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n d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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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치의 지질산화 및 지방산 조성의 변화에 미치는 건조조건의 영향 (Effects of Drying Conditions on Lipid Oxidation and Patty acid Compositions of Large Anchovy)

  • 조영제;심길보;김태진;강수태;이호수;최영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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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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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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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대멸치로 소건품을 제조하기 위하여 건조조건에 따른 수분함량의 변화와 지질의 산화를 조사하였다. 수분은 $60{\circ}C$ 열풍건조 (풍속 1.4 m/sec), $40{\circ}C$ 열풍건조 (풍속 1.4 m/sec), 천일건조 ($30{\pm}5{\circ}C$) 및 $20{\circ}C$ 냉풍건조 (풍속 3.1 m/sec)하였을 때 건조 7시간에 각각 $9.0{\%}, 34.0{\%}, 34.0{\%}, 38.8{\%}$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건조중 산가, 과산화물가, 카보닐가 및 지용성 갈변도는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20{\circ}C$ 냉풍건조하였을 때 지질의 산화가 가장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건조방법에 따른 지방산의 조성변화는 천일건조가 가장 라르고, 그 다음으로 $60{\circ}C$ 열중건조, $40{\circ}C$ 열풍건조, $20{\circ}C$ 냉풍건조의 순이었다. 건조 중 대멸치의 지방산 조성은 폴리엔산 (20 : 5, 22 : 6)은 감소하고 포화산 (14 : 0, 16 : 0)과 모노엔산 (16 : 1, 18 : 1)은 증가하였다. 대멸치의 적정 건조 조건은 온도 $20{\circ}C$, 상대습도 $30{\%}$ 정도에서 냉풍건조하는 것이 지질의 산화억제에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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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발, 김 및 굴의 지질에 있어서 광증감 산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hotosensitized Oxidation in the Lipids of Irish moss, Laver and Oyster)

  • 김귀식;소천천추;배태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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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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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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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김,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는 chlorophyll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굴은 소화관 내에는 미분해의 chlorophyll이 축적되어 있다. chlorophyll은 일중항 산소에 의한 광증감 산화를 촉매 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홍조류인 김과 진두발의 천일건조 및 굴의 자외선 조사시 광증감 산화가 지질산화에 어느정도 기여하는가를 밝히기 위해 광증감 산화 시킨시료의 총 지질의 과산화물가를 비교, 검토 하였고 과산화물의 위치이성체의 조성을 측정하였다. 굴의 총 지질 함량은 $2.7\%$였고, 또한 진두 발과 김의 총 지질 함량은 각각 $0.1\%$였다. 굴의 과산화물가는 생시료의 경우 56.7 meq/kg 이던 것이 4시간동안 자외선 조사 후에는 100.9 meq/kg으로 증가하였다. 진두발의 경우 원조의 140.2 meq/kg에서 3일간 천일건조후에는 213.4 meq/kg으로 증가 하였고, 김은 원조의 63.3 meq/kg에서 3일간 천일건조후에는 118.8 meq/kg으로 증가하여 산화가 진행되었음을 예측할수 있었다. 각 시료의 광증감 산화에 의해 생성한 과산화물의 위치 이성체의 조성을 GC-MS로 측정 한 결과 18:1 (n-9)와 18:2 (n-6)로부터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 이성체를 분리하였다. 또한 9-OOH와 13-OOH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으나 18:1(n-9)와 18:2(n-6)이외의 지방산으로부터 생성될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이성체는 분리 확인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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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미더덕(Styela plicata) 추출물의 항산화력 및 항암활성 (Antioxidant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Extracts from Styela plicata)

