋았다. 3. 밑다짐 효과는 토양(土壤)의 보수력(保水力)이 좋아 물이 절약(節約)되었으며 모든 생육(生育)은 물론(勿論) 수량(收量)에도 33.1%, 17.8%의 증수(增收)를 보였다. 더욱이 30cm의 경토(耕土) 밑에 6cm의 밑다짐을 하였던바 이것은 다수확(多收穫)에도 사질토양(砂質土壤)의 개량(改良)에도 좋은 방법(方法)이다. 4. 수량(收量)에 있어서 표(表) 10, 11에 나타난 바와 같이 밑다짐 절수구(節水區) 33.1%, 밑다짐 극절수구(極節水區) 17.8%, 밑다짐 보통구(普通區) 17.8%의 증수(增收)와 절수구(節水區) 17.2%, 극절수구(極節水區) 5.8%의 순서(順序)의 증수(增收)의 효과를 보였다. 5. 일주수수(一株穗數)와 일주입수(一株粒數)의 변이(變異)는 심(甚)하지 않았으나 절수(節水)의 정도(程度) 처리구(處理區)에서는 절수구(節水區), 극절수구(極節水區), 보통구(普通區)의 순서(順序)였으며 시기(時期)에 따른 효과는 초기(初期), 중기(中期), 후기(後期), 상시(常時)의 순서(順序)로 차이(差異)가 있어 수량(收量)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差異)가 있었다. 6. 적당(適當)히 절수(節水)를 하면 관개수량(灌漑水量)에 있어서 전량(全量)의 1/3이 절약(節約)되어 저수지(貯水池) 사용(使用)에 있어서는 동일저수량(同一貯水量)으로써 관개기간(灌漑期間)이 연장(延長)되어 어느 정도(程度)의 조발(早魃)에도 그 해(害)를 극복(克服)할 수 있고 양수(揚水機利用)에 있어서는 혼영비(渾營費)가 절약(節約)될 것이다. 수량(收量)에 있어서는 어느 것이나 10% 이상(以上)의 증수(增收)를 보이고 있다. 7. 만일(萬一) 답지대(沓地帶)가 삼투(渗透), 누수(漏水)가 (甚)심해서 보수력(保水力)이 판(板)히 낮으면 여기에다 점토(粘土)로써 밑다짐을 시행(施行)하면 그의 보수력(保水力)이 커지고 따라서 종래(從來)의 관개수량(灌漑水量)을 반감(半減)해도 족(足)할 것이며 (2 l/sec 이상(以上)을 1 l/sec로 함) 수량(收量)에 있어서 막대(莫大)한 증수(增收)를 얻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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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여학생에서 빈혈 및 철분 영양 상태 (Anemia and Serum Iron Status in Adolescent Female)

  • 조주래;김순기;박상규;하정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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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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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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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빈혈은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영양결핍으로 특히 청소년기 여아에 많이 발생하는데, 그 원인은 철분의 불충분한 섭취, 빠른 성장에 따른 철분 필요량 증가 및 월경으로 인한 혈액 손실을 들 수 있다. 본 연구는 건강하게 보이는 중학생 및 고교의 여학생에 있어서 지난 10년간에 걸친 빈혈 및 철분에 관한 영양상태의 발표를 종합하였다. 방 법: 1990년 대구지역에서 도시와 농촌의 여학생에 대해, 1997년 부천지역 여학생에 대해, 1999년 울산지역에서 도시와 농촌지역 여학생에 대해, 2000년 인천에서 도시와 농촌의 여학생에 대해 혈액학적 조사와 신체 계측 그리고 설문지를 통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빈혈은 혈색소 11.5 g/dL 미만으로 정의하였다. 철 결핍은 혈청 ferritin이 10 ng/mL 미만인 경우로 정의하였고, IDA는 혈색소가 최저 기준치 이하이면서 MCV 78 fL 미만, ferritin 10 ng/mL 미만, 또는 transferrin 포화도 10% 미만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 1) 도시와 농촌간의 혈색소 평균치에는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평균 혈색소의 감소를 볼 수 있었다. 2) 전체적인 빈혈의 유병율은 1990년 13.4%, 1997년 6.9%, 1999년 6.0%, 2000년 5.7%로 감소하는 소견을 보이고 있고, 각각의 조사에서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율도 증가하였다. 특히 여고생에서의 빈혈의 유병율은 1997년 10.1%, 2000년 12.6%로 높게 나타났다. 3) 철 결핍 유병율은 1990년 36.1%에 비해 1997년과 1999년은 13.9%, 13.3%로 감소하는 소견을 보이나 2000년 연구에서는 23.2%로 증가되었다. 