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pine posture state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8초

와상체위제어를 위한 스마트 고기능 자세변환기의 설계에 관한 연구 (Study on Design of Advanced Smart Postural Change Device for Supine Posture Control)

  • 박승환;정진택;심우정;김영서
    • 재활복지
    • /
    • 제18권4호
    • /
    • pp.221-235
    • /
    • 2014
  •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뇌졸중의 발생빈도가 증대되고 있으며, 후천적 장애의 주요 발생요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인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재활 과정에서 사용되는 보조장비인 체위제어용 자세변환기에 관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와 일본의 자세변환기 용품을 조사하여 기능과 용도에 따라 분류와 비교를 수행하였고, 와상체위를 제어하기 위해 스마트 고기능 자세변환 시스템의 설계방식을 제안하였다. 이는 욕창방지 튜브와 체위 경사동작 튜브를 통합한 매트리스 동작을 갖도록 고안된 것이다. 또한 스마트 기능을 추가하여 현재 기기 상태의 모니터링과 기본자세변경, 교대부양 및 체위제어의 무선 기능의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시스템제어 하드웨어는 3개의 주요부, 즉 센서 검출부, 모터구동 제어부, 블루투스(Bluetooth) 통신을 위한 시스템제어부로 구성되어 있다. 결과로서, 본 연구에 의해 설계된 시스템이 최근 인터넷 정보화 기술의 적용분야인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접목된 고기능 스마트 자세변환장치로 실용화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부 치위생과 재학생의 치면세마실습 자세와 근골격계 질환 인식도 (Oral prophylaxis practice and awareness of musculoskeletal diseases in dental hygiene students)

  • 문희정;신명숙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 /
    • 제1권2호
    • /
    • pp.41-52
    • /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ate of oral prophylaxis practice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and their awareness of musculoskeletal diseases in an effort to provide some information on how to strengthen education on treatment posture to manage musculoskeletal diseases and how to raise awareness of musculoskeletal diseases. From November 2 to 13, 2016,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on 653 sophomores, juniors and seniors with an experience of oral prophylaxis practice. SPSS version 20.0 for Windows was employ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largest group that accounted for 37.4% responded that the total number of students undergoing oral prophylaxis practice during a semester was four to six. The biggest group that represented 65.4% answered that the required practice time per student was one to fewer than three hours. 76.0% continued to be in the repeated same posture. 2. As for the posture of patients, supine position was most common for the maxillary sinus, which accounted for 82.2%. And semi-upright position was most common for the mandibular sinus, which represented 49.6%. 3. In regard to the burden of oral prophylaxis practice, 33.9% considered the required for the practice appropriate. 42.3% took the repeated long-lasting posture, and 53.5% were under physical pressure. 55.4% suffered from mental pressure and stress. 4. The most dominant musculoskeletal area that they experienced pain after oral prophylaxis practice was neck with 52.5%; waist with 48.2, shoulders/wrists/hands with 45.5, back with 10.3, buttocks with 4.1, elbows with 2.3, legs with 2.1, ankles/feet with 0.8 and knees with 0.6%. 5. Concerning the maintenance of repeated treatment postures and pain experience, the students who continued to be in the repeated same position underwent more pain than the others who didn't on the shoulders(2.92±1.05), in the waist(3.02±1.01), buttocks(1.75±0.92), elbows(1.55±0.79) and ankles/foot(2.52±1.25). Th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p<.05, p<.01). 6. As to educational experience on treatment posture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88.8% received education on treatment posture; 87.9%, on what position should be taken in times of cooperation; 46.9%, on musculoskeletal diseases; 51.9%, on carpal tunnel syndrome; 42.3%, on varicose vein. The students who replied education on occupational diseases was necessary accounted for 89.6%. 7. The students who experienced treatment posture education were better aware of the causes of musculoskeletal diseases(3.23±3.00), ways for preventing the diseases(3.33±.834) and how to stretch the body(3.63±.858). Th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p<.05, p<.001). 8. The students who experienced education on occupational diseases heard more about musculoskeletal diseases(3.27±.965), were better cognizant of the causes of the diseases(3.45±.847), were better aware of how to prevent them(3.55±.805) and found themselves to know how to stretch to prevent the diseases (3.73±.826). Th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p<.001).

수유 종류 및 수유 후 자세에 따른 위 배출 시간의 초음파적 연구 (Ultrasonic Assessment of Gastric Emptying According to Feeding Types and Postprandial Postures)