  • 김진주;김선정;김선희;박해룡;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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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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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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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주름 미더덕(Styela plicata)에 methanol, ethanol, acetone, 물을 가하여 추출물을 제조하여 항산화활성과 항암활성을 조사하였다. 신선 주름 미더덕을 분쇄하여 용매를 가하여 추출물을 제조한 경우 methanol을 이용하였을 때 가장 많이 추출되었으며, 물을 이용한 경우에 가장 추출율이 낮았다. 그러나, 동결건조한 주름 미더덕 분말로부터 추출물을 제조한 경우에는 물을 이용한 경우에서 추출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각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 한 결과, 신선 주름 미더덕 추출물의 경우에는 acetone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 $(37.39\%)$을 보였으며, 동결건조 주름 미더덕 분말로부터 추출한 경우에는 ethanol추출물이 $78.40\%$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환원력은 신선 주름 미더덕 의 경우 methanol 추출물이 가장 좋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동결건조한 주름 미더덕 추출물은 ethanol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대장암 세포주 HT-29에 대한 주름 미더덕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는 동결건조 주름 미더덕의 acetone 추출물이 500${\mu}g/mL$의 농도에서 약$20\%$이하의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 주름 미더덕에 항산화력과 항암력을 가지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뽕나무 유전자원의 rutin 함량 변이(II) (Quantitative analysis of rutin with mulberry leaves (II))

  • 김현복;김선림;이선호;성규병;석영식;김용순;주완택;김성국;정다은;조유영;권해용;이광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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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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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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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뽕잎의 기능성 성분이나 효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기초정보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620 계통(품종)의 뽕나무 유전자원 중 재배환경 및 재배법이 동일한 119 계통의 춘기 5개엽기 뽕잎을 채취한 후 동결건조 및 분말로 제조하여 뽕나무 유전자원의 계통별 rutin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119 계통의 뽕잎 rutin 평균 함량은 $0.38{\pm}0.17%$이었으며, 변이계수(CV)는 45.7%로 계통간 변이가 매우 심하게 나타났다. 공시계통 중 '장뢰'의 rutin 함량이 0.97%로 가장 높았으며, '성수3'은 0.01%로 가장 낮았다. 뽕나무 유전자원 중 '품보6', '유진', '개량전전'은 각각 0.95%, 0.83%, 0.80%로서 전체 평균 함량의 2배 이상 되는 함량을 나타냈으며, '백학'과 '품보32' 계통은 각각 0.75%, 0.70%로 누에사육용 뽕 품종 중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낸 '청올뽕'(0.69%)보다 높았다. 따라서 이들 6계통은 뽕 육종이나 식의약용 소재로 개발코자 할 경우 우선 고려할 만한 대상들로 판단되며, 자연발효 등의 기법에 의해 rutin 함량을 증대시킨다면 더욱 그 이용이 기대되는 계통으로 여겨진다.

건조방법이 고추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ying Method on the Quality of Red Pepper(Capsicum annuum var. longum))

  • 윤화모;이정엽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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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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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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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확한 고추를 원형 그대로 한 원형과, 가로로 3등분으로 절단한 절단과, 직경 4mm의 송곳을 이용하여 고추에 6개의 구멍을 내는 천공과를 이용하여 천일건조, PE하우스 건조, $70^{\circ}C$, $80^{\circ}C$, $90^{\circ}C$각각 5시간의 열풍건조 후 천일건조 그리고 $50^{\circ}C$, $60^{\circ}C$, $70^{\circ}C$의 열풍건조 및 $70^{\circ}C$, $80^{\circ}C$, $90^{\circ}C$로 각각 5시간 건조 후 $60^{\circ}C$로 변온건조 하였을 때, 건고추의 품질 변화를 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열풍건조시 건조시간과 건조 후의 수분함량을 측정한 결과, 절단과 건조는 $50^{\circ}C$에서 건조시간이 40시간으로 $90^{\circ}C+60^{\circ}C$에서의 15시간보다 2.6배가 더 소요되었고, 수분함량은 $60^{\circ}C$에서 건조 한 것이 10.0%로 가장 높았고, $90^{\circ}C+60^{\circ}C$에서 건조한 것이 6.7%로 가장 낮았다. 변온 복합 처리에서는 $70^{\circ}C+60^{\circ}C$, $80^{\circ}C$+60^{\circ}C$, $90^{\circ}C+60^{\circ}C$ 순으로 수분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천공과 건조는 $50^{\circ}C$에서는 건조시간이 50시간으로 가장 많이 소요되었으나 $90^{\circ}C+60^{\circ}C$에서는 27시간으로 단축되었다. 또한 수분함량도 $50^{\circ}C$에서는 9.5%로 가장 높았으며 $90^{\circ}C+60^{\circ}C$에서는 7.0%로 가장 낮았다. 천공과의 천일건조, PE하우스 건조 및 온도처리+천일건조 처리에는 백색 발생이 13.8-31.3%로 나타났고, 열풍건조 및 변온열풍건조 처리에서는 0-4.7%로 적게 나타났다. 부패과의 처리간 발생율은 백색과의 발생율과 같은 경향으로 원형과의 천일건조, PE하우스 건조 및 온도처리+천일건조 처리의 발생율은 8.2-23.7%이었고, 열풍건조 및 변온열풍건조 처리에서는 0-3.5%로 나타났다. 천공과 천일건조 및 온도처리+천일건조 처리는 7.4-21.6%이었으며, 열풍건조 및 변온 열풍건조처리에서는 0-2.8%이었다. 절단과의 천일건조 및 온도처리+천일건조 처리는 6.0-19.2%로 나타났으며, 열풍건조 및 변온열풍건조 처리에서는 0-1.6%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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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의 항균,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 (Antimicrobial, Antioxidant and Anticoagulation Activities of Korean Radish (Raphanus sativus L.) Leaves)

