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ucture materials in river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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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투과레이다를 이용한 교각 주변의 하상변화 조사 (Application of Ground Penetrating Radar for Assessing Riverbed Variation Near Bridge Piers)

  • 박인찬;조원철;이종국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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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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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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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하천에서 발생하는 세굴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서 교량 우물통 주변의 침식 그리고 퇴적 양상을 조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지구물리탐사법은 하천 하상변화를 파악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과거에 발생한 하상의 세굴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파괴 지구물리탐사법인 지하 투과 레이다(Ground Penetrating Radar, GPR)를 이용하여 2002년 6월과 2002년 10월에 한강 내의 교각 주변을 대상으로 홍수전$\cdot$후 세굴에 의한 하상 변화,세굴과 되메움의 범위 및 깊이, 그리고 하상 매질을 조사하였다. 자료획득에는 100 MHz와 400 MHe안테나를 이용한 GSSI SIR 2000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하천의 흐름방향으로 조사한 24개의 교각 사이와 5개 교각의 주위를 돌며 획득된 GPR영상이 비교 제시되었다. 적절한 현장탐사장비와 탐사 절차가 적용된 GPR탐사는 교각 및 교대 주변의 하천 수심과 하상 지질학적 구조를 결정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CCHE2D를 이용한 수리구조물에 의한 흐름 및 하상변동 연구 -창녕함안보를 중심으로- (Analysis of Flow and Bed Change on Hydraulic Structure using CCHE2D : Focusing on Changnyong-Haman)

  • 안정민;류시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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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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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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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충적하천에서 발생하는 하천의 침식과 퇴적은 흐름을 통해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침식 및 퇴적과 관련된 수치모형을 이용한 분석은 하천에 존재하는 보와 같은 수리구조물들의 유사이송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기능보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낙동강수계에 위치해 있는 창녕함안보를 대상으로 하상변동을 예측하였다. 2차원 모형은 CCHE2D를 이용하여 유사이송이 지배적으로 발생하는 다기능보 상 하류 구간 12 km를 대상으로 침식과 퇴적에 대한 모의를 수행하였다. 2003년 태풍 "매미"사상을 대상으로 모형을 검 보정 하였으며, 모의결과와 관측값의 비교를 통하여 전체 모의구간에서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함안창녕보가 건설된 이후 태풍사상에 의한 하상변동은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상변동은 유사의 재분배를 야기하였다. 보와 같은 수리구조물들은 하도내 흐름과 유속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세굴과 퇴적 문제를 심화시켰다.

V자형 낙차공 모형 직하류 국부세굴공 발생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Local Scour Hole Downstream of V-shaped Drop Structure Model)

  • 엄중현;한형준;박성원;안정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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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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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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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표적인 하천횡단구조물 중 하나인 낙차공은 하천하상의 안정을 목적으로 설치되지만 이는 하천환경의 연속성을 차단하고, 수생태환경의 파괴를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태통로로서의 기능을 갖는 저낙차 자연형 낙차공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실험실 실험을 수행하고, 적절한 지배인자 사이의 관계를 도출하여 국부세굴공 규모의 예측식을 제안하였다. 직선형과 6가지 상향 V 자형의 낙차공 모형에 대하여 각각 실험유량은 4가지로 총 28개의 조건에 대해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각각의 실험조건별 세굴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에 제안된 세굴심 추정식을 적용한 결과보다 최대세굴심이 다소 크게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낙차공 직하류부에서 발생하는 세굴공 발생 주요인자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낙차공으로의 유입흐름 특성과 낙차공의 높이, 낙차공의 총횡단길이와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를 토대로 각 실험조건별 세굴심과 세굴길이에 상관관계가 높다고 판단되는 변수들을 무차원화하여 최대세굴공의 깊이와 길이 산정식을 각각 제안하였다. 향후 추가적으로 다양한 하상토 재료와 수심변화를 고려한 실험적 연구 및 수치해석 연구를 병행하여 보다 정확한 세굴심 산정식을 도출할 수 있다.

다공성 콘크리트의 보 및 하상재료 적용에 따른 하천 수질정화 능력 평가 (Estimation of Water Purification Ability with Applying Porous Concrete to Weir and Riverbed Materials)

  • 최이송;김진홍;최계운;오종민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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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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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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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최근 환경재료로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다공성 콘크리트를 하천구조물(보 및 하상재료)에 적용함으로써 수질을 개선하고자 수행하였다. 먼저, 물리ㆍ화학적 특징을 평가해 본 결과, 공극률 10% 및 30%의 다공성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는 일반 콘크리트의 최저 압축강도(180 kgf/$cm^2$)를 상회하여 하천구조물에 적용 가능하였고, 알칼리 용출에 의한 부착 미생물에의 영향도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일반 콘크리트와 다공성 콘크리트로 하천구조물을 제작하여 부착물의 성상을 비교ㆍ검토한 결과, 같은 유속조건에서 부착물의 DW량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다공성 콘크리트가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유속을 10배 달리한 실험의 결과에서는 거의 같은 부착물의 DW량을 보여 부착매질에 의한 영향이 유속에 의한 영향보다도 더 크게 작용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부착물의 성상에서도 건조물중 AFDM의 비가 다공성 콘크리트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N, P의 비가 높은 것은 부착 생물에 의한 흡수 및 흡착, 물질대사에 의해 유기물 제거가 더 컸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수질개선 효과에 있어서 전 구간을 종합한 결과, 다공성 콘크리트를 적용한 하천구조물에서의 SS, BOD, COD, T-N, T-P의 제거효율은 일반 콘크리트 보다 각각 34.6%, 36.9%, 33.9%, 18.3%, 21.6% 씩 증가하여 하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오대천의 특성과 하안단구의 형성과정 (Properties of Channel and Evolutions of Fluvial Terraces in Odae River)