  • 박재옥;김종복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2권1호
    • /
    • pp.65-73
    • /
    • 1999
  • 목 적 : 신생아의 식도 특히 하부 식도 괄약근의 발달은 해부학적으로 미숙하기 때문에 하부 식도 괄약근의 수축력이 낮아 신생아에서 역류와 구토가 잘 일어난다. 식도는 15개월이 되어야 성숙하게 되므로 그 동안 역류와 구토의 빈도가 적도록 돌보아 주어야 한다. 역류와 구토의 빈도를 줄이는 방안으로 섭취한 음식이 위에 머므르는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므로 수유의 종류와 수유 후 자세에 따른 위 배출 시간의 영향을 알아 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신생아를 대상으로 초음파검사를 이용하여 수유 종류(모유 및 분유)에 따른 위 배출 시간을 비교하고, 수유 후 자세(앙와위 및 복와위)에 따른 위 배출 시간을 비교해 보았다. 수유 종류에 따른 비교에서 대상아는 모유수유아 15명, 분유수 유아 15명이었고 수유 후 자세는 앙와위를 취하였다. 수유 후 자세에 따른 비교에서는 분유 수유를 하였고 앙와위 15명, 복와위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위 전정부 면적은 상장간막 동맥과 대동맥이 지나는 위치에서 5 MHz 컨벡스 초음파 탐촉자로 종단스캔을 하여 초음파 기계에 내장된 컴퓨터에 의해 구하였다. 위 배출 시간은 금식 후 4시간에 위 전정부 면적의 기본 크기를 측정하고 수유 후 즉시, 그 후 30분마다 측정하여 기본 크기로 돌아올 때까지 추적하여 측정하였고 기본 크기로 두번 계속 측정되면 측정을 마쳤으며 처음 기본크기로 돌아온 시간을 위 배출 시간으로 정하였다. 결 과: 1) 수유 종류에 따른 위 전정부 면적 및 위 배출 시간의 비교; (1) 모유수유아를 앙와위로 누인 경우의 위 전정부 면적은 금식 시 $0.59{\pm}0.13\;cm^2$이었고 수유 후 즉시는 $0.70{\pm}0.17\;cm^2$이었으며 수유 후 30분에 최고치에 달하여 $0.82{\pm}0.19\;cm^2$이었고 금식 시 면적의 1.39배였다. 위 배출 시간은 $76.0{\pm}20.02$분이었다. (2) 분유수유아를 앙와위로 누인 경우의 위 전정부 면적은 금식 시 $0.52{\pm}0.08\;cm^2$이었고 수유 후 즉시는 $0.68{\pm}0.10\;cm^2$이었으며 수유 후 30분에 최고치에 달하여 $0.85{\pm}0.14\;cm^2$이었고 금식 시 면적의 1.63배였다. 위 배출 시간은 $96.0{\pm}20.28$분이었다. 3) 모유수유아 및 분유수유아를 앙와위로 누인 경우의 위 전정부 면적은 금식 시와 수유 후 경과시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위 배출 시간은 모유수유아가 분유수유아 보다 유의하게 빨랐다(p<0.05). 2) 수유 후 자세에 따른 위 전정부 면적 및 위배출 시간의 비교; (1) 분유수유아를 앙와위로 누인 경우의 위 전정부 면적은 금식 시 $0.52{\pm}0.08\;cm^2$이었고 수유 후 즉시는 $0.68{\pm}0.10\;cm^2$이었으며 수유 후 30분에 최고치에 달하여 $0.85{\pm}0.14\;cm^2$이었고 금식 시 면적의 1.63배였다. 위 배출 시간은 $96.0{\pm}20.28$분이었다. (2) 분유수유아를 복와위로 누인 경우의 위 전정부 면적은 금식 시 $0.54{\pm}0.06\;cm^2$이었고 수유 후 즉시는 $0.63{\pm}0.13\;cm^2$이었으며 수유 후 30분에 최고치에 달하여 $0.81{\pm}0.12\;cm^2$이었고 금식 시의 1.50배였다. 위 배출 시간은 $85.0{\pm}22.43$분이었다. (3) 분유수유아에서 수유 후 자세를 앙와위 및 복와위로 취한 경우 위전정부 면적은 금식 시와 수유 후 경과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수유 후 30분에는 앙와위로 누인 경우 $0.85{\pm}0.14\;cm^2$이었고 복와위로 누인 경우 $0.81{\pm}0.12\;cm^2$로 앙와위인 경우가 컸다(p<0.01). 위 배출 시간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식도의 기능이 미숙하고 위의 연동운동이 덜 발달된 미숙아나 신생아는 역류와 구토의 빈도를 줄이고 경구 영양을 잘 진행해 나가기 위해서 위 배출 시간이 빠른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유 후 자세는 위 배출 시간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역류나 구토가 일어났을 때 흡인의 가능성이 적어 안전하고, 편안히 잠잘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자세를 취하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사지마비로 장기 침상안정 환자에서 폐결핵 발생부위 변화 1예 (A Case of Atypical Distribution of Pulmonary Tuberculosis in Bedridden Patient with Quadriplegia)

  • 황헌규;정은정;임건일;양승부;임한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9권1호
    • /
    • pp.52-55
    • /
    • 2010
  • Pulmonary tuberculosis has intermediate prevalence in Korea. It is known that tuberculosis infection predominantly involves the upper lobes, based on the fact that multiplication of Mycobacterium tuberculosis is favored in areas with decreased pulmonary blood flow, impaired lymphatic drainage, and high oxygen tension. We report this case of a 40-year-old man who was brought to our hospital with hemoptysis and dyspnea. Prior to admission, the patient had been in a bedridden state for 15 years due to an injury of the cervical spine 4~5. A 3-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showed predominantly longitudinal distribution of centrilobular nodules along the anterior chest wall, in the left lung. MTB-PCR and AFB culture of bronchial washing fluid revealed pulmonary tuberculosis. This case shows that long-standing supine posture and decreased motion of the anterior chest wall may change the distribution of preferential infection site of Mycobacterium tuberculosis in the lung, resulting in a ventral predominance of tuberculosis infection in the quadriplegic pati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