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udent's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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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자기보고식 정의적 영역 평가의 정확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 탐색 (Exploring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Accuracy of Self-Reported Responses in Affective Assessment of Science)

  • 정수임;신동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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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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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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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자기보고식 검사를 통해 과학 관련 정의적 영역을 평가하려할 때 검사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관성의 양상을 과학 특이적 측면에서 밝혔다. 과학 관련 개념이나 인식을 측정하려할 때 학생이 지닌 과학 특성, 본성에 대한 인식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반응을 과학 특이적 반응으로 정의했다. 그 중에서 과학 특이적 반응이 특별히 측정 구인을 방해하거나 정확한 자기 보고를 벗어나게 하는 경우에 대해 탐색했다. 고등학교 1, 2학년 649명의 정의적 특성 및 심리적 특성을 검사한 양적 자료와 학생 44명을 면담한 질적 자료로부터 과학 특이적 요소로 인한 오차 결과를 도출했다. 학생이 일상과 과학 학습 경험으로부터 내면화한 과학에 대한 관점과 과학 특성은 검사 도구를 이루는 문항들과 상호작용한다. 그 결과 과학의 특성, 개인의 과학 경험, 검사 도구 속 과학이라는 세 측면에서 정확한 자기 보고를 방해하는 요소가 발견되었다. 과학 본질적 측면과 관련 있는 과학의 특성은 학생들이 과학을 보는 관점과 주관적으로 인식한 과학의 특성이 측정하려는 구인에 관계없이 문항에 반응하도록 한다. 학습자 측면에서 개인의 과학 경험은 학생이 지닌 과학 동기, 과학 경험과의 상호작용, 과학과 삶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도구적 측면에서 검사 도구 속 과학은 과학 개념의 불명확성으로 인한 용어 혼동으로 연결되며 정확한 자기보고를 방해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한 시사점으로 검사 문항에서 과학 특이적 요소의 포함 여부 검토, 측정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한 주의점, 개발 단계에서의 과학 특이성 요소 검토, 일상 과학과 학교 과학의 괴리를 줄이려는 노력 필요 등을 제안했다.

과학교사양성과정에 대한 심층면담을 통한 경력과학교사들과 초임과학교사들의 인식 비교 (Comparison of Perception on Science Teacher Preparation Courses by Beginner and Experienced Science Teachers)

  • 김영민;문지선;박정숙;임길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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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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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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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과학교사양성기관에서 과학교사교육을 받고, 교직 경력이 5년 이상인 경력 과학교사들과 교육현장에 처음 입문한 초임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과학교사양성과정이 과학교사가 가져야 할 전문성 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그리고 그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과학교사 양성과정에 대해 경력 과학 교사들과 초임 과학교사들이 가지는 인식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경력과학교사 5명과 초임 과학교사 7명을 대상으로 면담 조사 방법을 통한 질적 연구를 수행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 내용학에 대해 과학 교사들은 과학 지식 전달의 수업 목표, 강의식 수업, 교과서와 실험 도구 중심의 수업 자료, 지필 시험과 보고서 분석 중심의 평가 방법, 대집단 중심의 수업등으로 인식하고 있고, 사례를 많이 들어주는 수업, 상호작용적 강의 등이 좋은 수업 방법이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소통 없는 강의식 수업이 가장 좋지 않았던 교수법이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자신들이 경험한 과학 내용학 과정은 좋은 모델이 아니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에 있어 경력 교사와 초임 교사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둘째, 과학 교육학에 대해 과학교사들은 과학 교수법 전달의 수업 목표, 수업 시연, 조별 협동학습, 발표 등의 다양한 수업 전략, 컴퓨터 프로그램, 시범 자료, ICT등의 다양한 수업 자료, 지필 평가, 프로젝트 수행, 발표 및 수행평가 등의 다양한 평가 방법, 소집단과 대 집단의 혼용 수업 등으로 인식하고 있고, 흥미로운 자료 사용, 다양한 질문법, 협동학습 등이 좋은 수업 방법이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과학내용학과 마찬가지로 소통 없는 강의식 수업이 가장 좋지 않았던 교수법이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초임교사들이 좀 더 다양한 수업 전략 및 교수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래서 그런지 자신들이 경험한 과학 교육학 과정에 대해 경력 교사는 좋은 모델이 아니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초임과학교사들은 과학교육학이 자신들의 수업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대체로 좋은 모델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교과교육학을 전공하지 않은 교수들이 교과교육학을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셋째, 일반 교육학에 대해 과학교사들은 교육학 이론 전달의 수업 목표, 강의와 발표식 수업, 교과서 중심의 수업자료, 지필 시험과 보고서 분석 중심의 평가 방법, 대 집단 중심의 수업 등으로 인식하고 있고, 사례와 일화를 많이 들어주는 수업, 소집단 토의 등이 좋은 수업 방법이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소통 없는 강의식 수업이 가장 좋지 않았던 교수법이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자신들이 경험한 일반 교육학 과정은 좋은 모델이 아니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에 있어 경력 교사와 초임 교사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과학 내용학과 일반 교육학 과정은 과학 교사 양성에 걸맞는 상당한 변화가 요구된다.