  • 이예슬;권경진;김미선;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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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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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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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대표 채소중의 하나인 무의 지상부는 과거 채소가 귀했던 겨울철 주요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공급원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무청김치 및 우거지 등으로 식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도시와 농촌의 격리, 산업화의 정착, 식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인해, 무청은 대부분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무청의 효율적인 이용 및 유용생리활성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무청을 이용한 새로운 건강식품소재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조선무의 무청을 대상으로 ethanol 추출물 및 이의 순차적 유기용매 분획물들을 조제하여, 이들의 항균,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들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무청의 ethanol 추출물의 수율은 5.6%이었으며, 이들의 n-hexane, ethylacetate 및 butanol 분획 효율은 각각 25.3, 3.6, 19.4%로 나타났으며, 물 잔류물은 51.7%를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분석 결과 ethylacetate 분획에서 97.57 및 152.91 mg/g의 매우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ethylacetate 분획물은 매우 강력한 항균,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을 나타내었다. 먼저 항균 활성의 경우 무청 n-hexane 및 ethylacetate 분획물은 그람 양성균(S. aureus, L. monocytogenes 및 B. subtilis)에 대해 양호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람 음성균에서는 E. coli 및 P. aeruginosa를 제외한 P. vulgaris와 S. typhimurium에 대해 생육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즉, 물 잔류물을 제외한 모든 분획물에서 부분적인 항세균활성이 나타나, 무청 추출물이 다양한 항세균 활성물질을 포함함을 확인하였다.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 ethylacetate 분획물에서 우수한 DPPH 소거능, ABTS 소거능, nitrite 소거능 및 환원력을 확인하였다. 또한 항혈전 활성 평가에서도 ethylacetate 분획물에서 양호한 트롬빈 및 프로트롬빈 억제활성과 함께, 강력한 내인성 혈전 생성억제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무청이 영양적 측면 및 유용생리활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식품소재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무청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개발 및 ethylacetate 분획을 이용한 유용 소재개발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황기 재식거리(栽植距離)가 수확년차별(收穫年次別)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lant Density on Growth and Root Yield at Different Harvesting Year in Astragalus membranceus)

