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bjective political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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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Unfavorable Poll Result for My Candidate Doesn't Affect Me but Others": Third-Person Perception in Election Poll Coverage

  • Shin-Il Moon;Yunjin Choi;Sungeun Chung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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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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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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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third-person perception phenomenon can consistently be found in opinion poll news, but it remains unknown what determines the degree of the third-person perception (TPP) about specific election poll news. We investigated how respondents' preferred candidate's status in the poll affects the perceived impact of polling news on both themselves (PMI1) and on others (PMI3) as well as TPP (PMI3 - PMI1). We also examined the effect of subjective political knowledge and the perceived level of political knowledge of others on TPP. An online experiment was conducted in the context of a gubernatorial election in South Korea, in which the leading candidate in the poll and the question order (self-question first vs. other-question first) were manipulat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PMI1 and PMI3 were greater when the respondent's preferred candidate was leading in the poll. TPP did not differ depending on subjective knowledge, but it was greater when the others were non-experts (vs. experts). Lastly, question order was found to be a method factor that affected both PMI1 and PMI3.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re discussed.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시민의 지지도와 정치의식: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Public Support for Scientific Research and Political Orientations: The Case of Research for Social Problem-Solving)

  • 박희제;김명심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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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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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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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논문은 전국적인 설문조사자료를 분석하여 과학연구에 대한 한국인의 지지도가 어떠하며, 어떤 집단이 이러한 지지를 견인하고 있는지를 순수 기초 연구, 산업발전을 목표로 하는 응용연구,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로 나누어 살펴본다. 분석결과 사회적 정치적 가치 지향에 따라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를 포함한 연구 유형별 지지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주관적 정치성향이 진보적일수록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를 다른 유형의 연구들에 비해 지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보수적일수록 기초연구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졌고 신자유주의적 가치지향에 가까울수록 응용연구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졌다. 한편 한국사회에서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가 지나친 응용연구에 대한 비판으로 대두된 반면, 일반시민들은 이를 응용연구보다 기초연구와 대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가 전문가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참여를 강조하는 반면, 과학자의 권위와 전문성에 대한 신뢰도 수준이 높을수록 오히려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에 대한 지지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에 대한 지지도가 다른 두 유형의 연구에 대한 지지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과 의학의 새로운 흐름 - 담론과 실천 방식에 관한 사회문화적 비평 - (Emerging Currents in Health and Medicine - A Socio-Cultural Critique of Their Discourses and Practices -)

  • 이종찬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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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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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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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We have witnessed several kinds of new discourses and practices in health and medicine since the 1970s, such as popular concerns with alternative or complementary medicine, inordinate attention to the promotion of 'healthy' living, rapid resurrection of traditional medicine and ecological management of health. Four structural and situational factors are discussed to underlie these new trends:(i) as 'crisis' in health care of the 1970s was translated into health care reform of the 1980s backed up by neo-liberal political philosophy, the state responsibility for nation's health is being transferred to the individual ;(ii) it resulted from the limits of biomedical paradigm in dealing with chronic diseases;(iii) medico-scientific knowledge of disease is transformed into the subjective discourses and technologies of health in postmodern society ; and (iv) it is deeply associated with the considerable increase in environmental risk perception of health and disease. There are some inherent countervailing forces in these new discourses and practices. First, while they derive from lifestyle-oriented behavioral change, medicalization of life and death is still consolidated in the new trends. Second, inasmuch as new tides are reliant upon science, they. are likely to be remote from techne that means not the practical application of theoretical knowing but a special form of practical knowing. Third, as new discourses and activities accomplished'in the name of health'increasingly occupy important strategies in forming the self-identity, they serve as moral apparatus which involves prescriptions about how we should live our lives and conduct our bodies, both individually and collectively. Therefore, two points are suggested to consider seriously whether these streams will succeed in improving the‘healthy’living of all the people. Instead of limiting tile perspective to medicine, healing and health care, a new matrix that interweave welfare, ecology and labor along with them is timely needed for enhancing the health for all. In addition, as the World Health Report fm strongly shows, inequality in health heavily depends upon socio-economic development of a society, and it is not the richest countries that have the best health status, but those that have the smallest income differences between rich and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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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교육의 현황과 학습자 활동 중심의 교수$\cdot$학습 모형 -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시조>를 중심으로 - (Plans for Teaching and Learning of Learner-centered Activities in Korean Verse Education)

  • 강명혜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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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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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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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조는 우리의 시가사에 있어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시장르이다. 비록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시조는 단지 3편이었지만, 각각 평시조$\cdot$사설시조 현대시조를 대표한다는 점에서 세 작품을 통한 각각의 유형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 효율적인 학습자 활동 중심의 학습을 위해서는 작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선험적으로 체득될 수 있도록 수업전 단계로서 준비학습, 학습할 정보나 원리를 교사의 도움으로 익히도록 한다. 이를테면, 시조는 3장 구조의 정형으로 되어 있고 무색. 무취, 무미한 세계를 표방하고 있느니 만큼 비교적 주제를 밝히기가 수월하다는 점, 시조는 다른 장르에 비해 창작 배경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해 낼 수 있다는 점, 시조는 작품의 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학습자의 고쳐쓰기 활동에 적합하다는 점, 시조는 대부분 사적 체험을 평범한 언어를 사용하여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기에 다른 장르나 일상적인 언어 형상과 연관짓기가 쉽다는 점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며 지속된다는 것 등이다 수업 단계에서는 이를 구체화$\cdot$단계화하는 과정을 거쳐서 쓰기 및 발표, 그리고 평가 및 정리를 거친 후, 수업 후 단계로는 반응일지 쓰기까지의 순차적인 단계를 제시하도록 한다. 구체화$\cdot$단계화하는 과정에서는, 평시조$\cdot$사설시조$\cdot$현대시조로 대표되는 (1)$\cdot$(2)$\cdot$(3)에서의 시적 화자의 감정은 대략 외롭고 쓸쓸하고 막막하고 답답하고 애틋함이라는 단어로 수렴되었지만 이렇듯이 비슷한 감정을 토로하거나 암시하는 작품들은 그러나 표면적으로 보았을 때는 서로 상당히 변별되는데, 이러한 차이는 유형의 구별에서 온다는 것, 유형적 변별성은 또한 사회 정치 문화적인 배경, 즉 컨텍스트적인 변별성에서 기인한다는 것도 파악하도록 한다. 이러한 수업 모형에서는 반드시 학습자는 컨텍스트$\cdot$텍스트에 관해 학습 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데, 이 때 교사는 어디까지나 학습자의 주관적인 경험과 상상력을 위한 선이해 정도의 조력자의 역할만을 함으로써 상호 교류적인 의사 소통 구조를 형성하는데 밑받침이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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