무상급식 전환에 따른 광주지역 중학생과 영양(교)사의 학교급식에 대한 인식 (Perceptions of school meal services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dieticians/dietetic teachers in Gwangju area according to the conversion of free meal services)

  • 김숙화;허영란;노희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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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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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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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무상급식 전환을 경험한 광주지역 중학생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무상급식 전환에 따른 학교급식의 만족도와 인식을 조사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의 급식만족도는 무상급식으로 전환된 후에도 높은 편 (53.8%)이었는데 급식 만족도는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학생들의 불만족의 이유는 배식량의 감소 (35.2%)였으며, 만족의 이유는 경제적 이유 (50.0%)가 가장 높았다. 무상급식 전과 비교하여 전체 학생의 69.9%는 학교급식 만족도에서 변화가 없다고 하였는데, 성별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p < 0.05). 전체 중학생의 80.2%는 식단의 변화가 없다고 하였고, 70.6%는 기호도가 높은 음식의 빈도가 변하지 않았다고 하였으며, 64.0%는 잔반의 양이 변하지 않았다고 하여, 유상급식에 비해 학교급식의 만족도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무상급식 전환에 따른 학생들의 학교급식 만족도에 있어 영양(교)사의 85.7%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차이가 없다고 인지하여 중학생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영양(교)사는 학생들의 불만족 이유에 대해 66.7%가 급식 양의 부족이라고 하였고, 만족의 이유로는 79.5%가 식재료의 질적 향상이라고 답하여, 학생들의 만족 이유와는 다소 다른 인식이었다. 무상급식으로의 전환에 따른 식단에 대해 영양(교)사의 40.5%는 변화가 있다고 하였는데, 식품비의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영양(교)사들은 59.5%는 기호도가 높은 음식의 횟수에 대해 변화가 없다고 하였고, 식재료의 질적 변화에 있어 채소의 종류가 증가하였으며, 95.2%의 영양(교)사는 학생의 잔반량이 변하지 않았다고 인지하였다. 영양(교)사들은 무상급식 전환에 따른 급식 업무에 있어 식단을 작성 할 때 식재료의 구매 및 비용 (26.2%)에 의해 제약을 받으며, 식단 선택 시 급식비 (45.2%)를 우선 고려하였다. 무상급식 전환에 따라 달라진 업무의 내용은 사무관리 (26.2%), 조리법 연구 및 개발 (19.0%)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학생과 영양(교)사가 인식하는 학교급식의 만족도는 무상급식 전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았다. 또한 학생과 영양(교)사 모두 식단과 선호도가 높은 음식 및 잔반에 있어 큰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였다. 다만 영양(교)사는 무상급식에 따라 사무관리 업무량이 변화하였다고 하였고 급식비에 의해 식단선택이 제한되며, 질적 변화를 가져온다고 한 바, 위의 결과를 토대로 급식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들이 중학생들의 학교급식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힐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고교 직업교육 목적에 대한 교사의 인식 차이와 관련 요인 (Teacher's Perception and Related Factors on the Purpose of High School Vocational Education)

