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mmer cul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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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마한백제계 취락의 서속(黍粟) 재배와 농경 체계: 장흥 봉림리 오산유적 자료를 중심으로 (Cultivation of millet in Mahan-Baekje Villages: Archaeobotanical examination of Osan site, Jangheung, Korea)

  • 류아라;김세빈;오병욱;김민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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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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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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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조와 기장 같은 서속류(黍粟類) 잡곡은 신석기시대부터 재배되었지만 이후 서속 재배의 중요성이 생계경제상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고찰은 많지 않다. 특히 전남지역의 마한백제계 유적에서는 서속의 출현사례가 적어, 이 지역 고대 농경에 관한 논의는 벼농사에 집중되었다. 하지만 AD 3~4세기 무렵에 점유된 장흥 봉림리 오산유적에서는 다량의 조와 기장이 발견되어 서속 재배의 전통이 역사시대에도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저습지, 고온다습한 기후, 대규모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벼농사와 대조적으로 조와 기장 재배는 생육환경과 노동력 동원상의 제약이 적다. 오산유적의 농경은 가을걷이와 여름걷이 곡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경작지 입지 상 가을걷이는 다시 쌀과 서속을 두 개의 중심축으로 하면서 두류 등 다른 작물이 부가되는 형태이다. 상호보완적 성격이 강한 벼농사와 서속 재배의 이원적 체계 운용은 환경적, 사회적 요인에서 비롯되는 생계 위기의 효과적 관리를 가능하게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새만금간척지 사료작물 재배시 질소증비 효과 (Effects of Nitrogen Fertilization Increment on Forage Crops Cultivation in Saemangum Reclaimed Land)

  • 양창휴;김선;이장희;백남현;김택겸;최원영;정재혁;이상복;이경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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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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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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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새만금간척지 (광활지구) 신간척지에서 조사료의 안정생산을 위하여 사료작물 재배시 질소 증비효과, 생육 및 수량성을 검토코자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수행하였다. 동계 사료작물로 청보리 (영양), 하계 사료작물로 옥수수(광평옥), 수수${\times}$수단그라스 (G7)를 재배하여 토양화학성, 양분흡수량, 생육 및 수량성을 검토하였다. 공시토양은 유기물, 유효인산 및 치환성칼슘 함량이 매우 적었고 치환성 마그네슘 나트륨 함량이 많은 강알칼리성 염류토양 이었다. 재배기간 동안 토양염농도 변화는 0.1%이하를 나타냈고 염피해는 없었다. 동 하계작물 경엽 및 곡실 중 무기양분 함량은 질소증비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옥수수에서 높았다. 특히 청보리 무기성분 중 T-N, CaO, MgO 함량은 일반농경지에서 재배된 것에 비하여 2배정도 낮은 반면에 $P_2O_5$, $Na_2O$ 함량은 2배정도 높았다. 청보리는 질소증비로 초장이 길고 경수 확보가 많았으며 $10,740{\sim}13,170kg\;ha^{-1}$ 건물수량을 나타냈다. 또한 하계작물은 질소증비로 초장이 길고 경직경이 굵었으며 옥수수 $13,120{\sim}15,050kg\;ha^{-1}$, 수수${\times}$수단그라스 $14,400{\sim}19,440kg\;ha^{-1}$ 건물수량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간척지토양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양분균형을 이루기 위하여 종합적인 토양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추 고온기 재배 시 차광과 관수가 생육 및 엽육조직 발달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hading and Irrigation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Leaves Tissue in Hot Pepper)