  • 이광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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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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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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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오대천 상 하류의 하천 지형 특성을 분석하고, 오대천의 하천 및 하안단구 지형 형성과정에 대해 검토하였다. 오대천은 상류 화강암 지역보다 하류 퇴적암 지역에서 풍화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크기 때문에, 상류보다 하류 유역분지에서 해발고도가 높고, 기복량은 크며, 경사도가 높게 나타난다. 또한 상류보다 하류에서 평균 하곡 폭이 1/3 정도로 좁고, 평균 하도 폭도 더 좁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OSL 연대 측정 결과 하안단구 1면의 형성시기는 최종 빙기 최성기인 MIS 2기말의 기온 상승기이며, 하안단구 2면은 최종 빙기 내의 아간빙기에 해당되는 MIS 3기 중반으로 측정되었다. 이를 토대로 하안단구 2면 형성 이후 현재까지 오대천의 평균 하각률은 상류 화강암 지역에서 0.205m/ka 하류 퇴적암 지역에서 0.269m/ka로 계산되었다.

여수반도와 금오열도의 담수어류상 (Freshwater Fish Fauna of the Yeosu Peninsula and Geumo Islands, Korea)

  • 채병수;윤희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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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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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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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여수반도와 금오열도의 섬들 중 하천이 발달한 돌산도, 금오도, 개도의 39개 지점에서 2003년과 2005년에 걸쳐 담수어류상과 하천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 내의 하천들은 대부분 길이가 짧고 유폭이 좁았다. 주된 하상구성물질은 cobble, pebble, gravel이었으며, 하구에 인접한 곳은 주로 gravel과 sand로 되어 있었다. 39개의 조사지점 중 상류형인 Aa형이 18지점으로 가장 많았다. 담수어류상의 조사에서 모두 16과 39종 3,397개체가 채집되었는데, 생활형 구분으로는 일차담수어가 27종(69.2%), 주연성 어종 9종(23.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과별 어종구성은 Cyprinidae가 12종(30.8%), Gobiidae가 10종(25.6%)으로 많았다. 한반도 고유종은 Rhodeus uyekii 등 8종이 확인되었는데, 여수반도에서는 8종 모두 나타났고 금오도에서는 1종, 돌산도와 개도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외래종은 Lepomis macrochirus 1종이 출현하였다. 각 지구별 우점종을 보면 여수반도에서는 Zacco temminckii, 돌산도에서는 Rhinogobius brunneus, 금오도에서는 Leucopsarion petersii, 개도에서는 Oryzias latipes가 우점종이었다. 군집분석의 결과 여수반도가 가장 다양하고 안정된 집단의 구조를 지니고 있었으며 섬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다양도와 풍부도가 떨어졌다. Kichulchoia brevifasciata가 본 조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아 본 지역에서는 절멸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Acanthorhodeus gracilis와 L. petersii는 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포가 알려지게 되었다.

동결융해시험에 의한 "CSG" 재료의 장기강도 및 내구 특성 (Long-Term Compressive Strength and Durability Properties of "CSG" Materials by Freezing-Thawing Test)

  • 김광일;김기영;문홍득;권혁춘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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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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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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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시공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댐 제방 건설과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여러 국가에서 댐 제방 건설시 골재, 시공성, 기초지반에 대한 요구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CSG(Cemented Sand and Gravel)재료를 활발히 연구, 적용하고 있다. CSG 재료는 시공현장 하상골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암버럭 등을 인위적으로 입도조정하지 않고 최대골재 치수만을 선별하여 소량의 시멘트와 혼합하여 강도증가 및 급속시공이 가능하다. CSG 재료는 인위적인 석산개발 등에 의한 환경파괴를 최소화함으로써 환경부하저감 및 공사비 등의 측면에서 비교적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다. CSG 재료의 외부환경은 일반콘크리트가 접하는 수화열환경과는 달리 건습반복, 동결융해 등의 환경에 노출되게 된다. 그러므로 댐 제방구조물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CSG 재료의 내구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CSG 재료의 내구성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현장채취 CSG 코어재료에 대하여 동결융해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결과, CSG 재료의 내구성 지수는 시멘트함량 $0.4{\sim}0.6kN/m^3$의 경우 30~40, $0.8{\sim}1.0kN/m^3$의 경우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일축압축강도는 $0.4{\sim}0.6kN/m^3$에서 동결융해 전의 30~50%, $0.8~1.0kN/m^3$에서 동결융해 전의 40~70%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시멘트함량 $0.8kN/m^3$이상의 경우 강도 및 내구성 측면에서 비교적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