  • 임언;이수정;윤형한;정혜령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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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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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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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고교 직업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하여 상호 대비되는 입장들을 제시했을 때, 이상적인 고교직업교육의 방향을 특성화고등학교 교사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데 있었다. 전국의 25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1253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서 직업교육의 목적에 대하여 신직업주의와 직업주의, 인문주의라는 축을 확인하고, 직업주의적 인식 척도를 구성했다. 직업교육의 목적에 대한 직업고등학교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직업주의적으로 고교 직업교육의 목적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즉, 범용성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는 세분화된 특정 분야의 구체적인 기술 습득이 중요하며,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대처 능력보다 졸업 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기술 습득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서 교육내용을 구성하는 것보다 산업 및 기업체의 요구에 따라 교육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교사들은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진로 선택의 폭을 가능한 한 넓힐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보다는 졸업 후 바로 취업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사들이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직업주의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더 강했다. 또한 전문교과 교사가 보통교과 교사보다 더 직업주의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교사 특성 요인들(성별, 연령, 학력, 지위)을 함께 고려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성별과 교과(전문교과 vs 보통교과)가 직업주의적인 인식에 유의미한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지나치게 직업주의로 치우친 교육의 한계와 고교직업교육의 목적과 방향의 빈번한 변화가 가져올 위험을 고려할 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여자대학생의 식생활습관, 체형 및 체중조절 태도와 피로자각증상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Habits, Attitudes toward Weight Control and Subjective Fatigue Symptoms in Women College Students)

  • 양정연;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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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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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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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습관, 체형 및 체중조절태도와 피로자각증상과의 관련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대전광역시의 6개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1~4학년 여자대학생 508명을 대상으로 201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조사표(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에 의해 설문조사 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학생들의 기본적 속성 및 일상생활 상황, 식생활습관, 체형 및 체중조절 태도, 피로자각증상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피로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한 가지 음식만의 식사. 외식 빈도, 저녁식사의 섭취상황, 인스턴트식품 섭취빈도, 시리얼 및 아이스크림 섭취빈도, 콩류 및 콩 제품류 섭취빈도, 우유 및 유제품류 섭취빈도, 설탕의 과잉섭취에 대한 주의, 식염의 과잉섭취에 대한 주의, 체형의 자기평가, 체중조절의 지향 등의 식생활습관, 체형 및 체중조절 태도에 관련된 여러 변수들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건전한 식생활습관을 하기 위한 노력이나 보다 더 객관적인 평가에 의한 체형 및 체중조절의 자기평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소외 영재의 논리적 사고력과 상위인지에 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Logical Thinking Ability and the Metacognition of Economically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 이미순;조석희;이현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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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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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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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른 논리적 사고력과 상위인지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학생의 인지능력 신장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증진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실증적인 기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에 1, 2차에 걸쳐 표집한 일반 학생(n=199), 소외 영재(n=133) 및 일반 영재(n=111)를 대상으로 논리적 사고력 검사(조석희 외, 2006)를 실시하여 '언어,' '수' 및 '공간' 영역에서 인지능력을 측정하였고, 상위인지 능력에 대해서는 기존의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검사(조석희, 한석실, 2004)와 학습 전략 검사(조석희, 한석실, 2004)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학생의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라 논리적 사고력 및 상위인지의 하위 변인에 대해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MANOVA). 연구결과, 영재는 일반 학생에 비해, 그리고 일반 영재는 소외 영재에 비해 논리적 사고력 하위 영역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이상의 논리 사고력에서의 차이는 학생의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라 다른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논리적 사고력에서의 차이 외에 영재는 일반 학생에 비해, '상위인지 통제' 능력이 높아 자신의 학습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외 영재와 일반 영재의 상위인지 능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과학 선택 과목에 대한 고등학생의 인식 조사 (High School Students' Perceptions on Science Elective of the 2009 Revised Curriculum)