  • 이상규;최장선;이준구;장윤아;이희주;채원병;도경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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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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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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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여름철 고온기 비가림고추 재배 시 차광 정도와 관수 유무에 따른 생육과 엽육세포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차광 처리는 뿌리 활착이 완료된 시점인 정식 20일부터 비가림 하우스 내부에 $30{\pm}5%$, $80{\pm}5%$ 차광이 되는 검은색 차광망을 씌워 처리하였고 무차광구를 대조구로 하였다. 관수 처리는 정상적으로 관리한 관수 처리구와 초기 활착까지 관수를 하고 정식 후 25일부터 관수를 하지 않은 무관수 처리구로 하였다. 그 결과, 차광 정도는 30% 차광 처리구에서 초장과 엽면적은 다른 처리에 비해서 높았고, 경경, 생체중 및 건물중은 무차광 처리구에서 좋았다. 관수 유무에 있어서는 관수 처리구가 무관수 처리구에 비해서 생육이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확 초기의 수량은 자연광 무관수 처리구에서는 49개로 가장 많았고, 자연광 관수 처리구는 22개 이었으며 30% 차광의 무관수 처리구는 5개, 관수 처리구는 1개이었다. 그러나 80% 처리구에서는 관수유무에 관계없이 착화수가 가장 낮았고 착과가 되지 않고 모두 낙화되었다. 관수유무에 따른 수확량은 관수 처리구가 무관수 처리구에 비해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관수 유무와 차광 처리구 고추의 엽육조직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차광정도가 심할수록 엽육의 두께가 얇았으며 엽육조직의 발달도 미약함이 확인되었으나, 관수 유무에 따른 엽육조직의 발달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공을 SEM으로 관찰한 결과, 대조구 대비 30% 차광 시 기공형태는 정상적으로 발달하였으나 기공주위의 조직이 약간 쭈글쭈글한 증상이 보였고, 80% 차광 처리의 잎은 쭈글쭈글함이 심하였고 비정상적인 기공도 많이 보였으며 관수 유무에 따라서는 무관수 처리구의 잎 기공주위 조직이 심하게 쭈글쭈글하고, 기공수도 10-20% 정도 적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여름철 고온기 고추 비가림 재배 시 차광을 하지 않은 것이 수량성과 엽육조직의 발달에 좋았으며, 부득이하게 차광을 할 경우에는 가급적 차광율이 낮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저일조 환경 하에서는 관수를 피하고 보광하면 착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고온기 여름철 비가림 재배 시 적절한 품종 선택, 적절한 환경관리 기술 등 다각적인 면에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경재배용 실파 적품종 선발 (Selection of Desirable Varieties for the Year-round Water Culture of Young Welsh Onion)

  • 원재희;김상수;안수용;박권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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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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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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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실파는 생육기간이 짧고 온도 적응성이 높아 주년생산이 가능한 작목으로, 국내에서는 양념채소 및 다양한 쌈 채소류의 일부로 최근부터 수경 재배되고 있으나 실파의 수경재배에 필요한 재배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았다. 따라서 고품질 실파의 안정적인 주년생산을 위한 수경재배에 적합한 실파 품종을 선발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국내 5품종과 일본 5품종 등 총 10품종을 공시하여 봄부터 겨울까지 작형별로 담액순환방식으로 재배하였다. 발아율과 발아세는 대부분의 품종이 $90\%$이상이었으며 발아속도는 '금장외대파', '구조파' 및 '후유네'가 가장 높았다. 봄 작형에서 외형적 생육은 '토쿄구로'와 '금장외대파'가 가장 우수하였다 여름 작형에서는 '금장외대파', '구조파', '새색시실파' 및 '토쿄구로', 가을 작형에서는 '금장외대파', '구조파' 및 '토쿄구로', 겨울 작형에서는 '금장외대파', '미도리가와', '토쿄구로'가 우수하였다. 종합하면, 연중 작형에 '금장외대파'와 '토쿄구로'가 적합하였고 또한 여름과 가을작형에는 '구조파'도 적합하였다. 내적 품질 측면에서 측정한 봄 작형의 vitamin C 함량은 '아쿠아그린', '미도리가와', '서울백파'가 높았으며, nitrate 함량은 '금장외대파', '후유네' 및 '토쿄구로'가 낮았고, pyruvic acid 함량은 '석창외대파', '금장외대파' 및 '구조파'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금장외대파'와 '토쿄구로' 및 '구조파' 3품종을 담액순환식 수경재배용 실파 품종으로 선발하였다.

중부지방에서 플러그 육묘에 의한 춘파 양파 품종의 생육과 저장성 (Yield and Storability of Spring Transplanted Onion Cultivars in the Middle Area of the Korean Peninsula)