  • 서정식;김기식;소호섭;박승희;손서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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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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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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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황기의 재식거리(栽植距離)가 수확년차별(收穫年次別)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자 정선(旅善) 지방(雄方)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 ,휴간(畦間) 30, 40cm ,주간거리(株間距離) 5, 10, 15, 20cm로 파종(播種)하여 3년간(年間)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년생(年生)의 경우 출아기(出芽期), 개화기(開花期), 경장(莖長), 마디수는 재식거리간(栽植距離間) 대차 없었으며 분지수(分支數), 근장(根長), 근경(根莖), 근중(根重) 등(等)의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생육량(生育量)은 재식거리(栽植距離)가 넓을수록 많았으나 건근수량(乾根收量)은 밀식조건(密植條件)인 $30{\time}5cm$(67주(株)$/m^2)$에서 211.8kg/10a 으로 가장 높았다. 2. 2년생(年生)의 경우 분지수(分支數), 마디수 등(等)의 지상부(地上部) 생육량(生育量)과 근경(根莖), 근경(根莖), 근중(根重) 등(等)의 지하부(地下部) 생육량(生育量)은 재식거리(栽植距離)가 넓을수록 많은 경향(傾向)이었으나, 수확주률(收穫株率)에 있어서는 재식거리(栽植距離)가 좁을수록 낮았으며, 건근수량(乾根收量)은 수확주률(收穫株率)이 높고 지하부(地下部) 생육(生育)량이 많았던 $40{\time}10cm$(25주(株)$/m^2)$가 292kg/1ha으로 가장 많았다. 3. 3년생(年生)에 있어서는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생육상황(生育狀況)은 2년생(年生과)과 비슷한 경향(傾向)이었고 건근수량(乾根收量)도 2년생(年生)과 같은 평방미터 당(當) 25주(株)인 $40{\time}10cm$에서 623kg/10a 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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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부 중.고등학교의 급식용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미생물학적 품질 (Microbiological Quality of Raw and Cooked Foods in Middle and High School Food Service Establishments)

  • 김명희;신원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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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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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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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8개교 일반 중 고등학교와 1개교 특수학교에서 수거한 식재료 및 조리식품은 비전처리 채소가 38종, 전처리 채소가 13종, 육류 9종, 어패류(냉동 혹은 조미 포함) 3종, 건어물 7종, 반가공 혹은 가공 식재료 20종이었다. 수거한 식재료 중 전처리 야채(8종)에서 대장균군이 $3.4{\sim}4.3\;log\;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육류(4종)에서는 대장균군이 $2.2{\sim}4.3\;log\;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조리식품인 생채와 샐러드에서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에서 제시한 대장균 검출 기준치(g당 1,000 CFU이하)를 넘어선 수준의 $2.3{\sim}55\;log\;CFU/g$ 수준의 대장균군이 검출되었고, 가열처리를 거친 조리식품에서도 $1.0{\sim}3.5\;log\;CFU/g$수준으로 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 수거한 식재료와 조리식품 중 16종의 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청(8)에서 고시한 "신선편이식품 및 즉석식품의 미생물적 품질기준(대장균, 음성)"에 부적합하였다. 병원성 식중독 세균 중에서 B. cereus는 16종의 비전처리 채소, 2종의 전처리 채소, 3종의 가공식재료, 3종의 비가열조리 식품, 8종의 가열조리식품에서 검출되었으며, 정량검사를 실시한 결과, 당근 $3.6\;log\;CFU/g$, 무우 $2.9\;log\;CFU/g$, 부추 $2.5\;log\;CFU/g$, 건새우 쥐어채볶음 2.3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용혈성 대장균인 E. coli O157:H7은 가공식품인 탕수육용 냉동돼지고기(k교)에서 검출되었고, API kit를 이용하여 생화학적 방법으로 확인 동정되었다. C. jejuni 는 i교에 공급된 비전처리 채소인 무와 r교의 전처리 채소인 채썬 양배추, f교의 오이채, 당근채에서 검출되었다. V. parahaemolyticus는 g교의 비전처리 채소류인 당근, 피망, 양배추, 깻잎과 전처리 채소인 깐 적양배추, 오이채, 깐 양상추에서 검출되었으며 조리된 식품인 비빔채 소국수에서 검출되었고, e교와 f교에 공급된 전처리 채소인 오이채와 e교에 공급된 가공식품인 냉동 미트볼에서 검출되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시한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이식품'에서의 V. parahaemolyticus는 '음성' 검출기준에 적합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Salmonella spp.는 r교에 공급된 냉동 닭고기에서 1건이 검출되었고 API kit 및 Salmonella 항혈청에 대한 응집반응을 통해 확인 동정하였다.