  • 심재호;박현주;이준기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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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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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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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2009 개정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 교육과정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3문항의 설문지를 구성하고, 비례층화표집된 전국 126개 고등학교의 911명의 고등학생들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과정 실행 실태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적합성과 학문적인 적합성을 알아보는 13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설문지의 응답결과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과 선택과목I과 II 사이에 학습량, 심도, 난이도 등에서 편차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과학' 과목은 소양 증진을 위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물리II, 물리I 다음으로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뿐만 아니라 과학 과목이 의사소통을 증진시키는 기능도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학과 선택 과목에 대한 흥미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어렵거나 외워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과목에 대한 흥미가 없다'고 판단할 수는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결과들은 통해 차기 고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선을 위한 시사점 제공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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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문장제 해결 과정에서 나타나는 擬似(의사) 분석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에 대한 분석 - 중학생 대상의 사례 연구 - (An Analysis of the Pseudo-analytical Thought and Analytical Thought that Students Do in the Process of Algebra Problem Solving)

  • 박현정;이종희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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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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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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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문제해결의 결과로 나타나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유사성의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례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정답을 제시한 학생들의 사고과정이 반드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사(擬似) 분석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에 대한 Vinner(1997a, 1997b)의 연구내용을 근거로 학생들의 사고과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사례 연구 분석 결과, 학교 성적이 중상위권인 2명의 연구대상자들은 각각 의사(擬似) 분석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를 함으로써 대수 문장제 해결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하였다. 학생들의 의사(擬似) 분석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의 특징은 구조적 유사성의 구성에서 각 연구 대상자들이 인식한 해법 공식이 변형이 가능한 것인가의 여부와 해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학생 자신의 사고를 통제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이 해법으로 인식하는 공식의 형태가 어떠한 것이며, 그러한 해법을 어떻게 적용하는가를 유사성의 관점에서 문제 해결의 성공 여부와 관련하여 분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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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관련학과 대학생들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조사 (The Opinions of Dental Related Major Students on Dental Hygienists)

  • 김영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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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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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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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번 연구의 목적은 치과 관련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과 의료인화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과, 간호학과 학생들로 나누어 각 25명씩 조사하였으며,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설문항목으로는 일반적인 정보,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에 관한 찬반과 그 이유,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 범위 및 의료행위 업무, 치과위생사 업무의 전문성에 대한 생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빈도분석과 𝑥2-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에 대한 찬반 의견으로는 찬성이 56.2%로 반대 40%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에 따라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의견은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났는데, 찬성의 경우 치위생학과에서 90%로 가장 높고 간호학과에서 2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치과위생사의 법적인 업무에 대한 인식과 업무 중 의료행위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학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를 위한 지지와 참여를 얻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을 때 가능할 것이며, 이러한 교육은 학생때부터 이루어진다면 더욱 확고한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elf-Disclosure of Breast Cancer Diagnosis by Iranian Women to Friends and Colleagues

  • Najmabadi, Khadijeh Mirzaii;Azarkish, Fatemeh;Latifnejadroudsari, Robab;Shandiz, Fatemeh Homaei;Aledavood, Seyed Amir;Kermani, Ali Taghizadeh;Esmaily, Habib Ollah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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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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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9-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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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Breast cancer (BC) is the most common form of cancer in Iranian women, and it remains a major health problem. An increasing number of young women are being diagnosed with BC, and therefore, there is an increasing likelihood that more women will survive breast cancer for many years. Many opine that self-disclosure of BC diagnosis is important because talking about cancer helps people to make sense of their experiences; in fact, self-disclosure appears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many health outcomes. However, this has not yet been studied in BC patients in Iran.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status of self-disclosure of BC diagnosis by Iranian women to friends and colleagues. Materials and Methods: All BC records for 2001-2011 of employed women were studied at five hospitals in Mashhad. Data about the self-disclosure of BC diagnosis were gathered through telephone interviews, and the participants filled out a questionnaire about their status of self-disclosure of BC diagnosis to various groups of people. Results: The mean age of employed women at the time of diagnosis was $44.3{\pm}6.7$ years. Over 60% self-disclosed to work colleagues and over 90% to bosses/managers. Seventy per cent reported that they had support from their family and husband's family, while 95% reported that they had support from parents, siblings, children and friends. Conclusions: Most employed women self-disclosed freely to family, friends, colleagues and bosses/managers. Apparently, self-disclosure of breast cancer diagnosis may have negative effects at work. About half of patients reported that they had support from family, managers and colleagues; however, for nearly 28% of employed women, disclosure had less positive effects. In particular, it altered their perception of others, produced difficulties with work and family and diminished closeness with the people who were told. However, the stigma of BC is far less than it once w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