4) 연도별 IDA의 유병율은 1990년에는 10.0%, 1997년 4.6%, 1999년 8.3%, 2000년 6.1%로 일정 하지는 않으나 감소하는 소견을 보이고 있고, 연령이 증가하면서 유병율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결 론 : 중, 고교 여학생에 있어서 10년 전에 비하여 철분 영양은 개선되었지만, 농촌과 도시에 관계없이 빈혈 및 철 결핍이 빈발하였고, 청소년기 연령이 올라갈수록 더욱 현저하였다. 더욱이 최근의 다이어트 풍조와 영양섭취의 불균형을 고려할 때, 다른 영양소의 부족 역시 우려할만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중학교 3학년 이상의 여학생과 빈혈의 위험군에 대해서는 선별검사가 요구되며, 아울러 지속적이며 효과적인 영양 교육과 철분지표와 영양지식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위전절제술에서 자동단단문합기 사용 후 문합부 협착에 대한 고찰 (Anastomosis Site Stricture after Using Stapler Devices in a Total Gastrectomy)

  • 구도훈;서병조;한원선;유항종;김진복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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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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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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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최근 자동단단문합기를 이용한 위전절제술의 비율이 높아가고 있으나 술 후 식도공장문합부 협착의 발생을 현저히 감소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자동단단문합기 사용과 식도공장문합부 협착 발생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1998년 9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만 2년 3개월 동안 인제의대 서울 백병원 한국위암센터에서 자동단단문합기를 사용하여 위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228예를 대상으로 연령 및 성별, 수술방법, 자동 단단 문합기의 지경과 그에 따른 수술 후 협착의 발생여부, 그리고 역류성 식도엽의 동반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전체 228예의 환자의 연령은 60대가 64예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와 40대 순이었다. 남녀성비는 2.3:1로 남자에서 많았다. 문합부 협착이 있었던 32예 모두는 looptlr 문합술을 시행한 경우에 발생하였고 Roux-en-Y 문합술을 사용한 경우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체 228예 중 32예($14\%$)서 협착이 발생하였으며 자동단단문합기 25mm에서는 69예 중 11예($15.9\%$), 28 mm에서는 159예 중 21예($13.2\%$)에서 발생하여 두 군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역류성 식도염은 228예 중 56예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중 7예($12.5\%$)에서 협착이 발생하였고, 역류성 식도염이 없었던 172예 중 25예($14.5\%$)에서 협착이 발생해, 두 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협착의 발생시기는 6개월까지 16예, 이중 역류성 식도염이 동반된 경우는 4예($25\%$)이었으며 7개월에서 18개월까지는 14예, 역류성 식도염이 동반된 경우는 3예($21.4\%$), 19개월 이후에는 2예가 발생하여 위-식도 문합부 협착과 발생시기 또는 역류성 식도염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결론: 위전절제술후에 발생하는 식도공장문합부 협착의 발생은 식도공장문합술식, 자동단단문합기의 크기, 그리고 역류성 식고염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식도 공장문합부는 협착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서 저자들은 적절한 크기의 자동단단문합기를 사용하여 문합부 긴장의 감소와 충분한 혈류의 공급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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