  • 이정수;박수형;박대영;이윤석;전창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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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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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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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파의 재배 지역 확대 및 재포 기간을 단축하고자 동절기 플러그 육묘를 통한 춘파재배를 위한 품종별 생육 특성과 수량, 저장성을 검토하였다. 중부지방의 평지에서 양파를 춘파재배한 결과 품종별로 육묘시의 생육차이가 수확시의 생육이나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수량은 도복시기가 관련 있어 구비대가 6월 말 정도로 다소 늦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충분한 구비대로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품종에 따른 도복시기는 '천주대고(Cheonjudaego)' 등의 품종들은 6월 말이 지나도 도복이 이루어지지 않아 중부지방 평지에서 춘파 양파 재배 시 도복시기에 따른 품종선택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구중은 '센슈추쿠키(Senshuchukooki)', '아톰(Atom)', '하이볼EX(Hiball EX)'등이 컸으나 '와세소닉(Wase sonic)' 같은 품종과는 차이가 컸다. 그러나 수량은 구중 이외에 상품성에 의해서 수량이 결정되어, 비교적 구중이 무겁고 상품성이 좋았던 '아톰(Atom)', '에이스(Ace)', '럭키(Lucky)', 'OP' 등이 경우가 전체적인 상품수량에서 좋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춘파재배한 양파를 3개월간 처장한 경우 상품률이 '에이스(Ace)'의 93%에서 '와세 소닉(Wase sonic)'의 13%까지 품종에 따른 차이가 컸는데, 도복시기가 빠른 품종들이 저장성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양파 평지 춘파재배를 할 경우 도복이 빠른 품종을 피해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나 계절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도복이 너무 늦게 되는 품종도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대부분의 양파는 바로 창고에 입고하여 저장되어 이용되나, 평지의 춘파 양과는 재배목적을 뚜렷이 하여 수확과 동시에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Proteomics를 이용한 고랭지 배추의 고온장해 해석 (Proteomic Analyses of Chinese Cabbage(Brassica campestris L. pekinensis) Affected by High Temperature Stresses in Highland Cultivation During Summer in Korea)

  • 신평균;홍성창;장안철;김상효;이기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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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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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9-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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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으로서 고랭지배추의 생장 및 결구가 지연되고 있는 강원도 정선군 질운산(새빗재)의 600 m와 900 m의 배추를 사용하여 무기성분 및 단백질 발현패턴을 분석하였다. 식물체 무기성분에서는 생장에 관련된 질소 및 인산의 부족현상과 결구에 관련된 칼슘이 부족하였다. 단백체 분석은 2차원 전기영동에 의해 전체 126개의 단백질이 분리되었고 그중 48개의 단백질이 고도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이 중에서 30개의 단백질 서열이 결정되었는데, 해발 900 m에서 단백질 발현이 증가한 14개 중에서 oxygen- evolving proteins, rubisco activase and ATPase 등이, 해발 600 m에서는 glutathione S-transferase (1, 28 kD cold induced- and 24kD auxin-binding proteins) and salt-stress induced protein 등 16개의 단백질 발현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단백질은 식물체 손상에 대한 보호기작을 가진 스트레스관련 단백질로 가뭄, 온도상승, 밤낮의 온도차 등의 반복으로 복합적이며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고온장해 현상으로 사료된다.

중부지방에서 플러그 육묘에 의한 양파의 춘파재배 가능성 (Introduction of Spring Cultivation of Onions by Adapting the Plug Seedling System in the Middle Region of Korean Peninsula)

  • 이정수;성기철;신영안;노희명;엄영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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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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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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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플러그묘를 이용하여 불량 기상환경을 회피하며 양파 수급의 안정을 위해 중부지방에서의 양파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정식시기와 육묘일수 실험의 경우 '패총황'을 공시하여 3월 15일과 4월 15일에 162공 트레이에 30, 60, 90일간 육묘후 정식하였으며 적정 육묘 용기 선택은 cell 크기별로 '패총황'을 90일간 육묘해서 3월 15일에 정식하였고 춘파재배시 적품종을 선발코자 '패총황'외 조 중 만생계 6품종을 공시하여 90일간 육묘후 3월 15일에 정식하였다. 플러그묘의 정식시기에 따른 육묘일수는 3월 15일 정식한 60일 묘가 107.2ton/ha로 가장 수량이 많았는데 정식시기에 따라서는 수량에는 유의차가 없고 육묘일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육묘용기로는 128공에서 125.0ton/ha로 수량이 가장 많았으며 400공의 경우 미성숙 상태로 수확이 되어 적합치 않은 것으로 사료되며 육묘시 단위 면적당 육묘본수를 고려한다면 200공이나 288공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품종에 따른 수량은 중생종인 '천주황'이 130.5ton/ha로 가장 많았으나 중부지방의 기후적 여건을 감안할 경우 다소 수량이 적지만 숙기가 빨라 6월 중순 이전에 수확할 수 있는 '용봉황' 등의 조생종 계통이 유리할 것을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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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설 토마토 재배 시 Carbon Dioxide 처리가 광합성, 엽록소 형광, 항산화 효소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hotosynthesis, Chlorophyll Fluorescence, and Anti-Oxidation Enzyme Activity on Carbon Dioxide Treatment in Summer Greenhouse Cultivation for Tomato (Solanum Lycopersicum))