대멸치의 건조 및 저장 중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 (Changes of ATP Related Compounds of Large Anchovy During Drying and Storage)

  • 조영제;김태진;심길보;이호수;이남걸;최영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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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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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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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원료 멸치의 ATP 관련화합물의 총량은 $36.0 {\mu}mole/g$이었으며 이 중 IMP와 hypoxanthin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0^{\circ}C$에서 냉풍 건조한 대멸치의 IMP함량은 건조 7.5시간째 $11.7 {\mu}mole/g$로 가장 높은 잔존량을 나타내었으며 건조온도에 따른 IMP의 감소는 $60{\circ}C$ 송풍건조, $40{\circ}C$ 송풍건조, 천일건조, $20{\circ}C$ 냉풍건조의 순으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건조 대멸치를 저장하였을 때 ATP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건조 대멸치에 저장 중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는 주로 IMP, HxR Hx의 함량 변화에 의하여 일어났고 ADP와 AMP는 미량 검출되었다. 포장방법에 따른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저장온도를 달리하였을 때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가 현저하게 일어났다. 즉, $-25{\circ}C$에 저장하였을 때는 저장 60일째에도 IMP의 함량은 $8.88 {\mu}mole/g$ 이상이었으나, $5{\circ}C$에서는 저장 16일째 $0.83 {\mu}mole/g$로 현저하게 감소되었고 $25{\circ}C$에서는 $0.202 {\mu}mole/g$로 IMP의 잔존량이 차이를 나타내었다. 어육은 IMP에서 HxR이나 Hx로 분해가 진행됨에 따라 맛이 감소하기 때문에 IMP의 분해를 막아 IMP의 함량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동결저장 방법이 건조 대멸치의 품질유지에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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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염농도에 따른 식용옥수수 품종들의 생장특성 (Physiological Response of Four Corn Cultivars to Soil Salinity)

  • 김선;최원영;정재혁;이경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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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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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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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염중인 간척지 토양에 식용옥수수 재배 가능성을 검토코자 새만금 간척지에서 염이 제거된 토양을 대조구로 하여 토양염농도를 4수준으로 조정하여 일미찰옥수수등 4 품종을 식재하여 염농도에 따른 생장과 수량을 조사하였다. 1. 토양염농도에 따른 옥수수 입모율은 $3.2dS\;m^{-1}$까지 97% 이상 입모 되었으며, 이후 농도증가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였고. 염농도별 개화 시기는 $1.6dS\;m^{-1}$에서는 2일이 지연되었고, $3.2dS\;m^{-1}$에서는 품종에 따라 4~6일이, $4.8dS\;m^{-1}$에서는 6~10일이 지연되었다. 2. 토양염농도에 따른 식물체 생중은 찰옥4호와 얼룩찰1호가 높아서 $1.6dS\;m^{-1}$에서는 무염대비 93~97%정도였고, 염농도 $3.2dS\;m^{-1}$에서는 79% 정도의 생장량을 나타냈다. 3. 토양염농도에 따른 이삭당 종실 건물중은 Control구에 재배된 옥수수들에 비해 $1.6dS\;m^{-1}$에 재배되었을 때 평균 12.1%가 억제되었으며, $3.2dS\;m^{-1}$ 40%가 억제되었고, $4.8dS\;m^{-1}$에서는 약 70%가 억제되었다. 4. 품종간에는 찰옥 4호가 $3.2dS\;m^{-1}$에서도 이삭당 종실건물중의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5. 토양염농도DP 따른 종실 무게의 감소는 $1.67dS\;m^{-1}$ - $2.18dS\;m^{-1}$에서부터 수량 감수가 시작되었고, 또한 수량의 절반이 감소되는 EC of 50%는 $2.96dS\;m^{-1}$ - $4.45dS\;m^{-1}$였다. 6. 토양염농도에 따른 각 생장요소들 간의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생장요소들이 받는 영향정도는 입모율<초장=이삭생중<식물체생중<수량 등의 순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