  • 우영회;홍규현;오대근;이관호;김동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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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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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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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여름철 토마토 시설 재배 시 CO2 시용에 의한 고온적응성 향상을 구명하고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CO2 시용 농도별 엽록소 형광을 측정한 결과 Fm/Fo과 Fv/Fm은 1000ppm 처리가 타 처리에 비하여 높았으며, Fo은 낮았다. 이는 1000ppm의 CO2 처리는 다른 처리에 비하여 고온 적응성이 높았음을 보여 주고 있다. 동일한 기온 조건하(30℃, 40℃)에서 광합성률은 CO2 농도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고온상태인 40℃ 조건하에서도 1000ppm의 CO2 시용은 30℃ 조건보다 광합성률은 낮았으나 그 값은 약 18.5μmolm-2s-1이였다. 슈퍼 도태랑(모모타로), 미니 찰 두 품종 모두 CO2 농도가 높을수록 항산화 효소인 Superoxide Dismutase 와 Peroxidase의 활성은 높았다. 미니찰 품종에서 CO2 농도와 온도변화에 따른 엽록소 형광 Fo의 변화양상을 조사하여 고온한계 온도를 추정한 결과 500ppm은 41℃, 1000ppm은 43℃였다.

겨울논 유채와 보리 재배시 전과정평가 방법을 이용한 환경영향 비교 평가 (Comparative Evaluation for Environmental Impact of Rapeseed and Barley Cultivation in Paddy Field for Winter using Life Cycle Assessment)

  • 홍승길;신중두;박광래;안민실;옥용식;김정규;김석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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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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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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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벼 수확 후 겨울철 휴경논에서 유채 재배 시스템의 환경영향을 평가하고 경쟁 작물인 보리 재배 시스템의 환경영향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전과정 평가방법을 적용하였다. 투입물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유채 및 보리 1 ton을 기능단위로 하여 분석하였다. 전과정 영향평가를 위해서는 체계화가 잘 되어있고 규칙적으로 적용된 영향평가 방법인 Eco-indicator 95 방법을 사용하였다. 생산물 1 ton당 발생하는 영향범주별 비교에서는 온실가스 등 6개 영향범주에서 보리보다 유채의 포텐셜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 중 화학비료 사용에 의한 환경부하가 전체 발생량의 65-96%를 차지하고 있었다. 부영양화 포텐셜은 오히려 유채보다 보리에서 높게 나타났다. 보리와 유채 재배에서 중금속에 의한 부하가 0.5 Pt로 상대적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나 전체 영향범주값을 합산하게 되면 보리에서 0.78 Pt, 유채에서 0.82 Pt로 나타났다. 시비-수확량 반응 시험에 대한 평가에서 보리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환경부하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채는 시비량에 따라 증가하다가 최고 생산량을 보인 R3(80-65-65)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겨울 휴경논에 유채를 재배할 경우 환경 영향 범주 8개 중 6개 범주에서 기존의 보리를 재배하는 과정에 비해 환경부하량은 더 크다고 할 수 있지만 환경지수값으로 환산하게 되면 휴경지에서 유채와 보리 재배를 통한 환경영향에는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Rice cultivars adaptable for rice based cropping systems in a paddy field in the Yeongnam plain area of Korea

  • Kim, Sang-Yeol;Seo, Jong-Ho;Bae, Hyun-Kyung;Hwang, Chung-Dong;Ko, Jong-Min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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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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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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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suitable rice cultivars for various rice based cropping systems in a paddy field in the Yeongnam plain area. Thirteen rice cultivars (5 early, 3 medium and 5 mid-late maturing cultivars) and three transplanting dates (June 5, June 25 and July 5) were evaluated in this study. The mid-late and early maturing cultivars for the July 5 and June 25 transplanting headed before August 30 which is the safe heading date in the Yeongnam plain area, ranging from Aug. 26 - 28 and Aug. 18 - 23, respectively. The safe harvest time of rice for double and triple cropping systems should be before the middle of October for the cultivation of the succeeding winter crops. The rice yield was the highest for the June 5 transplanting regardless of the rice cultivars, and it gradually decreased as the transplanting date was delayed from June 5 to July 5 due to a decrease in the spikelet numbers per panicle number and in the ripened grain rate. In contrast, the other yield parameters that include the panicle number per $m^2$, the 1,000-brown rice weight, and the ripened grain ratio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The result indicates that based on the milled rice, heading time and harvest time, a medium maturing cultivar (Haiami and Samdeog) would be applicable to a winter barley/wheat, garlic/onion-summer rice double cropping, while a mid-late cultivar (Saeilmi, Saenuri and Hyunpoom) would be suitable for a spring potato/waxy corn-summer rice double cropping in the Yeongnam plain area. On the other hand, an early maturing cultivar (Unkwang, Jokwang and Haedamssal) would be preferable for a triple cropping because of the short growth period of 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